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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도를 한게 맞드라구요.

결국은 조회수 : 34,663
작성일 : 2021-02-16 02:41:22
세상에 믿을놈하나없네요.50대후반남편인데
여자문제로는 속섞을일 없을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연차도 수시로내서는 상간년이랑 여행다니고
같이자고다니고...휴
두달 냉전있었는데
일부러 싸움꺼리 만들더니
냉전이 시작된건데
여자가 있어서 그랬드라구요.
여튼 이후 모른척지내다 최근
터트렸더니 아무소리못하고 다 인정하드라구요.
그후 그년과는 정리한듯하고
각서도 쓰고 사죄하긴하는데
제가 너무화도나고 상처.배신감에
몇번 죽일듯퍼붓고도 화가 가라앉잔않고
머리속에 저것들이 뒹굴었을 상상에
돌아버릴것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런상처를 극복할수
있을까요?이혼은 하지않을생각이지만
배신감이 너무크네요.





IP : 58.234.xxx.213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6 2:43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들 자기가 못 생겨서든 뭐든 여자랑 못 자고 다녔으면 내자신에게 미안하다 나의 20대에게 미안하다 너무 후회가 된다 이런 심리가 기본이더라구요 최대한 많은 여자랑 자고 다니는게 자기 스스로에게 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는듯

  • 2. ㅇㅇ
    '21.2.16 2:47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이 여자 저 여자랑 난잡하게 자고 다니는 사례 글 올라오니까 대부분 부럽다 이런 댓글이고 그 중 하나 기억 나는 댓글이 20ㄷ대의 2,3년 정도는 저런식으로 보내는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이 댓글 참 기억에 남아요 남자들은 임신하는것도 아니고 하고 라녀도 몸에티가 남는것도 아니니 최대한 난잡하다 싶을 덩도로 많은 여자를 건드린 후에 입 싹 닫고 결혼하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 .물론 결혼 후에도 시시때때로

  • 3. ㅇㅇ
    '21.2.16 2:52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 자신에게 호강 시켜줬으니 님 한테 알려진건 아무 상관없다 생각할걸요 다시 시간을 돌려도 똑같은 선택을 할거예요 바람 피울 정도면 성매매는 그 동안 기본이었을거고 ...님은 전업이신가요?회사 다녀보면 남편이 바람 안 필거라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순진한 생각인지 알게 되요

  • 4. ..
    '21.2.16 2:55 AM (116.39.xxx.162)

    글만 읽어도...에휴...
    원글님 배신감이 크겠어요.
    개새@네요.

    미친 것들...나이 먹어서 저러고 싶을까...

  • 5. 원글
    '21.2.16 2:57 AM (58.234.xxx.213)

    직장다녀요.
    진짜순진하고 멍청한생각이였어요.
    믿는 도끼에 발등제대로 찍혔어요.
    소리지르고지랄몇번했더니 전재산줄테니 이혼하자며
    자기는 시댁에들어가 살테니
    애들과 살으라네요.평생
    싸우면서 살수없다면서요.헉

  • 6. ..
    '21.2.16 3:02 AM (116.39.xxx.162)

    전재산 다 진짜 줄까요?
    저라면 그렇게 할 것 같네요.;;;

  • 7. ㅇㅇ
    '21.2.16 3:06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성욕 풀대로 풀고 행복해져서 그냥 처분대로 하십셔 하는거 같네요 남자들이란;;;

  • 8. 원글
    '21.2.16 3:06 AM (58.234.xxx.213)

    네 다줄꺼고 줄사람이예요
    애들하고 저 살아가게해주겠대요
    직장에 알리겠다니 명퇴하고
    명퇴금도 주고
    모든것 포기하겠대요

  • 9. ㅇㅇ
    '21.2.16 3:08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뒤늦게 하고 라니는거에 눈 떠서 말년을 그 행복에 전념하면 살겠다 결심한거 같아요

  • 10. /////
    '21.2.16 3:09 AM (188.149.xxx.254)

    각서 사과 다 쓸모없고요...재산 잘 챙기세요........명의이전을 하던지해서 돈을 님에게 모으세요...
    혹시라도 정말 어쩌지못할 상황에서 돈만이라도 있어야 위아 얻죠....
    그년에게 쏟았던 돈의 열 배 내게주면 나를 위하는 정성으로 보겠다고 하심.......

  • 11. 원글
    '21.2.16 3:09 AM (58.234.xxx.213)

    한다면 한다는 한성깔하는 놈이
    겁대가리도 없이 저러고 다녔는지.모르겠어요.
    사회적 지휘가 쫌올라가고
    다들 우쭈쭈해주니
    눈에베는게 없나봐요

  • 12. ㅇㅇ
    '21.2.16 3:09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님도 늙을대로 늙어 품위고 뭐고 없어지고 쑤수 구멍 없나만 눈 벌게져서 찾아다니는 남자 옆에서 불행하게 사시느니 산뜻한 말년 선택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하네요

  • 13. ....
    '21.2.16 3:11 AM (221.157.xxx.127)

    40대도 아니고 50대후반 남자 전재산준다면 땡큐하고 이혼하겠네요

  • 14. 네네
    '21.2.16 3:17 AM (1.229.xxx.94) - 삭제된댓글

    아직도 순진하신듯
    막상 재산 다 달라고 하면 안 줘요
    변호사 알아보고 다니겠지

  • 15. 원글
    '21.2.16 3:18 AM (58.234.xxx.213)

    막상 닥치니 재산다준다고
    이혼이 땡큐는 아니구.
    이혼은 나중에라도 할수있는거니 일단은
    되돌리고싶은맘이커요.
    마인드컨트롤을 어찌해야하는지..그게 관건이예요.

  • 16. 이기회에
    '21.2.16 3:18 AM (175.223.xxx.48)

    맘 바뀌기전에 각서받고 재산 돌려놔야죠.
    싫은 사람 안보면서 위자료조로 재산도 챙기고..
    넘 좋은 조건같아요. 맘떠난 사람 붙잡아서 뭐하나요.

  • 17. 그냥
    '21.2.16 3:20 AM (117.111.xxx.224)

    가위가 약입니다.

  • 18. 원글
    '21.2.16 3:21 AM (58.234.xxx.213)

    그년이랑은 정리됐고
    후회와반성은 하고있어요.
    걍 시간이 다해결해 줄지.

  • 19. ㅇㅇ
    '21.2.16 3:21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재산 다 준다는거 개뻥입니다

  • 20.
    '21.2.16 3:26 AM (97.70.xxx.21)

    그냥 지나가면 극복하기 힘들어요.뭐든 푸닥거릴 해야죠.
    전 자기아들은 절대 속안썩일거라고 입에 달고 계시던 시어머니한테 님아들이 결혼 몇년 되지도않아 바람피웠다고 입꾹다물게 만들고 그여자 집으로 위자료 소송장 들어가서 그집부모가 다 알게만들고(물론 지딸이 잘못했다고 인정은 안하지만 자랑스런 딸래미이름에 스크래치는 냈죠) 종교에 좀 매달리고 돈도 좀 쓰고 그랬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고 화는 줄어들고 겉으론 멀쩡한 가정처럼 보이지만 항상 그사실은 잊혀지지않죠.

  • 21. ㅇㅇ
    '21.2.16 3:37 AM (61.253.xxx.156)

    바람피는게 그렇게 충격적인가요? 직장생활하면서 봐온게 연애까지는 아니라도 유흥하던가, 젊은여자랑 어떻게든 엮일 건수 만드는 유부남들이 거의 다라서 이런 글 보면 그래도 본인 남편은 믿었다는게 신기해요. 그리고 외도라서 다행이지 남편이 진지했으면 님한테 이혼하자고했을거예요. 그럼 더 충격이었겠죠.

  • 22. 그렇게
    '21.2.16 3:38 AM (197.210.xxx.205)

    싸우고 살거면 이혼이 답이고요
    결국 또 그 ㄴ 찾아가던가 새 여자 찾아요
    님이 잘 판단 해야해요

  • 23. ,,
    '21.2.16 3:39 AM (68.1.xxx.181)

    다른 여자 물색중이겠네요. 걸려도 이혼 안하니 (남자가 이혼으로 재산분할 하기 싫은 듯) 조심 하는 척 더 숨길 듯.

  • 24. 솔직히
    '21.2.16 3:39 AM (72.42.xxx.171)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를 보고 뻤는다고 남편분은 이미 아무리 바람피고 몸 더럽게 하고 다녀도 님이 지랄지랄할 지언정 이혼은 안할걸 알았기 때문에 함부로 설치고 다닌 것.

    그러니 스트레스 받는다 징징거릴 일도 없어요. 여자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의존하고 못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대로 하는거에요.

    솔직히 저라면 특히 50대면 그냥 뻥 차버리고 인생 혼자 잘 살겠네요. 돈 다 주겠다? 실제로 이혼소송 들어가봐요. 말 바꿀걸요. 지금 못할거 아니까 이것저것 다 말하고 기는 것일 뿐.

    비위도 좋으시네요. 끼고 살겠다니.

  • 25. ,,,
    '21.2.16 3:48 AM (68.1.xxx.181)

    걸린 게 이번이죠. 성매매는 외도라고 하지도 않는다면서요. 성병이나 조심해요.

  • 26. ...
    '21.2.16 4:05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 뭐 볼거 있다고

    바람피는 상대녀도 참

    하얀 고기살들 땅에 묻히면 다 썩는것들 지들끼리 섞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 27. ...
    '21.2.16 4:06 AM (175.119.xxx.68)

    50대 후반 뭐 볼거 있다고

    바람피는 상대녀도 참

    하얀 고기살들 땅에 묻히면 다 썩는것들 지들끼리 섞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정리요? 풋 그게 한번에 잘라 지는줄 아세요 최소 몇년은 더 있어야 합니다

  • 28. ....
    '21.2.16 4:22 AM (223.62.xxx.177)

    상간녀소송하세요.
    그래야 확실히 정리됐는지 알 수 있어요.

  • 29. 솔직히
    '21.2.16 4:35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덧글보면 아직도 남편을 믿네요? 그게 더 신기해요
    바람난놈이 다 주고 포기한다는걸 믿다니
    그러니 저러고 다니지 싶습니다
    개가 고기피맛을 봤는데 도박 바람은 못끊어요.
    그냥 굳은살 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 30. 솔직히
    '21.2.16 4:36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덧글보면 아직도 남편을 믿네요? 그게 더 신기해요
    바람난놈이 다 주고 포기한다는걸 믿다니
    그러니 저러고 다니지 싶습니다
    개가 고기피맛을 봤는데 어찌 끊어요? 도박 바람은 못끊어요.
    그냥 바람피던 말던 굳은살 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데
    연세가 그런 연세는 아니신듯 죽을때까지 괴로울것 어쩌나요

  • 31. 소송
    '21.2.16 4:47 AM (197.210.xxx.205)

    소용없어요 상간놈이 상간녀 소송비 대주고 계속 만나요 대부분
    더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걱하고 애틋해 한다고나 할까
    변호사에게 직접 들은 말이예요

    그리고 경찰서에 셋 불러다 놓으면 상간녀기 본인보다 못하다 생각함 생난리이고 도대체 조사를 쓸 수 없을 지경인데 좀 이쁘고 본인보다 낫다 싶음 100이면 100 부인들이 그 앞에서 찍소리 안한다고 ㅠㅡㅜ

    암튼 상간녀는 남자나 부모님이 만나 결판 내야해요
    부인이 만나 절대 좋을거 없어요

  • 32. ㅇㅇ
    '21.2.16 4:47 AM (49.142.xxx.33)

    이혼할 생각은 없고, 남편이 외도한것 때문에 정신적으로 괴롭고 힘든 상황 이럴경우 전 사실 별로 뒷탈없을(싱글남)
    맞바람 권합니다. 방어할 새도 없이 한대 이유없이 크게 맞아서 이렇게 화가나는건데 같이 한대 때려버리면 아니면 두대 때려버리면 확실히 화가 가라앉긴 하거든요.
    근데 또 때리는건 차라리 쉬운데 같이 맞바람 이게 어려워요............. 말이 쉽지, 물리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어쨌든 지금 한대 방어없이 맞아서 큰 상처가 된것이니 상대에게 그만큼의 데미지를 주면 정신적으론 조금 나아지긴 할겁니다.
    맞바람 권하는데 이 밑으로 또 뭐 어쩌고 저쩌고 성인군자인척 하는 댓글들이 달릴테니 자는 남편 고환을 한번 걷어차시기 바랍니다. 잠꼬대인냥;;;

  • 33. ㄱㄱ
    '21.2.16 4:56 AM (58.230.xxx.20)

    여자는 처녀예요? 유부녀예요?

  • 34. ....
    '21.2.16 4:59 AM (122.62.xxx.175) - 삭제된댓글

    바람이란...들키고 안들키고의 차이일 뿐.
    수많은 남녀가 바람을 피우죠.
    내남편.내아내만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맘 편합니다.
    내남편은 그럴만한 환경이 절대 아니다? 그것도 착각임.
    원글님 남편은 지금 들키니 앞으로 볶이면서
    사느니 차라리 이혼을 하고싶다는 거네요.
    저같음...이혼 안해요. 50넘어 이혼해봤자 별거없어요.
    지금 기회네요. 명의 옮길 수 있는건 옮기고
    님도 즐기면서 사세요.
    앞으로의 생활은 님이 주도권잡고 남편은 돈벌어오는 기계쯤으로 대우하면 됩니다.

  • 35. ...
    '21.2.16 5:32 AM (124.58.xxx.190)

    되돌릴수 없어요.
    저라면 전재산에 퇴직금 빨리 받고 헤어집니다.
    아무런 데미지 없이 넘어가잖아요?
    또 그짓할걸요?
    그리고 님이 울컥 올라올때마다 ㅈㄹ 하시면 이젠 얌전히 반성하는척도 안할거고 나도 더이상 못참는다고 오히려 배째라는 태도로 나오게 되는데 그럼 님은 억장 터지고 속이 썩어 문드러 지실거에요.
    그 과정을 다 거치고 나면 다신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요.
    뭐하러 그 사람과 사나요? 그 이유가 내 정신의 평화보댜 더 중요하다면 사셔야죠.
    잊고(×) 묻고(O)

  • 36. 파란하늘
    '21.2.16 6:16 AM (59.1.xxx.144)

    님도 피세요.
    어쩔수 없잖아요.
    이혼 안한다면 그방법밖에 없음.
    모든 남자가 바람을 펴요.모르세요?순진하긴..ㅠ

  • 37. ㅇㅇ
    '21.2.16 6:17 AM (110.70.xxx.100)

    모든 여자가 바람 피는 것 아닌것 처럼 모든 남자가 그런건 아니죠.

  • 38. ㅇㅇ
    '21.2.16 6:20 AM (110.70.xxx.100)

    이 남자 바람필 줄 몰랐다는 것 처럼
    그 남자가 책임 느껴 전 재산 줄 남자도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을걸요.
    각서 쓰고 싹싹 비는 것 아무 소용 없어요.

  • 39. 연애할라고
    '21.2.16 6:22 AM (219.251.xxx.213)

    고의로 시비 걸고 냉전 한 사람을 뭘 믿어요. 재산 증여받아요. 어차피 이혼함 재산분할이겠지만.

  • 40. 재산
    '21.2.16 6:23 AM (118.235.xxx.215)

    다받고 이혼추천합니다 주변에 십년넘게 남편바람 쥐잡듯잡고사는 여자있는데 자식들도 남편도 무엇보다 본인도 만신창이됐어요 차라리 이혼하라고 주변서 다 난리인데 이혼안해준다고 계속 저러고 삽니다 모두가 그들에게 등돌렸음

  • 41. ㅇㅇ
    '21.2.16 6:24 AM (110.70.xxx.100)

    가능하면 명의 받아 오세요. 님하고 애들 명의로요.
    막상 절차 들어가면 양도세다 증여세다 온갖 핑게 대며 꼭 그래야 되냐 버럭한다에 돈 걸어요.

  • 42. 재산
    '21.2.16 6:36 AM (61.84.xxx.134)

    다 받으세요
    어디 그럴수 있는 위인인지 보세요
    막상 그러자면 납작 엎드릴걸요?
    너무 순진한건가요? 남자를 너무 믿네..

  • 43. ....
    '21.2.16 6:37 AM (219.240.xxx.24)

    위에 잘 모르는 분있네요.
    경찰서 안갑니다.
    상간녀소송해야 떨어져요.
    500~3000만원 상간녀가 지불해야하고
    일정금액 이상 판결 나오면 간통한게 판결문에 적시돼요.
    남편이 사업하지 않는이상 소송비 뒤로 대주는데 한계가 있어서
    둘이서 싸움나요.
    안떨어지면 떨어질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소송하세요.
    상간녀 얼굴 볼 필요도 없습니다.

  • 44.
    '21.2.16 6:43 AM (61.80.xxx.232)

    어휴 진짜 남자들이란ㅡㅡ

  • 45. 상간녀 소송
    '21.2.16 6:46 AM (124.53.xxx.35) - 삭제된댓글

    소송이 답입니다. 분노를 내색하지 마시고 남편 말 다 믿어주는 척 하면서 상간녀 증거 잡으세요. 둘 안 끝났어요. 사과할 때 받아주는 척하고 재산 가져오시고 증거 모으시고 변호사 상담하세요. 상간녀는 무방비 상태일 때 회사로 소장 보내서 치세요. 소장 도달하기 직전에 상간녀 만나서 초전박살 한 번 내셔야 합니다.

  • 46. ..
    '21.2.16 7:08 AM (58.79.xxx.87)

    못되돌려요.
    자기잘못 반성 안해요. 들킨걸 후회하겠죠.
    앞으로 님과도 사이소원해지겠죠.그럼 또 딴짓할가능성 다분해요. 전재산 주지도 않을거구요. 그여자 완전히 정리되었다구요?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닐가능성많구요 끝났다쳐도 한번 바람맛보면 못끊어요. 그것도 중독이라.

  • 47. ..
    '21.2.16 7:14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성인군자들 납시겠지만
    이혼 안할거면
    바람 같이 핀다
    상간녀 소송해서 내 바람 걸리더라도 이혼 안당한다
    니는 니 나는 나로 산다
    남자 전부와 여자 일부가 바람 펴요
    다 자기 배우자는 모르고 살죠
    노래방 가서 도우미랑 노는거 봤는데 여자가 남자 심볼 비비더니 기어이 꺼내서 빨더군요. 원글님이 나약하시네요.남자들 성매매는 외도로 안쳐요. 외식이예요. 여자들 더 대차져야해요

  • 48. 경험자
    '21.2.16 7:22 AM (175.124.xxx.64)

    상간녀소송하셔서 상대 개년에게 위자료받으시고, 개년 주변에 다 알리시고 받은 위자료로 벌금 좀 내시고요.
    멘탈잡으시고 앞으로 걸리는년마다 상간녀소송으로 갈 각오로 사세요.
    남편과 재산은 집안사정에 맞게 알아서 정리하시고요.
    시집에도 알리고 며느리 노릇은 끝내세요.
    본인 위주로 사세요.

  • 49. ㅡㅡ
    '21.2.16 7:30 AM (211.202.xxx.183)

    끝날때 까진 끝난게아닐 가능성
    많구요 2
    바람이 종이처럼 걸렸다고
    접혀지는게 아니더군요
    더더더 숨기려 애쓰겠네요

  • 50. 감수
    '21.2.16 7:34 AM (121.174.xxx.172)

    이혼안하고 사실꺼면 지금 괴롭더라도 견뎌내야죠
    시간 지나면 좀 나아지기는 하겠지만 평생 마음의 응어리는 남을꺼예요
    윗분 말처럼 남편은 냅두고 본인 위주로 사세요
    이혼한다고 해서 속이 후련해지는것도 딱히 없어요
    그래도 없는거 보다 있는게 나은게 남편이예요

  • 51. 진짜
    '21.2.16 7:37 AM (58.70.xxx.137)

    바람피는게 그렇게 충격적인가요? 직장생활하면서 봐온게 연애까지는 아니라도 유흥하던가, 젊은여자랑 어떻게든 엮일 건수 만드는 유부남들이 거의 다라서 이런 글 보면 그래도 본인 남편은 믿었다는게 신기해요. 그리고 외도라서 다행이지 남편이 진지했으면 님한테 이혼하자고했을거예요. 그럼 더 충격이었겠죠.222222

  • 52. ..
    '21.2.16 7:3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사는 내내 고통 받고 욱하고 치밀어 올라요. 잊히지 않죠. 안보이면 불안하고 소설을 쓰게 되고요. 전으로 돌아갈 순 없어요. 불행 시작이죠
    남편과 거리를 두고 님도 즐겁게 사세요. 맞바람 만이 님을 덜 괴롭게 해줘요. 호스트라도 만나세요.

  • 53. ...
    '21.2.16 7:43 AM (39.124.xxx.77)

    헤어질 생각없으면
    어디 한번 바람필대로 피워봐라.. 하면서 상간녀 소송해야지요.
    여자 바뀔때마다 계~속..
    위에 맞바람 얘기도 나왔는데.. 남자놈들 제대로 된놈들이 없어서..
    복수하려고 바람 필만한 남자 찾는것도 일이에요...
    어서 굴러먹다 온놈인줄 알고 막살던놈이면 성병위험도 있고..

    그리고 성깔있는 놈이 지성질에 재산다주고 이혼한다고 하는 말 믿지마시구요.
    진짜 거기까지 가봐야 아는거지..
    그말을 어찌 믿나요? 평소에도 거짓말하고 다니던거 인증한 사람인데..

  • 54. 여기82에서
    '21.2.16 7:52 AM (218.48.xxx.98)

    답글에 남자들 외도많이 한다구했잖아요
    아줌마들이 죄다 끼리끼리다 안피는놈은 안피다 했구.
    다들 내남편은 안핀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바보예요.
    원글님 그냥 냅둬요 본인신상볶아봤자 수명만단축됩니다
    50후반임 살만큼산거고 몸뚱아리 굴린게 뭐어떻다구요
    어차피 이혼안하고 사는거면 님 맘이 지옥일건데 그냥마인드컨트롤하세요.

  • 55. 너무
    '21.2.16 7:55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순진하시다.
    후회와 반성 안해요.
    걸릴걸 후회 하겠죠.
    안걸렸으면 계속 진행형이죠.
    전재산 준다구요?
    에휴 마음 다스리고 사셔요.

  • 56. ..
    '21.2.16 7:5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놈들 다 성매매라도 해요. 심지어 대딩 고딩도 가끔 있고요. 친구 성매매비 대주는게 놈들이예요. 그런 줄 알고 대응하고 나도 즐겁게 살면돼요

  • 57. ..
    '21.2.16 8:16 AM (222.237.xxx.88)

    님이 이혼은 안할거라 하시고
    전재산을 다준다는 말도 개뻥일테고요.
    님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기위해서 돈지랄이라도 한 번 하세요.
    에르메스를 지르든 에르메스가 어려우면 샤넬이라도 지르고
    백화점 명품관에 가서 몇 천 지르고 오세요.
    꼭 남편 카드로 하세요.

  • 58. @@
    '21.2.16 8:17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일단 전재산 다 받고 명퇴금 받고 이야기 시작

  • 59. ...
    '21.2.16 8:17 AM (59.1.xxx.144)

    남자는 그놈이 그놈
    부인만 모를뿐..
    판도라상자를 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도움

  • 60. 남편 바람후
    '21.2.16 8:31 AM (218.153.xxx.49)

    정말 괴로운게 그 년놈들이 서로 물고 빨고
    뒹굴었을거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거 같이
    괴롭지만..
    그냥 한마리 수컷이 자손번식의 DNA인 홀로몬의 작용이라 생각하니 맘 편해졌어요
    이혼한다고 좋을게 없으면 앞으로 밥해주지 말고
    더러워서 잠자리도 안하며 그냥 이웃 아저씨 대하듯
    하며 사세요

  • 61. 오타
    '21.2.16 8:32 AM (218.153.xxx.49)

    호르몬..

  • 62. 원글
    '21.2.16 8:33 AM (58.234.xxx.213)

    댓글보니..
    정말 들킨걸후회하드라구요. 은연중 말나오는데
    남들은 잘만넘어가는데 자기만 꼭 무슨일에
    걸린단식으로요.
    평상시처럼 톡보내오는데
    아무일도없다는듯 예전처럼 대하는게
    화나요.

  • 63.
    '21.2.16 8:3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돈에 얼마나 예민한데
    돈주고 이혼해 준다는 말같지도 않은 말은 믿지 마세요
    그리고 명의 원글님한테 절대 안줍니다
    처음엔 줄 것 처럼 하다가 이혼 진행하면서
    주위에서 여러소리 듣고 자기 살 궁리 할 거예요
    그러니 남편 바람 펴도 그냥 사는 사람이 많죠

  • 64. 아무것도
    '21.2.16 9:09 AM (112.154.xxx.188)

    상간녀한테도 액션안취하실거면 명품이나 지르세요
    뭐라도 크게 하셔야 위안되죠

  • 65.
    '21.2.16 9:1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이어서 아무것도님 저도 그렇게 쓰고 싶었어요
    그냥 나가서 이것 저거 쇼핑하겠어요

  • 66. ..
    '21.2.16 9:18 AM (211.178.xxx.37)

    원글님 힘내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바래요~

  • 67. 원글
    '21.2.16 9:23 AM (58.234.xxx.213)

    위로댓글 감사합니다.ㅠ
    글찮아도 요즘 인생뭐있나하며
    고가물품 지르고있어요.
    아껴봤자 저만손해같아.
    남편월급으로

    비싼거 사서 꾸미고다니기나 하려구요

  • 68. ㅇㅇ
    '21.2.16 9:23 AM (121.152.xxx.127)

    아내가 이리 순진하니 남편이 날뛰는듯

  • 69. 원글
    '21.2.16 9:25 AM (58.234.xxx.213)

    그러니까요.바보똥으로 알고
    저질랄했죠.안들킬줄알고..

  • 70.
    '21.2.16 9:30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그냥 안해본 것 해보며 스스로를 즐기세요
    저도 이제 50인데 너무 화내면 뒷골 땡겨서 내가 쓰러질 수
    있어요
    갖다 버리더라도 이것저것 사시고
    건강챙기세요

  • 71. 혹시
    '21.2.16 9:32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집명의는 누구앞으로 되어 있나요?
    집명의, 차량, 현금 다 원글님 앞으로 돌려 달라고 하세요.

  • 72. 원글
    '21.2.16 9:36 AM (58.234.xxx.213)

    아파트 남편명의인데
    이참에 돌려놓자고 해야겠어요.

  • 73. ㅇㅇ
    '21.2.16 9:42 AM (61.74.xxx.243)

    일단 재산 다 돌려놓고 생각해 보시구요.
    그 여자랑은 끝났는지 몰라도 새로운 다른 여자랑 바람날수 있으니깐요.

  • 74. ㅇㅇ
    '21.2.16 9:50 AM (182.211.xxx.221)

    끝났다고했다고 믿지마세요 절대 바로 안끝내요

  • 75. ㅎㅎㅎ
    '21.2.16 9:52 AM (125.177.xxx.100)

    이혼 생각없으면 일단 재산이나 님 앞으로 돌려놓으세요

    그들 아직 안헤어졌습니다
    인연이 그리 무 자르듯 되나요? 이말은 상간녀가 우리언니에게 했던 말

  • 76. 절대
    '21.2.16 10:00 AM (221.140.xxx.80)

    남편분 절대 명의 안 바꿔줘요
    잘 알고 있죠,저 여자 이혼 못한다는거
    남자들이 너 다가져 이러는거 이혼 못하는거 알아서 그래요
    아파트 명의가 뭐가 중요해,너 다 가져,명의 변경하면 돈 들고 힘드니 그냥 두고, 정말 너 다 줄께.....이러면 남편말 믿고 그냥 있죠
    남자들이 재산이나 여자문제는 더 여우에요

  • 77. ㅇㄹㅇ
    '21.2.16 10:00 AM (211.184.xxx.199)

    포기하라고 하세요
    세게 나가셔야해요
    니가 이혼할 수 있겠냐 생각해서 그러는 거에요
    전 재산 준다고 한 거 녹음하시고
    진짜 이혼하겠다 각오하시고 실행하세요
    그러면 버티다가 빌고 들어올거에요
    자기가 누리고 사는 인생이 누가 만들어준건지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이혼남이 자유로울 것 같지만
    골프라도 치러 가봐요
    초라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 78. 50 맞벌아짐
    '21.2.16 10:05 AM (14.138.xxx.165)

    서로 미워하고 사느니 헤어지는게 낫지 않나요

  • 79. 50 맞벌아짐
    '21.2.16 10:06 AM (14.138.xxx.165)

    적당히 나눠 갖고 헤어져서 서로 행복한게 좋을듯해요

  • 80. ..
    '21.2.16 10:08 AM (182.212.xxx.94)

    함께한 세월이 있으니 원글님 성격에 이혼 못할거라 생각하고 전재산 운운 큰 소리 치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이혼 생각은 안하시는 거잖아요.
    애들이 많이 어리면 모르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셔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이번이 처음인건 맞나요?
    처음도 마지막도 아니라면....

  • 81. ㅡㅡㅡㅡㅡ
    '21.2.16 10:09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재산 다 챙기고 이혼하겠어요.
    평생 생각날때마다 미칠거 같을텐데.

  • 82.
    '21.2.16 10:10 AM (118.220.xxx.115)

    전재산 다 주고 몸만 나간다고하면 이혼하겟네요 님이 못할꺼 뻔히 아니까 하는 개소리임
    지금도 미련남아 이러고있잖아요 이혼은싫고 되돌리고싶다? 딴여자랑 뒹군 남자를 받아들일수있을까.......남편은 그럴수있대요? 바람난 아내를 받아줄까?

  • 83. 그동안
    '21.2.16 10:13 AM (182.216.xxx.172)

    그동안은 신뢰와 사랑으로 살았다면
    이젠 작전대로 사는겁니다
    용서가 될때까지요
    작전은
    이혼을 하겠다와 같이 살겠다 둘중 하나를 선택한후 짜는 겁니다
    이혼을 하겠다는 아니시고
    같이 살겠다를 선택하신겁니다
    같이 살겠다는 동반자로서 의 일정부분책임도 같이 나누는겁니다
    망할놈의 인간이 배신을 한거지만 고통은 내가 더 받는거죠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질긴놈 별로 없습니다
    괴롭힘이 계속되면 어떻게든 그 괴로움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어차피 바람은 피웠던거고
    온재산 원글님 명의로 돌려놓고
    이혼합의서 하나 써서 받아 놓으세요
    날짜는 쓰지 말고 원글님이 이혼하고 싶을때 사용하세요
    그리곤 내 인생에 단한번 용서 할수 없는걸 용서하겠다 선언하시고
    결코 잊혀지지 않겠지만 잊은척 하세요
    그러고 같이 사는겁니다
    그 결코 사라지지 않는 분노가 사라질때까지 괴롭혀주면서
    살겠다는 있을수 없는 희망입니다
    같이 살겠다면서 날마다 그여자를 생각나게 해서 떠나고 싶게 만드는 방법이죠
    제 동서가 그래서 이혼했고 전재산과 아이들을 맡았고
    시동생놈은 그 불륜녀와 재혼해서 깨볶고 삽니다
    학을떼게 못된놈은 바람을 폈을때 당장 이혼할수 있게 만들지만
    깨볶고 살던 남편과는 분노도 애정에서 발현되는거라
    이혼을 감행하면 그날부터 후회도 같이 옵니다

    애정이 다른곳에 가 있는 놈을 상대로
    내 식지 않은 애정을 대입해서 절대 안떠날거로 오판하고 행동하지 마세요
    그 남편도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은 애정이 다른곳에 가서 없는데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책임감으로 버티는 놈을 전쟁으로 쫓아내지 마세요

    이혼하기 싫은 사람이 할수 있는
    제대로된 복수와 응징은
    평온을 되 찾았을때 하는 겁니다
    일단 죽어도 이혼은 못한다라는 집착적인 사랑을
    내마음에서 조금씩 덜어내세요
    비싼걸 지르는걸로는 일시적인 방편이 되긴 하겠으나
    해결책은 안될거구요
    원글님이 즐거운 일을 찾아서 오랫동안 하면서 남편과 자신을
    조금씩 분리 시키세요 몸이 바쁘면 집착도 덜해집니다
    남편에게 향해 있는 온갖 관심을 내게로 돌려서 원글님이 행복해지세요

  • 84. ...
    '21.2.16 10:16 AM (223.62.xxx.70)

    전재산 주고 이혼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 85. 원글
    '21.2.16 10:21 AM (58.234.xxx.213)

    아..그동안님
    댓글 구구절절 맞는말씀이세요.
    많은도움 되네요.장문의댓글 감사합니다

  • 86. 아휴
    '21.2.16 10:2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무슨 맞바람을피라고 조언을.
    진짜 그러면애들은 뭔죄입니까
    아빠바람도 그런데그다음엉마까지
    집이지옥이되는거죠
    원글님 님남편전재산 안줍니다
    말나왔을때 집이라도 돌려놓으세요
    그리고 유부녀아니면 상간녀소송해서
    용돈좀 받아 큰거하나 지르세요
    유부녀면 조심하시고요
    친구들한테 입조심하시고
    이혼하기싫다면
    남편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조금은 나도 용서해줘야죠

  • 87. 원글
    '21.2.16 10:31 AM (58.234.xxx.213)

    맞바람피고싶어도 남자없어 못피워요.
    맞바람 피워버리고 싶을지경이네요.

  • 88. ...
    '21.2.16 10:41 AM (125.129.xxx.132)

    구글 이메일 아이디 비번 공유해서
    타임라인으로
    남편동선 감시하세요.
    그거 못하겠다고 화내면
    딴짓거리 못끊겠다는거죠.

  • 89. 역지사지
    '21.2.16 10:47 AM (112.219.xxx.74)

    애정이 다른곳에 가 있는 놈을 상대로
    내 식지 않은 애정을 대입해서 절대 안떠날거로 오판하고 행동하지 마세요
    그 남편도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은 애정이 다른곳에 가서 없는데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책임감으로 버티는 놈을 전쟁으로 쫓아내지 마세요

    그렇겠네요;

  • 90. ㅇㅇ
    '21.2.16 10:47 AM (101.235.xxx.75)

    현실적으로 잘 알아보고 실행하세요
    그냥 감정대로 하지마시구요
    살지 안살지 지금은 모르나 칼자루는 쥐고 있어야지요
    이참에 잘됐네요 재산정리도 하고
    아파트 명의와 상관없이 이혼시 재산분할 대상이나
    6억미만 증여세 상관없다면 아내명의로 일괄 양도받고
    6억초과면 그 금액정도의 지분으로 양도받아 공동명의로 해놔야 혹 남편 맘대로 재산권 행사를 안하겠죠
    현금도 잘챙기시구요
    감정에 휩쓸리기 쉬우나 이럴땔수록 냉정해지도록 해야죠

  • 91. 원글님
    '21.2.16 10:47 AM (114.204.xxx.15)

    아직 정신 못차리셨군요.
    이혼 안해도 모든 재산을 님 명의로 바꾸세요.
    자꾸 싸우면 미안한 마음 사그라들고
    그 핑계로 또 바람피고
    그땐 재산 다 줄 마음 같은거 사라집니다.
    어쩌다 술김에 한번 저지른게 아니니
    그 바람 재발할거 같은데요.
    안들키는 방법을 찾겠죠.
    그 짜릿함을 잊을리가요.
    재산 준다면 주는 사람입니다
    하시는거 보니 원글님 정신 더 차리세요.
    사람도 이기적이고 생존본능에 충실한 동물이예요.
    재산이 탐나서라기보다
    안전장치를 최대한 하시는게 좋을듯요.

  • 92. 요즘
    '21.2.16 10:52 AM (1.229.xxx.169)

    아파트 왠만한거 20억넘는데 그거 명의돌리고 취득세 증여세 낼수있어요? 현실적인 조언을 하세요 좀.

  • 93. ...
    '21.2.16 10:54 AM (125.129.xxx.132)

    우리집은 회사동료2놈과 유흥하다 걸렸는데
    전화로 한놈은 이직시키고(강동사는 놈)
    한놈은 마눌이 신한은행 직원인데(송파사는 놈)
    찾아가서 알린다고 협박했고
    우리집 개는 이혼 안 원하길래 이혼했어요.
    (전업이지만 남편 바람이나 사망에
    나름 준비하며 살았..)
    돈없고 갈데없어 생활비주며 붙어 살아요.
    (하숙생처럼..)
    사회봉사처럼 자기옷 빨아입고
    밥은 반찬해 놓으면 찾아먹고
    저는 늦잠자고 놀고 돈쓰고 제생활해요.
    (그래도 가끔씩 속 뒤집히면 성질부림.
    참으면 화병나서 나만 손해)
    노후에 간병은 없다 큰소리치니
    퇴직해서 수입 없으면 개털되니
    노후걱정에 밤잠 설치는 모양이더라구요.
    (각방쓰니 잘 모름)

    국민연금 나올때 결혼햇수만큼 반띵하면
    저는 혼자 노후는 버틸듯..
    명절에 시자들 음식 안하고
    편하네요.

  • 94. .....
    '21.2.16 10:54 AM (121.167.xxx.229)

    에구... 힘내세요!

  • 95. 원글
    '21.2.16 10:58 AM (58.234.xxx.213)

    타임라인을 남편핸폰에 설정하고
    제핸폰으로 동선을 들여다볼수있는건가요?

    아파트는 6억이하면
    제꺼로 명의돌리면
    세금없다는건가요?
    모르는게 넘많네요

  • 96. ...
    '21.2.16 11:00 AM (125.129.xxx.132)

    남편 상황과 심리에 따라
    남편이 가장 원하지 않고
    데미지가 있는 방향으로 풀어가는게 복수겠죠.

  • 97. ...
    '21.2.16 11:01 AM (125.129.xxx.132)

    원글님 폰으로
    남편 구글 이메일
    접속해서 타임라인 보면 되죠.
    그럴러면 남편 아이디 비번 알아야죠.

  • 98. 글보니
    '21.2.16 11:02 AM (210.180.xxx.157) - 삭제된댓글

    무식한 대깨문이네요

  • 99. ...
    '21.2.16 11:04 AM (125.129.xxx.132)

    배우자 증여하면
    6억까지 증여세 면제
    (예전에 것이라 확인필요)
    증여 취득세는 내야해요.
    4%(변경확인필요)
    몇백일지 몇천일지..
    아까워 마시고 진행하세요.
    상간녀한텐 그돈 더 썼을테니까..

  • 100. 나랑놀자~
    '21.2.16 11:05 AM (121.50.xxx.11)

    저희 사무실 월급루팡 부장님 생각나네요

    하계휴가 2번 나누어서 잡더니 두번째 휴가 첫날 오전에 와이프 전화와서 출근했냐고 확인사살하시던....

    전화 받은 직원이 거짓말은 못하고 차마 휴가라고도 못하고 그냥 휴무라고했더니 부장한테 전화했나봐요

    어디 여행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휴가 취소하고 다음날 출근하더라는 ㅋㅋㅋㅋ

    그후에도 들리는썰에 의하면 만나는 여자도 있고 골프도 같이 치러다니고 그렇대요

  • 101. ..
    '21.2.16 11:06 AM (61.254.xxx.115)

    일단 이혼해도 모든걸 다준다는데 안하고 살아주니 재산명의이전은 당연히 해주겠내요 명의이전하려면 수백들게씨만 이참에 다 해놓으시고 예금도 다 해놓으세요 마음이야 언제 변할지모르죠 들킨거 재수없는거고 앞으로도 안들키게 일찍 하고 들어올겁니다 그년 아니래두 노래방여자도있고 일회용여자야 뭐 많죠 믿지마세요

  • 102. ..
    '21.2.16 11:08 AM (61.254.xxx.115)

    6억이하는 면제 6억이상분은 세금 내더라도 님명의로 돌리세요
    못믿을놈이니.

  • 103. ...
    '21.2.16 11:14 AM (125.129.xxx.132)

    같이 사시더라도
    맨날 싸우며 지옥 만들지 마시구요.
    원글님 인생 시궁창에 넣지 마시라는 뜻.
    남자도 맨날 지옥이면 떠나고 싶겠죠.
    쥐었다 폈다 요리를 잘 하시라는 말입니다.
    남자가 계산상 이혼이 나을거라는 계산이 안 되도록..

    근데 외도 들키기 전보다 불리하거나 불편한게 있어야 겠죠.
    아니면 당연히 또 그짓거리 하겠죠.
    바람펴서 당하는 이 상황땜에
    바람핀게 후회되도록..
    그치만 이혼이 더 손해가 가는 상황이도록..
    이거 쉽지 않습니다.
    원글님 머리 잘 굴리셔야 합니다.

  • 104. 재산
    '21.2.16 11:17 AM (116.41.xxx.151)

    재산절대로다안줍니다

    믿고계신거보니 막상 재산문즤ㅣ도 지금같은 배신감보다 더한배신감 느낄수있어요 ㆍㆍ

  • 105. ...
    '21.2.16 11:21 AM (125.129.xxx.132)

    남편심리가
    눈치보고 불안해하는 그 맘으로
    사는거 보는게
    저의 복수라면 복수입니다.

    제가 문제해결력이 좀 있었나봐요.
    심리상담사 찾아갔더니
    남편이 저를 든든하게 의지하며 살았을것이다.
    이혼당하고 붙어사는 남자들 심리가 보통
    그런 경우라네요.

    무지한데가 있어서
    마눌이 전업이니
    니가 어쩔건데..
    이런 심리로 속도 썩이고
    유흥도 하고 살다가
    큰코 다친 케이스죠.

  • 106. 50후반
    '21.2.16 11:25 AM (124.54.xxx.76) - 삭제된댓글

    직장다니신다면 큰회사
    임원이신지 궁금

  • 107. ....
    '21.2.16 11:55 AM (180.69.xxx.168)

    여자가 늙지 않기 위해, 늙어 보이지 않기 위해, 생식력 있는 몸매처럼 보이기 위해 하는 일
    화장, 성형수술, 다이어트, 패션....
    남자가 늙지 않기 위해, 늙어 보이지 않기 위해, 생식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하느 일
    바람.....
    상대가 새로우면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고 없던 욕정도 일어나고 서는 걸
    살아 있다고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부인은 가족이고 자기는 가족에게 헌신했고 이제 마지막 불꽃이라도 태워야겠다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까.....

    위로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겉으로 아무리 아내를 위하고 안그런척 하는 남자들도
    이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의리때문에 안하는게 아니라 기회가 없어서 안하는거 같아요
    님이 맞바람을 피우면 누구랑 피우겠어요?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한 남편이 님 앞에 앉아 있지 않을까요?
    님은 그 남자에게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거기를 세워줄 새로운 여자가 되는 거고...
    인생이 참 어렵네요

    외도하는 남편의 마음과 심리
    https://www.youtube.com/watch?v=hGcV9oDzyb4&t=283s

  • 108. ...
    '21.2.16 12:06 PM (61.77.xxx.96) - 삭제된댓글

    혹시 그 외도녀한테 아직 미련이 있거나 만나는 거 아닐까요?
    이혼을 쉽게 말하네요...

  • 109. 그냥
    '21.2.16 12:1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철썩같이 믿고 살았던 그 세월만큼은
    행복했으니 그걸로 만족하는거지

    자기자신도 완전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완전함을 요구하는것도 일종의 자만심이자 에고..

  • 110. ...
    '21.2.16 12:14 PM (125.129.xxx.132)

    바람이나 유흥 안하는 남자는
    두부류 인거 같아요.
    (남자가 아니니 잘 모르지만)

    돈이 너무 아까운 짠돌이
    (1회성은 할수도)
    위생관념이 결벽증 수준
    (성매매는 안하겠지만 마음가는 바람은..)
    성기능 떨어져가는 40후반 50초반부터
    안하던 놈들도 발악하듯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고 성의학자가 말합디다.
    평온하게 살다가도
    여자 갱년기 몸 아프듯
    남자 갱년기는 바람이나 매춘입니다.

  • 111. 재산 받고 끝
    '21.2.16 12:23 PM (203.254.xxx.226)

    그렇게 괴로운데
    배신했던 남자는 왜 못 놓으세요.

    능력도 있고, 재산도 준다니
    이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애들이야 엄마 아빠가 공동 육아하는 거고요.

  • 112. 이혼을 왜 해요
    '21.2.16 12:3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이혼 하지마세요
    재산이나 님 앞으로 해두시고
    동거남 으로 데리고 살죠 뭐

    다른 남자라고 성춘향 절개 있겠어요
    그래도 이꼴저꼴 다보고 미운정 고운정
    내 아이 아빠가 나아요

    재산 준다 할때 얼른 받으세요
    데리고 살다 더 늙으면 구박해줘요

  • 113.
    '21.2.16 12:49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마음이 동하면 잠자리도 적극적으로 하세요
    뭐 어때요
    아떤 놈은 바람도 피웠는데 나도 너랑 바람핀다
    생각하죠 뭐 까짓것

    더럽다구요? 뭐가요?
    떵은 더럽지만 부부가 사랑 나누는게 뭐가 더러워요

    부부간의 용서란 단어요
    전 그거 없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누가 누굴 용서 할 권한이 쥐어졌나요
    다만 내가 그를 그녀를 다시 받아 들이수 있냐 없냐
    의 문제 일뿐이죠

    인생 꼬일다 싶을때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남편은 완벽한 신 이 아니예요
    물론 나 또한 그렇죠

    저 제일 아니라고 입만 살아서 이런글 쓰는거 아니예요
    자랑 할 일은 아니지만 고비 먼저 넘긴 선배라고 여겨주세요

  • 114. 재수없어 길린것 뿐
    '21.2.16 1:15 PM (27.112.xxx.65) - 삭제된댓글

    제남편도 저모양인데
    성매매 걸린부분만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무릎끓고 용서를 빌더니 4년후엔 상간녀가 생겨서 5년을 만나다 제게 제대로 걸렸죠
    아내에게 별별걸 다들키니 처음엔 더 크게 짖어대다가 상황파악이 되었는지 착실한척 가정적인척은 합니다
    용서..
    함들죠
    그런데 이혼해도 별것없다 생각하니
    그래도 가정을 지킨다하니 바라는 봅니다
    마음이 요동칠땨때 정말 나를 누르며 살지만
    이혼할까 싶을때도 있어요

    무튼
    남편폰 보실수 있음 타임라인 확인해보시면 남편의 몇년동안의 행적 파악가능합니다
    그걸로 남편상태 정확히 파악하세요

    재산은 6억까지라도 명의 올리세요
    남편이 여자에게 미치면 재산정리 혼자 가능하니 예빙차원이라도 꼭 하시고

    이혼은 차후에 하시고 상간녀가 누군지 아시면 빠른 속도로 상간녀소송하세요
    유부남인줄 알고 만나며 애정행각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산부인과 가셔서 성병검사랑 hpv검사 받으세요
    실비있으면 실비해당됩니다
    전 의사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자궁적출 받아서 안해도 된다는걸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하겠다고 우겨서 검사하니 hpv 53이 나왔어요

    세상남자 다 바람펴도 제건 아닌줄 알았는데 이번에 조사해보니 세상잡놈 수준이네요
    경찰청장. 은행지점장. 사업하는 사장
    이 친구들 모두 남자가 여자 만나는건 죄가 아니라고 떠듭니다
    걸린게 죄라 생각하니 관리는 계속 하세요

  • 115. ...
    '21.2.16 1:31 PM (58.120.xxx.93) - 삭제된댓글

    바람을 한 번만 피는 놈은 없다잖아요.. 잠잠해지면 또 그얼거예요. 인생을 뭣도 아닌 놈 감시하며 화 참아가며 낭비하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 116. ..
    '21.2.16 1:5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애들 다 컸고 더 이상 매력도 의무도 없다면돈 다 가지고 이혼해서 자유롭게 사세요. 뭐하러 지옥 속에서 스스로 괴롭히나요. 돈 있으면 여자 혼자 사는거 구슬이 서말이예요

  • 117. 에구
    '21.2.16 2:05 PM (112.169.xxx.115)

    개과천선은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정리했다손 쳐도 일시적 소강상태일 확률이 높아요
    쇼윈도 부부로 살고 가치관을 다른쪽으로 돌려보세요
    힘은 들겠지요

  • 118. 댓글 지웠어요
    '21.2.16 2:17 PM (27.112.xxx.65)

    경찰서장이라고 써야 하는걸
    경찰청장이라고 잘못 써서 댓글 지웠네요

    댓글 수정이 있음 좋겠어요

  • 119. ...
    '21.2.16 2:18 PM (218.159.xxx.83)

    재산 다 줄거라는 말은 믿는 순진한분이네요
    이혼 안할거 알고 하는소리에요

    재산 다주고 명퇴하고 그돈도 다 준다니 그러라 해보세요

  • 120. 힘드시겠어요
    '21.2.16 2:26 PM (66.115.xxx.135) - 삭제된댓글

    심심한 위로를....
    저는 이제 남자 혐오증이 살짝 올려고 해요.
    섹스를 하지 않은 외도라 하더라도 남자들은 정말 그 안테나가 80넘어 90을 가고 누워서 똥 오줌 못 가리는 상태여도 숟가락 들 힘만 있다해도 다른 여자들한테 껄떡거린다는 그 말이 딱 맞는다는 거고요.
    정말 동물의 본능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는 그런 성적 에너지가 그렇게 질긴거구나 싶고요.
    섹스한 거 아니면 외도 아니라고 극구 주장하면서 뻔히 바람피우고 싶은 마음으로 시도해 본 것들은 이리저리 포장해서 절대 바람 피울 생각 아니었다고 발뺌하면서 그건 너의 집착이라고 몰아부치고 나를 뭘로 보냐고 니가 미쳤다고 하는 그런 남자는 사람 정말 미치게 하죠.
    점점 남자가 싫어지네요.
    70-80대 남자들이 쳐다보는 것도 싫어졌어요.
    옆에 할머니 놔두고 지나치게 친절하게 하면 내 남편과 비슷한 것들이구나.... 싶어지고요.....
    내 남편도 저 나이 대 되면 저러겠구나.... 싶어서 경멸스럽고요...............
    저도 이 시기가 지나가야 할텐데.....
    남자를 경멸하게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푸근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싶네요.
    안됐다..... 너같이 성적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이 나한테 잡혀 사느라고.... 고생 많네.... 이런 날이요.

  • 121. 힘드시겠어요
    '21.2.16 2:28 PM (66.115.xxx.135) - 삭제된댓글

    심심한 위로를....
    저는 이제 남자 혐오증이 살짝 올려고 해요.
    섹스를 하지 않은 외도라 하더라도 남자들은 정말 그 안테나가 80넘어 90을 가고 누워서 똥 오줌 못 가리는 상태여도 숟가락 들 힘만 있다해도 다른 여자들한테 껄떡거린다는 그 말이 딱 맞는다는 거고요.
    정말 동물의 본능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는 그런 성적 에너지가 그렇게 질긴거구나 싶고요.
    섹스한 거 아니면 외도 아니라고 극구 주장하면서 뻔히 바람피우고 싶은 마음으로 시도해 본 것들은 이리저리 포장해서 절대 바람 피울 생각 아니었다고 발뺌하면서 그건 너의 집착이라고 몰아부치고 나를 뭘로 보냐고 니가 미쳤다고 하는 그런 남자는 사람 정말 미치게 하죠.
    점점 남자가 싫어지네요.
    70-80대 남자들이 쳐다보는 것도 싫어졌어요.
    옆에 할머니 놔두고 지나치게 친절하게 하면 내 남편과 비슷한 것들이구나.... 싶어지고요.....
    내 남편도 저 나이 대 돼도 날 놔두고 저러겠구나.... 싶어서 경멸스럽고요...............
    저도 이 시기가 지나가야 할텐데.....
    남자를 경멸하게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푸근한 마음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싶네요.
    안됐다..... 너같이 성적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이 나한테 잡혀 사느라고.... 고생 많네.... 이런 날이요.

  • 122. 마이웨이
    '21.2.16 2:31 PM (222.117.xxx.59)

    재산을 다 준다고요?
    그럼 이혼은 언제 해도 되니
    재산 모두 님 명의로 해달라 하시고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고나니 희안하게도 분함이 조금 갈아 앉던데요
    막상 이혼시 재산분할하게 되면 내것은 별로 없지만요
    그런데 남편이 절대 재산 다 님명의로 안바굴꺼예요
    당장 급하니 별 개소리를 막하는겁니다
    바람 피워본자들은 할수만 있다면 죽을때까지 핍니다
    마약보다도 더 심한 더러운 중독이예요
    이미 지옥문에 들어선거고 어떡해도 없던일이 되지 않을꺼고
    님은 시도때도 없이 불기둥이 치솟을겁니다

  • 123. ㅇㅇ
    '21.2.16 3:27 PM (223.62.xxx.235)

    모든걸 차치하시고
    일단 변호사부터 만나세요
    계속 같이 살던, 이혼을 하던,
    전 재산을 다 받던
    꼭이요
    법적장치부터 완벽히 해 놓으세요
    이혼을 하더라도 그게 먼저고
    계속 살더라도 그래야 싹싹 빌고 들어와요
    증거 모아서 꼭 변호사 찾아가세요

  • 124. 원글님
    '21.2.16 3:33 PM (175.207.xxx.238)

    남편 절대로 아파트며 재산 안줍니다.
    님 남편과 똑같은 놈 하나 있었어요.
    막상 실행하라고 하니 죽어도 못준다고 도망나가더군요.
    그 전에는 다 가지라고 떠 밀듯 하던 놈이었어요.

  • 125. ...
    '21.2.16 3:33 PM (112.170.xxx.67)

    물론 바람 안피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다만 바람 피는 남자들도 상상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흔하다는거에요.
    남편을 믿지 마세요.

    그리고 명의가 누구거냐라기 보다는 재산을 형성하는데 얼마나 기여했냐가 더 중요해요, 결혼한지 오래되었으니 어차피 님 앞으로 명의 돌려도 5:5 가까이 재산 분할될 거에요.

    더이상 남편을 믿지 마시고 혼자 취미 즐기시고 일하셔도 됩니다 (알바라던가)
    내 마음을 다른쪽으로 돌리세요. 남편은 같이 사는 하숙생?으로 생각하시구요.
    달달 볶으면 떨어져 나가니 이혼 안하시려고 사시려면 하숙생으로 생각하며 살다가 나중에 이혼하고 싶을때 이혼하셔도 됩니다.
    다만 혼자 살수 있을만한 마음의 준비를 해두세요. 독립심을 미리 길러놔야 이혼도 가능합니다

  • 126. ...
    '21.2.16 3:44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취등록세 무서워 명의이전 미루지 마시고 꼭 하세요.
    세무사 변호사 찾아가 대비 꼭 하세요.
    현실 외면하고 버티다 나중에 큰일납니다

  • 127. ..
    '21.2.16 4:0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에서도 같이 사는게 더 이득이라니 할 말 없어요

  • 128. 이미
    '21.2.16 4:24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님에 대해 파악이 끝난듯요.

    재산준다고 해도 이혼안할 사람. 이라고 정의 내린건데요.
    앞으로도 가정에 불성실할 사람이고 앞으로 또 그여자 뿐만 아니라 기회되면 또 상간짓 할텐데
    그때마다 그때 내가 이혼해준다고 하지 않았냐? 하면서 속찢는 소리나 하겠죠.

    우선 재산명의 돌려놓고 생각해보세요. 이혼은 안하신다니... 재산이라도 갖고 계셔야죠.
    명퇴하신다니 퇴직금도 얼른 달라고 하시고요.

  • 129.
    '21.2.16 5:03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근데 정말 유부남이건 총각이건 여자랑 한번 어떡게해볼까 늘 그궁리만하고 있는 남자 많아요. 누가 그런얘기하면 설마 하고 안믿었는데. 어휴 정상인놈은 거의없는듯. 놀라움

  • 130. ㅇㅇ
    '21.2.16 5:23 PM (58.122.xxx.117)

    정리요? 더 안들키게 애틋하게 만날거예요.
    50대이면 마지막 사랑이라고 더 못끝내요. 세컨폰이든 뭐든 안끝내요.
    전재산 다 준다고 할때 받아두세요...
    좀 있으면 상간녀가 시키는대로 돈 안줘요..

  • 131. ***
    '21.2.16 5:35 PM (125.132.xxx.234) - 삭제된댓글

    일단 재산명의부터 바꾸시고 다시 이야기해요

  • 132. 새벽
    '21.2.16 6:58 PM (121.166.xxx.20)

    명상이 도움이 될겁니다.
    유튜브 찾아서 보시고 해보세요.

  • 133. 새옹
    '21.2.16 8:00 PM (117.111.xxx.213)

    님도 남자만나고 놀러더니세요
    더 늙기전에
    솔직히 용서 안되요

  • 134. 저라면
    '21.2.16 9:02 PM (112.167.xxx.66)

    이런 쓰레기랑은 같이 못 살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더러워서.
    이혼 밖에 뭔 방법 있겠나요?
    저같으면 이혼 전에 상산녀 소송해서
    판결문 나오는대로 그년 직장 월급 가압류 걸어서
    창피 톡톡히 주겠어요.
    남편 개쓰레기는 어차피 버려야 하는거구요.

  • 135. 짜파게티
    '21.2.16 10:53 PM (218.55.xxx.252)

    남편이 똑똑하시네 이혼못할거알고 전재산준다고 입생색내고 전재산준다했으니 반성한거고

  • 136. 다 준다고
    '21.2.17 2:05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할때 얼른 받고 이혼 하시면 안되나요? 아니... 이혼 못할 이유가 뭐 있어요 하면 하는거지.
    저라면 준다고할때 얼른 챙겨 이혼하겠어요. 다 준다고하니 달라지는건 남편만 내쫓으면 되는거잖아요. 그리고 바람은 안 핀 놈은 있어도 한번 피는 놈은 없대요. 용서해주면 이런 일 반드시 또 생깁니다.

  • 137. 원글
    '21.2.17 8:22 AM (58.234.xxx.213)

    경험하신분들 댓글은
    많은도움되고 마음억 와닿네요

    마인드컨트롤 쉽지않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니 힘들지만 하려고해요.ㅠ

    막상닥치니 홧김에 이혼보담
    용서하니 반성하니 한번의 기회의시간은
    갖고싶었어요.이혼은 천천히해도 되지만
    노력도 안해보고 덜컥 이혼이 쉬운게아니구요.
    그래도 20년넘게 같이산인간인데
    막상닥치면 그리쉬운문제가 아니게되네요.
    저도 이런글올라오면 이혼해버리라고 댓글도
    달았는데;;;
    어제 얘기해서 타임라인도 설치했구요.
    집명의도 해주겠대요.알아봐서 하자드라구요.
    저도 그냥넘어가서 어영부영 희미해지는것보담
    이런장치들을 함으로써 조금은 위로나 방지가
    되길원해 요청한것들인데 흔쾌히 받아주더라구요.
    그러게 왜 남의것은 탐내서리.섞을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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