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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어머니들 솔직히좀 말해봅시다..

... 조회수 : 18,765
작성일 : 2021-02-15 22:40:29

아들 어머니들..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아들이 미혼 총각일때 솔직히 생일 챙겨받아본 적 있어요?

아마도 열에 여덟은 없을것같네요..

열에 둘정도 살가운 아들들 아니고서는 아들들이 지 여친들이나 챙기지 엄마챙길줄 아는

기특한 것들이 과연 열에 열이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 왜 시어머니들은 결혼하자마자  열에 열꼴로 생일을 받아드시려는지?

하던대로 하자구요. 원래부턴 살가웠던 열에 둘만 받던데로 쭉 받고(그건 본인 복이니까)

열에 여덟들 그냥 하던대로 할것이지..

언제부터 복에 겨운 마나님이셨다고..웃겨요

베스트에도 있었지만 명절도 제사도, 그냥 하던대로 해요

IP : 14.45.xxx.38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2.15 10:41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님이 결혼을 잘못 한거예요.
    님 수준이 딱 그정도집안이구요.

  • 2. 누가
    '21.2.15 10:42 PM (121.165.xxx.46)

    결혼한 아들한테 생일을 받아먹어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죠^^

    물론 있긴 하겠지만
    여긴 없을듯요

    82에선 현명하고 지혜로운
    할머니가 됩시다

  • 3. ....
    '21.2.15 10:43 PM (218.146.xxx.119)

    남편 연애할 적 보니까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날 카드 드리고 출근하고 그러던데요 ?

  • 4. ㅋㅋㅋ
    '21.2.15 10:46 PM (14.38.xxx.149)

    딸맘들도 딸들 결혼할때 좀 바리바리 싸서 보내요.
    그거 다 딸들 자존감 높이는데 도움되는데...
    그러면 시모가 생일상이니 뭐니 일도 안시킴.

  • 5. ..
    '21.2.15 10:46 PM (115.140.xxx.145)

    왜이리 화난 사람이 많은지...
    님한테 생일상 받고 싶어하는 시어머니한테 따지세요. 그리고 그거 못 막아주는 남편한테도 따지시구요
    불특정 다수가 있는 게시판에서 쌈닭마냥 왜이러시나요

  • 6. 우리시어머니는
    '21.2.15 10:4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당신생신날 화기 있으면 안된다는 말 들으셨다고하셨어요. 종종.
    환갑, 칠순 집에서 절대 음식안하시고
    나가놀라고...
    평소 생신에도 가서 얻어먹었지 해본적이 없음.
    심지어 시집에서 설거지도 안해봄.
    결혼 30년차.
    지금은 요양병원계시고 그 병원비 저희가 내요.
    당연히 재산은 큰아들이 해드시고요.
    며느리 귀히 여겨주신 댓가정도네요

  • 7. 아들도
    '21.2.15 10:48 PM (115.140.xxx.213)

    있고 딸도 있어요
    생일 당연히 챙겨받고 명절도 당연히 챙깁니다

  • 8. 경우
    '21.2.15 10:50 PM (222.106.xxx.155)

    시어머니가 뭘 얼마나 바라시길래? 그리고 본인은 친정 부모님 생일 안 챙겨요? 전 오십인데 대딩 아들이 뭐 조그만 거 주고 남편이 챙기죠. 선물 받고 외식하고. 부모님도 마찬가지고. 특히 전 시어머니가 결혼 25년 동안 챙겨주세요. 제사는 친정이 훨 많아서 시댁 제사는 껌 ^^. 이젠 양가 기제사만 한번씩. 저희는 자식에게 저희 제사는 안 물려줄거고요. 대답이 되었는지?

  • 9. ㅇㅇ
    '21.2.15 10:53 PM (112.161.xxx.183)

    받아먹진 않지만 생일 챙기는 아들있어요 집집마다 다르겠죠 생일때 케익 용돈 아껴 사오고 스파게티도 만들어주고 작은 선물도 챙겨요 결혼하고는 어쩔지 모르지만요

  • 10. ...
    '21.2.15 10:54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가족 생일은 가장 중요한 1년중 하루입니다
    글쓴님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화가 많으신거 같아요

  • 11. ㅎㅎ
    '21.2.15 10:54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딸맘 부르셨습니까??
    저요??

    큰딸 시집보낼때 이미 세금다내준 아파트 있었구요
    그집으로 사위가 들어왔어요^^ 전문직 사위 절대아니구요 ㅋ
    십년이상 연애한 내아들이나 다름없이 예뻐한 내사위이구요

    큰딸결혼시키고 둘째딸이 걸린다고 남편이 빨리 사주자고 둘째 강남아파트 매입해줬습니다 그게 엄청 올랐구요 ㅎ
    결혼안하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건 두고봐야지요

    82가 너무 웃기는게
    왜 딸이야기만 나오면 거지장모 어쩌구 떠드시는지ㅜ
    최소한 제 주위엔 다들 딸이름으로 아파트 이미 있구요 아님 강남 전세아파트자금등은 이미 마련해뒀어요
    요새 딸 결혼시키며 누가 맨몸으로 보냅니까?
    시가에 1도 잔소리 못하게끔 내딸 내가 자존감 지켜주는거죠ㅋ
    저 위 윗님은 아들 장가보내는데 전세금정도는 마련해두시고
    ㅋㅋㅋ 라고 쓰시는거겠지요?????

  • 12. ...
    '21.2.15 10:56 PM (211.179.xxx.191)

    왜이리 화난 사람이 많은지...222

  • 13. ㅇㅇ
    '21.2.15 10:57 PM (14.38.xxx.149)

    딸맘들은 왜 이리 화가 많은지...
    울아들 초딩인데 엮일일 없으니 걱정 놓으세요.
    맨몸발끈은 82에서만 본지라 ㅎㅎ

  • 14. ㅇㅇ
    '21.2.15 10:58 PM (43.226.xxx.109) - 삭제된댓글

    당신생신날 화기 있으면 안된다는 말 들으셨다고하셨어요. 종종.
    환갑, 칠순 집에서 절대 음식안하시고
    나가놀라고...
    평소 생신에도 가서 얻어먹었지 해본적이 없음.
    심지어 시집에서 설거지도 안해봄.
    결혼 30년차.
    지금은 요양병원계시고 그 병원비 저희가 내요.


    저래도 모시진 않는군요....

  • 15. ㅎㅎ
    '21.2.15 11:00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82에서만 딸이야기 나오면
    거지장모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최소 제 주위에는 반반도 별로없어요
    신랑신부 이미 각자 아파트 심지어 건물까지 갖고있는 신혼부부들이 여럿인지라..
    비슷한 사람들만 주위에 있는거겠지요

  • 16. 미혼인데
    '21.2.15 11:00 PM (180.68.xxx.100)

    선물도 주고 케잌도 사오고 장도 봐 옵디다.

  • 17. Dd
    '21.2.15 11:00 PM (14.49.xxx.199)

    자식이 부모생일을 안챙겨요? 무슨 그런 콩가루 집안이 다있어요?
    선물은 못챙겨도 손편지나 같이 밥먹고 케이크 불끄고 그런거는 해야죠
    세상에 인생 헛살았구만요?

  • 18. 헐~
    '21.2.15 11:00 PM (121.160.xxx.182)

    모두가 본인 아들 같지 않아요
    생일날 알바한 돈으로 호텔 뷔페도 데려가고 용돈 줄때도 있고 맛난케익 사러 먼곳도 다녀오고 그래요 비싼케익 산다고 제가 잔소리 해요
    이번 생일에는 소형 안 마기 선물 해주고 명절에도 통장으로 이체 했어요 어버이 날도 챙기구요
    직장 다니면서 용돈 단위가 올라갔구요
    딸도 마찬 가지 입니다

  • 19. ...
    '21.2.15 11:01 PM (180.230.xxx.69)

    저희 친정집에서 첫결혼할때 몇천만원빌려주고 나중엔 유산물려주셨어요 시댁이야말로 거지근성이죠
    결혼식비용도 결혼하는 아들이내라.. 시댁돈 아들이 다내라
    모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며느리에게 밥얻어쳐먹으려고..
    지는 내밥한번 차려준적있는지 결혼전 인사갈때도 본인밥하기싫다면서 식당에서 인사받더니. ..
    그런시어머니 아들이 이젠 거의 의절했네요
    내가보기엔 의절같은데.. 남편과 시어머니 시댁식구들은 그들만의 사는방식인가봐요
    없는듯 사는방식.. 자식이 아닌 남같이사는방식..
    시어머니가 자식을 그렇게 키워서 받은업보라 생각합니다

  • 20. ..
    '21.2.15 11:06 PM (61.77.xxx.136)

    원글에게 동감
    며느리보면 무슨 다른세상 열린것처럼 착각들마시고
    자기생일은 자기남편에게 축하받읍시다.
    사위본 딸엄마들도 마찬가지.

  • 21. ..
    '21.2.15 11:06 PM (112.162.xxx.220)

    27세 아들, 생일날 축하해줍니다
    저희가족은 생일 다 챙깁니다
    하지만 며느리보면은 바라지 않을거며 아들만 축하한다고 해주면 된다.생각됩니다

  • 22. 생일
    '21.2.15 11:09 PM (121.165.xxx.46)

    읎애버려요 칵 마

  • 23. 있는데요
    '21.2.15 11:10 PM (61.84.xxx.134)

    울아들 제생일에 무지 비싼 케잌이나 선물 흑 놓고갑니다
    학생인데도요

  • 24. 당연한걸
    '21.2.15 11:11 PM (106.101.xxx.208)

    대딩 아들이 챙겨 줍니다.
    안챙겨주면 부모도 자식 안 챙겨 줍니다.
    맛난 케이크 사와서 불고 먹고 했는데..
    왜 이리 화가 가득한지 모르지만
    마음 다잡고 잘 사세요.

  • 25.
    '21.2.15 11:13 PM (125.176.xxx.8)

    우리 아들 결혼하기전에 내 생일 꼬박 꼬박 챙겨 주었는데요. 결혼하고서도 챙겨줍니다. 뭐 다른것은 아니고 용돈 봉투에 넣어서 케익 사들고 옵니다

  • 26. ㅇㅇ
    '21.2.15 11:13 PM (222.101.xxx.167)

    보니까 남편은 시어머니 생신 안 챙기다가 취직하며 돈 드리기 시작했고요. 저랑 남동생은 초등부터 카드, 꽃, 케이크 작게 챙기다 대학 들어가서부터 봉투 드렸어요. 그때부터 아빠가 꽃 사오심. 두 분 결혼기념일마다 레스토랑 가서 비후까스 먹던 기억도 있어요. 우리 친정 분위기면 아들도 부모님 생신, 결혼기념일 챙기는거 자연스러워요. 결혼해서도 올케가 아니라 남동생이 직접 저랑 상의해서 합니다.

  • 27. ㅇㅇ
    '21.2.15 11:15 PM (222.101.xxx.167)

    집마다 사정 다르니 화내지 마시고ㅋ 저는 중딩 아들만 둘인데 애들이 자꾸 생일에 뭐해드려요 물어봐서 둘이 돈 합쳐 케이크 사오라고 하고 있네요ㅋ

  • 28. ㅎㅎ
    '21.2.15 11:16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세상은 전보다 많이 달라졌을겁니다^^
    저도 사돈을 보고나니까 아들가진분들도 예전과 다르고 딸가진쪽도 예전과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 29. ..
    '21.2.15 11:1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공감
    제사도 며느리 손에 생일상도 며느리 손에
    직접 아들들한테 요구해야죠

  • 30. 점둘셋
    '21.2.15 11:22 PM (221.140.xxx.183)

    27아들..여지껏 제생일 안챙긴적 없는데요?
    부모 생일도 안챙기면 되겠어요?
    생일뿐 아니라 화이트데이도 초콜렛 바구니에 인형도 사다줍니다. 일반화 시키지 마시고 문제에 본질을 보시고ㅈ해결하시길요.

  • 31. 저는
    '21.2.15 11:25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제사는 산소로 가지만 그것도 이거저거 챙겨야 할거 많아요.
    명절은 원래 하던대로 하고 있고 시모도 계시고 남편이나 시모나 구식스러워요.
    하지만 묘느리 보게 되면 그런것에서 자유롭게 할거예요.
    나혼자 발목 잡혔음 됐지 무슨 자식까지 그꼴을 보게 만듭니까.
    제사 명절 되면 남편이 미워 죽겠거든요.
    우리 아들은 그꼴 안당하게 할거예요.
    그런 면에서 옛 노인들 참 멍충해요.

  • 32. 너트메그
    '21.2.15 11:28 PM (220.76.xxx.250)

    결혼전에도 외식하고 케잌 먹었어요.
    엄마 선물까진 못해도 (학생때까지) 케잌정도는 사드렸어요.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어른이 됐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어른이 되었으니 집안대소사에 참여해야 한다.
    그게 예의다 라고 생각하시는 듯해요.
    물론 며느리(여자)에게 다 떠넘기는 전근대적 사고방식은
    바뀔 필요가 있고요.

  • 33. 생일은
    '21.2.15 11:30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

    글쎄요.
    가까이 산다면 같이 밥한끼 좋겠지요.
    하지만 먼곳에 살게 된다면 그런일로 성가스럽게 하진 않을 거에요.
    내가 해보니 징글징글하게 미워지고 시가나 남편이나
    사이가 나빠지면 나빠졌지 절대 좋을일은 없다는거.
    물론 말한마디 없이 나몰라라 넘어가면 괴씸할수도 있겠지만
    내가 준비하고 애들 와서 같이 먹자 정도?...내가 그때까지 건강 하다면요.
    말종 아니라면 조그만거라도 성의표현 정도는 하겠지요.

  • 34. 울집은
    '21.2.15 11:32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딸보다 아들이 챙기는데요?
    대학원생인데 용돈 아껴서 케익에 일식집에서 비싼밥 사주고
    별 이상한집구석 시집가서 살면서 화를내고 그래요?

  • 35. ...
    '21.2.15 11:33 PM (14.45.xxx.38)

    아이고..
    생각들 좀 해보세요
    그 열에 여덟들이나 여덟엄마들이 그래 아들시키가 키워놨더니 생일안챙기더라 여기에 댓글을 달겠냐구요.
    저는 그 여덟들을 계몽시키려 글을썼는데 둘들은 제말을 들으실필요가 없습니다

  • 36. ...
    '21.2.15 11:37 P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초등때부터 지금 스물 아홉까지
    단 한해도 제 생일 안챙긴적 없는데요?
    고3때도 시간없어서 선물 못사서 미안하다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 근처 카페에서 커피하고 케잌사다주고 학원 갔네요.
    아들한테 생일 못받아본 원글이 딱해보이네요.ㅎㅎㅎㅎ

  • 37. Yes
    '21.2.15 11:39 PM (118.217.xxx.52)

    아들둘맘
    초딩 유딩때도 제게 그림그려주고 선물사왔어요.
    케잌도 남편이 사오고 꼬박꼬박 생일 챙겨줘요.
    딸이 시집에서 대우받길원히면 능력있는 딸 만드세요. 님도 한재산 해주시고요.
    어느시집에서 돈잘벌고 집반반하는 며느리를 함부로 한답니까? 둘중 하나만 확실해도 함부로 못해요.
    돈잘벌고 능력있는 사위가 처기에서 대접받는거랑 같은 이치에요.

  • 38. ...
    '21.2.15 11:50 PM (123.254.xxx.59)

    남편이 시시하면 안하죠.

  • 39. ..
    '21.2.15 11:5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118.217님은 요점이 며느리가 돈해오면 대우해주고 안해오면 무수리로 부려먹겠단 소린가요

  • 40. 귀찮아요
    '21.2.15 11:53 PM (221.154.xxx.180)

    제 생일 없애고 싶고 저혼자 축하하고 싶어요
    아들 아직 결혼안해서...
    결혼하면 니네꺼나 챙기고 살아라.
    근데 아빠는 자기생일 중요하게 여기니 아빠생일은 좀 챙겨라

  • 41. ..
    '21.2.15 11:53 PM (61.101.xxx.200)

    선택한건 내눈깔

  • 42. 점둘셋
    '21.2.15 11:57 PM (221.140.xxx.183)

    솔직하게 말해보라더니 .. 나원참 돌들?계몽?
    헛웃음이 나네그려.

  • 43. Yes
    '21.2.16 12:13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시집올때 빈손으로 오고 손도 못벌고 내아들에게만 기생해서 사는 며늘.....
    예뻐하진 않겠죠.
    내아들 눈이 매우 낮구나 매우 속상해도 며늘을 부려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며늘을 부려먹는 다는 표현도 매우 잘못되었고 부려먹을 자격이 시집에서는 없습니다.
    다만.....그런 능력없고 양심없는 며늘이 예쁘진 않겠네요.
    저도 재산 주기싫어지겠죠.
    저건물주에요.

  • 44. Yes
    '21.2.16 12:18 AM (118.217.xxx.52)

    시집올때 빈손으로 오고 손도 못벌고 내아들에게만 기생해서 사는 며늘.....
    예뻐하진 않겠죠.
    내아들 눈이 매우 낮구나 매우 속상해도 며늘을 부려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며늘을 부려먹는 다는 표현은 매우 잘못된거죠. 그리고 며늘 부려먹을 자격은 시집에 없습니다. 아무리 집해줘도요.

    그런 능력없고 양심없는 며늘이 예쁘진 않겠네요.
    재산주기도 싫겠어요.
    저건물주에요.

  • 45. 딸맘
    '21.2.16 12:21 AM (210.95.xxx.56)

    미혼 아들이 엄마 생신 챙기죠.
    결혼해서도 어머니 생신 챙겨야죠.
    며느리도 시어머니 생신 기억해서 챙겨야죠.
    다만, 며느리에게 생일상 차려내길 바라진 마세요. 밖에서 외식하고 선물받으세요.제발...
    결혼 30년차, 시어머니 84세. 매년 생신때마다 아들집에서 온식구 불러 상차리라는 시모와 시누이 지긋즈긋해요

  • 46. 뭐라는거야
    '21.2.16 12:24 AM (219.250.xxx.4)

    자식이 부모 생일 안챙기고 여자친구만 챙긴다고 딸맘들은 생각해요?
    어디서 그런 그지 같은 남친과 사위를 맞으려고 해요?
    시모 생일 챙기기 싫다고 하시는게 솔직하지 않나요?

  • 47. 웃기네요
    '21.2.16 12:27 AM (223.38.xxx.72)

    본인 시모나 주변 맘에 안드는사람 있으면 대놓고
    직접 말해요. 애먼 82와서 아들 둔 사람들 머리채잡지말고.
    거기서 쌓인 화는 거기서 풀라구요.. 왜 여기와서
    같잖은 훈계질을 하는지.

  • 48. 동감
    '21.2.16 12:58 AM (61.105.xxx.4) - 삭제된댓글

    결혼 25년차..
    25년동안 생신날 돌아오면 초긴장 상태입니다.
    매년 돌아오는 생일날이 그리도 중요한지
    아주 징글징글합니다.
    최선을 다해 챙겨드려도 꼭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평탄하게 넘어가는 해가 없네요.

    아들 결혼전에는 저리 유난 안떨었다는데
    며느리 들어온 다음 마나님 등극
    딱 그꼴입니다.

  • 49. ㅇㅇ
    '21.2.16 12:59 AM (59.11.xxx.8)

    뭐??????????14.38.

    진짜 열받네
    딸들이 바리바리 싸들고 가면 안시킨다고?
    ㅇ게 ㅁㅊ나

    전문직도 아니고 핫바리 아들키워놓고
    바리바리 집에 더많이 보탰더니
    꼰대질. 용심질이나 해대는데

    그짓안했으면 강남 집이라도 더 생길텐데
    시짜붙으면 모지리가 되나봄

  • 50. 생일챙김
    '21.2.16 1:02 AM (175.211.xxx.162) - 삭제된댓글

    21살 아들, 가족들 생일날은 알바도 미리 날자조정해서 선물 준비해 집에 있어요. 가족들과 생일 축하하며 저녁먹는다고요.

  • 51. 댓글봐라~~
    '21.2.16 1:04 AM (58.127.xxx.238)

    아들맘들 싸가지도 개념도 없는거
    저런여자들 밑에서 멀쩡한 아들이 자랄리가...
    님찌질이 아들 혼자 살라하시오 결혼시켜 귀한처자 고생시키지말고

  • 52.
    '21.2.16 1:22 AM (14.49.xxx.55) - 삭제된댓글

    생일.어버이날.결혼기념일까지
    챙기는 아들 우리집에 있어요
    케익도 맞춰주고
    대학생입니다

  • 53. 자식이
    '21.2.16 1:25 AM (116.39.xxx.162)

    부모 생일 챙기는데요.
    아들, 딸....다~~~

  • 54. 나도 아들맘
    '21.2.16 1:52 AM (149.248.xxx.66)

    솔까 다 맞는말이죠. 아들 장가 안보냈음 평생 기대도 안할걸 결혼만 했다하면 전생에 빚진거 다 받아낼모양 며느리한테 왜그리 기대하고 서운하다 난리.
    제사도 결혼전 아들들은 신경도 안쓰고 다닌거 다 아는데(데이트하는날 늦게 갑자기 아맞다 오늘 제사랬는데? 이런적 많음) 결혼하니 갑자기 며느리는 조퇴하고와서 국끓이라는데 이건 진짜 코미디가 따로없음.
    한국 시모들 진짜 갈길이 멀어요...

  • 55.
    '21.2.16 1:57 AM (39.7.xxx.215)

    아들둘있는데
    어렸을적부터 양말 한컬레라 꽃한송이라도 챙겼었는데요?
    지금은 취직했다고 둘이 상의해서 현금도 주고 케익도 꼭 챙겨주고
    외식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아들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 엄마
    생일이었나 초대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선물 사들고 꽃사들고 갔나봐요 식사는 외식하고


    그리고 우리 남편 생일이 돌아왔는데 여자친구가 선물사들고 올거라고 해서 절대 선물 사지도 말고
    안와도 된다고 신신 당부했네요
    요것들이 결혼도 하기전부터 뭔짓들을 하는것인지

    이런경우 여자들은 자기엄마 생일초대한것은 괜찮고 남자가 자기부모생일날 초대했다면
    가루가되도록 까이겠죠?

  • 56. 111111111111
    '21.2.16 2:12 AM (58.123.xxx.45)

    아들 둘 있는데 엄마생일 꼭 챙겨요 축하한다 하고 작은거지만 돈도 주기도하고 맛있는거도사주고 .
    저도 애들 생일땐 무조건 케익 용돈 축하 다 해주거든요
    일년에 한번인데 서로 안챙기면 서운해요
    좀 챙기고 챙김받으면서 사세요

  • 57. 간단
    '21.2.16 3:45 AM (68.1.xxx.181)

    본인 아들들이 챙겨주는 데 만족하면 문제없어요. 왜 며느리한테 바래는지 그거 반성이나 했으면.

  • 58. ???
    '21.2.16 5:55 AM (121.162.xxx.174)

    장가 안 간 이십대 아들
    유치원때 누나랑 만든 카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잊지 않던데요
    까칠대마왕이지만 생일, 발렌타인(누나에게도) 어버이날, 심지어 빼빼로데이까지
    아직 용돈 받는 놈이라 물건은 아니지만( 할머니에게만 하도록 시키고 나머진 금지)
    잊은 적 없어요
    남편도 어머니 생신 잊지 않고
    제 남동생도 그렇습니다.
    전 님 좀 특이함요

  • 59. ....
    '21.2.16 7:14 AM (39.124.xxx.77)

    괜히 제목땜에 들어와서는... 이글 안본 눈 사고 싶네요.. 별... ㅉㅉ

  • 60. ...
    '21.2.16 7:29 AM (122.62.xxx.175)

    내생일은 내가 챙긴다.ㅎㅎ

  • 61.
    '21.2.16 8:05 AM (182.226.xxx.224)

    아들 딸 다 챙겨줘요.
    저도 부모님 생신 챙겨드려요.외식이지만
    가족끼리 생일 챙기는건 기본 아닌가?

  • 62. ...
    '21.2.16 8:25 AM (121.184.xxx.4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부모 생일 안챙겨요?
    진짜요?
    글 쓰기 시작한 이래로 편지 그림 늘 받았구 도장에서 스포츠 마사지 배운다음부터 마사지쿠폰 십분씩 열장 받았어요.
    아파트 장터에서 파는 양말도 받아보구요.
    대학생 되구는 커피쿠폰도 보내주고 비록 내가 돈 내지만 맛집도 가자던데..

  • 63. 나는나
    '21.2.16 8:49 AM (39.118.xxx.220)

    아들이 챙기는건 가만히 있을건가요? 그냥 챙기기 싫다고 말해요.

  • 64. 그게 집안마다
    '21.2.16 9:0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틀려요. 어려서 부터 온 가족이 챙겨온 집은 챙겨요.
    대부분 아주 가난한 집들은 그러지 못했을거예요.

  • 65. ...
    '21.2.16 9:20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미혼 40 되가는 남동생 부모님 생신 결혼기념일 잘 챙기고 가족모임에 케잌 사오고 필요한 거 사드립니다. 살가운 애 아닌데도요. 물론 부모님이 워낙 잘해주십니다만.

  • 66. 엊그제생일
    '21.2.16 10:16 AM (14.187.xxx.55)

    매년 카드와 선물을 주던데요. 늘 선물보다는 카드에 감동하는 엄마이고요.

  • 67. 마음결
    '21.2.16 10:19 AM (210.221.xxx.43)

    본글에 내포되어 있듯 남자와 여자는 달라요
    내용대로라면
    자식이 딸이니니까 친정부모 생일은 챙기고
    자식이 아들이니까 시부모 생일은 모른체 하는게 맞단 말씀인가요?
    서로가 부족한 점은 채워주며 살면 되죠
    생일이라고 뭐 부모가 자식들 사정 알면서 대단한거 원하지도 않구요
    외식하고 성의 보이면 되죠

  • 68. 언니네
    '21.2.16 10:21 AM (39.115.xxx.138)

    남자조카 20대들 지금까지 부모생일에 케익이랑 돈 주고 있고 시어머니는 결혼후 며느리 첫 생일이라고 용돈이랑 잔칫상 차려주신게 너무너무 감사해서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어머니 생신 챙겨드리고 있어요~~원글님 같은 경우도 있고 화 나는거 이해는 되지만 모든 아들 어머님들 이상하게 몰아부치지 마세요~~~저도 며느리지만 요즘 싸가지없고 못돼먹은 며느리도 얼마나 많은데요 ㅠㅠㅠ

  • 69.
    '21.2.16 3:34 P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사시길래....

  • 70. ㅡㅡ
    '21.2.16 3:38 PM (210.180.xxx.11)

    솔까 아들이 제삿상 차리는거봤나요???????
    아들도 안차리는거 며느리보고 제삿상차리는거 당연히 아는게 진짜 이상함
    아들좀 음식만들고 전굽고 상차리고 하라고 좀가르치고 시켜요
    아들 교육좀 잘시키고 결혼시키세요

  • 71. 고3 고1
    '21.2.16 3:38 PM (14.4.xxx.70)

    둘 다 편지나 카드쓰고 둘이 돈모아 케잌하고 선물 사줘요.
    작은 아들은 비비고에서 사오긴 하지만 미역국도 뎁혀 주구요.
    가족끼리 그정도는 하고 살지 아들있는 집은 가족도 아닌가요.

  • 72. ... .
    '21.2.16 3:39 PM (125.132.xxx.105)

    원글님 무슨 얘긴지 너무 잘 알아요.
    저는 4년 넘게 연애를 해서 결혼 전에 남편이 부모님 기념일에 어느 정도 챙겼는지 잘 알아요.
    전화 한통화 였어요.
    근데 결혼하고 이게 무슨 국경일 수준이 되더라고요. 식사와 선물
    명절도 약식이었는데 저 시집오고 제대로 다 챙겨서 합니다.
    교회다녀서 제사도 없어요. 근데 전부티고 떡하고 다해요.
    며느리 들이고 돈지갑 든 종이 걸어 들어온 줄 아세요. 며느리가 무슨 바보 천치도 아니고 ㅠ

  • 73. ;;
    '21.2.16 3:40 PM (210.180.xxx.11)

    아들이 매년 생일상도 차려주던가요?? 진짜 열에 하나????ㅡ;;
    며느리보고나니 생일상차리는것까지 바라는시모도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

  • 74. ㅇㅇ
    '21.2.16 3:41 PM (49.142.xxx.33)

    저희 남편도 어머님 살아계실때 결혼전에 총각때도 자기엄마 선물 용돈 잘 챙겼어요.
    제삿상을 차리는것까진 아니어도 주방일도 잘했고요.

  • 75. ㅡㅡ
    '21.2.16 3:43 PM (210.180.xxx.11)

    윗님 그럼 며느리도 선물과 용돈만주면끝이고 아들이하던것처럼 그냥간단한주방일만하면되는거지 제삿상까지차리는건 좀 억울하지않나요???????

  • 76. 결혼해서 챙기기
    '21.2.16 3:45 PM (203.254.xxx.226)

    성인되서 자기 가정 생기고
    자기 부모 생신 좀 챙기는 게 그리 대단한 일인가.

  • 77. 응?
    '21.2.16 3:45 PM (223.39.xxx.37)

    와서 밥상차리는거말고 그냥 생일챙기는거 말하는거죠?
    그거 당연히 학생때에도 하는거아닌가요?
    원글님 결혼전에 친정부모님 생일 안챙기셨어요?

  • 78. 참나
    '21.2.16 3:47 PM (182.214.xxx.203)

    어느 집구석이 부모 생일을 안챙겨요?? 댁 남편이 안챙기면 따끔하게 혼내서라도 챙기게끔 가르쳐야 자식들도 보고 배우지 않겠어요? 여태 안챙겼다고 앞으로도 챙기지 말라는건가? 자식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나중에 저런 소리 되돌아서 듣지 않으시려면요

  • 79. .,..
    '21.2.16 3:53 PM (68.1.xxx.181)

    부모 생신 챙기는 건 자식 몫이에요. 며느리 몫 아닙니다. 며느리는 내 부모 챙기면 되니까요.

  • 80. ㅇㅇ
    '21.2.16 3:56 PM (49.142.xxx.33)

    저기 위에 위에 위에 위에 윗님
    억울하죠. 전업하는 사람이 제삿상 차려야 하지 않나요? 저희 남편은 휴직중일때 제삿상도 차렸음......
    저도 맞벌이고 제가 휴직할땐 제가 집안일 제삿상 차렸었고요...

  • 81. 엥?
    '21.2.16 3:58 PM (119.193.xxx.19)

    외아들 초딩때부터 우리 생일 챙기게 교육시켰어요
    결혼한 다음은 (이제 만 4년이지만..)
    며느리 생일도 세뱃돈도 착실히 챙겨 줍니다
    가끔 격려금도 주구요~

    제가 결혼후 단 한번도 시모님께 받아보지 못한 대접..ㅠ
    우리 며느리한테는 원없이 해주려구요 ㅎ

  • 82. ㅋㅋ
    '21.2.16 4:00 PM (61.74.xxx.243)

    아들둘이 생일 결혼기념일 기타등등 기념일 챙겨요..
    항상 필요한거 말해보라.. 자기가 이번엔 뭘 사겠다 하는데..
    12살ㅋㅋㅋ

    그동안은 됐다고 그냥 커피한잔 정도나 안마서비스로 퉁쳤는데 안돼겠네요.
    앞으로 그럴듯한거 받아야 결혼후에도 며느리가
    결혼전엔 안하더니 왜 결혼하고 챙기냐 소리 안할꺼 아니에요~

  • 83. ...
    '21.2.16 4:04 PM (211.203.xxx.132)

    저희 아들 중학생인데 조용히 나가서 케잌 사와요~~

  • 84. ...
    '21.2.16 4:04 PM (152.99.xxx.167)

    울아들은 아침에 일어나 생일상 차려주는데요?
    전 결혼하고 며느리 얼굴보고 싶은 생각 별로 없구요. 내아들만 계속 보면 됩니다.
    딸맘들 결혼을 한몫 잡을 생각하지 마시고 반반해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 85. ''''''''
    '21.2.16 4:24 PM (58.123.xxx.210)

    초등 고학년 아들 용돈 받은거 모아서 봉투로 줘요.남편이 항상 케이크를 사오거든요.
    어릴때부터 3만원 5만원 이렇게 주네요. 엄마 사고 싶은거 사라고. 제가 전업이거든요.
    안줘도 된다 했더니 자기가 주고싶대요 엄마는 항상 우릴위해서 열씸히 해주니깐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애들 앞에서 항상 남편이 저를 귀하게 대해줘요.
    엄마 힘들다~~하면서
    그리고 저도 저희 부모님 생일상 제가 차립니다. 저희 아빠가 나도 (동생 와잉프) 며느리봤으니 인제 며느리 생일상 받아야 겠다 라고 하셔서 제가 딱 말했어요. 그걸 왜 며느리가 하냐고 딸인 내가 하께. 하고요
    제 아들은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교육받아서 엄마를 챙기는게 일상이기에 겄다고 하는건 아니네요.
    대신 저도 며느리 밥상 받을 생각없어요. 저는 며느리한테는 아무것도 안주고 반받고 싶어요.
    남의 집 딸이자나요. 알아서 내 아들하고 반반해서 서로 반반으로 지키며 살았음 좋겠어요.
    아...그리고 아들하고 딸한테 결혼도 아이도 필수 아니라고 교육합니다. 알아서들 행복하게 살라구요.
    다들 한다고 해야 하는 결혼 육아 아니라고요. 딩크로 살면 서로 반반 하며 더 잘살겠죠

  • 86. .....
    '21.2.16 4:32 PM (223.62.xxx.225)

    아들하고 딸한테 결혼도 아이도 필수 아니라고 교육합니다2222
    저도 ㅎㅎ

  • 87. 뭐든 본대로
    '21.2.16 4:32 PM (218.39.xxx.99)

    배운대로 하는 게 아이들입니다.
    우리 집 4대 국경일은 4인 가족 생일입니다.
    직장 생활하여 해외로 지방으로 떨어져 살지만 형편대로 모이기도 하고 번거로워도 일부러 지방에 내려가 한 끼 챙겨 먹는 게 그렇게 얼굴 한 번 보는 거 엄마가 기운 있을 때 챙겨 주는 것이고 아빠가 현직에 잇으니

  • 88. 뭐든 본대로
    '21.2.16 4:37 PM (218.39.xxx.99)

    조금이라도 여유 있을 때 모여 위로도 하고 아이들과 대화도 하자는 거지 별거 있을까 싶습니다.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면 지 들 역시 부모가 한대로 해도 되고 안해도 그만이겠지만 대개의 경우 본대로 배운대로 합니다.
    핵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어느 것이 바람직할까 싶고 원글님 바라는 요지가 무엇이며 어떤 답을 원하는 지 모르겠지만 다들 지 형편대로 사는 것이고 대접 받는 겁니다.
    원치 않으면 그리 살아도 누가 뭐라 하나요? 그런데 이왕 사는 거 애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어떤 식으로 부여할런지요?

  • 89. 너나잘하세요
    '21.2.16 4:38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남의 가정사에 참견말고 님 앞가림이나 똑바로해요
    님 딸이나 잘 챙기고요
    이런 사람들이 딸 남친이 마마보이에 독립적이지못하다며 욕하는데
    님도 딸 독립적으로 키우지못했으니 이렇게 분통터져하고 간섭하는거겠죠
    앞으로 딸일은 딸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둬요
    그리고 남편이랑 시엄마한테 불만 있으면 그사람들이랑 해결하고요
    그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찌그러져있다가
    잘사는 남들한테 ㅈㄹ하지마시고요

  • 90. ..
    '21.2.16 4:38 PM (39.115.xxx.64)

    미우새봐도 아들나왔다 하시잖아요 우리 종국이 나왔네 안 하시고 이름 불러주는 것보다 아들이 특별할까요 궁금해요 엄마도 아들 보고싶다고 그러시더라고요

  • 91. 웃기네
    '21.2.16 4:53 PM (14.52.xxx.225)

    그러는 여자들은 언제부터 남편 건강 그리 생각했다고 남편이 시가에 자주 가면 그렇게 시간 뺏긴다고 걱정을 하는지???? 며느리가 생일 챙겨봤자 남편이 번 돈으로 밥이나 사지 무슨 9첩 반상이라도 차려요? 요즘 그러는 며느리가 있기나 해요? 뭘 얼마나 한다고 참 나...ㅉㅉㅉ

  • 92. 아들을 이상하게
    '21.2.16 4:56 PM (119.71.xxx.160)

    키워놓고
    분풀이는 엄한데 하시네

    여친생일 챙겨줘도 부모 생일은 안챙기는
    자식 두셨다니 좀 불쌍하긴 하네요.

  • 93. 서로서로
    '21.2.16 5:22 PM (39.117.xxx.106)

    챙기는데 왜 화가나셨나요?

  • 94. 여기서
    '21.2.16 5:36 PM (110.9.xxx.42)

    서로서로 챙긴다 라는 것도 너무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케익하나, 꽃한송이, 외식 정도면 문제가 없죠.
    그동안 그렇게 해왔으면 앞으로도 쭉 그정도만 하라는 거에요.

    왜 갑자기 생신 상 바라죠? 아들이 생신상 차려줬었나요?
    아들이 아침부터 미역국 끓여 줬어요?
    왜 그런건 결혼하고 며느리한테 받는건가요.........
    그냥 며느리도 케익하나 사서 와서 같이 외식하고 촛불 불면
    그게 생일 챙기는 수준이었으면 좋겠네요.

    장인장모 생일에 미역국 끓인 사위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어

  • 95. ㅇㅇ
    '21.2.16 5:5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부모랑 같이 사는 자식은 굳이 생일 안 챙겨도

    부모돈으로 케익사고 박수 끝 요즘 외식도 힘드니..


    가정을 이루면 어른인데

    그 부부들 낳아주신 부모 챙겨야 하지 않아요


    양쪽 다 챙기잖아요

  • 96. 타이거
    '21.2.16 6:06 PM (223.38.xxx.35)

    원글님이나 그렇게 하셔요. 혹여 아들이 있거나 있을 예정이거든
    그 며느리에게도 지금처럼 분노에 차서 이야기 하시고...꼭.
    남의 집이 어떻게 하던 너무 노여워 마시구요.
    다들 잘 알아서 하고있을 겁니다.

  • 97. 원글님말에
    '21.2.16 6:33 PM (223.39.xxx.98) - 삭제된댓글

    아들맘님들 왜 이리 분노하세요? 무서워라.

    요지는 이거에요.
    이제 양가집안 대소사는 그 집 아들딸든이 주체가 되어 하자는 말이잖아요. 사위처럼 며느리는 축하해주러 가면 되구요.
    며느리더러 챙기라고 하지 말자는 글인데 뭐 이리들 거품을 무시나요

  • 98. ...
    '21.2.16 6:37 PM (114.200.xxx.58)

    원글님과 원글님 주변에는 꼭 그런 남편, 그런 아들만 있기를.
    남편이나 아들의 경제력을 가지고 친정에는 물질 봉사든, 체력 봉사든 좀 적당히 챙기시구요
    이런 쌈닭같고 편협한 사람들이 만약에 딸만 키우고 있거나 친정엄마만 살아 계시면 진짜 친정에 해대는거 난리납니다

  • 99.
    '21.2.16 6:39 PM (106.102.xxx.243)

    바쁜 의대공부하면서도
    기북사생활하느라 고달플텐데도
    잊지않고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고 빠짐없이 축하 카톡 날려줍니다

  • 100.
    '21.2.16 6:40 PM (106.102.xxx.243)

    기숙사 오타..

  • 101.
    '21.2.16 6:41 PM (223.39.xxx.98)

    아들맘님들 왜 이리 분노하세요? 무서워라.

    요지는 이거에요.
    이제 양가집안 대소사는 그 집 아들딸들이 주체가 되어 하자는 말이잖아요. 사위처럼 며느리는 이제 그 준비된 대소사에 축하해주러 가는 거구요.
    며느리더러 챙기라고 하지 말자는 글인데 뭐 이리들 거품을 무시나요?
    더 간단히 표현하자면 '며느리를 여자노비화 시켜 양반놀이하지 말자' 며느리 앞세워서까지 대소사 챙길 명문양반가들도 아닐텐데

  • 102. 그러니까요
    '21.2.16 6:42 PM (223.39.xxx.98)

    바쁜 의대공부하면서도
    기북사생활하느라 고달플텐데도
    잊지않고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고 빠짐없이 축하 카톡 날려줍니다
    ㅡㅡㅡㅡㅡㅡ
    며느리 본 후에도 아들이 이렇게만 생일 챙겨주면 되는건가요?

  • 103. 결혼하면
    '21.2.16 6: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왜 상투를 올렸겠어요?
    미혼과 결혼을 상투로 딱 구분지어놓은건
    결혼해야 어른으로 인정한다는거고

    어른은 사회법과 관습을 따라야 하는거고
    지금까지는 니 맘대로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결혼하면 니 맘대로 사는게 아니라는
    사회적 약속때문이에요.

  • 104. ㅎㅎ
    '21.2.16 6:56 PM (223.39.xxx.105)

    결혼하면
    '21.2.16 6:51 PM (175.194.xxx.16)
    왜 상투를 올렸겠어요?
    미혼과 결혼을 상투로 딱 구분지어놓은건
    결혼해야 어른으로 인정한다는거고

    어른은 사회법과 관습을 따라야 하는거고
    지금까지는 니 맘대로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결혼하면 니 맘대로 사는게 아니라는
    사회적 약속때문이에요.
    ----------------------
    며느리도리 따질때는 조선시대 마인드
    맞벌이 집값 반반은 현대시대 마인드

  • 105.
    '21.2.16 7:08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무뚝뚝한 남동생 결혼 전에 부모 생일 안 챙긴적 없음. 결혼 후에도 알아서 챙겨요.

    전제 자체가 틀린거 같네요. 생일 안 챙기는 아들이 10명중 2명이겠죠.

    물론 자기 생일 며느리에게 요구하는 시모들은 문제 있는거 맞지만.

  • 106. 근데
    '21.2.16 7:09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들 있어요?

    주변에 아들들 사촌오빠 남동생 남서친들 부모 생일 안 챙기는 경우 없던데.

    원글님 주변이 그렇다면 좀 콩가루까가 있는 듯.

  • 107. 근데
    '21.2.16 7:10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들이나 남자 형제들 있어요?

    주변에 아들들 사촌오빠 남동생 남사친들 다 생각해봐도 부모 생일 안 챙기는 경우 없던데.

    원글님 주변이 열명 중 8명이나 안 챙긴다면 좀 콩가루끼가 있는 듯.

  • 108. 그게
    '21.2.16 7:36 PM (14.52.xxx.225)

    님이 가정환경이 안 좋아서 그래요.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 109. 웬일?
    '21.2.16 7:37 PM (125.176.xxx.154)

    대딩때도 취업한지금도 아들 딸 모두 챙깁니다
    우리 결혼기념일까지요

  • 110. ??
    '21.2.16 7:40 PM (125.129.xxx.153)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왜 아들은 부모생일 안챙길거라 생각하는지요?
    저희 아들 부모 생일 잘 챙겨줍니다

  • 111. ..
    '21.2.16 7:42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들 자랑하듯이 생일에 케익 꽃 전화하면 우리 며느리 하면 되겠네요

  • 112. 휴..
    '21.2.16 7:43 PM (183.97.xxx.155) - 삭제된댓글

    댓글만 봐도 가슴이 답답....
    젊은애들 결혼 안하고 싶을듯...

    그런데 생일을 몇십년 지나도 그리 좋으신가요?
    어릴땐 선물받고 맛있는거 먹고 그런맛에 좋았는데..
    이젠 아무때나 먹고싶을때 먹고 갖고싶은거 있으면 사고 하니...그닥...
    의무감으로 선물 주고받는것도 별로...

    그래서 남편이랑 생일 안챙기기로...
    남편에게 미역국도 그만 끓이라고..(사실 미역국 안좋아하는데 생일 아침마다 끓여줘서 난감)
    그냥 매일 일상 똑같이 살자고 했어요
    1년 밖에 안 되었지만 좋아요

  • 113. ??
    '21.2.16 7:45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왜 아들은 부모생일 안챙길거라 생각하는지요?
    딸이 부모 챙기듯 아들도 부모 생일 잘 챙겨줍니다
    딸 아들 나누는게 참 촌스럽네요

    ..

  • 114. ㅡㅡ
    '21.2.16 7:57 PM (221.140.xxx.139)

    본인이 안 그렇게 살았다고 남들도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본인이 살아온 방식과 다른 것을
    자녀의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건 잘못된 일이지만,
    아들은 다 그랬다는 식으로 단정하는 것도 공감 하나도 안 가요.

  • 115. ㅇㅇㅇ
    '21.2.16 8:15 PM (120.142.xxx.207)

    82에 글보면 딸 가진 엄마들, 아님 본인인 여자들... 사회생활 잘 안해본 사람들 같음. 왜 이리 호전적이고 전투적인지... 시집은 가족이 아니면 남의 집 아들 뺏어서 가족 해체/분열 시키려고 결혼하는 것 같음.

  • 116. ..
    '21.2.16 8:16 PM (39.112.xxx.218)

    원글에 동감..일년에 빨간날이란 빨간날은 모두 자기를 위해 자식들이 움직여야 하는 시댁을 경험하고 있어서...

  • 117. 아들맘
    '21.2.16 8:48 PM (175.119.xxx.240)

    원글 맞는말인데...
    부들부들 하는 82 시모들 많네요.ㅋㅋㅋ

  • 118. 그러니까
    '21.2.16 8:52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본인부터 병신같은 남편 시엄마한테 하던대로하라고 뒤엎으시구요
    솔직해져봅시다
    그 앞에선 어버버버 등신같이 아무말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다하고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시비거는거 너무 찌질하잖아요

  • 119. 억울하면
    '21.2.16 8:57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돈 열심히 벌어서 사위 생일마다 시계라도 하나씩 사주고 샹색내세요.
    최소 삼억오억 집팔아서 결혼자금 대주고 노후비용 뚝 짤라줬는데 뭐라도 생색나는거 안주는게 서운하겟죠.
    사위 생일마다 300짜리 양복해줘도 100년해줘야 3억이예요.

  • 120.
    '21.2.16 8:59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생일을 챙긴다는 수준이
    미혼일때 아들이 챙기는 수준
    결혼후 며느리가 해야 하는 수준이 다르다는 겁니다.

    챙기기도 끕이 있는거죠.

  • 121.
    '21.2.16 9:12 PM (210.94.xxx.156)

    노노!
    97년생 울집 아들넘은
    고딩때 새벽에 일어나 저 미역국끓여줬어요.
    새벽에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몰래 나와보니,
    불어난 미역을 감당못해
    냄비를 크기별로 옮겼더라는ᆢ
    군인시절에도 빈손으로 나온적없이 꼭꼭 제꺼 챙기고
    작년말 제 생일에는
    어깨아프다는 소리를 지나치지않고
    택배로 어깨,목 맛사지기를 사서 보냈더라고요.
    밖에 나갔다 올때는 먹고픈거 있냐고 물어보고.
    남편이나 딸보다 나아요.
    아마 막내라 세심하고 자상한거라 생각해보는데
    튼,
    나이들수록 이쁜짓만 합니다.
    잘 길러서
    며느리에게 as요청 안들어오는게 목표에요.

  • 122. ㄷㄷ
    '21.2.16 9:17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딴건 모르겠구요

    여기 댓글들을 보니까
    아들맘들이 엄.......청......나게 많으시네요 ㅎ
    그래서
    그래서
    그간 시가이야기에 다들 그렇게들 열을 내신거였군요

    호호
    확실히 알겠네요
    딸이고 아들이고간에 각자 자기부모 부양하고 축하드리면
    아무문제없는거지요 뭐 ㅎ

    특별히 원글님이 틀린말씀 한건 아닌듯한데
    내아들이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아들이면 된거지요 뭐 ㅋ

  • 123. 열등감에ㅂㄷㅂㄷ
    '21.2.16 10:41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

    딩크라 딸도 아들도 없는데

    며느리에게 챙겨달라는 시부모들 있는집 열에 여덞읏
    결혼할때 아들에게 돈좀 챙겨줬거나
    여자가 거의 혼수쬐끔한 맨몸 결혼이던데요

    아마 본전생각나셨나 싶어요
    이런거에 화 부르른 내는여자들 보면

    은근 맨몸 결혼 열등감이 대다수

  • 124. 열등감에ㅂㄷㅂㄷ
    '21.2.16 10:44 PM (223.38.xxx.139)

    딩크라 딸도 아들도 없는데
    며느리에게 챙겨달라는 시부모들 있는집 열에 여덞은
    결혼할 때 아들에게 돈 좀 챙겨줬거나, 여자가 거의 혼수 쬐끔한 맨몸 결혼이던데요.아마 본전 생각나셨나 싶다는

    오히려 적당히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람들은
    대놓고 시모에게 말하던데
    날로 먹는 여자들이
    이런거에 화 부르르르

    은근 맨몸 결혼 열등감에 더 부들거린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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