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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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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 분들. 주변에 무주택자가 많으세요? 유주택자가 많으세요

... 조회수 : 4,702
작성일 : 2021-02-15 15:31:36
이 곳도 집 값으로 조용할 날이 없네요.



그런데 주변 두루두루 보면 거의 내 집 한 채는 다 있으세요.





유주택자들 투기 한다고 난리지만.





오히려 내 집 하나 가지고 투자수익 따지던 분 중에 바닥에 팔고



집 못 사 후회하는 분만 무주택자네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은 40후반 되면 거의 내 집 한 채는 장만했네요.




IP : 211.117.xxx.2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21.2.15 3:33 PM (121.176.xxx.24)

    내 나이 40대에 집 한 칸 없다면 서글플 거 같아요
    집값이 비싸든 싸든 깔고 앉은 내 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뭔 수를 쓰든

  • 2. 없는사람이
    '21.2.15 3:34 PM (203.81.xxx.82)

    더 많아요~~
    오로지 집장만을 꿈으로 살던 사람들인데....

  • 3. ㅇㅇ
    '21.2.15 3:34 PM (125.191.xxx.22)

    일단 전 없네요

  • 4. ㅡㅡ
    '21.2.15 3:37 PM (114.203.xxx.20)

    무주택자 멕이는 방법도
    다양하네요
    집 없는 사람은 죽어야 되는 건지
    82에선 조롱거리네요

  • 5. ....
    '21.2.15 3:3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서울쪽은 많을것 같아요 .... 서울쪽집값 보면.ㅠㅠㅠ 월급받아서는 못살듯 싶더라구요 .

  • 6. 대다수
    '21.2.15 3:38 PM (112.154.xxx.39)

    주변에 아파트나 최소 빌라라도 다 유주택자들
    집한채는 다 있어요

  • 7. 근데
    '21.2.15 3:38 PM (220.94.xxx.57)

    저는 있지만

    이런 저런 경제적인 이유로

    집없는 사람도 많겠지요.

    집팔고 청약되길 바라는 사람도 있고

    돈없어 못사는 사람도 있구요

    집은 언제나 비쌌어요.

  • 8. ...
    '21.2.15 3:38 PM (222.236.xxx.104)

    서울쪽은 많을것 같아요 .... 서울쪽집값 보면.ㅠㅠㅠ 월급받아서는 못살듯 싶더라구요 . 근데원글님 글은 진짜 40대에 집없는 사람들 멕이는건가요 .??? 지방에 사는 사람들중에서도 없는 사람들이 있겠죠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택 다가구에 세들어 사는 사람들이 뭐 젊은사람들만 살겠어요 ..??

  • 9. ...
    '21.2.15 3:39 PM (223.62.xxx.124)

    놀랍게도 자가보유율 50%밖에 안됩니다

    ..

  • 10. 50
    '21.2.15 3:41 PM (116.40.xxx.49)

    집없어요. 걍 이리살랍니다 집사기는 글렀고..

  • 11. ...
    '21.2.15 3:41 PM (223.38.xxx.101)

    무주택자 멕이는 방법도
    다양하네요222

  • 12. 원글
    '21.2.15 3:45 PM (211.117.xxx.233)

    40후반은 집값 바닥이던 2015~17년 겪었잖아요. 그때 돈 없어 못 사신 분들은 제외하고. 그 당시 살 수 있었는데 안 사신 분들보면 투기꾼보다 더 계산하며 수익 찾다 놓치신 분들입니다.

  • 13. 원글
    '21.2.15 3:47 PM (114.203.xxx.20)

    댓글 봐라
    결국 안 산 니가 븅신이다
    이 말이 그리 하고싶었던 것
    입닥하고 깨진 대가리나 동여매세요

  • 14. 집값바닥은
    '21.2.15 3:49 PM (221.149.xxx.179)

    15년 이전이였죠. 14년 2월 그때만도 일본버블이
    한국에서도 재현된다는 공포감과 금리인상한다는
    뉴스를 몇년째 내보내기만 실제 금리 오르지도 않았었슴

  • 15. ...
    '21.2.15 3:51 PM (211.117.xxx.233) - 삭제된댓글

    남 탓 하는 사람 치고 잘 된 사람 못 봤네요.

  • 16. ...
    '21.2.15 3:52 PM (211.117.xxx.233)

    남 탓은 결코 내 인생에 도움 안 된다는 얘깁니다. 내 인생은 내 책임이죠

  • 17. ㅇㅇ
    '21.2.15 3:53 PM (125.191.xxx.22)

    마흔후반에 생각이 단순해서 사는건 참 편히 사시겠네요

  • 18. ㅇㅇ
    '21.2.15 3:55 PM (50.7.xxx.34)

    원래 끼리끼리 모이는법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배운 사람은 배운 사람끼리
    이게 비슷하지 않으면
    모여서 만나도 이야기가 겉돌고
    재미도 없고 그런거죠
    님이 집 있으니 주변도 집 있는 사람이 많은거~

  • 19. ...
    '21.2.15 3:5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나도 집이 있지만원글님 같은생각은 딱히 안드는데요 .... 집 안산사람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겠다 이런 생각은 들어두요 .. 젊은사람들 집 어떻게 사나 이런 생각은 많이 들어도 그래서 탓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는데요 ...

  • 20. ...
    '21.2.15 3:5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나도 집이 있지만원글님 같은생각은 딱히 안드는데요 .... 집 안산사람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겠다 이런 생각은 들어두요 .. 젊은사람들 집 어떻게 사나 이런 생각은 많이 들어도 그래서 탓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는데요 ... 40대 후반이면 저보다도 나이도 훨씬 많은분이 생각이 참 단순하신것 같기는 하네요 . 그래서 한편으로는 살기 편안하겠어요 .

  • 21. 딴얘기
    '21.2.15 4:01 PM (110.70.xxx.95) - 삭제된댓글

    지금 십후반이어도 2015~17년때 미혼이면 집값 어땠었는지 몰라요
    집값이란게 가정을 꾸려야 내문제라 알게되거든요

  • 22. 딴얘기
    '21.2.15 4:02 PM (110.70.xxx.95)

    지금 사십후반이어도 2015~17년때 미혼이면 집값 어땠었는지 몰라요
    집값이란게 가정을 꾸려야 내문제라 알게되거든요

  • 23. ....
    '21.2.15 4:02 PM (222.236.xxx.104)

    나도 집이 있지만원글님 같은생각은 딱히 안드는데요 .... 집 안산사람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겠다 이런 생각은 들어두요 .. 이젠 결혼해서 집장만하는 20대 후반 30대초반쯤 되는 사람들은 집 어떻게 사나 이런 생각은 많이 들어도 그래서 탓하는 사람들도 한편으로는 이해는 가는데요 ... 40대 후반이면 저보다도 나이도 훨씬 많은분이 생각이 참 단순하신것 같기는 하네요 . 그래서 한편으로는 살기 편안하겠어요 .

  • 24.
    '21.2.15 4:06 PM (119.193.xxx.141)

    집은 있는데ᆢ대출많아 은행꺼예요ㆍ

  • 25. ㅡㅡㅡㅡ
    '21.2.15 4:0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다들 실거주 집하나는 가지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무주택자는 없네요.

  • 26. ....
    '21.2.15 4:1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주변 40~50대 중에 집 없는 사람은 없어요.
    인천 끄트머리, 서울 끄트머리일지언정 집은 다 있어요.
    경제력 따라서 동네 차이는 있지만 집 없는 지인은 없어요.

  • 27. 요즘
    '21.2.15 4:14 PM (58.120.xxx.107)

    작전 바꿨나봐요.
    막말하는 대깨문들이 갑자기 순진해 보이녀요.

  • 28. 저는
    '21.2.15 4:15 PM (219.240.xxx.137)

    못나서 집 없지만
    제 주위에 집 없는 사람은 없어요.
    없다가도 2018년 19년 막 오를때 다들 샀어요.
    46세에요.

  • 29. 집주인에 따라
    '21.2.15 4:16 PM (175.196.xxx.92)

    저는 무대출주의자라서 돈 벌면 사야겠다... 이러고 전세로 살았는데,,
    집주인이 세를 대폭 올리는 횡포를 겪고나서, 이러고 사느니 사고 말지.. 하고 대출껴서 샀어요.
    제 지인은 집주인이 외국에서 살아 전혀 간섭안하고 세도 안올리고,, 오랫동안 편안하게 전세 살고 있어요.
    집을 산 덕분에 집값이 엄청나게 많이 오르긴 했지만, 어차피 한채라 팔기도 힘들고,, 그냥 살고 있네요.
    오히려 보유세 내다 보면 내집을 월세사는거나 마찬가지가 됐죠.
    지인은 전세살면서 모은 돈으로 주식사서 대박났구요...

  • 30. ...
    '21.2.15 4:18 PM (182.231.xxx.124)

    그래서 대깨문 원글은 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
    나는 집있고 내주변 다 집있고 집있는 사람은 배운사람 깨친사람 수준있는 사람이고 집없는 사람은 남탓하는 못배운사람 자한당 지지자다 이 얘기 하고 싶은거에요?
    저도 집있는데 몇년모아서 다른동네로 이사갈려고 계획했는데 문재인이 나타나면서 근로소득으로 돈을모아 집을사고 집을 옮기는건 완전히 불가능하게 만들었는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글이 말하는 수준있고 남탓만하지 않는 집있는 사람에 속해도 이사를 갈수도 집을 팔수도 살수도 없게 만든 본적없는 문재인정권에 저주를 퍼붓고 싶은데 저는 남탓만하는 집있는 사람인가요?
    집있다고해서 지금 이 상황이 납득가능한 상황이 아닌데 무주택자들에게 이무슨 폭언입니까

  • 31. 그러지 마세요.
    '21.2.15 4:21 PM (203.170.xxx.240)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제 주변의 무주택자들은 욕심 안부리고 재테크 관심없던 이들이 더 많아요.
    작은 곳에서 월세나 전세로 시작하다가 아이 생기니 좀더 넓은데로 가고 육아때문에 시댁이나 친정근처 움직여야했고 학군 따질때 되니 학군지는 너무 비싸니 일단 전세..
    다 열심히 산 사람들이에요.
    걱정이 되어도 모아도 매매는 역부족이라 전세 살다보니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요.
    위기의식에서 무뎠던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이 지경까지 가는게 말이 되는지..

    그간 부동산 파동 많았지만 이번이 무서운건요.
    제 주위 점잖던 무주택자들 모두 독기가 생겼어요.
    전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 32. ...
    '21.2.15 4:30 PM (218.146.xxx.219)

    윗님 잘써주셨네요. 저는 집 있지만 대부분의 무주택자들이 윗님 말씀과 비슷한 경우일거라 생각해요.
    저도 재테크 관심없고 잘 몰라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집 사주셨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음 저도 마찬가지였을듯요 ㅠㅠ
    재테크 관심 안두면 손해볼수야 있는 거지만 요즘같은 경우는 그 결과가 너무 가혹해요

  • 33. 교묘하네요
    '21.2.15 5:00 PM (61.105.xxx.184)

    그래서 대깨문 원글은 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
    나는 집있고 내주변 다 집있고 집있는 사람은 배운사람 깨친사람 수준있는 사람이고 집없는 사람은 남탓하는 못배운사람 자한당 지지자다 이 얘기 하고 싶은거에요? xxxx2222

  • 34.
    '21.2.15 5:59 PM (59.27.xxx.107)

    저희는 살고 있는 집이 자가이고, 그외 부동산은 없는데 제 주변 지인들은 보니.. 살고 있는 자가 주택외에 두채이상 세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 35. ...
    '21.2.15 6:04 PM (223.38.xxx.210)

    40후반은 집값 바닥이던 2015~17년 겪었잖아요. 그때 돈 없어 못 사신 분들은 제외하고. 그 당시 살 수 있었는데 안 사신 분들보면 투기꾼보다 더 계산하며 수익 찾다 놓치신 분들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진짜 하다하다 무주택자들이 투기꾼보다 더 계산하며 수익 찾았다고요?
    어제 어떤이는 무주택자 투기꾼이라고 말하더니...
    정말 못됐어요...당신들....

  • 36. Qqq
    '21.2.15 6:08 PM (183.102.xxx.89)

    50대 초반.집없어요...서울입니다.
    남편결혼할때 천만원짜리 월세집에서 시작했어요
    시댁이 금전적으로 힘드셔서 한달에 백만원씩 생활비드리며 18년째 살고있어요.그것만 드는건 아니겠죠...간간히 병원비..힘들땐 넉달에 천만원 요양병원비도 내봤어요
    17년째 낡은 소형차타고 아파트전세삽니다. 제가 무주택자인게 그렇게 남부끄러울일은 아닌거같아요. 천만원에서 양가도움없이 6억 전세까지 아이둘키우며.그 세월이 18년 걸렸네요.

  • 37. ㅎㅎㅎ
    '21.2.15 6:26 PM (116.40.xxx.49)

    그냥 웃지요.

  • 38. 궁금이
    '21.2.15 7:18 PM (110.12.xxx.31)

    거의 다 집 있는데 한명은 쭉 무주택으로 살다가 강남에 분양받아 여름에 들어가고 한명은 전세 사네요.

  • 39. 반반같아요.
    '21.2.23 9:2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중경외시 서성한 부부고
    주변에 대기업 중견기업 직장인 맞벌이 외벌이 들인데
    소득 적을수록 더 알짜로 준비 많이했고
    돈 많이벌고 초고속 숭진한 사람이 의외로 일하느라고 바빠서 무주택이예요.
    비슷한 전공 비슷한 계열 취업해서 정보공유 많이하는데 양가 친척들도 비슷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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