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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이용하시는 분들

왜저럴까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21-02-15 15:26:02
유기농 사과를 사왔는데 사과에 까만 얼룩이 여기저기 있길래 설마 썩은건 아니겠지 싶어 살짝 까보니 썩은거였어요.

반품 하러 가서 썩었다고 하니 유기농이라서 그렇다고.-.-

과일이나 토마토 양파 마늘 같은건 일부분 조금만 썩어도 이미 전체가 부패중이기 때문에 썩은 부분만 떼내고 먹으면 절대 안되는데 그런걸 버젓이 판매하는 것도 어이 없는데 거기다 유기농이라 썩었다니 .

야채들 유통기한도 적어 놓지도 않고
오래되서 상한 야채 상한 부분만 떼고 다시 진열하기도 하고

도대체 한살림은 물품 관리나 직원 관리를 안하는건가요?

IP : 1.177.xxx.7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5 3:30 PM (122.38.xxx.110)

    지난번에 82에서 직원분 글 보고 탈퇴했어요.

  • 2. 최소한 상품성
    '21.2.15 3:34 PM (211.206.xxx.130)

    은 있어야죠

    시들어서 버려야되는 채소 30퍼 할인하는거보고 기함

    이용중이긴 하지만..암튼

  • 3. ...
    '21.2.15 3:35 PM (220.89.xxx.110) - 삭제된댓글

    무슨 글이었나요?
    한살림에서 과일은 안 사요.
    질이 정말 복불복.
    과일은 하나로서 사면 중간이상은 가서 하나로서 사요

  • 4. 올리브
    '21.2.15 3:47 PM (112.187.xxx.87)

    저도 한살림 조합원 이지만
    사왔는데 썩은 상태인건 유기농인지 아닌지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지요.
    유기농이라 시중에서 파는 농산물과는 상품성 면에서 약간은 감안하고 볼 수 있지만
    썩은 건 다른 문제죠.
    그 활동가가 응대를 잘 못 했네요 ㅠ

  • 5. ㅇㅇ
    '21.2.15 3:48 PM (220.74.xxx.164)

    저도 지난 한살림 직원분 글이 궁금하네요
    오랜 조합원인데요 여러번 시도후 저도 과일은 안사고 못사요 ㅠ 한살림 좋아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두 맞고요
    그 부족한 부분 우리농산물 지키고 땅을 되살린다는 유기농업을 지지하는 의미로 감안하기도 해요 좀더 발전하길 바라면서요

  • 6. ...
    '21.2.15 3:49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

    한살림 다 시든 거 할인하는 거 안했으면 해요.
    무석박지같은 거 완전히 시어져야 할인해요.

  • 7. 레인보우
    '21.2.15 3:49 PM (223.57.xxx.212)

    덧글쓰려 로그인했어요
    한살림 특기예요
    채소야채 썩었거나 상태시들시들한걸로
    얘기하면 *유기농 이라서 그래요*라고///
    물품관리자들 문제있어요

  • 8. 계란은
    '21.2.15 3:52 PM (221.149.xxx.179)

    온라인 주문시 다 깨져 도착했다는 글보고
    다른데서 주문했네요.
    사과는 현장에서 골라 사옵니다.

  • 9. 저도
    '21.2.15 4:03 PM (125.179.xxx.79)

    한살림직원분 글쓴거 궁금해요
    오랜 회원인데ㅠ

  • 10. 과일 저장
    '21.2.15 4:05 PM (223.62.xxx.103)

    한살림은 여타 유기농이나 무농약 위주의 다른 조합이나 사이트보다도 더 첨가물이나 타국에서 들어오는 성분을 쓰지 않기 위해 정말 노력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가게의 제품보다 유통기한은 더 짧지만, 사과나 딸기, 무화과 모두 너무너무 맛있는 순한 자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사과도 새콤달콤한게 너무 맛있구요. 그러나 딱 제철아니면 저장의 문제인지.... 아니면 저장 약품을 덜 쓰거나 안 써서 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썩은 부분이 좀 있어서 이의를 제기하고 싶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살림 제품은 믿는다는 믿음이 있어요. 제철말고는 사과 빼고 다른 과일을 사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물품관리를 못해서 시드는게 아니라 원래 야채들 수확 후 반나절지나면 다 시듭니다. 저 시골에서 자랐어요. 물에 들어가면 싱싱해지고....
    그런데 수확지와 도심지의 거리도 있기 때문에
    약품처리 안 하거나 소량으로 하면
    정말 몇일 안 간다고 봅니다.

  • 11. 곰팡이생강
    '21.2.15 4:08 PM (175.127.xxx.27) - 삭제된댓글

    당일 구입한 생강에 곰팡이가 잔뜩 펴있어 컴플레인 중 생강 곰팡이가 간에 치명적이라하니 인터넷 맹신하지말라고...도려내고 먹어라고...유기농이라고...

  • 12. 음.
    '21.2.15 4:14 PM (122.36.xxx.85)

    썩은건 바로 전화하고,사진 찍거나해서 보여주면 그만큼 가격 빼주던데요. 야채.과일은 일단 시들거나 오래된거 같으면 안사고. 겉과.속이. 다른 경우는 일부라도 환불 받았어요.
    고구마 열개에 한개가 썩었다. 이런건 그냥 냅둡니다.

  • 13.
    '21.2.15 4:20 PM (175.213.xxx.103)

    한살림은 시장에서 지위만 믿고 너무 노력을 안해요
    물품에 문제가 있어서 시정 요구하는 댓글들이 넘쳐나도 응대도 안하구요.
    직원들도 까칠해서..

    오랜 회원이지만 맘이 떠나는 중

  • 14. 유기농 식자재를
    '21.2.15 4:25 PM (1.177.xxx.76)

    먹으려고 하는 것이 오염되지 않은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유기농법으로 힘들게 농사 지으시는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 돕기 위한
    것도 있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먹기 위함이 큰데 썩은 과일을 유기농이라서 그렇다는건 얼토당토 않는 말이죠.

    도대체 유기농이 뭔지 알고나 하는 소린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상품성은 떨어질지언정 신선함은 당연한것이거늘 시들고 썩은 먹거리를 유기농이라는 말로 덮으려 든다는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태.

    한살림은 믿고 함께 하는 조합원들을 더 이상 실망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15. 그래도
    '21.2.15 4:30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

    한살림 야채가 토종씨앗이 많아서 아이쿱이나 초록마을에 비해
    싱싱한 것 인정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살림 야채가
    제일 싱싱해요. 한살림이 그대로 지금껏 유지되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냥 70-80% 떨이도 팔아도 시원찮아 보이는 정도의
    제품을 약간 세일하는 정도로 팔 때 이해가 안가요.

  • 16. 00
    '21.2.15 4:36 PM (58.122.xxx.94)

    우리 엄마는 한살림가서 환불 잘하던데.
    할머니들한테만 환불해주는건가.

  • 17. ..
    '21.2.15 4:58 PM (221.167.xxx.150)

    한살림 매장 직원 까칠한거 인정요. 특히 나이 좀 있는 여자들 몇몇이 기억에 남네요.

  • 18. ..
    '21.2.15 4:59 PM (221.167.xxx.150)

    그리고 올해 사과가 맛이 없어요. 작년, 재작년 다 맛있게 먹었는데요.

  • 19.
    '21.2.15 5:42 PM (121.129.xxx.121)

    한살림 과일 좋아해요. 인위적인 단맛없고 과일맛이 좋을때도 있고 맹맛일때도있고. 사과는 꼭 한살림에서 사먹다가 올겨울은 선물들어온 과일먹느라 못샀는데 주변에서도 올해 사과가 맛도 상태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직원분 글이 올라왔다던데 궁금하네요

  • 20.
    '21.2.15 6:29 PM (61.254.xxx.90)

    채소랑 과일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더 나은것 같아요.
    주로 직매장에서 제철과일, 채소 공구하구요.
    우유 계란 곡류 가공품 등만 한살림이나 자연드림에서 사요.

  • 21. 집앞에 한살림
    '21.2.15 6:3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너무 고마워요.
    채소류는 아침에 가야 살수 있지만,
    걸어가서 장볼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인터넷 주문할때는 좀 불편했는데요.
    진짜 가격대비 최고예요.
    집근처 백화점 유기농 매장은 진짜 맘 놓고 집어들기 힘든데....

  • 22. 전...
    '21.2.15 6:58 PM (61.102.xxx.68)

    과일은 비싸서 잘 안사요~~

  • 23. ....
    '21.2.15 7:27 PM (58.120.xxx.143)

    어 지난주에 매장에서 사온 사과는 달던데요..복불복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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