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 성격이나 알고 싶을때요.
상대방의 행동을 찬찬히 봅니다, 행동은 못 속이는법입니다
행동을 보면 상대방에 대해서 뭐가 보이나요?
겉과 속이 달라서 맘 고생한 저인데요.
사람 파악을 못하겠어요.
주위사람들한테 몇번 들었어요.
그 사람을 알고 싶을때는 그 사람이 행동을 본다구요.
그런데 거기서 뭘 어떻게 안다고 이야기 하는건지?
뭘 어떻게 봐야하는건가요?
상대방에 성격이나 알고 싶을때요.
상대방의 행동을 찬찬히 봅니다, 행동은 못 속이는법입니다
행동을 보면 상대방에 대해서 뭐가 보이나요?
겉과 속이 달라서 맘 고생한 저인데요.
사람 파악을 못하겠어요.
주위사람들한테 몇번 들었어요.
그 사람을 알고 싶을때는 그 사람이 행동을 본다구요.
그런데 거기서 뭘 어떻게 안다고 이야기 하는건지?
뭘 어떻게 봐야하는건가요?
행동보고 아나요? ㅋ
수년을 겪고도 뒤통수 맞는경우 흔한데요
주로 보긴 하는데... 애초 기대를 버리는게 젤 속편해요.
본다고 어떻게 다 알겠어요.
거친말이나 약자에게 함부로 하고 비열한건
당연히 걸러야하겠지만
익명성이 완전히 보장된 상황에서 몰카를 해서 봐도
모르는게 사람속 인데요.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말을 한다고
말로 때우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다 헛소리.
행동본다고 다 아는것도 아니고..
바른줄 알았는데 어이없이 뒤통수 맞아봐서ㅎ
행동이 진실이고 단서가 되는건 확실하죠.
많은 연애도사들 특히 남자에 대해 말하는 걸 보면
그남자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고해요.
널사랑해 보고싶어가 아니고 지갑열고 시간내서 보러오는게진짜인거죠.
남자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니죠.
친한데 맨날 커피한잔안사고 연락한번없고.. 이런거 다 말뿐인거 아닌가요.
지난번 82의 어떤글이 생각나는데 본인은 '말로' 위로잘하는데 굳이 사람한테 돈을써야하냐고.. → 전 이거 좀 거짓이라고 생각해요. 말로만 되는 건 없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를 보는 거죠.
평소에 자기 생각이 이렇고 저렇고 말하는 거 있잖아요.
그게 현실에서 그대로인 사람인지 아닌지를 봐요.
간단한 예를 들면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이웃인데 재활용얘기를 하면서
플라스틱과 우유팩 씻어서 보관하다가 재활용날에 내놓는다고 하면서
자기는 다 씻어 내놓는데 남들은 안 그런다고 은근히 혼자 깔끔한 척하더라구요
평소 남의 집 다녀오면 그집 청소 상태가 어쩌구 저쩌구 하던 사람인데
저는 일단 남의 험담 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편이라 대꾸 안 하고 듣고만 있었고
다음 재활용날 우연히 딱 마주쳤는데 우유팩 플라스틱 하나도 안 씻고 쉰내 썩은내 나는 채로
들고 나왔더라구요. 이삼일 전에 그리 잘난 척하며 말해놓고 ㅎㅎ
제가 어머 이거 무슨 냄새야? 씻어서 보관한다더니??
그랬더니 얼굴 빨개지면서 어제밤에 먹은거 몇개 그냥 버리는 거라고..
제가 그래도 씻어서 내놓아야하는 거 아닌가? 하고 쌩하니 와버렸어요.
생활속에서 알게되는 것도 있고 좀 업무적으로 엮여야 알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사소한 거라도 며칠만 지켜보면 인성 다 보여요.
특히 거짓말 잘 하는 사람, 돈관계 희미하게 구는 사람,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은 삼위일체더라는..
행동을 보고 알수있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말을 그대로 믿지는 않는다는 뜻이겠죠.
언행일치가 중요합니다.
작성자님 몇살인데 이걸 이렇게 쓰시는지...ㅋㅋㅋㅋ 그걸 모르고 살았단건가?
몰라요
이번 설 저희 이모네 집이 발칵 뒤집혔어요
이모가 며느리 자랑을 엄청하셨어서 다들 며느리 잘봤다 했는데 며느리에 아버지가 즉 사돈이 입원을 하셨는데
코로나로 문병은 못가고 머느리편에 봉투를 보내셨나봐요
근데 새해인사 통화하다 알게 됐다는데
그간 명절등 봉투를 한번도 전달을 안했더래요
아들은 아들대로 부모가 봉투를 줬는지 마는지 몰랐고
며느리가 중간에서 배달사고를 친거죠...
고로 사람은 많은시간 겪어 봐야 아는거 같아요
사람보는 눈은 자신하고 살았는데
나이들수록 ㅠㅠ 자신없어지네요
행동? 이요??
몇십년을 봐도 결국 내가 보고 싶은 면만 보고
있었더라구요 알수없어요
사람들의 뒷맘은 ㅠㅠ
그냥 그 사람과 내가 합이 좋은 시절이 있었던것이지
좋고 나쁜 사람을 완벽히 구별해 낼순없어요
그리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의 구별도 결국 애매해져요
양면성은 누구나 있으니까요
단, 어떤 결정적인 비상식의 행동
어?? 이 사람 왜 이러지 이건 뭐지??
하는 행동들은 결국 그게 그 사람 진심이였다는것
친분이 돈독할때는 대충 넘겨주거나
이해해주게 되는 그 찜찜한 행동들
그런것들을 좀더 냉정하게 살펴볼 필요는 있어요
결국 나중에 뒷통수의 단초가 되는 낌새죠
겪어봐도 진실은 몰라요.
한길 사람속 모른다는 속담이 왜 나왔겠어요.
인간은 절대 알 수 없어요. 난 그사람에 대해 다안다는 사람들 오만한거예요.
적당히 선지키며 기대없이 대하는게 그나마 안전하달까.
봉투는 여러사람 다 보는 곳에서 줘야 하는거예요.
생색내는 것 같아서 민망하긴 해도 그래야 저런 배달 사고를 못 치죠.
저희도 친정에 어릴 때부터 삥당 잘 치고 축의금 배달 사고 잘 쳐서
분란 일으키는 1인이 있어서 잘 압니다.
다 모르죠
그러니 말 하는 걸로야 오죽하겠어요
(또) 그러니 그 사람 말만 듣는 것보다야 행동 보는게 낫다는 정도죠
대입해보면 쉬울 텐데요.
백날 말로 청산유수거나 그저 점잖은 척은 필요없죠.
행동으로 미리 나서서 제 할 일을 하든가 하는 게 배려지.
직장에서도 똑같음.
나중에 좋은 날 뭐 어쩌겠다나, 좋은 사람인양 하는 거보다
평소 협업 시 행동을 봅니다.
당하기전엔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