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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22,045
작성일 : 2021-02-14 00:59:33
점심 먹은게 잘못 된건지
점심 먹고 낮잠을 괜히 잤는지
일어나서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속이 꽉 막힌 느낌..

그래서 소화제 먹고
어찌저찌 식구들 밥도 차려주고 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속이 안 좋고
물만 마셔도 토를해요
먹은게 없어서 계속 투명한 물만 나오다
지금은 노란 위액까지 나오고
설사까지 시작했어요
손발은 덜덜 떨리고 추워요
억지로 자려 해도 속이 불편해 잘수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2.150.xxx.8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4 1:00 AM (211.246.xxx.115)

    크게 탈 난 것 같은데 응급실 가세요 ㅜㅜ

  • 2. 어머
    '21.2.14 1:01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급체같아요.
    계속 구토할텐데.
    얼른 응급실가세요

  • 3. ...
    '21.2.14 1:01 AM (221.151.xxx.109)

    점심으로 드신 음식이 정확히 무엇인지요
    상비약 또 다른 거 구비해 놓으신 거 없나요

  • 4. 우선
    '21.2.14 1:02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손발 다 따고
    응급실 가는 방향으로.

  • 5. ....
    '21.2.14 1:02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급체한 거예요. 우선 열 손가락과 열 발가락 다 따야 합니다.

  • 6. ..
    '21.2.14 1:03 AM (1.241.xxx.220)

    따뜻한 물 드시면서 탈수 막으시고 응급실 가보세요.
    단순히 체한거면 토하면 좀 살거같던데... 장염아닐까요... 굴같은거 드셨나요.

  • 7. ...
    '21.2.14 1:03 AM (112.150.xxx.84) - 삭제된댓글

    어린 아기들이 있어 응급실까지 갈 상황이 아닌데
    가야 할까요 ㅠㅠㅠ
    점심에 고기 배달해 먹었어요
    상비약은 소화제, 구토억제 써있는데 이거 먹을까요?
    까스활명수도 있어요.

  • 8. 급체일
    '21.2.14 1:05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확률이 높아보여요.
    저도 갈비먹고 그리된적 있었어요.
    먼저 다 따고 염소똥 같이 생긴 약먹고 낳긴 했는데.
    24시간 약국있으면 전화라도 해보세요.

  • 9. ㅇㅇ
    '21.2.14 1:06 AM (39.7.xxx.111)

    약이 있는데 아직도 안먹은거예요?먹어봐야죠

  • 10. ...
    '21.2.14 1:06 AM (1.241.xxx.220)

    설사는 어쩌시려구요.. 지사제같은게 있어야하는데...ㅜㅜ

  • 11. ..
    '21.2.14 1:06 AM (223.38.xxx.214)

    약국약 소용 없어요
    24시간 내과라도 가서 주사 맞아야 해요

  • 12. 매실청
    '21.2.14 1:07 AM (124.56.xxx.117)

    집에 매실청 있으면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원액으로 드셔 보세요.

  • 13. 급체일
    '21.2.14 1:07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확률이 높아보여요.
    저도 갈비먹고 그리된적 있었어요.
    먼저 다 따고 염소똥 같이 생긴 약먹고 나이지긴 했는데.
    24시간 약국있으면 전화라도 해보세요.

  • 14. ...
    '21.2.14 1:07 AM (112.150.xxx.84)

    저녁에 소화제 먹어서 괜찮겠거니 미련하게버텼어요
    지금 설사약도 찾았어요
    일단 먹을께요. 손발도 딸께요.

  • 15. 저도
    '21.2.14 1:10 AM (180.70.xxx.224)

    얼마전 급체해서 몸이 떨리고 열도 났어요
    매실액기스. 소화제.해열제 먹고 2~3시간 있으니
    진정되었네요
    그 담날 밥끓인물만 먹구요
    벙원가실 형편이 안되시면
    약이라도 드셔보세요

  • 16. ㅡㅡㅡㅡ
    '21.2.14 1:11 AM (70.106.xxx.159)

    소화제 드세요
    근데 지사제는 먹지마세요 혹시나 식중독균이면 다 설사로 내보내야해요

  • 17. 에고
    '21.2.14 1:11 AM (180.226.xxx.225)

    포카리스웨트 드세요.
    토하고 설사해서 탈수 와서 떨리는거에요.
    위험해요.
    (불매 나중에 하시고 ...)포카리스웨트 편의점에서라도 남편에게 사다달라해서 어서 드세요.

  • 18. ㅜㅜ
    '21.2.14 1:11 AM (112.150.xxx.84)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9. 꼬마버스타요
    '21.2.14 1:12 AM (180.70.xxx.188)

    열손가락 다 따고 활명수 같은 약이라도 먹으면 잠은 잘 수 있어요.
    저도 몇 년 전에 갑자기 오한에 두통에 배도 꼬이고 죽을거 같이 아픈데 남편은 출장 간 날이고 한밤중에 어린 딸이 울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택시 타고 날아오셨어요. 열 손가락을 따는데 정말 큰 트림 소리가 나더니 속이 풀리고 잠은 잤네요. 일어나서 병원 가시고...오늘은 손가락 따고 나아지길 바랄게요.

  • 20. Juliana7
    '21.2.14 1:12 AM (121.165.xxx.46)

    뭐 드시면 안되요
    위가 놀라 그런거니
    그냥 계시거나
    응급실가서 링겔에 안정제 맞아야
    멈춰요
    체한거거나 위경련이에요

  • 21. 제가
    '21.2.14 1:14 AM (27.117.xxx.59)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딱그랬어요.
    배가 살살 틀리고 아파서
    잠도 못자고 담날 병원갔는데
    차라리 설사해버리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링거맞고 며칠 죽먹고 소식하니 좀 낫네요.

  • 22. 활명수같은
    '21.2.14 1:15 AM (121.165.xxx.112)

    소화제는 소용없어요.
    차라리 진경제나 부스코판 같은거 없으신가요?
    지금 상태는 진경제가 더 나아요

  • 23. .......
    '21.2.14 1:17 AM (211.178.xxx.33)

    저도 그랬어요
    소화제 있는거먹고 지사제는 안먹었어요
    밤새 설사하고 ㅜㅜ
    보리차.데워먹고 몇시간 지나
    잦아들었어요
    ㅜㅜ

  • 24. 맞아요
    '21.2.14 1:17 A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

    지사제는 다른 약하고 같이 먹음 안돼요.
    드실거면 다른약 먹고 두시간정도 후에.

    일단 손발 따고 집에 있는 상비약드시고
    매실액 있으면 따뜻한 물어 타서 먹음 좋대요.
    족욕도 도움된다고.
    당장은 이정도로 응급처치하고
    상황봐서 내일 병원이든 약국이든 가보세요

  • 25. ㅇㅈ
    '21.2.14 1:19 AM (39.7.xxx.111)

    지사제는 설사약인데 그걸 왜먹어요 ㅜ

  • 26. 따뜻한 물
    '21.2.14 1:19 AM (116.45.xxx.45)

    드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세요.

  • 27.
    '21.2.14 1:21 AM (219.240.xxx.130)

    얼마나 힘드실까 어린아이는 남편에게 부탁하고 응급실가세요

  • 28.
    '21.2.14 1:2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빨리 병원 가셔야 되구요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저희 내과 선생님은 이온 음료정도 마시고
    굶으라고 했어요
    얼마 전에 제가 그랬는데 패딩 입고 몸을 최대한 따뜻하게
    해서 땀 흘렸더니 괜찮아 졌어요
    병원 가시고 무조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해요

  • 29. 88
    '21.2.14 1:32 AM (211.211.xxx.9)

    급체에 수액을 놔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서 수액맞으면 좀 풀려요.
    일단 참아볼 수 있느 상황이면 집 따듯하게 하시고 물 드시지말고요.
    자꾸 토하면 더 탈수가 되니까...되도록이면 드시지마세요. 한나절 물 안먹어도 괜찮아요.
    설사는 하는게 좋아요. 급체한 것들이 나오는게 중요하니까요.
    내일이라도 문연 병원 찾아가보시고 못참겠어서 당장 응급실 가실거면 배쪽에 핫팩 붙이고 가세요.
    수액맞다보면 추워지더라구요.

  • 30. ...
    '21.2.14 1:33 AM (122.38.xxx.110)

    지금 코로나때문에 병원가면 받아주나요?
    119에 전화해서 갈 수 있는 병원 물어봐요.
    그정도는 해줍니다.

  • 31. ...
    '21.2.14 1:43 AM (218.51.xxx.207)

    제 남편이 가끔 체하는데 제가 등 척추 부분 세게 꽉꽉 눌러주면 내려가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 32. 일단...
    '21.2.14 1:43 AM (175.125.xxx.61)

    급한대로 뜨끈한 물 받아서 손, 발을 담그세요.
    몸이 차면 피도 잘 안돌아서 체증도 심하고...
    손, 발이 따뜻한 상태여야 땃을 때 효과도 더 좋아요.
    정종이나 청주 있으면 중탕으로 데워서
    종이컵 반~한 컵 정도 마시면 온 몸에 열기가 돌아서
    따뜻해질거예요. 매실 원액 타 마셔도 좋고,
    매실주를 데워서 마셔도 좋아요.
    중요한건 몸을 따뜻하게 하는거예요.

  • 33. 저는
    '21.2.14 1:46 AM (27.117.xxx.59) - 삭제된댓글

    하얀색링거 좀 특이한거 놔주더라구요
    종일 굶고 직장도 나갔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 34. lol
    '21.2.14 1:59 AM (180.66.xxx.132)

    지압이요 발지압 발바닥 가운데 쏙 들어간 부분을 계속 눌러줘요 거기가 위랑 장이랑 연결된 곳이에요 족욕도 하시구요 전 소화 안되면 배에 가스가 먼저 차서 가스 빼주는 요가 자세하고 족욕하고 발 마사지해요

  • 35. ...
    '21.2.14 2:30 AM (211.179.xxx.191)

    설사까지 하면 장염이에요

    요즘 노로 유행인데 뭐 먹지 말고 탈수 안되게 하세요.

    체한거 아니에요

  • 36. 가시오
    '21.2.14 2:58 AM (124.5.xxx.209)

    노로바이러스 아닌가요.
    병원가야해요.
    항생제 맞아야함.

  • 37. 제말 꼭 들어세요
    '21.2.14 3:23 AM (84.226.xxx.116)

    매실액 따듯하게 타서 마시고 주무세요. 거의 죽을것같던 급체도 낫게하는 제 비법이고요
    그 다음 안되면 한의원서 침맞기 3일

  • 38. ....
    '21.2.14 3:46 AM (218.146.xxx.119)

    급체면 차라리 다행인데 심근경색 같은 중병이면 .. 우선 119 연락하시고 옷 챙겨입고 병원 갈 준비하셔요.

  • 39. 여담인데
    '21.2.14 5:52 AM (124.216.xxx.176)

    몇년전 고기먹고 급체했는데 심각할정도여서 죽을거같고 손따도 안될거같아 칭구가 체기내려주는곳에 가제요 아니 병원도 아닌곳이 어떻게 가능하냐니 믿고 가보자해서 갔는데 방송에서 본기억이 난곳이었어요 고치는분이 손으로 입에 넣고 뭔가를 하는데 제정신이 아니라 제대로 하는건 못보고 몇번 하시더니 아니 입안에서 뭔가 튀어나오는데 순간 위를 막는게 뚫리는 기분이 들고 체기가 가라앉고 나서 괜찮더라구요 정말 티비그대로였어서 신기했어요

  • 40. ㅠㅠ
    '21.2.14 6:08 AM (112.150.xxx.84)

    감사해요

    언니들 조언대로
    미지근한 물에 매실 타서 마시고
    손 발 따뜻하게 양말도 신고
    포카리도 마시고
    남편이 등 쓸어주는데 까무룩 잠이 들었어요
    깨보니 한결 낫네요 ㅜㅠ

    저희 동네 응급실은 코로나 전문으로 바뀐지 오래라
    선뜻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언니들 덕분에 다행입니다. 설사도 멈추었어요
    이따 날 밝으면 문여는 내과 찾아 가볼께요
    노로바이러스 세번 걸려봤는데
    지금과는 양상이 달랐어요 ㅠㅠㅠ급체가 맞나봐요
    급체는 처음이라 무척 당황했어요.
    다들 아프지 마세요 82쿡 사랑해요~

  • 41. 마징가그녀
    '21.2.14 6:09 AM (61.82.xxx.72)

    급체랑 장염이 같이 온 거에요.
    제가 일년에 한번 저러거든요.

    체한 줄 알고 손만 따고 기다리면 초죽음...ㅠㅠ

    빨리 응급실 가서 처방 받아 약드세요.

  • 42. ㅇㅇ
    '21.2.14 6:14 AM (49.142.xxx.33)

    아휴 다행이에요. 지금 열나면 병원 들어가지도 못해요... 큰일납니다.
    조심하세요 ㅠㅠ

  • 43. ㅁㅁ
    '21.2.14 6:2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1차 잡은거니 이기신거임
    명치부분 뜨거운 팩 껴안으세요
    뻥 뚫립니다
    그리고 먹는거 당분간 조심 하시기
    요즘은 병원 가는게 더 무서우니까

  • 44. 잘체해서
    '21.2.14 6:50 AM (175.123.xxx.2)

    노란물 나올때까지 토를 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심하게 체했을땐 다 토할때까지 물도 안마시는게
    나아요 물먹으라해서 먹었다가 토하는라 더 고생했어요

  • 45. 체했을땐
    '21.2.14 7:24 A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속을 완전히 비우고 12시간~24시간 견디셔야
    나아요.
    그다음 물부터 조금씩 먹으면 되요.

  • 46.
    '21.2.14 7:58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등 척추부분을 쭉 눌러보면 아픈 곳이 있을 것입니다
    그부분 누르면 트름 나오면서 체끼 가십니다
    그리고 왼쪽 엄지발가라과 둘째 발가락 붙어있는 곳에서 조금 올라간곳ㅡ조금 말랑거리는 곳인데 그곳도 눌러보면 아플것입니다 손으로라 막대기로 눌르면 시원해집니다
    그리고 허리 위쪽에 얇은 방석 대고 20분정도 누워있으면 척추들이 이완되어서 위가 편해집니다 앞으로 웅크리면 더 힘듭니다

  • 47. 괜찮아
    '21.2.14 8:19 AM (180.68.xxx.100)

    지셨다니 자행이네요.
    저도 어느 날 혼자 있을 때 새벽에 그러다가
    이렇게 죽는구나 생각하고 죽을 힘을 다해 82에
    ㄹ 올리니이럴 시간에 응급실 가라고.ㅠㅠㅜㅜ

    어쩌다 까무룩 잠들어 점심 쯤 깨어나니 괜찮았어요.

  • 48. 나옹
    '21.2.14 11:45 AM (39.117.xxx.119)

    주무셨다니 다행이네요. 손따고 등두들기고 등에서 아픈 곳 찾아서 눌러주고 다 좋구요. 핫팩 작은 수건에 감싸서 배 위에 올려 놓으면 아픈게 좀 진정이 돼요. 병원 갔다오시고 그래도 안 좋으면 핫팩 해 보세요.

  • 49.
    '21.2.14 11:49 AM (223.62.xxx.149)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446243&memberNo=386661...

    심하게 체한줄 알고 응급실 갔다가 내려가서 다시 집으로 가려다가 주차장 들어간 김에 진료 받았는데 심근경색이라고 의사가 응급이라 난리 좀만늦었음 큰일이였다는 사연 어느사이트에 올라왔었어요.
    참고하세요.

  • 50. ..
    '21.2.14 12:15 PM (124.50.xxx.70)

    노로 바이러스 증상 이네요..

  • 51. 의외로
    '21.2.14 12:54 PM (130.105.xxx.181) - 삭제된댓글

    따뜻한 보리차 괜찮아요

  • 52. ㅠㅠ
    '21.2.14 2:06 PM (116.124.xxx.163)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설날 아침 떡국 먹고 급체해서 죽을 것같았는데 이틀 째 금식 중인데 오늘은 좀 낫네요. 머리 꺠질 듯 아프고, 누우면 천장이 빙글빙글 돌고, 등에서 위쪽으로 얼음송곡 하나 박혀 있는 것같네요. 소화제에 역류성 식도염약 먹고 손가락 발가락 20개 다 따고 신랑이 등문질러 주고, 그러다 전기매트 에 누워있다가 잠들었다 깨어나니 머리 아픈 건 좀 낫네요. 떡은 이제 쳐다보지도 않을랍니다. ㅠㅠ

  • 53. 그러게요
    '21.2.14 2:1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노로 바이러스..

    생굴먹고 딱 저랬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설사도 멈추고 저절로 나았음.

  • 54. hanihani
    '21.2.14 2:28 PM (121.132.xxx.12)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중

    2틀째 굶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먹음.
    뭔가 가라앉는게 느꼐지네요.

    물도 불편.

  • 55. ,,,
    '21.2.14 2:59 PM (116.44.xxx.201)

    이런 경우 뭐라도 먹으면 안되고 굶어야 해요
    따뜻한 물 조금씩 마시고 소화기를 진정시켜야 해요

  • 56. 급체
    '21.2.14 3:49 PM (211.52.xxx.52)

    급체하면 설사도 해요. 설사나오고나서는 좀 나아지더라구요

  • 57. ㅜㅜ
    '21.2.14 6:16 PM (112.150.xxx.84) - 삭제된댓글

    병원 다녀왔어요

    장 소리는 괜찮은데 위에서 탈이 났다고 합니다
    하루 미지근한 물만 먹고
    내일부터 죽 부터 시작하라 하시네요
    찬물도 금지 ㅜㅜ
    약받아와서 먹고 까무룩 잤더니 혈색도 많이 돌아왔어요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 58.
    '21.2.14 6:45 PM (61.80.xxx.232)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59. Juliana7
    '21.2.14 7:32 PM (121.165.xxx.46)

    정말 다행입니다. 며칠 죽드시고 위를 쉬어야하기때문에
    과식 금물
    커피 인스턴트 오징어 밀가루 금해야해요
    얼른 나으세요.

  • 60. 등 척추부분
    '21.2.14 7:47 PM (210.106.xxx.68)

    누워서 등쪽 누르는건 무슨원리인까요?
    저도 어디서 배워서 가끔 써먹는데 뚜둑!소리가 나면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 61. 그럴땐
    '21.2.14 8:09 PM (1.227.xxx.166)

    갑자기 몸이 차거나 찬걸 먹엇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위에 갈 혈류가 못 갔거나 위가 꽉 움직이지 않은 상태ㄹㅐ요

    전 그래서 몸을 엄청 따뜻하게 해줬어요
    위경련 약도 먹고요
    그럼 좀 빨리 나아요..
    일주일 내내 고생 하다가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몸이라도 따뜻하기 해주려 헬스장에 붙은 찜질방 갔다가 지쳐 잠들었는데 쑥 내려가는 느낌에
    놀라깼는데 싸악 나았다는.. 담부터 유사한 증상 보이면
    등에 찜질팩 두고 이불 덮고 쉬어요
    암것도 안먹고
    내려 가라고 따뜻한물 먹엇더니
    오히려 폭풍우처럼 토하더라고요 ㅠ

  • 62. 덧붙여서
    '21.2.14 11:59 PM (180.68.xxx.158)

    엄지와 검지 만나는 삼각향지점을 꾹꾹
    지압해주시고,
    혈행 좋게 하는데,
    족욕이 아주 좋아요.
    숙취에도 최고지만,
    급체에도 아주 좋아요.

  • 63.
    '21.2.15 12:03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척추와 모든 장기가 신경으로 연결되어 있다네요
    그래서 척추를 쭉 눌러주면 위와 이어진곳이 자극되어 트름이 나오고 괜찮아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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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239 비가 장마처럼 내리네요 우앗 14:25:01 111
1591238 넷플 시그널 볼까요? 2 넷플 14:24:26 59
1591237 정유라 또 후원 요청…"솔직히 국힘보다 돈값 한다&qu.. 비상식적 14:23:45 172
1591236 스테이크 굽다가 와인에 졸여도 괜챦을까요? 비오는오후 14:22:33 39
1591235 목에도 로션 바르시나요? 4 ... 14:21:19 189
1591234 오십대 중반인데 왜 이렇게 사는게 피곤하죠 1 벌써 14:19:55 371
1591233 5월인데도 이른아침에는 상당히 쌀쌀하네요 3 14:13:18 303
1591232 2시부터 종묘대제 live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1 ... 14:10:54 171
1591231 보양으로 경옥고랑 공진단 어느게 낫나요 6 .. 14:05:14 376
1591230 스트레이트.웨이브.네츄럴..어떤 체형인가요? 심심한데 14:03:07 125
1591229 미국 한달 여행, 햇반 외에 뭘 가져가면 좋을까요? 21 14:02:59 654
1591228 저는 아이라인 같은 건 꿈도 못 꾸게 생겼어요 3 .. 14:02:31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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