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보이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엄마가 백내장 수술앞두고
저랑 엄마랑 벌벌 떨리는데요
하필 눈이라서
각막을 절개해서 눈에 뭐가 들어와서
수정체를 빼내고 다시 새 수정체를 넣는다는게
생각만해도 살떨리고 무서울거 같아서요...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나요
레이저로 하니까 금방 끝나고 아프진 않다는데
정신적 공포감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더 잘보이고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엄마가 백내장 수술앞두고
저랑 엄마랑 벌벌 떨리는데요
하필 눈이라서
각막을 절개해서 눈에 뭐가 들어와서
수정체를 빼내고 다시 새 수정체를 넣는다는게
생각만해도 살떨리고 무서울거 같아서요...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나요
레이저로 하니까 금방 끝나고 아프진 않다는데
정신적 공포감은 어떻게 극복하나요
완존 딴세상!
모든거 걱정마세요~~
완전 겁많은 쫄보인데..
전 백내장 수술하고 광명찾은거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 봤네요
자고 나니 시계바늘이 보여 놀랐어요
할때 통증 하나도 없었고...
혼자 수술하고 바로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잘보여서 좋아요
그건 라식 아니어요?
비슷한가보네요
엄마가 작년에 수술 했어요.
수술실 들어가서.. 수술하고
회복실에 누워있다 나오기까지
30분 40분 걸린거같아요.
병원에서 거의 4시간 있었던듯.
기다리는 동안.. 수술하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까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많아 그런지 그땐 공포도 긴장도
없었어요.
근데 혼자 수술실에 있는 순간..
그 순간에 무서웠대요.
수술끝나고..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
저도 무지 힘들었음.
그나마 제일 나은게 수술 시간이
짧다는 거예요.
너무 힘든 시간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더 잘보기 위해서... 무서움에도 진료
받았답니다ㅠ 화이팅 하세요
마취는 안약으로 정신은 또렷하고요
시간은10-15분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거예요
액체로 얇은막을 띄운후에 새거로 교체
통증은 없어요 수술은 아픈건 없고 수술후 관리를
잘해야해요
세수도 일주일금지 ,
전 폰에 알람을 해놓고 안약을 넣어요 (하루4번)
혼자 가서 하고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저 수술한 셈은 안압 올라갈 수 있으니 숙이는 건 하지 말고
두 주는 물 닿지 않게.
안대 떼면 바로 보여요
다만 수정체는 다소 노르스름한게 자연적인데
인공 수정체는 그렇지 않아요
안구 건조는 좀 오래 가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