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되어보고 느낀거 한 가지
이런 저런 복도 이거 앞에서는 무릎 꿇어야 해요
바로 잡초정신.
아무리 밟아도찢겨도 밟힌채로 찢긴채로 살아남겠다는 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결국 제일 잘 살아요.
다르게 표현하면 버틴 놈이 강하다.
1. 아우
'21.2.13 12:00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옛날에는 장수가 뭔복이야 그랬는데
엄마 친구들 70세 미만 사망자들보니
아들 전문직만들고 남편 재산 가득한데
그 결실은 새 시집 온 여자가 걷어가더라는...2. 아우
'21.2.13 12:01 PM (124.5.xxx.197)옛날에는 장수가 뭔복이야 그랬는데
엄마 친구들 환갑 전후 사망자들보니
고생고생해서 아들 전문직만들고 남편 재산 가득한데
자유로운 시간보다 고생한 시간 더 많고
그 결실은 새 시집 온 여자가 걷어가더라는...3. ㅇㅇㅇㅇ
'21.2.13 12:14 PM (123.214.xxx.100)잡초 너무 싫어요
4. ..
'21.2.13 12:15 PM (175.120.xxx.169)근성도 있긴 있어야죠.
5. ...
'21.2.13 12:1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전 잡초같은 인생 별로에요
6. 원글에 동감
'21.2.13 12:19 PM (61.253.xxx.184)오래 버틴 사람들은
잡초정신이 있는 사람들임.
어제 유튜브 보다가 가슴 답답한 사람이 하나 있던데
세종시 7급공무원하다 1년만에 퇴직
금융공기업에 또 시험쳐서 또 퇴직
와...........보는데만도 갑갑하더라구요.
맨날 입사와 퇴사만 반복할건지....
너무 능력있어도 저렇게 입.퇴만 반복하다 평생 직장 못가지고
적응 못하는 남자들이 있긴 있더라구요.7. ...
'21.2.13 12:20 PM (58.143.xxx.77)동의해요
근성이 머리 좋은 거 학벌 좋은 거 다 제칩디다
grit8. 원글에 동감
'21.2.13 12:21 PM (61.253.xxx.184)잡초 싫다는 두분은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9. ㅇㅇ
'21.2.13 12:25 PM (119.149.xxx.241)요즘은 더더욱 그런사람이 성공할거라 봐요
요즘 사람들 잘 참지를 못하니..10. 잡초 싫다는 분
'21.2.13 12:27 PM (110.12.xxx.4)남의 등에 업혀 가려는 마음이 더 크죠?
자기 힘으로 이룬게 내 실력이 되더라구요.
잠시 남의 도움은 내것이 아니고 그사람이 사라지거나 관계가 삐긋하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겁니다.
편하기는 하겠지만 자기 능력은 고기잡는 방법을 죽을때까지 가지고 가는거고 자식에게도 가르쳐 줄수 있으니 더할 나위없이 좋지요.
고난을 무서워 하면 매번 복타령 하다 인생 종치더라구요.11. ..
'21.2.13 12:27 PM (211.243.xxx.94)너무나당연한 얘기죠. 성공한 분들 옆에서 보세요.칠전팔기는 물론 천번 실패하고 천 한번째 성공한 분들입니다.
인생에서 지고 싶지 않잖아요.12. ,,
'21.2.13 12:29 PM (203.175.xxx.236)존버 ~ 존버도 아무나 못하지만 끝까지 존버 하는 사람은 뭐가 되도 되더라구요
13. 그쵸
'21.2.13 12:43 PM (175.197.xxx.81)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한것이다
헝그리정신 잡초정신 너무너무 중요합니다14. ..
'21.2.13 12:56 PM (39.7.xxx.10) - 삭제된댓글잡초정신도 적당해야지... 주위사람 피곤해요
15. ...
'21.2.13 1:27 PM (49.171.xxx.28)잡초정신이 왜 꼭 주위사람 피곤하게 만든다고만 생각하는지요?
잡초정신도 없이 주위에 손 벌리며 민폐 끼치는것보단
셀프 정신 무장 깔끔하고 우아한 잡초들도 있습니다
멘탈을 말하는거라 주위에 폐 끼칠 일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