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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 수신거부 10년째

친정엄마 조회수 : 22,501
작성일 : 2021-02-12 22:51:40

친정엄마 전화를 수신거부해놓고 10여년이 되었을 무렵에 돌아가셨네요

 그리고   돌아가신지도  5년 접어들었는데

돌아가시기 2년전 부터 치매가 심해지고 그때는 엄마가 무섭지 않아서  수신거부를 풀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전화를  못하신거구요  

이번에 휴대폰 바꾸고  전화번호 정리하면서  엄마번호를  지우려다가다 차마  못지웠어요

이미 다른사람이 쓰는 번호인데  아직도 전화걸면 엄마목소리 들릴까 싶기도 하고

수신거부 했었지만  엄마번호를 지우면  엄마가 영영 잊혀질까봐  ....



우리 엄마

그립기도 하지만  아직도 많이 미워요

저도 자식 힘들게 낳아서 죽을고비 두어 번 넘겨가며  키워보고  했지만

정말 엄마가  날 아프게 낳았을까??

자식인 내가  힘들었던  그 상황들이 속상하고 애잔했을까 ??

내가 아플 때 걱정은 했을까 ??

내가 잘 살게 되었을 때 좋았을까 아니면   배 아파했을까 ???



외할머니 치매라고 알려는 줘야할것 같아서

아들한테 이야기 했더니

" 할매는 왜 지금 치매걸리시느냐고

  우리엄마  잘 사는 거 보고  배 좀 아파야 되는데 ~~"

저 상황 안 좋았을 때 아들한테 엄청 모질게 대했거든요

명절에 가도 눈도 안마주치고

부엌에 들어가서 전 하나 달라고 하면 나가라고 쫒아내고

6살짜리가 외갓집 안가면 안되냐고  할 정도 였으니 .......


정말  할 이야기는 태산 같지만

이제  토해낼  힘도 없네요

나한테 모질게 했던 엄마도 엄마라고

그냥 계모라 생각하고  암것도 기대안하고 기댈 곳 없이 살아왔지만


명절 끝에 그래도 엄마라고  그립네요  











IP : 121.159.xxx.15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이
    '21.2.12 10:56 PM (110.12.xxx.4)

    명절이라 그래요.
    잊으세요
    늘 그랬듯이 부모가 부모다운 사람이 잘 없어요.
    부모는 그래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시면 마음이 편해지실껍니다.

  • 2.
    '21.2.12 10:57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저도 엄마와 안좋은 기억이 많아 돌아가셨어도 그기억땜에 힘들었는데 원글님 엄마는 정말 심하셨네요~ 손자에게까지 그러시다니~
    토닥토닥~ 저는 엄마의 미성숙으로인한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태도로 그자식은 평생삶을 좌우하게 되는것 같아요

  • 3. 원글
    '21.2.12 11:01 PM (121.159.xxx.157)

    엄마 돌아가시고 그립다는 말 5년만에 처음해봅니다.
    엄마 그립다 눈물난다 이런것만으로도 제가 바보 같고 속상해서 미칠것 같아요

    정말 명절이라 그런가 봐요
    순간순간 울컥하는데 안 울려고 억지로 참고 있어요 ㅠㅜ
    명절아 후딱 지나가거라

  • 4.
    '21.2.12 11:04 PM (121.165.xxx.46)

    저랑 비슷하네요
    여긴 아직 살아 치매요양원 있고
    죽었다 생각하고 끊은지 십년인데
    왜 나한테 그토록 잔인했는지 알고싶지도 않아요
    누군가 미워하고 싶은데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던거죠
    그냥 잊으세요
    그럼 되요

  • 5. 토닥
    '21.2.12 11:05 PM (59.18.xxx.92)

    이제 조금씩 마음을 내려 놓으셔요.
    많이 힘들었을 윈글님 아이들 보고 앞으로 직진.
    뒤 돌아 보지 마시고 직진 하세요.
    윈글님 아름다운 아이들이 있으니 진정 위너 입니다.

  • 6. ..
    '21.2.12 11:07 PM (112.155.xxx.136)

    낳아준 분이니까...
    단지 그 이유지 저두 정없어요
    문득문득 생각만 나지

  • 7. 원글
    '21.2.12 11:09 PM (121.159.xxx.157)

    이밤 잠도 못자고 이렇게 있는데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로해주시고 또 괜찮다 잊어라 토닥여주시니까
    그냥 너무 고마워서 울컥합니다

  • 8. 이제
    '21.2.12 11:11 PM (116.126.xxx.150)

    그만 잊으세요..토닥 토닥

  • 9. ㅇㅇ
    '21.2.12 11:12 PM (211.193.xxx.134)

    잘 키운정이 정말 정이죠

  • 10. 저도
    '21.2.12 11:17 PM (211.243.xxx.172)

    비슷한 느낌의 엄마 있는데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 많이 생각하다
    그 분들이 살아온 세월이 너무 너무 힘들어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어요
    아직 엄마 보고프지도 않지만
    그래도 나에겐 엄마가 한 사람인데
    엄마에게 나는 여러 자식 중 하나겠지만
    너가 연락하지 않아도 난 아쉬울것 없다
    친정이랑 거리두면 시가에서도 너 우습게 본다 하던 말에
    그냥 마음에서 지웠어요
    오히려 엄마 전화 받지 않고 지낸 세월이
    나를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만들었어요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함 사랑 측은함이 있겠지만
    그냥 책에서 느끼는 의미일 뿐 나에게는 낯섬, 긴장감고조, 잊고싶은
    대상이 엄마였어요
    그치만 너무너무 외롭고 나약해질때면 그래도 엄마와의 관계를 다시 욘결해 볼 핑게를 찾으며 엄마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 생각하다보면
    그분이 살아온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였을까 라고 마음속으로 나를 위로해보기도힌답니다.

  • 11. ...
    '21.2.12 11:17 PM (182.218.xxx.45)

    제미래일까요

    저도 카톡차단,수신거부중이에요.

    저도 제상황이 나빴을때, 그전과 다르게..다른 손주와 차별하며. 제아이에게 모질게대한거.. 그건 못참겠더라구요.

    몇년만에 남편일이 잘풀리자 슬그머니 연락오는데 진짜 화납니다.

  • 12. ...
    '21.2.12 11:20 PM (182.218.xxx.45)

    엄마들이 다 비슷하네요

    우리엄마도 그랬어요. 엄마랑 나쁘게지내는거 시댁에서 알면 너 우습게본다고..
    그래놓고 정작 엄마가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알려줬어요

  • 13. ^^
    '21.2.12 11:32 PM (211.177.xxx.216)

    그건 그리움이 아니라~~~ 도대체 왜 나한테 그랬는지에 대한 궁금함과 억울함일거예요

    그리고 이유를 찾지 마세요

    그런 사람인거 뿐이죠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안그런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미련없이 걍 삭제하고 잊어버리세요

  • 14. ..
    '21.2.13 12:0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별 엄마가 다 있네요..

  • 15. 정말 너무 궁금
    '21.2.13 12:55 AM (121.141.xxx.181)

    아니 자기 자식을 왜 그런 식으로 대하는걸까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엄마라서 그런가요..
    명절에 간 딸과 손주에게 눈길조차 주지않는다?
    정말 개또라이 아닌가요..(죄송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 16. 정없고 차가움
    '21.2.13 1:24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딸 아들낳은후에 아들하나 더 낳고싶었는데 딸인 저를 낳았고 결국 막내아들 하나더 낳으셨죠
    그런데 너무 가난해서 막내낳은걸 너무 후회했고
    키우는 내내 막내아들 이뻐죽고 절 미워했어요
    집엎에 학원에서 춤 배우고싶었는데 제가 하도 안떨어져 춤도 못버웠다고~~
    50줄에 엄마와 애착형성 안된 저를 바라봅니다

  • 17. ....
    '21.2.13 1:26 AM (222.96.xxx.6)

    토닥토닥
    세상에 여러 다양한 수많은 사람이 있듯이
    제각각 수많은 엄마 라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 18. Mono
    '21.2.13 2:52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명절이어서 님이 그리워하는 엄마는
    다정하거나 기댈수 있을거 같은, 여전히 현실에서 불가능한 엄마상이예요

    괴로움을 쬐끔이라도 이길수 있으시라 약간 쎄게 썻습니다.
    동변상린이어서.

  • 19. 리메이크
    '21.2.13 11:05 AM (125.183.xxx.243)

    원글님 글 읽으며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미운 엄마인데 돌아가신지 5년이나
    얼굴안본지 15년이나 지났는데도 그립군요

    아이들 말 안 듣는다고 미운 소리했는데
    반성하구요.

    원글님 잘 되셨다니 제가 행복하네요.

  • 20. ///
    '21.2.13 12:46 PM (49.161.xxx.66)

    엄마라는 그 단어에는 절대적인 사랑이외에도 수천 수만가지의 얼굴이 있습니다
    자식을 버리고 자식을 죽이는 엄마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죽을때까지 자식들에게 상처주는 엄마들도

  • 21. .....
    '21.2.13 12:51 PM (60.241.xxx.104)

    저도 아직 지우지 못하는 번호 있어요. 할머니....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할머니 돌아가시고 난 후에 지워야지 지워야지 하면서 지우면 할머니 기억도 지워질까봐 못지우고 계속 남겨두고 있네요.

  • 22. ...
    '21.2.13 12:57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토닥토닥
    그런 고통 겪어본 분들만 아실 거에요
    오죽하면 아들이 그런 말 했겠어요
    지금 잘 사신다니 이제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

    58님도 토닥토닥
    하도 안 떨어져 춤도 못 배웠다고 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다른 데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저는 힘든 일 있어도 말을 못 해요
    위로는 커녕 도리어 화를 막 내시니까요

    저는 늘 자랑스러운 딸로 살아야하니까요
    학교 다닐 때는 우등생
    명문대 들어가야 하고
    완벽한 결혼 생활에 매달 원하시는 용돈에 노후 간병까지 도맡아 착한 딸로
    남에게 자랑스러운 딸로 살길 강요하세요
    살아있을 때 잘 하라고 효도 강요하세요
    가능한 연락 줄이고 있어요

  • 23. ㄱㄴㄷ
    '21.2.13 1:03 PM (220.72.xxx.114)

    저희 엄마도 제 전화를 수신거부해놓은지 10년이 넘었어요
    아빠전화까지 엄마가 수신거부를 해놓았더라구요.
    너무너무 독하고 독한 엄마에요
    아니 엄마도 아니죠.
    그냥 자식괴롭히고고싶은 악한 마음과 오기에 차있는 여자죠

  • 24.
    '21.2.13 1:07 PM (125.130.xxx.23)

    너가 연락하지 않아도 난 아쉬울게 없다.
    이 댓글 너무 슬프네요
    어찌 엄마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까요....

    친정과 사이 안좋으면 시댁에서 우습게 본다면서
    그걸 또 시댁에 일러바친 엄마...
    대체 왜들 그러신건지
    정말 이해도 안되지만 정상적인 사고력이 없으신가..
    정말 가슴 아프네요
    저는 지금 엄마가 편찮으셔서 누워계시는데
    자식들에게 따뜻하시고 무한 애정과 헌신을 하신 분인데도
    자주 가 보지도 못하고 너무 그리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나고
    돌아가실까봐 무서워서 가슴이 너무 저리고 아파요.
    그래서 엄마, 그러면 눈물이 앞서는데
    그런데 엄마의 상처로 힘드신 우리 회원님들의 글을 보니
    또 분노로 너무 슬퍼서 눈물이 주체를 못하네요
    나쁜 어머님들은 왜 ..대체 왜 그러신거예요?...
    엄마로 힘드신 분들께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ㅠㅠ

  • 25. ...
    '21.2.13 1:28 PM (218.48.xxx.16) - 삭제된댓글

    시댁에 일러바친 엄마는 너무 하셨어요
    딸의 입장은 뭐가 되라는 건가요

    182님 마음의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엄마로 인해 남편한테 민망한 상황 겪어봐서요

    친정에서 아들 딸 차별 심하게 하고 남동생 앞에서도 무시하는 딸이 시집과 남편에게는 대우 받고 살고
    남에게 자랑스런 딸로 살길 바라는 엄마도 계세요
    재산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노후는 딸에게 맡기길 바라는 요구에 전화 연락도 줄입니다
    남들한테는 딸이 좋다 하시겠죠

  • 26. ..
    '21.2.13 2:02 PM (211.36.xxx.97)

    가슴아파요..

  • 27. 밸도 없나ㅉ
    '21.2.13 4:13 PM (112.167.xxx.92)

    어린애가 전 하나 먹겠다고 부엌에 드갔구만 할머니란 자가 아까워 나가라고 해대메ㅉ 님자식이 핏붙이에게 그까짓 전 하나에 그런 수모를 받았구만 이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얼마나 님형제들과 손주들끼리도 차별을 했겠나

    님이 덜 당했나봄 그노인네 그립다고 하는거 보니

    애초 그리웠으면 수신차단을 뭐하러 했나 님자식도 수모 당하게 하면서 끼엇끼엇보지

    얄짤없음 나는
    참아준만큼의 설움이 핏줄을 날려버리고도 남음

  • 28. ..
    '21.2.13 5:21 PM (39.115.xxx.64)

    엄마니까 그냥 눈물 흘리세요 편하게 어차피 펑펑 울어도 다시 괴롭힘 당할 일도 없고 수신거부 안 해도 되고 이제는 울고 싶음 울고 흉보고 싶음 좀 탓도 하고 편해지세요 다행히 지금은 잘 되셨고 엄마는 원래 존재만으로도 눈물나니까 속상했던 행동과 말 생각하지 말고 우세요

  • 29. 아휴
    '21.2.13 5:29 PM (175.192.xxx.170)

    명절이라 더 생각나신건지, 나이 드니 엄마생각 날 수도 있구요.
    토닥토닥....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 30. 원글
    '21.2.13 9:34 PM (121.159.xxx.157)

    대문에 글이 올라가 있어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진심으로 저를 위로해주시고 토닥토닥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떤 님 말씀처럼
    엄마가 저한테 왜 그리 모질게 굴었는지에대한 궁금증 억울함이 있어서
    생각나는가 봐요

    한 번이라도 이야기라도 해봤으면 ......
    아들말처럼 치매걸려서 대화가 안되더라도
    엄마 가슴속 엉어리진 것 들 한번이라도 말씀드려보라고 했을 때
    그래봤으면 좀 나아졌을까요

    이혼했다고
    혼자 벌어서 돈 쓰면서 친정에 안 준다고 뒷 말하고
    ( 저 명절 , 생신 등 친정행사때마다 꼬박꼬박 제 도리 다했음에도 )
    아들한테 돈 들여 잘해주지 말라고 타박할때도
    이번같은 설에 썰어놓은 떡 가려가라해서 불러놓고
    냉동실 구석에 몇 년 되었는지도 모를 끓여도 물러지지 않던 떡을 던져 줄때도
    형제들 중 저만 합격한 대학교 안 보내주고 등록금 싸다고 3년제 간호대학 보내버리고
    대학때 방학에 쉬어본 적 없이 알바해서 등록금벌고
    정말 눈물나게 공부해서 지금의 안정적인 자리까지 오고보니
    간호대학 잘 보내서 그렇다고 미안해 하기는 커녕 도리어 큰소리 치고
    제가 받은 월급 안준다고 요리조리 빼먹을 궁리만 하고
    잘난 의사 자식들하고 효도 경쟁이나 시키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낳아서 자식 피빨아 먹을려고 키웠나 싶네요

    워낙 어릴때부터 저렇게 대우받고 자랐기에 저 모든 횡포들이 당연한 줄 알았지요
    남들도 둘째 딸은 다 저렇게 사는 건 줄 알았어요
    지금 운 좋게 좋은 남편 만나 노후걱정 돈 걱정 안하고
    또 저를 존종해주는 남편덕에 이제서야 저 부당했던 대우들에
    제 소리도 낼수있을만큼 자존감도 회복이 되었구요
    그렇지만 회복되지 못한 관계에서 오는 상처로 인해 이번처럼 한 번씩 치밀어 오르네요

    그러면서도 낳아주신 거
    그리고 저도 나이먹어가니 그런 설움들이 조금씩 희석이 도어가는가 싶기도 하구요

    좋은 위로의 말씀들 새겨들을게요
    무덤덤하게
    그러려니
    그렇게 살아 볼랍니다.

  • 31. 그린
    '21.2.13 9:58 PM (59.18.xxx.194)

    6살짜리 손자한테 그렇게 모질게 상처를 낸 할머니였군요. 아마 좋은곳은 못갔을거예요. 잊으세요. 상처는..

  • 32. 그린
    '21.2.13 10:04 PM (59.18.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신차려요. 원글님 아들이 그렇게 모진 상처입고 고통받았는데 그 상처 준 노인네가 생각나다니... 지옥불에서 몸타들어가면서 반성하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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