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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ㅡㅡ

안녕 조회수 : 14,267
작성일 : 2021-02-12 22:10:10
ㅡㅡ




IP : 223.39.xxx.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12 10:17 PM (175.127.xxx.153)

    원글님은 그냥 원시세대로 내놓으면 되는거죠
    손해보는거 없으니 알겠다 하시면 돼죠

  • 2.
    '21.2.12 10:17 PM (117.111.xxx.125)

    내가 세입자라면 기분나쁠것 같긴해요 나간다니 월세 높여서 받을수있고 잘됐네요 주인입장에선

  • 3. 쿨한걸
    '21.2.12 10:18 PM (175.140.xxx.48)

    신경쓰지마시고 나가라하세요. 감정적이네요 세입자.

  • 4. ..
    '21.2.12 10:1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복비까지 물고 이사 나가준다면 땡큐 아녜요?
    내보내시고 금액 올려 새 세입자 들이세요.

  • 5.
    '21.2.12 10:21 PM (182.221.xxx.183)

    저도 세입자 입장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주소빼주고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주인편의 봐주는 거 맞아요. 엄밀히 따지면 주민등록법 위반이기도 하고요. 그런 조건이기때문에 시세보다 월세도 싼 것 입니다. 재계약을 싸게 해준 것도 아닌데 월세 운운은 좀 그래요.

  • 6. ...
    '21.2.12 10:2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잘 알겠습니다. 라고 문자 보내세요.

    그 임차인 다시 있겠다고 번복한다에 한 표.

  • 7. . .
    '21.2.12 10:23 PM (203.170.xxx.178)

    잘됐네요
    알아서 나가주고
    시세대로 올려받고

  • 8. 안녕
    '21.2.12 10:23 PM (223.62.xxx.36)

    남편은 잘됐다고 가만있으라하는데
    세상에 돈20에 기분나쁘다고 최소500은 걷어차는데
    저 살림하는사람으로 이해가 안돼요
    그래도 우리집에 세든 사람인데 잘되어서 나가야죠
    어제부터 너무 속상하네요

  • 9. ..
    '21.2.12 10:24 PM (126.11.xxx.132)

    저는 월세사는 입장에서 쓰자면, 지원금 못 받은건 속 쓰리지만 주인한테 보존해 달라는 말은 못 할거 같아요.
    월세를 싸게 준거랑 지원금 못 받은거랑 다른거 같아요.
    월세 싸게 줬다고, 모든걸 다 감안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세입자도 저렴하게 살고 있다는 거 당연알고 있을거예요.

    저는 외국에서 월세 사는데 주인이 한국인이예요.
    우리도 역에서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 보다는 20~30만원 저렴하게 살아요.
    근데, 주인이 '너네 저렴하게 살고 있는 거 알지' 하면 기분 나쁠거 같아요.. 나 같아서 기분 나빠서 비싸도 다른 집 알아볼거 같아요.

    아마도 돈 20만원 때문이 아니라 뭔가 기분 나쁜 포인트가 있었을거예요..

  • 10. ..
    '21.2.12 10:2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별 꼴이네요..
    오히려 잘 됐네요 제값으로 내놓으세요

  • 11. 안녕
    '21.2.12 10:35 PM (223.62.xxx.36)

    제가 월세 얘기를 썻던거는 저희도 나름이런 사정이 있으니 40다 못드려도 이해차원에서 쓴거구요

    혹시 그분입장에서 기분나빴다쳐요
    그런다고 양쪽복비 이사비 최소 500은 드는데
    살림하는사람이 이해가냐고요

  • 12. ㅡㅡ
    '21.2.12 10:35 PM (116.37.xxx.94)

    저도 번복할거 같은데...
    잘알겠다 하셔요

  • 13. 뭐가 속상해요
    '21.2.12 10:37 PM (110.70.xxx.209)

    님네에겐 정말 잘된거지
    보통은 꿍꿍이가 있는데 이경우는 뭐...
    그냥 머리가 나쁜가 싶을 정도

  • 14. ...
    '21.2.12 10:37 PM (110.70.xxx.209)

    얼룬 집 내놓고 문자 보관하시고 절대 물러주지 마세욧!

  • 15. ..
    '21.2.12 10:38 PM (80.222.xxx.83)

    다 떠나서 해외사는 가족은 주민등록 살아있어도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아닙니다. 남편이 부인한테 뭐 그런걸로 집주인한테 사정하냐 한 걸까요? 한때 잘살던 분들인지... 부부싸움 하고 왜 집주인한테 화풀이인지도 모르겠고요. 근데 명절 때가 부부싸움 제일 많이하는 때이긴 합니다. 홧김에 한 말이면 번복할지도 모르니 설 지나고 다음주에 입장 정리해서 알려달라고 하세요.

  • 16. 생각하기
    '21.2.12 10:42 PM (211.205.xxx.33)

    월세사는 마음이 자존심을 평소에 갉아먹는 성격인가봐요
    감정부터 내세우는 멍청한 세입자네요

  • 17. ...
    '21.2.12 10:43 PM (14.52.xxx.133)

    금전 손해, 이사로 인한 에너지 소비보다
    기분이 먼저인가 보죠.
    열등감 심하고 감정기복 심하면 별 거 아닌 일에도
    분노가 치솟거든요.

  • 18. 알았다 하세요
    '21.2.12 10:43 PM (223.62.xxx.125)

    번복하기 전에 빨리 정리하는게 좋을듯

  • 19. ...
    '21.2.12 10:44 PM (223.38.xxx.84)

    인생 기분대로 막 사는 사람들인가 봐요. ㅎㅎ
    님넨 잘됐네요. 물르기 없기.

  • 20. 순이엄마
    '21.2.12 10:55 PM (125.183.xxx.167)

    기분은 나쁠수도 있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급히 나갈일이 있나보죠. 어느경우든 원글님에겐 손해는 없겠네요

  • 21. ....
    '21.2.12 10:5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긴말 하지말고
    간단하게
    알겠습니다. 이사하는 날 뵙고 보증금 반환하겠습니다 라고 적고 땡.
    계약서에 명시한 대로 대출로 인한 주소 이전 임대인 임차인 합의ㅎ삼홤이며 그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어쩔수 없는 일인데도 지원금 내놓으라고 요구하는건 억지죠.
    수틀려서 계약 파기하겠다니 그러라고 하세요. 계약기간 내내 진상 부릴것 같아요. 절대 잡지 마세요.

  • 22.
    '21.2.12 11:06 PM (49.161.xxx.66)

    세입자분 앞으로도 감정적으로 원글님 힘들게 할거같으니
    나간다고 할때 보내세요
    세입자분 문자는 당연히 상식적으로 이해불가죠
    저렇게 자기 감정 주체못하는 사람 끌어안고 가봤자 원글님만 힘들어요

  • 23. ...
    '21.2.12 11:09 PM (223.38.xxx.110)

    잘된거 아닌가요 복비도 본인들이 낸다니 ㅎ
    그냥 집 시세대로 내놓으세요
    왜 그런지 궁금해 하지도 말고요
    역시 세상은 넓고 ...

  • 24. 새옹
    '21.2.12 11:13 PM (220.72.xxx.229)

    와우 잘됐네요
    절대 무르지 않게 얼른 부동산에 집 내놓으세요

  • 25. ...
    '21.2.12 11:29 PM (220.93.xxx.137)

    뭐가 됐건 잘됐어요. 세입자 열받아서 매수확률 높고 그게 길게 봐서 잘한거라봐요. 당장 편하자고 눌러앉느니 이 기회에 매수... 딱좋아요

  • 26. 웃긴다
    '21.2.13 12:38 A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세 저렴하게 사는건 아시죠?묻는게 뭘 기분이 나빠요 나쁘긴.?
    월세 저렴하게 살면 감사한거고
    그거 주인이 되물어도 저같으면 "아, 그럼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는동안 저희도 깨끗하게 살게요" 하면 되는거죠.
    자격지심도 아니고 저런분들은 왜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해서 엉뚱한곳에서 손해보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월세입자 편의봐줬다가 좋은소리 못듣는 케이스 넘 많이 봐서 남들한테 잘해줘봤자 좋은소리도 못듣는다싶어서 점점 사람이 건조해져갑니다.

  • 27. 잘됐네 요
    '21.2.13 12:38 AM (116.32.xxx.73)

    월세시세를 모를리가 없잖아요
    싸게 살고 있는건 전세와 달리 고마운 일이죠
    등기칠때 주소이전 잠깐 해주는건 계약서에 동의한거구요
    재난지원금 못받는다고 40만원을 달라니..
    월세뺀다는 세입자말 확실히 못박고
    만기일에 내보내세요

  • 28. ㅇㅇ
    '21.2.13 1:01 AM (175.207.xxx.116)

    본인이 이득 보는 점은 생각 못하고
    손해 보는 것에만 꽂히니
    어리석은 결정을 하게 되는군요

    그 세입자는 그런 문자를 보내고 속이 시원하긴 했을낀요
    나 이만큼 화났어 알리는 게 목적이었을까요
    남의 편의를 왜 봐줬냐고 싸웠다니 정말 똑같은 부부네요
    그 조건을 봐주지 못했으면 계약성립이 안되는 거
    아니었나요?

  • 29. 이상하네요
    '21.2.13 1:04 AM (14.54.xxx.174)

    그 세입자 이상한 포인트에서 자존심 세우네요
    재난지원금 못받았다고 40 달라는 거 부터가 평범하지 않네요
    잘알겠습니다. 계약 종료 통보받았으니 그리알고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못박아 버리세요

  • 30. ..
    '21.2.13 1:14 AM (218.146.xxx.119)

    주소 문제 때문에 싸게 월세 내놓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주인이 싸게 살게 해줬다고 유세 부리는 느낌이라 불쾌했나보죠. 자존심 때문에 돈 오백 손해를 보느냐 신기해하시는 느낌인데 자존심이 돈 보다 중요한 사람많아요. 저도 부동산 매매할 때 매도자 행동이 맘에 안 들어서 가계약금 가지시라, 이 집 안 사겠다하고 부동산에서 손 털고 나왔어요. 돈이야 벌면 되는 거지만 한번 다친 자존심은 고치는 거 쉽지않아요.

  • 31. ㅎㅎ
    '21.2.13 2:38 AM (223.62.xxx.125)

    자존심이 돈보다 중요하다면서
    재난지원금 달라 문자 보내요? ㅎㅎㅎㅎ
    자존심이 더 중요하면 애초에 그런 문자 안보냅니다

  • 32. ....
    '21.2.13 3:35 AM (222.69.xxx.150)

    재난지원금을 받아내는게 자존심 지키는거라 생각했나보죠.

  • 33. 상상
    '21.2.13 3:58 AM (211.248.xxx.147)

    진상은 끝까지 진상입니다.다행이네요. 알겠습니다 하고 내보내야죠. ㅎㅎ

  • 34. 약간
    '21.2.13 6:59 AM (210.222.xxx.65)

    세입자의 반응은 그렇지만...
    표현에 좀 포인트는 있는 것 같아요.
    월세 싼거 아냐는 질문을
    주소이전 때문에 월세를 싸게 해드렸다는
    전체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사실 조건이 붙어서 어쩔 수 없이 월세가 내려간 거죠

  • 35. ㄴㄴ
    '21.2.13 8:58 AM (1.234.xxx.83) - 삭제된댓글

    해외출국해서 살지않는 같은 주민등록상 가족은 재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요

  • 36. satellite
    '21.2.13 4:30 PM (118.220.xxx.159)

    그냥 더이상 이해하려고 하지도 마시고요, 원하는대로 진행해주세요. 뭔가 풀어주고 있게한들 원글님 피곤할일만 생겨요.

  • 37. ㅇㅇ
    '21.2.13 4:58 PM (58.150.xxx.90)

    원글이 지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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