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원가족만 모이면 좋겠네요
원가족만 모이면 좋겠어요. 아님 모일때 각자 음식 1개씩 준비해서
간단하게 한끼 먹고 헤어지던가요
시모가 다 하는것도 부당해 보이고
며느리가 하는것도 부당해 보이고 꼭 남의 식구가 낄필요 있나 싶어요
손주는 돌아가며 오던가 아님 엄마 따라 가던가 알아서 하고요
1. 그래요
'21.2.12 3:09 PM (1.237.xxx.47)앞으로 그렇게 다 바뀌었음 좋겠어요
2. ..
'21.2.12 3:09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전 찬성입니다^^
3. ...
'21.2.12 3:11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딱 제가 하고 싶은말 ! 이렇게하면 진짜 스트레스가 거의 없을것 같아요
4. ..
'21.2.12 3:12 PM (49.164.xxx.159)각자 하니씩 준비해서 모이는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5. .....
'21.2.12 3:12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아들 며느리, 딸 사위 한테는
그 부부와 아이들이 원가족이에요
우리가 손님이거나 의무감에 찾아가야할 부모인거죠ㅠㅠ6. ,.
'21.2.12 3:14 PM (14.63.xxx.95)저희는 이전까지 음식 하나씩 해서 먹었는데 이번처럼 따로 가니깐 더 불편
그냥 대충 한끼먹고 왔습니다만7. ....
'21.2.12 3:15 PM (221.157.xxx.127)원가족은 아들한텐 며느리가 딸한테는 사위죠 ㅎㅎ
8. ..
'21.2.12 3:18 PM (58.234.xxx.114)합리적이죠
9. 맞아요
'21.2.12 3:19 PM (124.54.xxx.37)피섞인 사람들만 만나서 자기들끼리 해먹음 좋겠네요
10. 따지긴
'21.2.12 3:19 PM (112.169.xxx.189)원가족이 그렇다면
핏줄끼리로 통일합시다
애들은 양쪽 핏줄 다 받았으니
지들 의견 수렴해서 가고 싶은 쪽으로 가라하고
애기라 의견 못 물으면 부부가 가위바위보11. 원가족은
'21.2.12 3:25 PM (1.225.xxx.20)아들이든 딸이든
새로 이룬 그들 부부 중심이 원가족이죠.
결혼한 자식들 입장에서는 원가족 위주 모이려면 명절에 부모님은 빠져야지요.12. ㄱㄴ
'21.2.12 3:26 PM (58.234.xxx.21)맞아요
각자 음식 하나씩 준비해서 원가족 위주로 모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누구는 죽어라 식모노릇 하거나
어색한 자리에서 불편하게 보내는거 정말 별로인거 같아요13. 아 진짜
'21.2.12 3:32 PM (223.33.xxx.64)네 핏.줄. 끼.리.요
14. 말만
'21.2.12 3:32 PM (218.38.xxx.154) - 삭제된댓글하지말고 몸소들 실천하세요.
15. 근데
'21.2.12 3:35 PM (1.225.xxx.20)이럴거면 결혼은 왜 시켰어요?
그냥 동거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텐데.16. 명절
'21.2.12 3:37 PM (203.81.xxx.82)없앤다는 후보있음 대놓고 선거운동 할거에요
진짜 없어졌음 좋겠어요17. 흐음
'21.2.12 3:45 PM (58.127.xxx.169)장수시대라 곤란해요.
3대만 있음 몰라도 그 위에 있잖아요.18. ㅁㅁ
'21.2.12 3:5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그냥 결혼들을 하지마요
나처럼 고아랑 하든지19. 좋은
'21.2.12 4:03 PM (125.182.xxx.58)좋은생각이에요
저는 예전부터 그리했음 좋겠다 싶었어요20. ㅇㅇ
'21.2.12 4:07 PM (58.142.xxx.61)저도 법적으로 명절없애주는
후보 잇으면 당에 상관없는 무조건
찍어줄거에요
근데 노친네들 표밭때문에
그럴 후보가 없겟죠?ㅜㅜ21. 해도해도
'21.2.12 4:10 PM (1.234.xxx.165)너무허네요들~ 가정을지키는게 뭔지 생각하고 글좀쓰시길..
친가도가고싶고,외가도가고싶은 아이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이를 둘로 쪼개야됩니까~!!22. 오
'21.2.12 4:11 PM (125.185.xxx.136)그냥 결혼하지 말고..원가족이 뭉쳐 사세요....
23. 우리
'21.2.12 4:15 PM (125.181.xxx.149)이런 저런 얘기 들어보면 친정집 안가고 싶고 싶은 딸도 많을 듯
남편 시가 보내놓고 혼자만의 시간!24. 결국
'21.2.12 4:29 PM (223.39.xxx.221)모두를 만족시키는 명절은 없는거네요?
25. ...
'21.2.12 4:51 PM (210.92.xxx.132)저도 찬성이요~~~
26. ...
'21.2.12 4:57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시모가 다 하는것도 부당
며느리가 하는 것도 부당
남자는 쏙 빠졌네요? ㅋ27. 음식을
'21.2.12 5:33 PM (121.133.xxx.125)한식이 종 귀찮죠.
오늘 손님 초대헀는데
갈비찜만 만들고 . 낚지볶음.소면ㅡ테이크아웃
봐서 허전하면 등심.야챔구워 먹으려고요.
반찬을 안하니 부담스럽지 않네요.
고기에 쌈장 그런거,없이. 스테이크정도로 두툼하게 굽고 쌈무.씨
야채 오리엔탈 소스 뿌리려고요.
남편한데 상치. 쌈장. 청양고추. 김치 이런거는 찾지 말랬어요
그러니 좀 간단하군요.28. 각자 가고싶은데로
'21.2.12 5:34 PM (125.184.xxx.101)집에 있고 싶으면 집에 있고 가고 싶으면 가고
각자 의사 존중하면 되지요
모이는대로 사먹고.. 굳이 요리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29. ...
'21.2.12 5:43 PM (106.255.xxx.111)일년에 두번있는 명절인데요~그럴때라도 보고 안부도 묻고 하는거죠. 저희는 동서랑 제가 잡채, 갈비 해가요. 어머님이 나물이랑 전 무침 국 해서 반갑게 맞아주세요. 늦은 아침 모여서 서로 한 음식 맛있다 덕담하며 식사하고 과일먹으면서 이야기하다 헤어져요. 전 딸 아들 있는데 나중에도 각자 한가지씩 맡아서 모였으면 좋겠어요.
30. 맨날
'21.2.12 5:48 PM (125.184.xxx.101)시집 먼저 가는 것도 이상해요. 설은 시집 추석은 친정으로 하던가.
31. ㅇㅇ
'21.2.12 6:27 PM (211.187.xxx.219)애들 데리고 가는 문제로 가위바위보까지 해야하다니요ㅠ
그동안 여자들만 너무 고생해서 그래요32. 맞아요
'21.2.12 8:07 PM (59.8.xxx.87)얼마전 미용실 가서 들으니 요즈 30대 초중반 부부들은 각자 간데요 마침 5인이상 집합금지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