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명절날 자유네요
남편이고 아들이고 다 보기싫어요.
나가서 맛있는거 사먹고 쇼핑도 하고싶어요.오늘 백화점은 쉬겠죠ㅜㅜ
어디가서 뭘하면 좋을까요
조용히 혼영이 제일좋겠죠..
1. 저는
'21.2.12 9:23 AM (182.219.xxx.35)명절에 시집에 안간게 결혼하고 19년만이네요.
고3아이 덕분에 일안하는 설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공부하는 고삼이 밥차려 춰야해서
어디 가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뒹굴뒹굴 너무 좋아요.2. 자유는
'21.2.12 9:26 AM (118.235.xxx.72)아니네요 우리집식구들 먹을꺼 차리느라..젤 신난건 사실 울집은 남편이네요
3. ㅇㅇ
'21.2.12 9:48 AM (222.233.xxx.137)저도 19년만에 처음 안가네요 친정도 안가고요
피자 치킨 라면 나 편한대로 시켜먹고 뒹굴뒹굴 할거예요4. ㅇㅇ
'21.2.12 9:56 AM (222.233.xxx.137)저도 나가고 싶은데 갈데가 없다는게..
백화점 쇼핑몰 오늘은 휴점이겠죠 ?!
갑자기 원피스가 사고싶고 흰색운동화도 사고 싶고
그러네요 ..5. ..
'21.2.12 10:32 AM (110.35.xxx.71)오늘은 진짜 마트도 쉬더라구요.
6. 효자남편
'21.2.12 10:50 AM (112.157.xxx.254) - 삭제된댓글25년만에 첨으로 안갔는데 조용히 집에 혼자 있으니 좋네요. 어머님이 설인데 어떻게 안모이냐 역정을 내셨는데 식모가 안갔으니 노발대발 하겠지요. 자식들은 절대 일 안시키니 어머님이 바쁘시겠네요.
7. 분당인데
'21.2.12 11:20 AM (39.118.xxx.160)여긴 하나로,2001아울렛은 문여네요.
8. 남편이
'21.2.12 5:47 PM (124.54.xxx.37)시집살이 시키고 있어요 ㅠ 계속 설거지 나오고 큰 냄비들 있어서 어깨 파스까지 붙일정도로 아픈데 냄비들 설거지만 해달랬더니 안해주고 버티고 있네요. 어이구 지금 3일 내내 부엌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구만...지네 집에 전화하는것도 애들하고 찾아뵙는 것도 나보고 다 하라하고..이걸 죽여살려 하고 있네요..어쩌자고 이남자 나한테 이러는걸까요??
9. 전 너무심심해서
'21.2.12 7:20 PM (211.178.xxx.197)내일 출근 한다고 했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