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때 틀어주던 흙꼭두장군 만화 아시는분~~~~
어린시절 국민학생때봤던 기억인데
꼭 이맘때 설날 전날 낮에 티비로 봤었어요.
그래서 그 만화를 떠올리면 전냄새랑
한가로운 느낌, 아빠가 평일 낮에 집에 계셨던 낯선 기분이 생각나요.
흙으로 만든 장군이랑 무슨 열쇠로 어떻게어떻게
거였는데..슬펐던 기억이 나는걸로봐서
그 흙장군이 죽었나 그랬던것 같아요.
갑자기 떠오르네요.
혹시 기억나시는분~~~~
1. ....
'21.2.11 6:04 PM (110.15.xxx.51) - 삭제된댓글비에 녹아서 죽었는데 백마들이 끄는 수레타고 하늘로 가지 않았나요?
2. 앗!!!!!!!
'21.2.11 6:09 PM (39.7.xxx.70)원글님 땡큐!!!!
제가 얼마전부터 이미지는 떠오르는데 도무지 이름이 생각안나는 만화영화가 있었는데 원글님 글읽으니 그게 바로 흙꼭두장군이었어요 ㅎㅎㅎ
아이한테 강아지똥이라는 책을 읽어주는데 거기나오는 강아지똥이 자꾸 흙꼭두장군을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암튼 넘 감사해요 ㅋㅋ
안그래도 82에 만화영화 좀 찾아달라고 하고싶었거든요 ㅋ3. ..
'21.2.11 6:13 PM (180.69.xxx.35)저 기억 나요 넘나 슬프던 기억이ㅜㅜ
4. ㅎㅎ
'21.2.11 6:17 PM (223.62.xxx.233)새길이 피리소리가 들리는듯...
훍꼭두장군 발음이 어려워 하꼬꼰준 이라 발음 하던 애가 서른이에요 ㅎㅎ5. 우와
'21.2.11 7:20 PM (59.17.xxx.220)저 정말 좋아했었는데 ㅠㅠ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ㅎ6. 두세번 본듯
'21.2.11 7:27 PM (175.121.xxx.111)나무아래서 엉엉 울던 아이생각나고
중간중간 밤에 무덤가 나올때 무서웠던 기억ㅎ
그리고 흙꼭두장군이 바퀴가 으스러져서 앞으로 못가서 끙끙대던 장면이 기억나요.
그리고 흙꼭두장군목소리~
다른만화에서는 별로 없었던 담담하고 차분한 중저음의 소년 목소리라 이 만화 생각하면 그목소리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7. 오
'21.2.11 8:13 PM (175.114.xxx.44)어머 저도 기억나요.
강아지똥이랑 비슷한 느낌도 맞네요.
84년생이에요.8. ㅇㅇ
'21.2.11 8:26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84년생. 윗님 반가워요
그립던 추억 소환이네요
원글님 덕분에 마냥 만화보며 놀던 어린시절 생각났어요
감사합니다
머털도사도 기억나요
한번도 끝까지 본적 없었고 재미없다 생각했는데
초5 때 처음으로 끝까지 보고 감명받아서 울었었네요 ㅋㅋㅋ
머리털에 그런 깊은뜻이..
그전엔 스승이란 작자가 마법은 안가르쳐주고 머리만 때린다고 욕했었는데 모든걸 내다본 당신은 갓승.. 머털이도 나중에 고난 겪고 크게 깨닫고ㅜㅜ
지금 생각해도 메시지가 넘 좋은 만화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