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나는거 좋아하는 엄마들요..
물론 요즘에야 거의 카톡으로만 한번씩 대화하고 전염병에 애들도 집에 있으니 거의 못만나지만 문뜩 궁금해서요
저는 누가 집으로 부르는게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성격상 남의집 놀러가면 우리집에도 초대해야하고 빈손으로 못가겠고..
뭐 사갈지도 신경쓰이고 우리집에 오면 청소부터 먹거리까지 또 신경쓰이고 가고나면 대접이 허술했나 찜찜하고
찾아갈때도 뭐 사가느라 돈들고 우리집에 초대할때도 간식거리 사놓고 해먹이다보면 돈도 더 많이 드는 거 같거든요
밖에서 만나 점심특선 같은거 먹으면서 더치하는게 딱 깔끔한데요
집에서 못먹는것도 먹어보고 기분 전환도 하고요
유독 밖에서 만나는거 싫어하고 집에서만 보자는 엄마들 있더라구요
어떤 점이 편한걸까요?
1. ㅇㅇ
'21.2.11 5:03 PM (175.223.xxx.201)집에서 보면 장소 안 옮기고 오래 있어도 되고 조용하죠.
애들까지 만나는거면 전 무조건 집이 좋아서 자주 불러요2. ##
'21.2.11 5:07 PM (211.109.xxx.92)저는 전업이어서요
워낙 구식(?)이어서 그런지
돈 몇푼 밖에서 쓰는게 안 편해서요
집에 초대하면 또 간식값 들지만 주부가 밖에서 커피
사 먹는게 좀 안 편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건 예전 모를때 얘기구요
요즘 커피값도 싼 곳 많으니 남 부담스럽지 않게 밖에서
만나죠~~3. 커피숍
'21.2.11 5:12 PM (61.98.xxx.36)커피숍등에서 대화 노출되고 싶지 않아서요
별이야기 아니긴 한데 누구랑 같이 몰려다니고
대화소리 커피숍에서 노출되고 그런거 싫어서 조용히 집에서 만나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집왕래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을만큼 친하고 싶은 사람4. ....
'21.2.11 5:35 PM (223.38.xxx.192)집에 초대하면 밖에서 밥사는 것 보다 돈 더 들어요.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지인들만 집에 가끔 초대해요.
제 사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다 공개되는 거라
진짜 서로 좋아하고 신뢰를 쌓아온 지인만 신중하게
초대하는 거에요. 초대받은 사람이 나를 초대안하나 하나
살피지 않고, 얼마를 더 쓰나 계산하지 않게 되는 사람이 있어요.5. ..
'21.2.11 5:43 PM (222.236.xxx.104)근데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집공개하고 싶죠 ... 아무리 집공개 좋아하는 사람들이도 아무나한테 공개하겠어요 ...
6. 워낙
'21.2.11 6:30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어릴적부터 그렇게 놀았던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7. 애들 어릴때는
'21.2.11 8:18 PM (121.162.xxx.174)아이들 관리하기가 좋죠
근데 크고나서는 여전히 친해도 밖에서 봐요
저도 매우 부담.
또 다른 이유는 집에서 만나면 너무 길어져요8. 저요
'21.2.11 8:39 PM (58.121.xxx.201)우선 제가 편해요
집에 있는 커피, 차, 과일, 좋아하는 베이커리 사다 대접 하니 좋아요
자리 안 옮겨도 되구
밖에선 시간 지나면 눈치 보이고 가격에 비해 맛도 없고
집을 치우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 잔짐 없어서 청소기만 한번 돌리고 불러도 다들 집 깨끗하다고9. ㅇㅇ
'21.2.11 8:57 PM (122.44.xxx.120)전 술마실때 집으로 불러요 조용하고 술값도 싸고 화장실도 편하고 운전도 안해도 되구요
10. ㅇㅇ
'21.2.11 11:22 PM (182.214.xxx.38)돈이 덜 들진 않아요
전 커피랑 디저트부터 밥 술까지 다 배민이나 쿠팡이츠로 시켜서 오히려 배달료가 붙죠 ㅋ
근데 자리 안옮기고 놀수 있고 화장실 깨끗하고 애들도 편해하니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