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아버지의 틀니

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21-02-11 12:56:09
얼마전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허둥지둥 장례를 치르고
짐을 챙기다보니 아버지 틀니가 나오더라구요.
납골당은 한번 봉하고 나면 열어줄 수 없다고 하고
어디가서 태워드려야 할까요?
(또 어떤 분들은 틀니가 불에 타지 않을거라는 분도
계셔서 걱정이 되구요.)
고향 근처 묻어드려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버지의 일부인 듯 해서 함부로 할 수 없어
제가 지닐까도 싶은데 남편이 영 마뜩찮아
하네요.
IP : 182.31.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2.11 12:58 PM (110.15.xxx.51) - 삭제된댓글

    틀니잖아요. 저라면 그냥 버릴것같은데;;; 품목이 간직하기도 그렇고 땅에 묻는 건 더더욱 아닌것 같아서요.

  • 2. 납골당
    '21.2.11 12:58 PM (116.39.xxx.162)

    예쁜 상자에 넣어서 한 쪽에 놔두세요.
    평소에 몸에 지녔던
    시계 핸드폰 이런 것도 놔두더라고요.

  • 3.
    '21.2.11 12:59 PM (175.114.xxx.44)

    나도 우리 할머니꺼 하나 몰래 챙길걸........
    요양원에서 돌아가셔서 ㅠㅠㅠㅠㅠ
    눈물나네여..

  • 4. 그래요
    '21.2.11 1:08 PM (119.206.xxx.19)

    지난해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평소 다니시던 치과에 드렸어요.
    감사하게도
    처리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 5. ㅇㅇ
    '21.2.11 1:10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ㅇ

  • 6. ...
    '21.2.11 1:13 PM (114.203.xxx.84)

    아 글만 읽는데도 눈물나요
    날마다 지니셨던(?) 쓰시던(?)거라 아버지의 체온이
    느껴지실듯 마음이 아리네요 ㅠㅠ

  • 7. ...
    '21.2.11 1:14 PM (122.38.xxx.110)

    시할머님보니까 쉬실때는 불편해서 빼고 계시더라고요.
    우리들 브라같은 느낌일까요.
    그러니 돌아가셨을때 끼고 계셨으면 불편하셨을꺼예요.
    작은 상자에 넣어 납골당에 넣어주세요.
    필요하실때 사용하시라고요.
    그냥 쓰레기도 아닌데 버리라니 참 싸늘하네요.

  • 8. 남양주에
    '21.2.11 1:17 PM (1.230.xxx.106)

    있는 납골당은 일년에 두세번인가 열어준다고 들었는데요.. 아예 안 열어주진 않겠죠
    납골당 유리문 안쪽에 보면 틀니도 들어있어요

  • 9. south
    '21.2.11 1:22 PM (175.120.xxx.24)

    그래도 한때는 신체일부로 많은 도움이 된것이라 그냥 버리기는 뭐해요
    저라면 이쁜 상자에 넣어서 인적이 드문 산에 묻겠어요.

    작년에 친정아버지 병원 3달 입원있다 위중해지니 도우미 아줌마가 틀니를 게속 끼워 주셨어요.
    (첨에는 병원에 계실때 주무실때만 빼뒀다가
    상태 더 안 좋아지고는 식사할때만 끼워 뒀다가 나중에는 아예 빼 두었죠)

    지금도 틀니 보관하던 파란통 버리지 못하고 보관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172 구조적 다수는 일본 자민당 될까, 노태우의 민자당 될까 얼망 18:08:09 7
1826171 국회의원도 3선까지만 하는법 4 ... 18:05:48 67
1826170 토지 ㅇㅇ 18:03:50 58
1826169 뜬금 홍기원 발의안에 대한 의심 4 ㅅㅅ 18:03:08 93
1826168 국장 개판이라 다음 정권 이미 국짐당으로 갔다 4 사이드카카 18:02:57 110
1826167 레버리지 ETF 급락, 20~30대 파산계좌 62% 차지. 16.. 4 ... 18:00:59 362
1826166 증인출석료 입금되었는데 많네요 3 .. 17:57:54 375
1826165 컬리는 상담사가 모자른건가요? 1 컬리 17:57:27 172
1826164 이제 계좌에 파란색이 보이기 시작해요 4 세상에 17:54:18 420
1826163 아이 자취방 매트리스 받침대 좀 골라 주세요~ 1 구르미 17:52:01 82
1826162 문재인 자치경찰제도 박살났네요 순환인사 도입 2 .. 17:50:57 347
1826161 李대통령, 업무보고중 "아직도 자기 할일 뭔지 모르나&.. 9 ... 17:50:46 501
1826160 오세훈 부동산 해법 2탄 공감100배 11 .... 17:49:02 325
1826159 간장국수 할껀데 곁들일 다른 반찬 종류 6 저녁에 17:42:56 285
1826158 단일종목 레버리지 대책이 이거라니 멍청이 17:42:36 356
1826157 강릉여행 9 ... 17:41:26 356
1826156 신하균의 괴물 재미있나요. 8 .. 17:36:04 353
1826155 우선주는 본장에서만 사고팔수있나요? 3 00 17:35:30 179
1826154 이명박 박근혜때 집은 그냥 사는(live) 곳이었어요 6 ... 17:31:03 477
1826153 여론조사 김민석이 잘나오는데 왜 선호투표제한건가요 14 .. 17:22:45 828
1826152 이재명 이하 검찰개혁 반대세력 역겨운게 4 589 17:20:30 370
1826151 퇴근하니 빈집에 에어컨이 하루종일...ㅠㅠ 7 .. 17:19:45 1,793
1826150 이걸 레버 대책이라고.. 2 .. 17:19:37 822
1826149 영화 호프 중3 남학생 봐도 괜찮을까요? 6 ... 17:18:43 361
1826148 레버리지 대책 탄핵 2 레버리지 17:14:22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