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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하게 음식만 해서 보내라구요? 이게 편한거?

맏며늘 조회수 : 4,857
작성일 : 2021-02-10 22:33:42
두며늘있는 집입니다
명절이면 맏며늘인 제가 나물 전거리(식사)  준비하고 동서는 과일 떡(후식) 업무분장했어요 
시모는 몇해전부터 시부와 별거중이어서 명절음식맛보시라고 제가  따로 찬합에 갖춰 보내구요

남편이 이번설날  당직선다고 하네요
올해 코로나로 5인이상 집합금지여서  시동생이랑 통화했다며 남편왈....
우리는 설당일 인사가고  내일은 시동생네가 먼저 시댁갈때 당신이 집에서 음식만들어 동서 들려보내라고 하네요  
그동안 혼자 많이 했다고 이번설은 편하게 음식한거 먼저 보내고 담날(설당일) 편하게 가자고,,,
설날일찍 세배하고 남편은  아침먹자마자 바로 출근 .... 저는 시부점심상까지 봐드려야 하는데....


어리둥절하네요
시모있을때도 동서는 안와도 제가 늘 김장이며 명절 주도 했고 시가고충에도 나몰라라 하더니
이제와서 음식먼저 싸 보내는걸로 날 편하게 해준다니....남편의 발상이....저 멕이려는 건가 싶네요

이제것 하던 가락이 있어 그깟 음식하는것이 힘든것이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던지는 말들이 힘든건데,,,,,


편하게 멍석깔아줘도 고집부리고 내일 제가 시댁먼저  가서 어치피 하는 음식 해 놓는다고 했네요...
어차피 저희집서 음식만들어 시동생네 편으로 먼저 들려 보내주나 제가 가서 하나 똑같은거 같아서요
괜시리  나중에 편하게 음식만 보냈다 소리나 들을까봐서요,,,,(그동안 말도 안되는 트집잡혀서 학습효과가,,,,)


IP : 211.204.xxx.1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1.2.10 10:36 PM (121.165.xxx.46)

    힘드시지 않게 명절 지내셔야 할텐데
    우째요 ㅠ

  • 2. .....
    '21.2.10 10:38 PM (221.157.xxx.127)

    어떤소리 들을까 그런신경쓰지마세요 어차피 해도 욕얻어먹고 안한다고 욕 더 먹는것도 아니고 똑같아요

  • 3. 내가 난독?
    '21.2.10 10:39 PM (121.176.xxx.108)

    원래 누가 음식 한다는 거예요?
    해서 들려 보내나 내가 하나...
    이건 또 뭐예요?
    주체가 하나인데?

  • 4. ㅐㅐ
    '21.2.10 10:43 PM (1.237.xxx.83)

    그동안 혼자 많이 했다고 이번설은 편하게 음식한거 먼저 보내고 담날 편하게 가자는데 ....

    이말을 남편이 한건가요?

  • 5. ㅇㅇ
    '21.2.10 10:43 PM (112.161.xxx.183)

    아파서 누웠다하세요

  • 6. 뭔가
    '21.2.10 10:4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좀 흥분하셔서 글 쓰셨을까요?

  • 7. ㅐㅐ
    '21.2.10 10:47 PM (1.237.xxx.83)

    괜시리 나중에 편하게 음식만 보냈다 소리나 들을까봐서요,,,,
    (그동안 말도 안되는 트집잡혀서 학습효과가,,,,)
    - 이소리는 누가 한다는 건가요?
    남편? 시부?

    찬합은 시모께 갖다드린다는거죠?

    내려가서 음식 해야하고
    평소 동서랑 차별 받았다는 억울한 글인거 같은데
    원글님 마음 가는 정도만 하고 사세요
    너무 힘들잖아요

  • 8.
    '21.2.10 10:51 PM (1.225.xxx.223)

    저도 대략 이해했어요
    어차피 음식을 원글님이 하는데 동서네 오는 날에 미리 음식 편하게 보내라는거죠?
    설 당일에 가서 할거라고 하세요
    얄밉네요 누굴 찬모로 아나
    아니면 내일가서 음식하고 인사하고 끝
    설날 또 가지 말고

  • 9. 그 편하게
    '21.2.10 11:06 PM (180.229.xxx.9)

    편하게?
    말하는 당신은 편하지.
    편하게 시댁가고 편하게 음식하고..
    과연 그게 뭔지는 아는지....

    근데 이거 참 어려운 게
    마치 나는 힘든 일 절대 하기 싫어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남들은 "편하게 해" 그 한마디로 일을 다하면서
    정말 편할 수 없는 일에 그 말을 붙이니
    이건 뭐...

    남편들이 이런 말 하는 건 아내의 상황과 처지를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아서"
    남들 하는 대로 따라서 말하는...
    에휴....원글님 따라 한숨만 납니다.

  • 10. 그 편하게
    '21.2.10 11:07 PM (180.229.xxx.9)

    저는 결혼하고 첫 명절에
    다 좋았어요.
    그런데 시댁 나서서 딱 차에 탔는데
    남편이 제 손을 잡으면서
    '수고했어'
    그 말이 왜 그리 싫던지요....

  • 11.
    '21.2.10 11:1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5인 집합금지 맞추느라

    시동생과 동서는 내일 가고
    원글님은 모레 설 당일에 가실껀데

    음식은 어차피 원글님 거의 혼자 시댁에서 하던거 ~~
    편하려면 음식을 안해야 되는데 남편이 배려랍시고
    집에서 편히 음식하고 동생편에 전날 들려보내고

    설당일에 우린 가볍게 가자
    남편은 심지어 당직이라 회사가고 내혼자 점심도 차려야됨
    이거죠


    그냥 동서는 알아서 사먹던지 하고 집에서 음식하셔서
    당일에 들고 먹고 오세요 참 남편들이 머리가 ;;

  • 12. 이제
    '21.2.10 11:12 PM (124.54.xxx.37)

    시동생네한테 전부쳐오라 하세요 사오든말든 신경쓰지마시구요.편하게 음식만 해서 보내라니 말이야 방구야

  • 13. 원글이
    '21.2.10 11:23 P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퇴근길에 설장을 이고 지고 본다고 좀 늦으니 남편딴에는 생각해준다고 하는말에 저는 왜이리 맘이 쎄한지요...
    거기다가 먹을 만큼만 조금만 하라는데.... 아니 입이 몇이고 끼니가 몇때인데 먹을만큼만이라니...
    남편은 시동생이랑 통화끝났다는데 뭔가 교통정리가 안된느낌이라 동서에게 전화해보니 남편(시동생)이 형수랑 의논해라고 했나네요 @@ 이집 남자들은 참 비겁해요 입따로 머리따로

  • 14. 원글이
    '21.2.10 11:24 PM (211.204.xxx.10)

    퇴근길에 설장을 이고 지고 본다고 좀 늦으니 남편딴에는 생각해준다고 하는말에 저는 왜이리 맘이 쎄한지요...
    거기다가 먹을 만큼만 조금만 하라는데.... 아니 입이 몇이고 끼니가 몇때인데 먹을만큼만이라니...
    남편은 시동생이랑 통화끝났다는데 뭔가 교통정리가 안된느낌이라 동서에게 전화해보니 남편(시동생)이 형수랑 의논해라고 했다네요 @@ 이집 남자들은 참 비겁해요 입따로 머리따로

  • 15. ㅇㅇ
    '21.2.10 11:32 PM (175.207.xxx.116)

    동서네에 왜 음식을 들려보내나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 16. ㅇㅇ
    '21.2.10 11:35 PM (175.207.xxx.116)

    그냥 설날에 가서 먹을 아침, 점심만 해서 가세요
    다시 댓글 달지만 동서네 음식을 왜 챙겨줘야
    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 17. ..
    '21.2.10 11:42 PM (211.58.xxx.158)

    저두요.. 시댁에 모일때야 분담해서 하지만
    왜 님이 동서네 먹을것까지 하나요
    명절 음식 하는김에 먹으라고 보내는건가 본데
    하지 마세요
    사먹든 해먹든 알아서 하게요

  • 18. 남편
    '21.2.10 11:55 PM (110.15.xxx.179)

    남편보고 음식 직접 하라고 하세요.
    모든 문제 해결.
    자기집 설 세는거 자기가 해야지
    왜 남의 집 딸래미를 데려다가 며느리의 도리니 뭐니 해가면서
    편한일(!!!!)을 시켜먹으려고 드나요?

  • 19. 원글이
    '21.2.10 11:59 PM (211.204.xxx.10)

    저도 제 귀를 의심했는데...합리적의심이었네여 하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아니 따로 간다면서 내가 왜 동서편에 음식보따리를 줘야하지?
    이쯤되면 시동생의 빅픽쳐? 동서도 확실하게 말 못하고.....비합리적의심까지 드네요
    그냥 속이라도 편하게 제가 해야져 한두해 겪은일도 아니니 그래도 소리내어 이상하다~ 라고는 했으니 ....

  • 20. ㅇㅇ
    '21.2.11 12:05 AM (175.207.xxx.116)

    소리내어 이상하다~ 라고는 했으니 ....
    ㅡㅡㅡㅡ
    고구마 단계를 넘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에효...

  • 21. 아 진짜
    '21.2.11 12:15 AM (112.146.xxx.207)

    편하게 당신이 해서 보내~
    하시면 안 돼요? 네? 네?
    왜 저런 남자에 맞춰서 음식 해 주는 노동을 해야 해요?
    그 편한 거 내가 양보할게 당신이 해~~
    제발 그렇게 말해 주세요ㅠㅠ 저 목 막혀 죽을 것 같아요ㅜㅜ

  • 22. ....
    '21.2.11 12:36 AM (110.11.xxx.8)

    아~~ 남편 개새끼 소리가 육성으로 터집니다.
    원글님은 낼 아침부터 갑자기 몸살입니다. 아셨죠??
    더 이상 고구마 멕이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

  • 23. ㅂㅅㅅㄲ
    '21.2.11 1:48 AM (223.39.xxx.22) - 삭제된댓글

    왜 힘들게한 음식을 동서편에 들려 보냅니까?
    동서네 시가가서 먹을거 없을까봐요?
    해서 들고가든,가서 하든 어차피 님이 할건데?
    남편은 아무래도 동서네 식구인가봅니다.님은 찬모구요.
    어따대고 편하게래?
    진짜 편하게 지내는게 뭔지 이번에 한번 보내세요.
    아니면 장본걸 동서편에 들려보내는건 어때요?
    그동안 님이 거의다 하셨다고 하니.

  • 24. ㅂㅅ인가?
    '21.2.11 1:49 AM (223.39.xxx.94)

    남편 욕나오네요.
    왜 힘들게한 음식을 동서편에 들려 보냅니까?
    동서네 시가가서 먹을거 없을까봐요?
    해서 들고가든,가서 하든 어차피 님이 할건데?
    남편은 아무래도 동서네 식구인가봅니다.님은 찬모구요.
    어따대고 편하게래?
    진짜 편하게 지내는게 뭔지 이번에 한번 보여주세요.
    아니면 장본걸 동서편에 들려보내는건 어때요?
    그동안 님이 거의다 하셨다고 하니.

  • 25. ㅇㅇ
    '21.2.11 3:27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속이라도 편하게 제가 해야져 한두해 겪은일도 아니니 그래도 소리내어 이상하다~ 라고는 했으니 ....

    아이고 머리야... 누울 자리보고 발들 뻗고 있네요.

  • 26. 고구마
    '21.2.11 6:46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더 답답해요.
    힘든 일은 혼자 다하시고
    동서는 과일,떡? 그게 말이 돼요?
    그건 돈만 주고 사면 되는건데
    도대체 왜?
    앞으론 동서한테 나물이던 전을
    맡기세요.
    어휴 이런 고구마 글!

  • 27. 원글
    '21.2.11 7:22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미련하고답답한거 알아요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시모시부 초기반응이 너무 커지고 결국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한다고 결론 지었네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그럼 교묘히 머리라도 쓰던가 이건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취급받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새해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28. 원글이
    '21.2.11 7:33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미련하고답답한거 알아요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초기반응이 너무어이없이 커지고 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시모시부도 늘 당신같은 시가없다고 편하다고 하죠....동서에게는 해당사항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명절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29. 원글
    '21.2.11 7:40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미련하고답답한거 알아요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초기반응이 너무어이없이 커지고 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제가 그세계에서 향후 몇년간은 버텨야 되는 절대적이유가 있어서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시모시부도 늘 당신같은 시가없다고 편하다고 하죠....동서에게는 해당사항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명절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30. 원글
    '21.2.11 7:47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초기반응이 너무어이없이 커지고 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외면하고 싶지만 제가 그세계에서 향후 몇년간은 버텨야 되는 절대적이유가(아이들) 있어서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시모시부도 늘 당신같은 시가없다고 편하다고 하죠....동서에게는 해당사항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명절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31. 원글이
    '21.2.11 7:48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초기반응이 너무어이없이 커지고 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외면하고 싶지만 제가 그세계에서 향후 몇년간은 버텨야 되는 절대적이유가 나름 있어서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시모시부도 늘 당신같은 시가없다고 편하다고 하죠....동서에게는 해당사항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명절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32. 원글이
    '21.2.11 8:11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초기반응이 너무어이없이 커지고 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외면하고 싶지만 제가 그세계에서 향후 몇년간은 버텨야 되는 절대적이유가 나름 있어서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시모시부도 늘 당신같은 시가없다고 편하다고 하죠....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명절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33. 원글이
    '21.2.11 8:14 AM (211.204.xxx.10)

    저도 첨엔 이상하다 이거는 아닌거 같다고 말한적있었네요 그러니 초기반응이 너무어이없이 커지고 남편조차도 나몰라라 해서 결국저만 이상한 사람되는거 같아 포기했네요 (그 세계에서는요)외면하고 싶지만 제가 그세계에서 향후 몇년간은 버텨야 되는 절대적이유가 나름 있어서요-아이들이 성년이 되면 엄마가 드디어 궁극의 결단을 내린것에 대해 이해를 할까요?
    조금만 한발짝 나온 세상에서는 오히려 그네들이 이상한 사람취급받던데...
    그렇다고 시키는 대로 (한번 떠보는거같아요 아님 자기네들 좋은그림만들려고 저를 들러리)하기엔 시나리오가 너무 엉성해 저할일 하는것이 제 속이라도 편해서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이상하네에서 멈추지 않고 좀더 상황을 파악하려니 남편이 접시한장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주네요
    말을 더이상 못하게 하는 무언가를 아는거 같아요 제가 평화주의자인걸 잘 알죠
    그냥 입꾹닫고 어차피 할일 하는거 저는 행여라도 트집잡혀 제 속상하지 않게 시댁가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로는 저를 위한다고 하는데 도무지 가슴에 와닿지가 않네요 시모시부도 늘 당신같은 시가없다고 편하다고 하죠....동서에게는 해당사항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미련둥이 제가 봐도 너무 사람 바보로 만드는 시나리오라 저들이 주는 각본대로 하는것도 제 명예를 위해 도저히 해줄 수 없네요 이제껏 평화를 위해 잘 맞추어 줬는데 시모사건으로 제가 상식적인 도덕기준을 제시하며 타협못한것에 대해 치명타입고 본인집안의 위신문제에 위기감을 느꼈나 봅니다
    부끄러운 짓을 한 당사자가 잘못인데 왜 그것을 용인하지 못한 자에게 화살을 돌리는지....
    미련하긴 하지만 생각까지 없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82에는 늘 고구마만 한보따리 풀어놓아서 참 그렇지만 저 같은 사람도 품어주리라 희망걸어요
    명절 모두에게 평화를 빕니다!

  • 34. ㅡㅡ
    '21.2.11 10:54 AM (124.58.xxx.227)

    전도 팔고 나물도 팔고.
    명절에도 배민.요기요. 다 되고.
    명절이라고 꼭! 그 나물에 그 전들 먹어야 된답니까.

    스스로 애써 굳이 가시는 이유가...

  • 35.
    '21.2.11 5:46 PM (124.54.xxx.37)

    그래도 내가 해야져..라뉘..대체 이글을 왜 올린거에요?
    님 정말 님인생을 스스로 꼬고 있네요ㅠ

  • 36. 원글
    '21.2.12 3:23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주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정말 부러워요

  • 37. 원글
    '21.2.12 3:26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남편의 치부(시부모 이상하다?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정말 부러워요

  • 38. 원글이
    '21.2.12 3:31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남편의 치부(시부모 이상하다?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말 부러워요
    한몇년만 더 참고 제 자신을 납작엎드려 지내고 나면 좋은날 오겠죠?
    분명!

  • 39. 원글이
    '21.2.12 3:34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이상하다?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말 부러워요
    한몇년만 더 참고 제 자신을 납작엎드려 지내고 나면 좋은날 오겠죠?
    분명!

  • 40. 원글이
    '21.2.12 3:37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이상하다?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말 부러워요
    한몇년만 더 참고 제 자신을 납작엎드려 지내고 나면 좋은날 오겠죠?
    분명!

  • 41. 원글이
    '21.2.12 3:39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말 부러워요
    한몇년만 더 참고 제 자신을 납작엎드려 지내고 나면 좋은날 오겠죠?
    분명!

  • 42. 원글이
    '21.2.12 3:42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고...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말 부러워요

    한몇년만 더 참고 제 자신을 죽이고 납작엎드려 지내고 나면 좋은날 오겠죠?
    분명!

  • 43. 원글이
    '21.2.12 3:50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82댓글을 참고 하여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말 부러워요

    한몇년만 더 참고 제 자신을 죽이고 납작엎드려 지내고 나면 좋은날 오겠죠?
    분명!

  • 44. 원글이
    '21.2.12 3:52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82댓글을 참고 하여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당직도 없고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 45. 원글이
    '21.2.12 3:59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아이들앞에서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82댓글을 참고 하여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46. 원글이
    '21.2.12 4:00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82댓글을 참고 하여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47. 원글이
    '21.2.12 4:05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82댓글을 참고 하여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48. 원글이
    '21.2.12 4:08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49. 원글이
    '21.2.12 4:11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는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0. 원글이
    '21.2.12 4:13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먼저백기들게 하여 좋은 평판유지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1. 원글이
    '21.2.12 4:18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먼저백기들게 하여 좋은 평판유지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라고 또 뭘 그리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2. 원글이
    '21.2.12 4:21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먼저백기들게 하여 좋은 평판유지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3. 원글이
    '21.2.12 4:24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먼저백기들게 하여 좋은 평판유지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대유전자를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4. 원글
    '21.2.12 4:28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백기받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우수한 유전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5. 원글이
    '21.2.12 4:29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백기받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6. 원글이
    '21.2.12 4:30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가 없어 욕심이 많아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백기받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7. 원글이
    '21.2.12 4:32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백기받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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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좋은 그림그리려는 욕심내지 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8. 원글이
    '21.2.12 4:33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반쪽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59. 원글이
    '21.2.12 4:34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좀 이상하네 드는 제 마음이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0. 원글이
    '21.2.12 4:39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저는 왜 이리 복잡하게 얽혀 구질구질하게 느껴지는지...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1. 원글이
    '21.2.12 4:41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2. 원글이
    '21.2.12 4:43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려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시부모 왜 이러시지?의문)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3. 원글이
    '21.2.12 4:44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려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댁에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4. 원글이
    '21.2.12 4:45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제인생 제가 꼬고 있네요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려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가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5. 원글이
    '21.2.12 4:46 AM (211.204.xxx.10) - 삭제된댓글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ㅠㅠ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려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가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대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 66. 원글이
    '21.2.12 4:51 AM (211.204.xxx.10)

    용기없고 미련한데 멋진그림그리려는 욕심은 또 있어서 ㅠㅠ
    기분나쁘면 쪽주고 폭력불사하면서도 상대가 자책하게 하고 도덕적으로 엄청난 일을 저질러 놓고도 상대를 컨트롤하고 좋은 평판유지하는 탁월한 유전자만 선별하여 잘 승계한 남편이 두려워
    잘못 들어선 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좋은 그림 만들어 주고 싶은 욕심에...
    결혼초기 남편의 성질 잘못건드려 얼굴이 얼얼한 경험을 한 후론 트라우마가 남아있네요
    그 가녀린 손목을 떨며 112버튼을 누르려는 아이에게 더 나쁜기억 안나게 하려고 덮으려는 저의 무능함
    남편의 치부를 상기시켜 성질 건드린 제잘못이 크네요
    아내를 편하게 배려해준다고 하는 남편이지만 정작 절실한 순간에는 남편의 그늘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네요
    오늘 시가 가서 내일 먹을 거리까지 다 장만하고 찬합에 음식담아 시모에게 따로 인사드리고 왔어요
    남편이 설다음날 본인 당직마치는날 아침에 시모 울집에 오시라해서 아이들 세배 받게 하자 하네요
    좋죠 좋은 그림이죠 허허
    그런데 제가 만약 오늘 인사도 드렸는데.... ..라고 말문트는 순간....
    한동안 말도 않하겠죠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지편한대로 다하는 며늘(여자)라는 후레임을 씌우겠죠
    오늘도 회원님들 댓글 참고해서 남편에게 이상하다 집합금지사항 지키려고 따로 간다면서 음식은 왜 나에게?나 혹시 찬모?라고 의문제기하니 본인은 찬모취급한적 없다 시부드실음식좀 미리 싸드리는게 그리 힘들면 하지말면 되지 않느냐고 하니 오히려 제가 머쓱해지네요
    결혼전 전생에 죄가 많아야 여자로 태어난다고 하길래 무슨? 반문하니 자기의견이 아니라 힌두교경전에 그리 나온답니다 그자신이 말해놓고 반문하면 어떻게든 빠지고 반문하는 사람 되려 이상하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타고 났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은 나의 명절은 왜이리 항상 연휴를 꽉꽉채우는지...
    형태는 다르지만 결혼하고선 명절연휴내내늘 풀코스.....
    오히려 달력에서 검정색날 출근하는날이 더 좋을 지경....
    설전날-시가가서 모두들 먹을 음식만들고 별거하는 시모따로 찾아 음식전하기
    설당일날-시가가서 세배하고 음식해먹이기
    설담날-별거하는 시모초대하여 아침상차리기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다들 심플하게 명절보내느라 섭섭해하는데...
    훈훈하고 좋은 그림인데 왜 내마음은 이럴까 의문느끼는 제가 포용력이 부족한거아닐까요?
    문득
    동서가 너무 부럽네요 시어른 앞에서도 당당하게 아내 챙겨주는 든든한 남편둔 동서!
    분명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는데 왜이리 다른 차원의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분명비슷한 유전자가 승계되어 남다른 승질머리를 지니고 있는 사람인데 살살 잘 다뤄 지혜롭게 처신하는 울동서!
    정말 예뿌고
    정말 부러워요
    용기있고 지혜로운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겠죠?
    이도저도 없는 저는 그저 나자신을 죽이며 한동안 납작엎드려 지내면 좋은날 오겠죠?
    남편하는말에 절대 토달지 말고 고분고분지내며 제 자신의 명분따위는 주장하지말고
    한 7년정도 더 괴롭지만 더 버티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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