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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좀 태워달랬다가 이런소리를 들었어요

ㅇㅇ 조회수 : 25,212
작성일 : 2021-02-10 17:51:05
오늘 언니49재여서 자동차로는 2시간 30
대중교통으로는 3번갈아타고 3시간쯤 걸리는곳이라
큰오빠한테 태워달랬더니 한시간 반 걸리는 자기사무실옆 역으로 오래서 
아침에 가서 타고 갔어요 
재 지내고 밥먹자마자 일어서길래 따라갔더니 
버스타고다니지 왜 자꾸 차를 타고 다닐려 그래!!!!이러니까 니가 살이찌지 이러는거예요 
어디서 인신공격을 하냐고 했더니 작은오빠한테 버스정류장까지 내려달라 하래요
산넘고 물건너 집에 왔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화가 나서 끊어버리니 다시와요 그래서 받았더니 아까는 미안했다고  자기가 화가나서 그런건데 설 잘보내래요
그래서 태워주기 싫으면 그냥 싫다 말하면 되지 왜 남의 외모 평가질하냐고 
했더니 태워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니가 잘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살고있는것보면 화가나서 그런다는겁니다.
저요?( 네 이혼하고 8년됐고 남자애들둘 키우며  살고있어요) 이렇게 살고있는거 보면 남매로서 짠해야지 왜 화가나요?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화가나려면 나버리고간 내청춘 날려먹은 제부에게 화가나야죠 
결국 제가 한심하다는거에요 오빠가 어릴때부터 잘나척하고 남을 내려다보고 사람구실 노릇 하는 사람만 사람으로 보고
아니면 다 무시했었거든요
남편 타이틀이 있을땐 내남편한태 잘보이려고 나한테도 잘하더니 이젠 이혼당한 하찮은 한심한 존재로만 보이나봐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남한테는 이혼녀라고 손가락질 당해본적이 없는데 가족한테 수모를 당하네요 
평소 속아파서 커피 안마시는데 아메리카노 커피 두잔 사와서 시렆도 않넣고 다 마셨어요 
핑계같지만 디스크 수술한지 1년도 안됏고 아직도 재활중이에요 버스계단 지하철 계단이 무서워요 
근데 가서 상차리라 그러고 너는 왜 음식안해왔냐 그러고 버스타고 다니라 그러고 
제가 한번 수술하고 한달만에 재발해서 또 재수술을 했는데 문병한번을 한번 안오더라고요 뭐 그것까지는 괞찮은데
진짜 남들은 이해못하는 내눈에만 보이는 오빠눈에 가득한 나에대한 무시와 경멸은 못참겠네요 
어릴때부터 저래서 사람기죽이고 자존감 엄청 도둑질 당했어요
제가 그만보고 싶다고 연락하지 말랬더니 자기가 할말이래요 
그동안은 언니 장례때문에 봤지만 모든절차 끝났으니 정말 그만보려고요 남보다도 못해요 

IP : 61.106.xxx.186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10 5:53 PM (223.33.xxx.96)

    남 보다 못한 형제들 많아요
    자매애 좋다는 자매들 보니 한 쪽이 일방적으로 참고 덮어주는 관계구요
    요즘 세상에 혈연 의지 할 게 아니더라구요
    털어내세요

  • 2. ㅁㅁ
    '21.2.10 5:58 PM (61.82.xxx.133)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오빠 심정도 이해되요
    꼭 님이 미워서라기 보단 안타까운거죠
    남편없이 두세시간 차타는게 힘드니 오빠한테 얻어타는거
    그걸 님 역시도 엄청 꼬아서 생각하고있어요
    살찌셨다면서요. 좋은사람 만났으면 싶은데 살까지 찌면 여자형제야 안타까워하지만 남자들은 그게 짜증으로 표현되는거죠. 남자를 잘 아니까요
    그리고 님에 대해 원래부터 호의적이지 않은데 차를 뭐할라고 얻어타요 눈치가 없으신건지 곰스타일이세요

  • 3. 말뽄새
    '21.2.10 6:09 PM (222.106.xxx.155)

    차도 없고 아픈 동생에게 무슨 그따위로 말을 하나요? 동생 위해 뭐 한 거 있는 오빠인가? 기대지 말고 보지도 말아요

  • 4. 위 ㅁ ㅁ님
    '21.2.10 6:10 PM (182.216.xxx.172)

    에혀...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정말 그따위 심성이면
    인연끊어버리세요
    상처만 주는 오빠 별 필요 없어요
    안쓰러워서 속이 상하면
    차있겠다 안쓰러운 여동생 와서 태워가고
    집까지 태워다 주겠구만 힘내라구요
    속이 밴댕이 만한게
    칼로 베고 소금까지 뿌리네요
    심성이 그런인간들하곤 안 엮이는게 좋아요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열심히 자식들 잘 키워내고 돈도 많이 버셔서
    소문듣고 연락오면 오빠에게 받은 상처가 많아서
    다시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화이팅 하시고 부자 되세요

  • 5. ..
    '21.2.10 6:11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긓님과 처지가 비슷한데..
    오빠 남동생이 찬밥취급합니다 인생힘든거 자기들한테 하소연하지말고 똑바로 살으래요
    지지리 못난놈인거 몰라 결혼
    알아챈후 현명하게 이혼
    응원은 못해줄망정 집에 이혼녀있다그런식 -.-;;

  • 6. 수술을
    '21.2.10 6:12 PM (182.216.xxx.172)

    수술을 두번이나 하고
    고군분투 하면서 자식 둘 키워내는 여동생
    안쓰럽고 힘돼주고 싶어서
    태워달라 하지 않아도
    내가 태우러 가마 집에서 기다려라 하겠구만
    못된 오빠 같으니

  • 7.
    '21.2.10 6:12 PM (1.231.xxx.128)

    동생도 아니고 오빠가 되어서 그런 망발을 해대요 도움 하나도 안되는 오빠 없다 생각하고 사세요 디스크수술한 동생 지가 먼저 전화해서 역까지와라 같이가자 해야지.
    ㅁㅁ님은 뭐라는 거에요???

  • 8.
    '21.2.10 6:12 PM (110.15.xxx.236)

    너무했네요 아무리 속으로 답답해도 차한번 태워주는걸로 그러면안되죠 49재면 대중교통으로도 복잡하고 특별한날인데. 님 꼭 보란듯이 잘사세요

  • 9. 오빠가 아니라
    '21.2.10 6:13 PM (110.70.xxx.78)

    ㄱㅅㄲ네요.ㅠㅠ

  • 10. ..
    '21.2.10 6:14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으로 입원하니 아무도 안와봐요
    심지어 전화도 없어요 ㅋㅋㅋ
    부모님도 어다 돌아가시고 딸하나 저인데
    저도 연을끈어야되려나봐요
    언니있는 친구들 부러워요

  • 11.
    '21.2.10 6:14 PM (211.36.xxx.43)

    수술했을때 문병 한번을 안왔네요.

  • 12. ..
    '21.2.10 6:15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으로 입원하니 아무도 안와봐요
    심지어 전화도 없어요 ㅋㅋㅋ
    부모님도 두분다 돌아가시고 딸하나 저인데
    저도 연을끈어야되려나봐요
    언니있는 친구들 부러워요

  • 13. 푸른수국
    '21.2.10 6:17 PM (14.36.xxx.129)

    원글님!!
    힘 내세요~
    앞으로 디스크 아픈 거 회복 잘 되실거에요~
    돈 많이 버시고 두 아들과 알콩달콩 재미지실거구요~
    화이팅입니다!

  • 14.
    '21.2.10 6:18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오빠가 아니라 개새끼

    윈글님 보란듯이 성공하세요

  • 15. 저도
    '21.2.10 6:20 PM (223.39.xxx.24) - 삭제된댓글

    어디에서도 안당해본 무시막말을 동생에게
    당하고 살았어요 그것도 여러번...
    지금은 단절했지만요
    진작 끊었으면 생각할수록 기분나쁜 막말이
    더 적었을텐데 사과하니 받아주고 설마설마했던
    제자신이 바보같아서 후회돼요

  • 16.
    '21.2.10 6:20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동생 못사는거 보면 속상하긴 하죠
    그래도 차없는 동생 데려갈수도 있는거지
    그렇게 행동하나요
    올케얘기 없는거보니 결혼은 했나요
    그인성으로 잘사는게 이상하네요
    잘먹고 잘살라고 해요

  • 17. ...
    '21.2.10 6:23 PM (121.187.xxx.203)

    저는 가난한 형제를 가장 많이 돕고 살아요.
    그런데 때로는 그 형제에게 화가나요.
    싫어서가 아니라 자기 인생도 야무지게 못살아내는게
    안타까워서요.
    원글님 오빠도 님이 아직 운전도 못하고
    차도 없고 외모관리도 안하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게
    걱정스럽고 마음 아픈 게 아닐까요.

  • 18. Zzz
    '21.2.10 6:26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형제 아니고 부모 조차도
    내가 못살면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더라고요
    저는 친부랑 절연했어요
    힘들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깎아내리는 말을 하다니 남보다도 못하죠
    힘내서 건강 회복하고 잘 지내주세요

  • 19. 지랄같은 것들
    '21.2.10 6:3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저것들은 님 죽는 날 와서 (안오면 다행)
    님 새끼들한테 지랄함.
    제가 겪었음.

    제발 맘 변치말고 꼭 끊으삼

  • 20. 힘내세요
    '21.2.10 6:30 PM (59.30.xxx.248)

    에효. 토닥토닥
    제가 화가 나네요.
    얼른 허리 회복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보란듯이.
    오빠라는게 진짜.

  • 21. ...
    '21.2.10 6:38 PM (221.158.xxx.175) - 삭제된댓글

    큰오빠하고 안맞고 사이도 안좋고 친하지도 않으니
    기대 접고 거리 두세요
    오빠와 그동안 있은 일들 들어보니 오빠하고 좋지않네요

    오빠차 얻어 타거나 오빠한데 병원으로 문병오라는 기대 아예 접고 씩씩한 맘가지고 살자구요

  • 22. 너무하네요
    '21.2.10 6:39 PM (182.224.xxx.119)

    친언니 49재에 가는데 친오빠가 저랬다는 건가요? 정말 남보다 못한 놈이네요. 남이라도 태워주고 태워오겠구만,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론 같이 타고 온 줄 알았더니 세상에 끝내 안 태워줬네요. 그래놓고 님 위해 그랬다니 말이나 못하면!!! 정말 안타까워 저런 게 아니죠. 3번이나 대중교통 갈아타는 곳은 운동 안하고 말고 언급할 그런 곳이 아니잖아요. 정말 못돼처먹었네요.

  • 23. 위에 ㅁㅁ
    '21.2.10 6:40 PM (210.105.xxx.52)

    어이가 없네ᆢ무슨 오빠가 이해가 돼요?

    원글님 오빠는 차원이 다르네요ㆍ인색하기 그지없고
    못된 새끼네요ㆍ
    이혼하고 혼자사는 여동생 대하는 태도가 진짜 어이가
    없네요
    배터지게 잘먹고 잘사는 동생이래도 그렇지
    어찌저래요? 진짜 남보다못한 못된 인간이네요

  • 24. 두 가지
    '21.2.10 6:41 PM (116.45.xxx.45)

    1. 정말 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속상한데 표현을 험하게 하는 사람
    2. 동생을 생각해 주지않으면서 무시도 하는 사람

    이 중에 어떤 분인지 원글님이 잘 생각해 보세요.
    1번이면 정말 힘든 순간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25. ㅇㅇ
    '21.2.10 6:41 PM (61.106.xxx.186)

    구구절절 지지궁상얘기만 하는것 같아 그렇지만 제가 한달만에 전신마취 두번을 했더니 두번째는 못깨어나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갔어요 혀가 꼬이고 말이 헛나오고 사람 못알아보고 이런증상이 온거에요 그리고 심장이 쪼이고요 제가 평소 부정맥이 있어서 하여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스캔하고 거기서 5일만에 퇴원해서 수술한 병원으로 와서 나머지 치료를 받는데 한달만에 전신마취 두번을 하다보니 몸이 엄청 스트레쓰였나봐요 우울증이 탁 오더라고요 막죽고싶고 높은데서 뛰어내리고 싶고 그래서 이러다간 정말 뛰어내릴것 같아서 내스스로가 무서워서 대학병원 정신의학과가서 우울증약을 타서 지금까지 8개월째 복용중이에요 원래 165에 55키로였는데 일단 허리가 아파서 걷는 운동 살빼는 운동자세를 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우울증약중 밤에 먹는 안정제약을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며 막 냉장고를 뒤지게 해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아침에는 어젯밤 멀먹었지 하고 기억해내야 해요 담당교수한테 말하니 음식 다 치워놓고 원래 이약의 부작용이 아이러니 하게도 자살이래요 먹는중 술마시면 자살을 한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비만이래요 그래서 식욕없애는약 같이 처방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거먹은후 우울감과 자살하고픈마음이 싹 없어져서 그럼 밤약을 약하게 처방해달라해서 졸리기 직전에 먹고 요즘 조금씩 걷기운동중이에요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려고요 그런데 예전엔 날라다녔었는데 지금은 할머니들처럼 느리게 걸어요 그래서 살이 금새 안빠지네요 어찌되었든 오빠탓만 하고 있지말고 저도 살빼고 차도 끌고다니고 내 자존감은 내가 지키며 살아가겠습니다.

  • 26. 원글님
    '21.2.10 6:45 PM (116.45.xxx.45)

    우울증 잘 견뎌내세요.
    힘든 시기라 더 큰 상처를 받으셨겠네요.
    감싸줘도 힘든 시기인데 댓글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새해엔 건강 회복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27.
    '21.2.10 6:46 PM (203.81.xxx.82)

    님이 잘사는 수밖에 없어요
    동생이 그렇게 살고 있으면 더 챙겨야 하는 부분있어요
    반면
    이혼이 흔해도 그걸 속상히보고 배우자보기도 껄끄럽게 생각하는 면도 있기 마련인거 같아요

    잘살아요 건강잘챙기고 애들 잘 키우면서.... 그게 답이고 복수와도 같고요

  • 28. ..
    '21.2.10 6:47 P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

    일단 동생이 변변찮게 사는게 답답하고 속상한데
    동생과 쌓인 정도 없을 때 그런 반응이 나와요.
    뭐랄까 창피한거죠. 내 형제자매가 번듯하고, 최소 평범했으면 좋겠는데, 제 앞가림도 못하는 것 같으니 부담스러워요. 외모도 안가꾸고 답답하게 사는거보면 피붙이라 속은 터지는데 감싸줄만큼 동생이랑 친하지도 않은거죠. 그건 서로 성격이 안맞거나 자라면서 앙금이 있어서 그래요. 오빠 힘들때 동생이랍시고 뭐 해준것도 없는데 오빠는 동생한테 뭘 해줘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다 진짜 그 사이에 정도 사라지면 남처럼 됩니다. 지금 그나마 오빠가 쓴소리하는 건 형제가 그러고 사는게 자기마음에 부대낄만큼은 관계에 대한 의무가 있다는 소리에요. 곧 그마저도 없어질테지만.

    님 오빠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이런 심정이지않을까 해서 쓴겁니다. 존재자체가 부담스럽고 싫은 동생인가봐요. 오빠에겐.

  • 29. 네에
    '21.2.10 6:49 PM (220.75.xxx.76)

    원글님, 꼭 몸도 마음도 쾌차해서 오빠 꽉 눌러주세요.
    듣는 사람이 분노할 지경이네요.

  • 30. 도대체
    '21.2.10 6:50 PM (81.217.xxx.35)

    저런 오빠 이해가 간다는 댓글 보고 씁니다. 안그래도 힘든 사람 염장 지르지말고 댓글 지워요.

  • 31. ㅇㅇ
    '21.2.10 6:51 PM (61.106.xxx.186)

    한번만 더여 ....올케 얘기가 나오길래
    오빠 결혼햇구요 올케언니 지금까지 전업이에요
    아들딸 이렇게 있고 처자식이라면 껌뻑 죽어요 어찌나 다정한지
    제 결혼생활 이혼후에도 단한번도 오빠한테 경제적으로 손벌린적 없고요
    오빠는 자수성가한 부동산하는 부우우자에요 애들 시집장가갈거 물려줄 유산
    까지 다 준비해놨다더라구요
    제가 오빠한테 아까 전화통화로 그랬네요 한가지만 물어보자고 올케언니한테도 이러냐고
    평생전업에 집에서 놀고먹는 니 마누라는 안 한심하냐 이런뜻이죠
    참 아무리 온라인이지만 화면뒤에 사람있다고 이게 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32. 오라버니가
    '21.2.10 6:51 PM (116.45.xxx.45)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원글님 소중한 사람이에요.
    휘둘리지 마시고 건강에 힘쓰시고 속상한 기억 더이상 떠올리지 마세요.
    자꾸 밖으로 나가셔서 햇볕 쬐시고 어떤 생각이든 많이 하지 마세요.

  • 33. ....
    '21.2.10 6:51 PM (220.127.xxx.130)

    참 인간도 아니네요.
    동생이 그러면 맘아파서 오히려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겠구만..나이도 더먹어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형제도 다 소용없고 결론은 내가 잘살아야돼요.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열심히 더 잘 사시길 바래요.

  • 34. 원글님
    '21.2.10 7:08 PM (220.79.xxx.102)

    오늘의 수모를 잊지말고 부디 잘 사시길 바랍니다.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합니다. 그오빠는 ㄱㅅㄲ..
    가족이라고 안타까워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님이 한심해보이고 창피한거죠.
    가족이라고 좋게 포장하려는 댓글들은 어이가 없네요

  • 35. 원글님
    '21.2.10 7:16 PM (58.121.xxx.37)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건강하게..
    오빠와는 잘 지내려고 애 쓰지 마시고
    원글님 내키는대로 사시길 바래요.
    누구 눈치보지 마시고요........

  • 36. 00
    '21.2.10 7:21 PM (211.196.xxx.185)

    졸피뎀 성분은 드시지 마세요 위험해요

  • 37. ㅇㅇ
    '21.2.10 7:25 PM (49.142.xxx.33)

    원글님 속상하시죠.. 에휴...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원글님 감정에 막 동화가 되어 제가 다 그 큰오빠라는 사람 어디라도 한번 긁어버리고 싶네요..
    뭐라 드릴말씀이 없어요. 원래 형제란 게다가 남매란 결혼후엔 그냥 그렇더라고요.
    자매간은 좀 친한가보긴 하던데, 그것도 다 경우마다 다르죠..
    훌훌 털고 일어나 건강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 38. wii
    '21.2.10 7:3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헐... 원래 그런 사람인 줄 알았으니 거리두고 부탁할 일 자체를 만들지 마세요.
    동생에게 부탁하든지 요즘 렌트카 집 가까운 곳에 잘되어 있고 전기차도 많아서 빌려타는 요금만 내면 연료비는 거의 들지도 않으니 그런 거 타고 다니세요.

  • 39. 샤론
    '21.2.10 7:39 PM (111.171.xxx.222)

    글 읽는 제가 다 가슴이 쓰라립니다
    몸도 편치않은데
    피붙이에게 수모를 당하셨군요
    양지가 항상 양지가 아니더군요
    경험담입니다
    애들 버젓하게 잘키우시고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요

  • 40. ...
    '21.2.10 7:43 PM (39.7.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오빠는 동생이 안타까워 화내는게 아니고 그냥 인성이
    아주 바닥이라고 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젊어서 아버지와 사별하고 어렵게 3남매
    키우셨는데 막내인 제가 대학갈때까지 아버지 형제들이 그렇게
    저희에게 수모를 주더라구요.
    남들도 안주는 수모를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주더군요.
    어려서부터 그 꼴 보고 자란 저희 모두 이 악믈고 살아서 다들
    먹고 살만해졌더니 이제와서 친한척하길래 인연 끊었어요.
    원글님 힘내시고 약도 잘 먹고 씩씩하게 사세요.
    용기내어 이혼 하사거 진짜 잘하신거에요.

  • 41. ..
    '21.2.10 7:50 PM (211.184.xxx.190)

    남한테 당하는 상처보다 피붙이한테 당하는게
    더 상처가 큽니다.
    서운하다 말해도 이해를 못할꺼에요.
    지도 버럭해놓고 좀 찔렸나보죠? 전화에 변명에...
    어디서 차타는거 하나가지고 유세에요?

    용기내서 이혼하신거 책잡힐일 아닙니다.
    허리 나으시면 운동 열심히 하시고 꼭 씩씩하게 지내세요

  • 42. ㆍㆍ
    '21.2.10 7:56 PM (223.62.xxx.64)

    우와~지금껏 내가 본 개ㅅㄲ 중에 역대급입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내 새끼 잘 키움 됩니다. 오빠 따위

  • 43. ...
    '21.2.10 8:00 PM (112.214.xxx.223)

    읽다가
    안타깝고 속상하니 화가 날수도 있지 했는데
    그런차원이 아닌거 같네요

    나쁜놈일세

  • 44. 응원합니다
    '21.2.10 8:29 PM (110.70.xxx.194)

    원래 형제란 게다가 남매란 결혼후엔 그냥 그렇더라고요.
    자매간은 좀 친한가보긴 하던데, 그것도 다 경우마다 다르죠..
    훌훌 털고 일어나 건강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 45. 남매가
    '21.2.10 9:14 PM (218.48.xxx.98)

    그런집들이 많더라고요.
    이웃보다도 못한존재...
    남매는 자랄적에도 별론데 커선 그냥 남이예요.

  • 46. ㅡㅡ
    '21.2.10 9:34 PM (117.111.xxx.105)

    저도 이혼하고 나서 힘든 상황에
    친척한테 그런 무시를 받은적이 있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본인이나 잘해야될 경우에요
    본인은 백수남편에 자식은 말못할 과거사에
    겨우 쉬쉬하며 살고 있으면서 본인 친지들한테 평생 손벌리고 살면서
    밥 한끼 차려 주면서 사람 기분을 거지같이 만들더라구요
    이혼은 실패라는 공식에 사람을 대입해서 한없이 깔보는데
    속으로 너나 잘해 생각하면서 다신 안보기로
    님은 혈육이니 더 마음이 안좋으셨겠어요
    자녀들 반듯하게 잘 키우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나중에 웃을날 있을거에요
    못난 오빠때문에 자존감 잃지마세요

  • 47. 졸피뎀이라면
    '21.2.10 9:48 PM (116.45.xxx.45)

    절대 드시면 안돼요.
    대체할 수 있는 약 많습니다.
    그알에서도 나온 위험한 약이에요.

  • 48. 111111111111
    '21.2.10 10:08 PM (58.123.xxx.45)

    오빠도 아니예요 앞으로 호칭 할일 있으면 당신 아저씨라고 하시고 인연끊자 죽어도 서로 연락하지말고 잘먹고잘살어라 하고 단호하게 실행하세요
    저도 위로 그런인간 밑으로 잘난인간 두명 쳐내고 인연끊고 형제애로 대하는 오빠 언니만 연락합니다
    싸가지없는 인간은 가족이라도 쳐내는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거예요
    차없으면 그냥49재 정도는안가도 되는데

  • 49. 나쁜놈
    '21.2.10 11:08 PM (211.176.xxx.13)

    천하에 인정머리 없는 나쁜 오래비네요
    원글님이 잘못한 건 없 어 요

  • 50. Hgjhhkkj
    '21.2.10 11:16 PM (118.46.xxx.153)

    환갑넘으신 친정어머님께서. 형제도 내가 잘 살아야 형제라고 ㅜ

    오빠들은 ㅠㅠㅠ

    속이 참 좁아요

  • 51. 음..
    '21.2.10 11:37 PM (203.254.xxx.226)

    형제에게 바랄 것도 서운타 하지도 말고
    내 스스로 잘 사는 거에만 집중하세요.

    이혼후 경제 활동은 안 하시는 건가요?
    일단 정신과 몸을 잘 추스르시고

    당당히 사는 삶을 살아보세요.
    형제라도 막말하지 못할 정도로요.

  • 52. 인생
    '21.2.10 11:41 PM (175.100.xxx.125)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되는데 오빠분 현명하지 못하시네요. 우리 82가 친정이고 언니,동생 가족이에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 53. ,,,
    '21.2.10 11:55 PM (116.44.xxx.201)

    인성이 바닥인 오빠네요
    손이라도 벌릴까봐 미리 차단하는걸거에요
    나쁜놈이네요
    아예 어떤 기대도 하지 마시고 성공하세요

  • 54. 매제
    '21.2.11 12:18 A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제부는 여자입장에서 여동생의 남편
    매제가 남자입장에서 여동생의 남편이므로
    오빠한테는 매제가 맞습니다.

    근데 오빠 정말 너무하네요.
    오빠 그렇게 행동한거 후회할 날 올거예요.
    힘내세요.

  • 55. .......
    '21.2.11 12:26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나쁜 오빠 네요.
    차있는사람이 동생 데리러가서 태워다니겠구만...글로만봐도 너무 속상합니다 ㅜㅜ

  • 56. 토닥토닥
    '21.2.11 12:30 AM (122.35.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살고 계십니다. 글 읽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오빠가 나쁜맘으로 한말아니니 그냥 잊으세요. 미안하다고 전화하신거보니 오빠가 실수하고 바로 후회하신것같아요.

  • 57. 열받...
    '21.2.11 12:32 AM (112.146.xxx.207)

    위 ㅁㅁ님은 눈치가 참 있어서 그런 댓글 쓰십니다???

    원글님,
    제가 차 태워 드릴게요.
    (저 미혼, 운전 살살 하고 다니는 초보;;;)
    열받으니 다시는 다시는 그 인간에게 차 태워 달라는 얘기 절대로 하지 마세요.
    꼭 잘 풀리셔서 기사 두고 큰 차 타시길 바랍니다. 아 열받...

  • 58. iii
    '21.2.11 12:32 AM (122.35.xxx.41)

    원글님 잘 살고 계십니다. 글 읽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오빠가 미안하다고 바로 전화하신거보니 나쁜맘으로 한말 아니었고 바로 후회하신것같아요. 실수죠. 뭐. 그리고 오빠도 속상한 일이 있었을 수도요. 그러거니 하시고 아이들과 본인 삶에 집중하셔요. 시간은 다 그렇게 그렇게 흐릅디다. 즐겁게 살아요 우리.

  • 59. 개자슥이네요.
    '21.2.11 12:35 AM (116.39.xxx.162)

    저 위에 댓글에 뭘 얻어 탔다고 그러는데요.
    언니 49제 같이 가는데 같이 가야죠.
    인정머리 없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원글님 힘내시고요~
    허리 디스크 꼭 낫길 바래요.
    남 보다 못한 꼰대는 잊어 버리고 잘 사세요.

  • 60. ㅇㅇ
    '21.2.11 12:46 AM (218.55.xxx.218)

    원글님...오빠가 나쁜놈은 맞지만, 미안하다고 했으니 맘속으로 용서하시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다 잊어버리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61. 전화번호삭제
    '21.2.11 12:52 AM (175.208.xxx.235)

    원글님 인생에 도움 안되는 사람이네요.
    약자를 얕보고 무시하는 인간이 뭔 오빠인가요? 남보다 못한 존재예요.
    그런 인격은 얻어갈게 있는 사람에게만 잘하고, 혹시라도 자기가 얻는거 없이 손해 볼까 싶으니 원글님에게는 막대하는겁니다.
    내가 왜 널 도와줘어하는데? 찐득이처럼 내게 달라붙지마~~ 이거죠.
    원글님이 오빠보다 잘 나기전에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저라면 그냥 전화번호 삭제 합니다.

  • 62. 인정머리 없기는
    '21.2.11 1:28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오빠분이 너무 하네
    토닥토닥

  • 63. 와..
    '21.2.11 1:43 AM (183.106.xxx.24)

    저 오빠 개새끼네요.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근데 남자형제라는 게 원래 그런 거 같아요.
    지 가정 생기면 더 하고... 자기 부모도 안중에도 없음.. 지 가정에는 그리 애절...
    우리 집에도 비슷한 인간 하나 있어서 잘 압니다.
    님 어여 나으셔서 분노의 에너지로 힘껏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주저앉아 울지 마세요.
    꿋꿋히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 64. ㅡㅡ
    '21.2.11 1:48 AM (122.36.xxx.85)

    오빠는 무슨. 개새키네.
    원글님 건강 챙기시고.씩씩하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와 나쁜새키네요 진짜.

  • 65. ..
    '21.2.11 2:42 AM (58.233.xxx.56) - 삭제된댓글

    때론 가족이 남보다 못하죠 씩씩하게 살고 계신 님을 응원합니다 내가 먼저에요 나를 힘들게 하면 가족도 당분간이든 어랫동안이든 멀어져야죠

  • 66. ㅇㅇ
    '21.2.11 2:47 AM (58.234.xxx.21)

    상찌질이네요
    진심 동생이 안쓰럽고 속상한 사람이면 챙길거 다 챙겨주고 살좀빼라든가 타박하겠죠
    그먼길 아픈 동생이 가는데 말하지 않아도
    먼저 같이 가자고 하는게 인간이지
    말로만 자기 합리화 자기 변명 치졸한 인간

  • 67. .....
    '21.2.11 3:03 AM (39.124.xxx.77)

    그정도 인성이면 어떤 성정인지 알았을텐데...
    이젠 절실히 깨달으셨을테니.. 어떤 작은것도 기대하지마시고
    오직 내 잘살길만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결혼하면 형제도 자기가정이 먼저고 인성은 고대로 가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안좋은일 당했는데
    자매인 언니는 그런 내게 말로라도 위로한마디 할 생각안하고
    자기 남편에게 어찌 비칠까만 생각하더라구요.
    천성이 이기적인 성격은 어디 안가네요.
    자매건 형제건 자기 잘사는게 최고에요.
    우울증 잘 극복하시고 인쓰들은 멀리하세요. 내자신을 위해..

  • 68. 혹시
    '21.2.11 5:26 AM (188.149.xxx.254)

    님 남편이 잘난 인간 이었나요. 결혼할때 원글님이 오빠네보다 더 잘나갔던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 사람 우리집에도 있고 언니입니다. 친언니.
    친언니가 남보다 못하게 자존감 내리누르는 말 내 앞에서 막하고 남들앞에서 나를 깍아내리는 말 막했어요.
    학교폭력 저리가라로요.

    이런사람이 또 내가 어려울때 도와달라면 되게 틱틱대고 안해줘요. 딱 님 오빠처럼 나를 몰아대요. 모른척하고.
    그러다가 내가 남에게 내보이기 좋을때가오면 막 내자랑을 남에게 해대고 나에게 되게 친하게 굴어요.
    욕심도 드럽게 많고. 샘도 엄청나고.

    욕심을 내려놓았고요.
    엄마 돌아가시면 남이다. 라고 생각하렵니다.

    동생 아픈데 저런게 뭐가 속상하고 어쩌고하는 댓글쓴 사람 인간성 챙긴사람인지.

  • 69. 장녀
    '21.2.11 6:38 AM (61.79.xxx.227)

    입장으로 오빠맘도 이해는 가나(동생이 잘살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각종 맘이 섞입니다.) 그래도 아픈 동생한테 저렇게까지밖에 말못하나요? 진짜 형제가 뭔가요..

  • 70. 이래서
    '21.2.11 7:01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남자 형제는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
    오빠가 개새끼네.
    우와 제가 화 나네요.
    원글님 그런 놈은 연 끊고
    아이들과 즐겁게 사세요.

  • 71. 형제
    '21.2.11 7:27 AM (59.31.xxx.34)

    형제든 남매든 나이먹고 영 안맞으면 차단하면 됩니다.
    사람같지도 않은 존재도 있거든요.
    이런 사람 때문에 내 속을 끓일 필요 없어요.

    저도 무릎수술하고 목발 짚고 다니면서 운동을 못해서 몸이 불었는데 운동은 찾아보면 많아요. 조금씩 하세요. 꾸준히 하면 정말 달라집니다.
    디스크 수술 뒤라면 사실 제일 좋은게 물속에서 걷는거 포함한 아쿠아로빅인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죠.
    아령으로 상체 운동은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벤치프레스도요.
    전 요새 유투브로 매일 홈트해요.
    요새 유투브 홈트 동영상 아주 좋아요.

  • 72. 그래도
    '21.2.11 7:36 AM (174.246.xxx.204) - 삭제된댓글

    전화왔다니 마음에 쓰이긴 했나봐요.
    저희도 한창 어려울 때 시아버님께서 남편에게 속쓰릴만한 얘기 꽤 했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화로 표현된 것이겠죠. 본인만큼 힘들리 없는데 애정이라는 모습으로 가해지는 저런 행동들이 더 큰 상처가 되는 걸 모르는건가 싶었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 게 자신의 일상의 평화를 깨니 불편한거고 그 불편함을 따끔한 충고해준다는 자기 합리화를 통해 분노로 표출하는거죠.
    원글님 힘내세요.

  • 73. 올케가
    '21.2.11 8:1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님오빠 평소 코치했나보네요. 나쁜냔 많어요.
    이번에 지동생이 맡긴 10살 조카를 이모와 이모부가 매일 학대하고 평소에 애울음 소리 이웃이 ㄷ.ㄹ었다는 기사 봤어요
    오줌싼거 옷빨기 귀찮으니 부부가 기절시키듯 팬후 욕조에 물담아 건졌다 뺏다 숨못쉬게 손으로 눌러 죽였잖어요.
    사인은 익사가 아니라네요.
    중딩아이 두명을 키우는 부모가 저런거 보면 악마들이에요. 약한사람 한체 잔인해지는 악마요.
    님도 님오빠 피붙이라고 이건 이정돈 형재에게 해주는게 일반적 아니야 기대 버리고 나외엔 아무도 없다 생각하고 세상헤쳐나가시고 애들하고만 건강하게 사세요. 아프면 나만 내새끼들만 힘들어요.

  • 74. 올케가
    '21.2.11 8:1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님오빠 평소 올케가 코치했나보네요. 앞으로 귀찮아 질까봐
    짓밟고 집에가서 미안하고 전화온거 보면 잔인하게 끊어내야 했나봐요. 마누라가 얼굴엔 웃음기 있게 상냥하게 대했어도 . 나쁜냔 많어요.
    이번에 지동생이 맡긴 10살 조카를 이모와 이모부가 매일 학대하고 평소에 애울음 소리 이웃이 ㄷ.ㄹ었다는 기사 봤어요
    오줌싼거 옷빨기 귀찮으니 부부가 기절시키듯 팬후 욕조에 물담아 건졌다 뺏다 숨못쉬게 손으로 눌러 죽였잖어요.
    사인은 익사가 아니라네요.
    중딩아이 두명을 키우는 부모가 저런거 보면 악마들이에요. 약한사람 한체 잔인해지는 악마요.
    님도 님오빠 피붙이라고 이건 이정돈 형재에게 해주는게 일반적 아니야 기대 버리고 나외엔 아무도 없다 생각하고 세상헤쳐나가시고 애들하고만 건강하게 사세요. 아프면 나만 내새끼들만 힘들어요.

  • 75. 올케가
    '21.2.11 8:18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님오빠 평소 올케가 코치했나보네요. 앞으로 귀찮아 질까봐
    짓밟고 집에가서 미안하고 전화온거 보면 잔인하게 끊어내야 했나봐요. 마누라가 얼굴엔 웃음기 있게 상냥하게 대했어도 . 나쁜냔 많어요.
    이번에 지동생이 이혼후 맡긴 10살 조카를 이모와 이모부가 매일 학대하고 평소에 애울음 소리 이웃이 들었다는 기사 봤어요
    오줌싼거 옷빨기 귀찮으니 부부가 기절시키듯 팬후 욕조에 물담아 건졌다 뺏다 숨못쉬게 손으로 눌러 죽였잖어요.
    사인은 익사가 아니라네요.
    중딩아이 두명을 키우는 부모가 저런거 보면 악마들이에요. 약한사람 한테 한없이 잔인해지는 악마요.
    님도 님오빠 피붙이라고 이정돈 형재에게 해주는게 일반적 아니야란 기대 버리고 나외엔 이세상에 아무도 없다 생각하고 세상 헤쳐 나가시고 애들하고만 건강하게 사세요. 아프면 나만 내새끼들만 힘들어요.

  • 76. 올케가
    '21.2.11 8:21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오빠를 올케가 코치했나보네요. 앞으로 귀찮아 질까봐
    짓밟고 집에가서 미안하다고 전화온거 보면 잔인하게 끊어내야 했나봐요. 마누라가 얼굴엔 웃음기 있게 상냥하게 대했어도 . 나쁜냔들 많어요. 내피붙이에게 먹고살면서 냉정하죠.
    이번에 지동생이 이혼후 맡긴 10살 조카를 이모와 이모부가 매일 학대하고 매질하고 평소에 애울음 소리 이웃이 들었다는 기사 봤어요
    오줌싼거 옷빨기 귀찮으니 부부가 기절시키듯 팬후 욕조에 물담아 건졌다 뺏다 숨못쉬게 손으로 눌러 죽였잖어요.
    사인은 익사가 아니라네요.
    중딩아이 두명을 키우는 부모가 저런거 보면 악마들이에요. 약한사람 한테 한없이 잔인해지는 악마요.
    님도 님오빠 피붙이라고 이정돈 형재에게 해주는게 일반적 아니야란 기대 버리고 나외엔 이세상에 아무도 없다 생각하고 세상 헤쳐 나가시고 애들하고만 건강하게 사세요. 아프면 나만 내새끼들만 힘들어요.

  • 77. ..
    '21.2.11 8:50 AM (49.166.xxx.56)

    이런 디스크수술한 동생 겨울에 미끄러지면 어쩌려구요 데릴러 가고싶을텐제..ㅠㅠ 속상하시게썽요.. 몸 상하지않게 커피마시지마시고 잊으세요..

  • 78. 같이 살빼요
    '21.2.11 9:38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원망하고 공감 듣고 싶어하시는 맘 이해가지만 노 소용
    저도 살쪄서 무릎 아픈데
    우리 같이 저녁 굶어요

    내인생은 나만이 기쁘게 할수 있고
    나만이 슬프게 할수 있어요

  • 79. 건강회복이
    '21.2.11 10:09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먼저네요...남자애들 둘이나 있는데
    엄마혼자 그 몸으로.. 아이들도 힘들겠어요.

    부모도 잘난자식만 끼고도는데 결혼한 오빠는 남이지요..
    그것도 부동산으로 돈 불린 사람 눈에 여동생이 보이겠어요?

    남탓하지말고 이 악물고 거리두고 사세요,.
    그게 조금이나마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길일거에요 .힘내시길..

  • 80. 무뚝뚝 찬정오빠
    '21.2.11 10:16 AM (220.116.xxx.112)

    집안 행사로 성묘 길 등 먼길 갈때면 저 태워주려고 미리 제 사는데로픽 업하러 옵니다.
    따뜻한 말은 별로 할 줄 모르지만 부탁한적도 없어도 차 없는 동생이 오가기 힘들 거 생각 다합니다.
    천성이 이기적이고 못돼먹은 인성이에요.
    못고치고 엮이면 상처나 받을테니 의지하지 마세요.

  • 81. 수모
    '21.2.11 10:38 AM (220.116.xxx.112)

    겪으신건 위로 드리지만
    그게 날것이고 본심이고 그걸 본것을 계기로 이를 갈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시는 원동력이 되심 좋겠어요.
    차마 남들은 내비치지 않는 사람들의 나에 겉모습에 대한 평가란걸 남보다 못한 형제는 내게 잔인하게도 들춰내거든요.
    애정도 없이 그런 경우는 더 속상하지요.
    내가 외모평가에 민감한건 나자신도 캥기고 있지만 남들이 티안내길 바라는 나약한 심리도 있는겁니다.
    내가 당당하면 그럼 남의 본심이 그렇게 수모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래 나 현재 이렇다. 넌 그리 생각해라.

  • 82. 긍정의에너지
    '21.2.11 10:41 AM (121.138.xxx.76)

    토닥토닥..
    힘내세요.
    이제 내일부터 새해니까
    새해부터는 다 잘될꺼예요.
    인간미 없는 오빠와의 일은 30년치 액땜 크게 했다고 생각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건강 꼭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83. ....
    '21.2.11 10:55 AM (59.16.xxx.66)

    형제 소용없다 증명하는 글

  • 84. 이악물고
    '21.2.11 10:55 AM (220.116.xxx.112)

    잘 살아야 합니다. 내가 무너지면 남들은 10원 한푼 안드는 남들은 맘이 편하니 위로하지만 내 몫을 질 수도 있는 형제들은 가슴이 갑갑해지니 위로보단 화나고 쓴소리가 나오는 거고 그게 친하지 않은 성인이 된 형제로선 그게 평범한 반응일겁니다
    오히려 혈육에겐 내 한몸 이를 악물고 버텨야 사람취급 받지 그렇지못하면 부담을 주게 되기때문에 좋은 반응 못얻는게 오히려 당연하다.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세요.

  • 85. 도대체
    '21.2.11 11:05 AM (125.130.xxx.23)

    이해 안되는 댓글들도 많고
    더 이해 안되는 오빠...
    동생처지가 안타까우면 오히려 태우고 가면서 다독이고 격려해주는게 일반적인 상황 아닌가 화가 나더라도.
    아마 동행을 약속한 사람이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러니 성격 고약한 오빠가 버럭한 거 같고요..

  • 86. ㅇㅇ
    '21.2.11 11:07 AM (106.102.xxx.163)

    제가 오빠한테 아까 전화통화로 그랬네요 한가지만 물어보자고 올케언니한테도 이러냐고
    평생전업에 집에서 놀고먹는 니 마누라는 안 한심하냐 이런뜻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업은 놀고 먹는 한심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군요
    나가서 푼돈 안벌고 살림하는게 나은지는 부부간에 알아서 할일이죠
    생활이 힘들어 그런것은 알겠는데, 엄한 올케에게 화살이 가네요.

  • 87. ....
    '21.2.11 12:27 PM (115.137.xxx.86)

    오빠가 지 성질대로 사는 인간인가 보네요.
    여동생 안쓰러우면 말이라도 곱게 해주겠네요.

    얼굴도 못 본 원글의 오빠 심정 이해한다며 원글을 곰스타일이라며
    두 번 열 받게 하는 스킬.안 배우고 싶다.

    원글님 힘내시고 보란 듯 건강히 재미지게 사세요.
    형제도 나이 들면 남입니다.

  • 88. ㅇㅇ
    '21.2.11 12:50 PM (211.252.xxx.87)

    오빠가 참 . 동생이 차없으면 먼저가자고 할거 같은데 인정머리가 없네요

  • 89. 정말
    '21.2.11 3:07 PM (124.49.xxx.61)

    ...나이들면 다들 쫌팽이가 돼고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것 같아요..쪼잔한인간이네요.
    그리고 조금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동생이 잘되길 바란다는건 자기가 책임질 일이 조금이라도 없길 바라서인것 같아요..
    오빤데 모르는척 할수도 없고 참...그런생각도 들거에요.

  • 90. 106.102니마
    '21.2.11 3:34 PM (188.149.xxx.254)

    혹시 주위에 사람 없지 않나요.
    좀 썰렁하지는 않으신지.
    어떻게 이게 전업비하로 들립니까. 아이고.
    원글님이 그 말을 어떤 심정으로 했을거 같나요. 나도 평생 전업이지만 원글님 글 읽고 꼬아듣지는 못하겠소.

  • 91. ㅇㅇ
    '21.2.11 3:49 PM (1.233.xxx.39)

    양가감정이 들겠죠. 저도 그런 형제 한명 있어 이해도갑니다.

    그게 부모님을 보니 더 미운맘이 들거든요. 아픈손가락이라고 눈 못감을 거 같다고 평생 한맺혀하시니.

  • 92. 형님
    '21.2.11 4:27 PM (211.36.xxx.191)

    ㅠㅠㅠㅠㅠ
    커피는 두잔 드시지 마세요.
    속버려요......
    기억에서 지워버리셍ㆍ

  • 93. 못된
    '21.2.11 4:33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오빠가 먼저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해야될 상황인데 오빠가 아니고 쓰레기네요
    커피는 속버리니 드시지 마시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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