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 잘못 아니죠?
콩나물국밥 반 정도 먹었어요
겸사겸사 다이어트란 생각으로
그런데 낼 아침에 먹을 식빵 사러가서
앙버터를 집었는데
바삭한 빵 사이로 버터라 삐져 나온 게
신경 쓰여 봉지에 묻어 지저분해질까봐 한조각 먹어봤어요
.....
빈 껍질 버리는데 화가 나네요?
제 의지박약인가요?
솔직히 앙버터가 잘못 아닌가요?
ㅠㅠ
1. 헐~~~
'21.2.10 2:35 PM (112.145.xxx.70)앙버터가 잘못했네!!
원글님 무죄!2. 어휴
'21.2.10 2:41 PM (121.168.xxx.142)그..참..
앙버터 걔는 왜 그런대요 미쳤나봐3. ...
'21.2.10 2:44 PM (220.75.xxx.108)애초에 단정하게 빵사이에 가지런히 자리잡았어야 하는 버터 아닌가요? 삐져나와있었다니 할 말 없죠.
앙버터가 백퍼 잘못했다고 봐요.4. 앙
'21.2.10 2:47 PM (175.121.xxx.37)세상 궁금해서 구경하느라 머리 빠져 나온 넘 잘못이죠. 때론 호기심이 화를 자초하는...
앙버터 100 원글님 05. 음..
'21.2.10 2:50 PM (223.38.xxx.179)이건 앙버터 얘기도 들어봐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교통사고 처리도 웬만하면 100프로 과실은 아닌데
여긴 이상하게 앙버터에게 야박한 거 같아요~~
양쪽 얘기를 모두 들어봐야죠~6. 앙
'21.2.10 2:54 PM (175.121.xxx.37)앗 ~~ 음..님 말씀 들어보니 나자신한테만 몰입해서 편들었네요..과거의 내가 생각나서요ㅠ 앙버터씨 죄송해요~
7. 아무튼
'21.2.10 2:55 PM (180.226.xxx.225)맛있는 것들은 항상 문제를 일으킨다니까요.
그러고 아랫 배 쪽에 들어앉아 자리잡고 안나가죠??!!
흥!! 저도 한두번 겪은게 아니에요.
찰거머리같은 녀석들!!8. ...
'21.2.10 3:02 PM (112.220.xxx.98)..........
9. ..
'21.2.10 3:07 PM (222.104.xxx.175)으~~~앙
앙버터 미워요!10. ㅎㅎ
'21.2.10 3:16 PM (39.7.xxx.209)100퍼 앙버터 잘못입니다!(단호)
11. ..
'21.2.10 4:01 PM (223.39.xxx.222)뭘 물어요?
백퍼 앙버터 잘못입니다.12. ..
'21.2.10 4:12 PM (58.124.xxx.248)그놈의 깔끔한 성격이 문제죠 뭐ㅎㅎ 급 앙버터 먹고ㅅㄱㅍ네요..
13. 앙버터에게
'21.2.10 4:22 PM (119.198.xxx.121) - 삭제된댓글다음부터 잘 숨어 있으라고
잘 얘기 할테니 너무 노여워 마세요.14. 하하하
'21.2.10 5:13 PM (61.76.xxx.4)댓글들 넘 재미나요
몇 퍼센트라도 쌍방과실이 대부분인데
오늘은 앙버터가 많이 잘못했네요 ㅎㅎ15. ㅇㅇ
'21.2.10 6:31 PM (175.223.xxx.224)삐져 나오면 무슨 사단이 벌어지는지를 단호하게 보여주셔야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원글님 잘 하셨어요!16. ㅇ
'21.2.10 6:50 PM (27.35.xxx.18) - 삭제된댓글앙버터라 어쩔 수 없었다는거,
오천만 동포가 모두 이해할겁니다.
다이어트할 때는 앙버터 앙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