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거워지는게 싫어서 계속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봤어요.
한치의 신파도 없이 다큐가 아닌가 할 정도로 건조하지만 묵직하게
그당시 인류의 재난을 잘 그렸네요.
후쿠시마 대처를 보면 1986년 소련만도 못한듯 ㅠ
온 국민 필독 드라마입니다.
미드 체르노빌 온 국민이 봐야합니다
공포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21-02-10 13:19:19
IP : 61.254.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2.10 1:20 PM (223.62.xxx.169)재밌다는 표현이 경망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좋은 작품입니다.
강추2. ㅇㅇ
'21.2.10 1:40 PM (218.51.xxx.239)미국도 1979년에 스리마일 원전발전소 멜트다운 사고 후부터
신규 원자력 발전소 안 짓는 걸루 알아요.3. ...
'21.2.10 1:54 PM (14.52.xxx.133)몇 년 전 노벨문학상 탄 벨라루스 작가의 논픽션 '체르노빌의 목소리'도 추천합니다.
미드 체르노빌도 이 책을 많이 참고한 듯 했습니다.
최근 나온 '체르노빌 생존지침서'는 미국 역사학자가
구소련 문서고 뒤져서 당시 체르노빌 처리와 은폐 과정에 등에 대해
쓴 책인데 역시 볼 만 합니다.4. ...
'21.2.10 1:58 PM (211.208.xxx.187)꼭 봐야겠네요.
그리고 윗분 책 추천도 감사해요.5. 탐욕
'21.2.10 2:36 PM (121.132.xxx.60)인간의 탐욕이.만들어낸 괴물
원전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방사능에 노출되면 인간이든 동물이든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걸
제일 잘 아는 과학자와 정치인들 그리고
원전마피아들 정말 사람이 그럴 수 없습니다6. ...
'21.2.10 5:47 PM (58.127.xxx.211)어디서 볼 수 있나요? 왓차에서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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