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우주연상 설마

... 조회수 : 22,039
작성일 : 2021-02-09 22:30:07
82년생 주는거 아니죠?
영화 보고 어이가 없던데
공감 하나도 안가고 그냥 행복한 다갖춘 여자던데
설마 주는거 아니죠?


IP : 14.138.xxx.55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있죠
    '21.2.9 10:32 PM (180.65.xxx.50)

    82년생 김지영 좋은 영화였고 정유미 연기도 잘했어요
    아직 발표도 안했는데요
    지금 남우 주연상 유아인 소감 발표 중이네요 영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 하는 것도 좋아요 !

  • 2. ss
    '21.2.9 10:33 PM (211.117.xxx.187)

    정유미 연기 잘했는데요?

  • 3.
    '21.2.9 10:34 PM (118.235.xxx.145)

    자기 삶이 얼마나 불행하면 저 삶이 다 갖춘 걸로 보일까 불쌍

  • 4. ㅅㄷ
    '21.2.9 10:35 PM (182.216.xxx.215)

    김희애 아닐까요

  • 5. ㅇㅇ
    '21.2.9 10:35 PM (61.85.xxx.101)

    정유미연기를 떠나 저도 공감이 1도 안가서 어이가 없는 영화였네요.
    차라리 김희애를 줘라ㅏ

  • 6. ...
    '21.2.9 10:36 PM (14.138.xxx.55)

    진짜 공감이 1도 안가는 영화

    오 라미란이 받았네요

  • 7. 오우
    '21.2.9 10:36 PM (222.109.xxx.155)

    라미란 주연상
    축하드립니다

  • 8. nn
    '21.2.9 10:37 PM (211.117.xxx.187)

    오~ 축하합니다

  • 9. ㅇㅇ
    '21.2.9 10:37 PM (220.82.xxx.59)

    라미란 축하 드려요

  • 10. ..
    '21.2.9 10:37 PM (92.238.xxx.227)

    저도 정유미는 연기에 비해 지나친 고평가인거 같아요.

  • 11. ...
    '21.2.9 10:38 PM (180.65.xxx.50)

    정유미 배우도 잘했고 라미란 배우도 축하해요 !

  • 12. ...
    '21.2.9 10:38 PM (14.138.xxx.55)

    아파트 있고 공유같은 애처가 남편있고
    귀여운 아기 있고 건강하고 뭐가 그리 불만인지
    시어머니가 크게 시집살이 시키는것도 아니고
    중산층 새댁이 뭐가 그리 힘들다고
    공감 1도 안가요

  • 13.
    '21.2.9 10:39 PM (58.227.xxx.158)

    남의 아픔이 다 이해되진 않죠...
    평균적으로 아픔의 크기라는 게 있긴 해도요...

  • 14. ..
    '21.2.9 10:39 PM (118.217.xxx.4)

    정유미는 좋아하지만 82년생 그 영화에 공감하지는 않아요

  • 15. 에효
    '21.2.9 10:40 PM (222.106.xxx.155)

    소설이 과대평가된 면도 있지만, 영화는 괜찮던데요? 공감도 되고요. 전 다행히 시집살이 1도 안하지만 충분히 공감가던데?

  • 16. ...
    '21.2.9 10:40 PM (14.138.xxx.55)

    라미란 센스 ㅋㅋㅋ
    음악으로 마무리하려니 유아인 패러디 한거죠
    너무 유쾌한 배우 ㅋ

  • 17. 82
    '21.2.9 10:50 PM (223.38.xxx.99)

    아파트 있고
    공유같은 애처가 남편있고
    귀여운 아기 있고
    건강하고 뭐가 그리 불만인지
    시어머니가 크게 시집살이 시키는것도 아니고
    중산층 새댁이 뭐가 그리 힘들다고

    ㅡㅡㅡ
    그러나 거기에 내가 없어요.

    그리고 힘든건 힘든거예요.
    그리고 어릴때 부터 차별이 누적되어왔고
    맘충이라는 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듣게 되는 사회예요.

    아파트와 상관없이 내 존재가 없는데
    공유같은 남편은 당연한건데
    추앙받죠.
    나는 공유같은 남편같은 아내인데 말이죠.

  • 18. ----
    '21.2.9 10:51 PM (121.133.xxx.99)

    이 영화 이해못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죄다 시어머니라고 .... 그러더군요.

  • 19.
    '21.2.9 10:54 PM (219.240.xxx.130)

    전 시어머니 아니고 시어머니 될일도없는 사람인데
    공감안가유

  • 20. ...
    '21.2.9 11:01 PM (14.138.xxx.55)

    그니까 거기에 왜 내가 없냐고요
    그럼 개인 성격탓이에요
    주거문제가 있기를 해 남편이 속썩여 아이가 문제야
    직장생활 하다가 육아로 회사 쉬면서 내가 왜 회사 쉬고 집에 눌러앉아야 해 이거잖아요
    공유도 잘 해주더만
    아이 키울때는 감내하는거지
    영화 보고 돈아까운적 흔한 경험이 아닌데

  • 21. ㅇㅇ
    '21.2.9 11:06 PM (58.123.xxx.142)

    시어머니 아니고 어린 딸만 있어요.
    저도 공감 못했어요.
    자기가 선택한 자기 삶인데 뭐가 그리 힘들까요?

  • 22. ...
    '21.2.9 11:07 PM (221.151.xxx.109)

    저는 시엄마 아닌데 정유미가 이해 안되던데요
    저런 일 안겪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멘탈이 약한 거죠

  • 23. 결혼
    '21.2.9 11:07 PM (223.33.xxx.223)

    안했지만 이해안되요. 이영화 공감하는 사람 꼴페미라던데요

  • 24. ...
    '21.2.9 11:08 PM (14.138.xxx.55)

    그냥 복에 겨워 징징인 영화
    책은 오히려 이해가 가는 면이 있었는데 영화는...

  • 25. ..
    '21.2.9 11:08 PM (116.88.xxx.163)

    저 정도가 너무 힘든 거면 어떤 삶을 살면 안 힘들까요? 독신 직장인은 내 가 있는 건가요?

  • 26. ...
    '21.2.9 11:08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그책을 꼭 읽고 싶었어요.
    그책을 읽으면 지금의 나를 공감받고 위로받을수 있을것 같아서 지하철 퇴근길 첫페이지를 아껴서 넘겼던 그날이 생각납니다.
    직장에서는 21c 전사로 집에서는 19c 순애보 엄마 며느리로 살아내야하는 억울한 우리의 모습들을 그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했나 화가났어요.
    그래서 울고 싶어졌던 배신당한 그 책

  • 27. 82년생
    '21.2.9 11:13 PM (119.194.xxx.156)

    젊은 여자들을 더 나약하게 만드는 영화..

  • 28. 시계바라기00
    '21.2.9 11:18 PM (180.228.xxx.96)

    40대 초반 새댁인데 40분정도 보다가 전혀 공감 안되서 중간에 껐어요~~~복에 겨워서 꼴깝떠는걸로 보였고 정유미 저 연기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게 더 이상해요~~차라리 라미란이나 전도연 결백의 신혜선 내가 죽던날의 김혜수 연기가 작년 영화 기준으로 인상 깊었네요~~

  • 29. ㅇㅇ
    '21.2.9 11:28 PM (211.109.xxx.28)

    아파트에 본인 미모에 건강한 아이에 공유같은 외모에 자상한 남편
    추가로 그 보기만 해도 눈물나게 좋은 친정엄마까지 있어요.
    징징대는거 공감 1도 안가고 욕만 나오더이다. 본인 성격탓인듯요.
    전 시어머니 아니고 40대 딸 엄마입니다

  • 30. ㅇㅇ
    '21.2.9 11:35 PM (114.205.xxx.104)

    같은 영화인데 보는 방향이 전혀 다르네요.
    여성이 겪는 사회적 불평등을 그린 영화라고 받아들였어요.
    회사 입사때까진 남자와 똑같은 대우를 받다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여자에게만 강요되는 육아와 시집살이 아무리 자상한 남편이 있어도 사회적으로 같은여자들도 당연시해버리는 불평등. 거기에 촛점을 맞춘거 아닌가요?
    공유도 결혼을 하고 같은집에 살고 직장을 다니지만 자기삶에 버려야할건 없지만 정유미는 모든것이 바뀌잖아요.

  • 31. 저도
    '21.2.9 11:38 PM (114.203.xxx.20)

    82년생 김지영
    공감 안갔어요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한다고
    아이 키우고 남편 내조는 뭐 가치있는 일 아닌가요?
    저 전업이라 이런 말 하는 거 아니고요

  • 32. ...
    '21.2.9 11:43 PM (14.138.xxx.55)

    그니까 그게 싫으면 아이 안낳고 직장 계속 다니면 되잖아요
    영화에서 남편이 육아휴직하고 정유미 회사다니게 하던데 뭘 어쩌라는건지
    본인아이 낳아 키우는건데

  • 33. 에휴
    '21.2.9 11:58 PM (1.232.xxx.66)

    각자 느끼는 것은 자유지만...
    학교다닐때 국어점수는 무지 못 받았을듯.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모르겠나요. 영화는 개취고 각자의 몫이라지만 이 영화를 보고 이해 1도 안된다는 분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솔까.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한번 즘 같이 공감하고 얘기하고픈 생각은 없으신지... 중산층에 잘나고 공유같은 남편에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나도 이만하면 인물 빠지는 사람 아니지만....저도 김지영이 너무너무 공감가고 이 사회가 바라보는 여성에 대해 잘 말하고 있다고 생각 되던데요. 거기서 이상한 남편이 나오면 김지영은 그냥 결혼 잘못한 여자 밖애 안되요. 다 갗춘 여자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말하고 있잖아요. 모르는건 자유지만 어디가서 이런 얘기는 하지마시길 ..너무깊이 없어보여요.

  • 34. 저도 공감은 안감
    '21.2.9 11:5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공유인데....
    (웃자고 한말^^)


    전 72년생 ~~ 이었으면 이해가 갔을 거에요.
    82년생은 진짜 아니더라구요.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 지는 알아요.
    근데 82년생은 아니라고 봐요.

  • 35. ...
    '21.2.10 12:10 AM (14.138.xxx.55)

    공감못받는 영화를 만들어놓고 관객탓하는건가요ㅋㅋ
    좋은 영화 만들면 이해 말아달라고 해도 이해해요
    복에겨운 여인네 같이 우쭈쭈 해줘야해요?
    국어점수가 왜나오는지
    뭐 교과서에 나올만한 문학작품 썼어요?
    언어 1등급이에요

  • 36. 미쟈
    '21.2.10 12:35 AM (112.154.xxx.57)

    저 82고 지방사람
    핵공감했어요
    아들만 대학보내려했고 고등단짝도 중등친구도 아들아들 하는 분위기에 좋은직장가졌지만 결혼하고 아이낳고 경력단절,, 몰랐어요 이렇게될줄 알았으면 안했을거에요
    아이낳고 어쩔수없이 퇴사해야했던 시기에
    나 직장 어떻게하라고?회사관두라고 결혼해라 손주낳아라 한건가?
    아이를 위해 엄마로서 내가 한 선택이 맞지만 나를 위한건 아니었고 엄마로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고 경단기간 길어질수록 초조하고 내가 없어지는것같고 너무괴로운데 아이때문에 주저앉게되고,,,

  • 37. 123
    '21.2.10 12:44 AM (222.101.xxx.218)

    82년생 이후 세대는 공감 될란지 모르겠지만.
    76년생은 공감이 안됩니다.

    결혼 자체는 후회되나.
    결혼안하고 계속 커리어를 쌓아갔더라면. 내가 이 고생은 안할텐데...이런 생각은 늘 하지만. ..

    결혼도 제 선택. 아이 낳고 키우는 것도 제 선택. 경단녀 하고 제가 애 끼고 키운 것도 제 선택이니...
    안가본 길에 대한 동경은 있으나. 제가 안했으면 되는 일이였기에. 머라 할 것도 없구요.

    영화에서 인서울 아파트에 공유같은 남편에..머가 멘탈이 흔들리는지 공감안되고. 정체성이 없어지면
    그 상황에서 시간당 시터쓰고 공부를 하던가. 멀 다시 시작하던가. 하면 되지 않나요? 남편도 도와주겠다는데.멀 빙의까지 하고...그냥 82년생 세대들은 덜 차별받고 많은 지원 받아서 살아서 그 전 세대보다 멘탈이 약할걸로 저 혼자 결론 내렸음요.

    내가 정말 강한 인간이구나 싶다는 걸 느꼈어요. 영화보면서.

  • 38. 참나
    '21.2.10 1:12 AM (114.203.xxx.20)

    솔까 이런 말 쓰면서
    국어 점수 타령은...
    수능언어 120점 만점에 118점 받았어요
    영화 한 편 보면서
    없는 공감, 억지로 끌어내야
    국어 점수 꽤 받은 사람인가요?

    82에서 젤 별로인 댓글
    미안한데
    국어 공부 못했죠
    문과였죠 등
    인신공격 아닌가요?

  • 39. 공감능력도
    '21.2.10 1:39 AM (223.39.xxx.136)

    없어보이지만 이해력도 부족한 것 같네요.
    이 영화에 정유미만 나와요? 내 참.

    남자형제 공부시키느라 공장 다닌 정유미 엄마,
    성희롱도 기술적으로 참아내야 하는,그러나 유리천장은
    피할수 없던 여과장.
    삶자체가 성차별에 전투적 태세인 친언니.
    버스에서 성추행, 커피숍에서의 날벼락같은 봉변.

    김지영은 그냥 그 여러세대 중 하나일 뿐이에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게 김지영 하나라고 생각해요?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말하고 있잖아요.
    모르는건 자유지만 어디가서 이런 얘기는 하지마시길 ..
    너무깊이 없어보여요.2 2 2 22 2 2

  • 40.
    '21.2.10 2:19 AM (223.62.xxx.127)

    저도 딱히 시집살이는 없었지만, 사회내 성 불평등은 아직도 엄연히 존재한다는 걸 알기 때문인지 공유같은 남편 한 트럭을 준다해도 주인공의 아픔이 깊이 공감되더라구요.
    사회의 부조리를 채 경험하지 못한 중딩 딸도 영화보며 울었다던데, 대부분의 댓글들은 뜻밖이네요.

  • 41. ㅇㅇ
    '21.2.10 2:39 AM (175.207.xxx.116)

    나 꼴페미였어? 그랬던 거야?

  • 42. 요즘은
    '21.2.10 3:10 AM (173.181.xxx.145)

    그래서 젊은 애 엄마들은 삼사년 독박육아 한다고 평생을 징징 거리잖아요
    거기다 전업인데 남편이 집에 왜 애들 놀아주고 저녁먹이고 씻기고 재우기까지 다 해주는데ㅜ집안일 안해준다고 자기 불행하고 남편 나쁘다고 징징징
    그 영화에서 다른 정말 차별받는 여성들 비중이 너무 작고 공감안가는 사람 이야기가 90프로니까 그렇죠 머 깊이 타령은.

  • 43. ...
    '21.2.10 4:29 AM (112.214.xxx.223)

    글 제목과는 멀어보이는 댓글들...ㅋ

    저도 독박타령하며 징징대는거 너무 싫어요
    누가 결혼을 하랬나?
    애를 남이 낳으래서 낳았나?

    자기 애 자기가 키우는거 당연한거고
    애 보느니 밭 맨다는 옛말까지 있는 마당에

    애 보는게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는둥
    다들 친정시가에서 도와주는데
    나만 독박으로 애를 본다는둥

    결혼이란게
    보호자를 부모에서 남편으로 갈아타는거라 생각하는건지....

  • 44. ...
    '21.2.10 4:51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남자형제 공부시키느라 공장 다닌 정유미 엄마,
    성희롱도 기술적으로 참아내야 하는,그러나 유리천장은
    피할수 없던 여과장.
    삶자체가 성차별에 전투적 태세인 친언니.
    버스에서 성추행, 커피숍에서의 날벼락같은 봉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유리천장 빼고
    나머지는 부조리한 성차별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잖아요

    버스에서 여자가 성추행 당하면
    한국은 범죄가 아니라며 가해남성을 처벌하지 않아요?

    아니면
    애엄마가 유모차 끌고 커피점 들어가면
    커피점에 있던 남자들이 떼를 지어서 둘러싸고
    맘충이라고 손가락질이라도 해요?

    그리고
    엄마가 나서서 하고 싶은거 다 하라 하고
    남편이 휴직하고 애 보겠다 하고싶은거 하라면 됐지
    대체 뭘 더 어쩌라구요

    애 낳으면 국가가 이이 데려가서
    다 클때까지 보육원이라도 운영해야 해요?

  • 45. ...
    '21.2.10 4:55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남자형제 공부시키느라 공장 다닌 정유미 엄마,
    성희롱도 기술적으로 참아내야 하는,그러나 유리천장은
    피할수 없던 여과장.
    삶자체가 성차별에 전투적 태세인 친언니.
    버스에서 성추행, 커피숍에서의 날벼락같은 봉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유리천장 빼고
    나머지는 부조리한 성차별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잖아요

    버스에서 여자가 성추행 당하면
    한국은 범죄가 아니라며 가해남성을 처벌하지 않아요?

    아니면
    애엄마가 유모차 끌고 커피점 들어가면
    커피점에 있던 남자들이 떼를 지어서 둘러싸고
    맘충이라고 손가락질이라도 해요?

    그리고
    엄마가 나서서 하고 싶은거 다 하라 하고
    남편이 휴직하고 애 보겠다 하고싶은거 하라면 됐지
    대체 뭘 더 어쩌라구요

    애 낳으면 국가가 이이 데려가서
    다 클때까지 보육원이라도 운영해야 해요?

    개인의 문제를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성차별의 문제인냥
    남녀대결로 끼워맞추려 하니 거부감이 드는거죠

  • 46. ...
    '21.2.10 5:00 AM (112.214.xxx.223)

    남자형제 공부시키느라 공장 다닌 정유미 엄마,
    성희롱도 기술적으로 참아내야 하는,그러나 유리천장은
    피할수 없던 여과장.
    삶자체가 성차별에 전투적 태세인 친언니.
    버스에서 성추행, 커피숍에서의 날벼락같은 봉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유리천장 빼고
    나머지는 부조리한 성차별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잖아요

    버스에서 여자가 성추행 당하면
    한국은 범죄가 아니라며 가해남성을 처벌하지 않아요?

    아니면
    애엄마가 유모차 끌고 커피점 들어가면
    커피점에 있던 남자들이 떼를 지어서 둘러싸고
    맘충이라고 손가락질이라도 해요?

    그리고
    엄마가 나서서 하고 싶은거 다 하라 하고
    남편이 휴직하고 애 보겠다 하고싶은거 하라면 됐지
    대체 뭘 더 어쩌라구요

    애 낳으면 국가가 이이 데려가서
    다 클때까지 보육원이라도 운영해야 해요?

    개인의 문제를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성차별의 문제인냥
    남녀대결로 끼워맞추려 하니 거부감이 드는거죠

  • 47. ....
    '21.2.10 5:15 AM (118.235.xxx.86)

    저는 정말 공감 되던데 이상하네요

  • 48. 산으로가는댓글
    '21.2.10 6:48 AM (118.218.xxx.75) - 삭제된댓글

    유명세에 비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이라 비공감을 넘어 비호감이었어요. 정유미씨 연기와 상관 없이...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여성 스스로 그 굴레 안에서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진정한 양성 평등 아닌가 싶더라구요. 너때문에 내 인생 망했다, 내가 꿈꾸던 건 이런게 아니다... 이런 거 같은 여자지만 보기 좋지 않았고 내가 다 부끄럽더군요.

  • 49. ...
    '21.2.10 6:58 AM (118.223.xxx.43)

    공감 안 갔어요 2222222
    사실 책도 먼저봤는데 제목이 흥행에 크게 기여한 책이죠
    내용은 진짜 ㅠㅠ

  • 50. ㅇㅇ
    '21.2.10 7:59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아..ㅎ
    남자들 82년생 김지영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더라고요 정유미도 출연했단 이유로 죽어라 악플답니다

    엠팍보면 정유미씨 예전에 출연한 드라마까지 캡쳐해와서 대사 맘에 안든다고 까고(아니 작가가 쓴건데?) 82년생 김지영 책 해외 판매사이트(아마존) 찾아가서 리뷰 테러도 하더군요 병적으로 구는거죠

    타일러가 한국사회가 82 김지영을 대하는 태도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죠? 그럴만한게, 그 책읽었다고 연예인들한테 악플 퍼붓고 쥐잡듯이 마녀사냥하는걸 누가 정상으로 보겠어요

  • 51. ㅇㅇ
    '21.2.10 7:59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남초에서 까는이유 물어보면 앵무새처럼 "저건 과장이다 저런일이 한사람에게 다 일어나는건 소설이다 여자들 피해의식이다" 이러면서 자신들의 악플을 정당화합니다

    저걸 이유라고 대고있어요. 우선 그런일을 다겪은 한사람이 실제로 있든말든 소설과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서사 몰아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현실에서 더한일 겪은 사람도 지천에 널렸는데 저정도가 뭐라고

    그런논리면 다른 수많은 소설들은, 영화 국제시장은 말이 되는 스토리인가요ㅎ 한 남자가 현대사 모든 풍파를 혼자 다 겪고 자기연민 줄줄흐르는 나레이션 읊는게?

    하지만 여자들은 국제시장보고 저런식으로 발작한적 없죠 남자들은 왜저렇게 남자고생을 과장하냐? 남자식 피해망상이다 정신병이다 이런식으로요 황정민씨를 욕한적도 물론 없고요

  • 52. ㅇㅇ
    '21.2.10 8:03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악플러들은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비이성적이란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 피해의식이 심각해서 집단으로 온갖 분야에 히스테리 부리며 깽판치는 중이죠 정유미씨 예전드라마 대사까지 들고와서 그게 본인이 한말인냥 까는건 진짜ㅎ 유아퇴행이 따로 없죠

    솔직히 저러는거보면, 된장녀 김치녀 환향녀 양공주 워홀녀 유학녀 맘충 김여사 더러운 단어로 프레이밍해서 여자 일반화하고 욕하던 습성 어디 안간다 싶습니다 일베가 그렇게 오랫동안 커뮤접속자 1위였던게 이상한게 아니죠

  • 53. ㅇㅇ
    '21.2.10 8:06 AM (106.102.xxx.215)

    아..ㅎ
    남자들 82년생 김지영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더라고요 여기 동조하는 여자분도 몇분 있는데 보통은 남자들이 죽어라까요 정유미도 출연했단 이유로 악플 장난아닙니다

    엠팍보면 정유미씨 예전에 출연한 드라마까지 캡쳐해와서 대사 맘에 안든다고 까고(아니 작가가 쓴건데?) 82년생 김지영 책 해외 판매사이트(아마존) 찾아가서 리뷰 테러도 하더군요 병적으로 구는거죠

    타일러가 한국사회가 82 김지영을 대하는 태도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죠? 그럴만한게, 그 책읽었다고 연예인들한테 악플 퍼붓고 쥐잡듯이 마녀사냥하는걸 누가 정상으로 보겠어요

  • 54. ㅇㅇ
    '21.2.10 8:06 AM (106.102.xxx.215)

    남초에서 까는이유 물어보면 앵무새처럼 "저건 과장이다 저런일이 한사람에게 다 일어나는건 소설이다 여자들 피해의식이다" 이러면서 자신들의 악플을 정당화합니다

    저걸 이유라고 대고있어요. 우선 그런일을 다겪은 한사람이 실제로 있든말든 소설과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서사 몰아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현실에서 더한일 겪은 사람도 지천에 널렸는데 저정도가 뭐라고

    그런논리면 다른 수많은 소설들은, 영화 국제시장은 말이 되는 스토리인가요ㅎ 한 남자가 현대사 모든 풍파를 혼자 다 겪고 자기연민 줄줄흐르는 나레이션 읊는게?

    하지만 여자들은 국제시장보고 저런식으로 발작한적 없죠 남자들은 왜저렇게 남자고생을 과장하냐? 남자식 피해망상이다 정신병이다 이런식으로요 황정민씨를 욕한적도 물론 없고요

  • 55. ㅇㅇ
    '21.2.10 8:07 AM (106.102.xxx.215)

    비이성적 악플러들은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광기란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 피해의식이 심각해서 집단으로 온갖 분야에 히스테리 부리며 깽판치는 중이죠 정유미씨 예전드라마 대사까지 들고와서 그게 본인이 한말인냥 까는건 진짜ㅎ 유아퇴행이 따로 없죠

    솔직히 저러는거보면, 된장녀 김치녀 환향녀 양공주 워홀녀 유학녀 맘충 김여사 더러운 단어로 프레이밍해서 여자 일반화하고 욕하던 습성 어디 안간다 싶습니다 일베가 그렇게 오랫동안 커뮤접속자 1위였던게 당연해요

  • 56. ㅇㅇ
    '21.2.10 8:11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57. ㅇㅇ
    '21.2.10 8:13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는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마녀사냥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욕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 58. ㅇㅇ
    '21.2.10 8:15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는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마녀사냥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욕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같이 울어줬지

  • 59. ㅇㅇ
    '21.2.10 8:18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는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마녀사냥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욕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별말없이 보거나 같이 울어줬지

  • 60. ㅇㅇ
    '21.2.10 8:22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들는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마녀사냥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욕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별말없이 보거나 같이 울어줬지

  • 61. ㅇㅇ
    '21.2.10 8:22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들은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마녀사냥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욕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별말없이 보거나 같이 울어줬지

  • 62. ㅇㅇ
    '21.2.10 8:36 A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들은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마녀사냥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욕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 63. ㅇㅇ
    '21.2.10 8:37 AM (106.102.xxx.215)

    여자의 굴레가 그런거라면 남자의 굴레도 있는 건데, 
    -----------------------------------------------------------------

    한국여자들은 남자의 굴레를 다룬 컨텐츠에 피해망상이라고 공격하고 주연배우 악플달고 본사람 마녀사냥하고 영화 개봉하지말라고 집단으로 몰려가 청와대 청원한적 없죠

  • 64. ㅇㅇ
    '21.2.10 8:42 AM (39.121.xxx.71)

    딱 울 남편이랑 똑같이 말하네요
    집에서 애 하나 보고 집도 있고 뭐가 힘들다고 복에 겨운 전업주부 내용을 영화로 만든건지 이해가 안간다고
    남자만 이렇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이글들 보고 깜짝 놀랐네요

  • 65. ㅇㅇ
    '21.2.10 8:50 AM (106.102.xxx.215)

    BBC는 "이 책을 읽었다고 말한 한국의 여자 연예인들은 온라인에서 공격과 괴롭힘을 당했다"라며 "영화 주인공을 맡은 배우 정유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도 수천 개의 증오 댓글이 달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영화로 제작되려고 하자 이를 막아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고, 일부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나쁜 평점을 주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 66. ..
    '21.2.10 8:54 AM (125.179.xxx.20)

    거기 인서울아파트 아니구 광명인가 그랬어요.
    나름 몰입감 있게 봤어요. 소설은 별루지만.

  • 67. 고리
    '21.2.10 9:15 AM (106.242.xxx.189)

    거기서 이상한 남편이 나오면 김지영은 그냥 결혼 잘못한 여자 밖애 안되요. 다 갗춘 여자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말하고 있잖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 68. ...
    '21.2.10 9:20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

    70년생도 공감했습니다

    나보다 팔자 편한 여자가 왜 징징거리냐는 사람들 보고 놀랐어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이 세상에 힘들다고 말할 자격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전 그걸 단순히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로 봤어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살아가야 하는 삶이 힘든 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집 있다고 불평하면 안 되고, 남편이 잘 생기면 불평하면 안 되고, 자식 하나 밖에 없으니 불평하지 말라는 사람들 참 너무합니다

  • 69. ㅁㅁ
    '21.2.10 9:36 AM (39.112.xxx.97)

    불평하면 안되는 게 아니고 대단한 아픔인양, 현대 여성으로서의 삶이 크나큰 시대적인 비극인양 묘사하는 게 공감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있음에도
    나는 불쌍해 힘들어 피해자야 세상이 불공평해 이런 사회 구조가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었어..
    하고만 있으니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생각해요

    현실을 어설프게 꼬집고 대안은 전혀 내주지 않은
    차라리 안 보느니만 못한 어설픈 영화라 생각합니다

  • 70. 소통필요
    '21.2.10 9:37 AM (27.67.xxx.247)

    처음 살아보는 인생, 자기가 경험한 만큼 아는 건데 어떻게 안 힘들 수 있어요.
    누가 더 힘든지 배틀 하는거 아니잖아요.자기 기준에 힘이 들어 보이든 안 힘들어 보이든 누가 힘들다고 할 때 공감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71. 소통필요
    '21.2.10 9:42 AM (27.67.xxx.247)

    거기서 이상한 남편이 나오면 김지영은 그냥 결혼 잘못한 여자 밖애 안되요. 다 갗춘 여자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말하고 있잖아요. .3333333

  • 72. ...
    '21.2.10 9:45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 여건 뭐요?
    프로 전업 주부가 돼서 애 잘 키우고 요리 잘 하는 엄마요?
    그것도 의미 있죠
    근데 주인공은 사회 생활이 하고 싶다잖아요

    저런 상황에 대안이 있나요?
    문제 제기에 그치더라도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하는데요

    50대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친구들이 나는 저보다 더 힘들었다면서 그 영화 욕할 때 참 암담하더군요
    그럼 후배들이 자기들만큼 힘들어야 되나요?
    그런 사회에 희망이 있나요?

    누가 더 힘든지 배틀하는 거 아니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 73. 언제부터
    '21.2.10 10:00 AM (223.39.xxx.147)

    영화주인공 행동에 이렇게까지 적절한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우스워요.

    심한찔림괴 피해망상 있는 남성들이나
    일베무리들이 광기를 내뿜는줄만 알았는데
    또 그것만은 아닌가봐요?

    일부 남성들이 페미니즘의 ㅍ자만 봐도 지레 광분을 하는건
    일베보고 자란 애들이라 미쳐서 그런건데
    거기에 동조하는 명예남성같은 사람들의
    "야, 내인생이 더힘들었어.내엄마 시절이 더 힘들었어.
    배부른소리 하고 앉았네"억지엔
    참 할말이 없네요.

    영화를 잘 만들면 뭐하나.
    보는 사람들이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으니 이건 뭐
    소귀에 경읽기 수준이네요.
    사회가 발전하고 여성지위가 향상됐어도 자꾸 그지같은
    일들이 반복되는게 이유가 다 있네요.

    자기 스스로 똥밭에서 구르는걸 자처하고
    거기서 나오려는 노력은 커녕 나가려는 사람 옷자락을
    잡아 끌어 앉히는 형국이에요.
    혼자나 그렇게들 사시고 남의 노력은 좀 그냥 놔두시길.

  • 74. 집요한 악플들
    '21.2.10 10:16 AM (180.65.xxx.50)

    BBC는 "이 책을 읽었다고 말한 한국의 여자 연예인들은 온라인에서 공격과 괴롭힘을 당했다"라며 "영화 주인공을 맡은 배우 정유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도 수천 개의 증오 댓글이 달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영화로 제작되려고 하자 이를 막아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고, 일부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나쁜 평점을 주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222

  • 75. 집요한 악플들
    '21.2.10 10:18 AM (180.65.xxx.50) - 삭제된댓글

    https://news.v.daum.net/v/20191023163902171
    BBC 영화 소개.. '평점 테러'도 지적

  • 76. 집요한 악플들
    '21.2.10 10:19 AM (180.65.xxx.50)

    BBC 영화 [82년생 김지영] 소개.. '평점 테러'도 지적
    https://news.v.daum.net/v/20191023163902171

  • 77. 맞아요.징징
    '21.2.10 10:22 AM (203.254.xxx.226)

    어느 누가 만사 모두 내 맘에 들고 다 평온하다고.

    다들 힘들게 견디며 사는 게 인생이고만
    뭐 자기만 대단히 힘든 양 징징징.
    한마디로 우습죠.

  • 78. ㅇㅇ
    '21.2.10 11:03 AM (115.161.xxx.194)

    이게 세계적으로 인기 끈 게 더 이해안감.
    한국 사는 70년대생 나도 공감 안되는 내용을
    서구권 여성들은 왜 열광한건지
    그냥 핑계댈 거리 찾으려고 하던 부류들에
    옛다 입에 맞을 먹잇감이다 던져 준 느낌뿐

    저 위에 다 있어도 내가 없다? 는 댓글 ㅎ
    진짜 월세집 살며 그거 낼 돈도 모자라
    늘 조마조마 하고 세끼 먹는 것도 감사할
    지경에 대학은 근처도 못가서 평생
    저임금 노동만 하느라 육체적 고통에
    정신적 안위, 내가 없다 이딴 소리 쏙
    들어가게 살아봐야 팔자 편했구나 할런지

  • 79. 그래서
    '21.2.10 11:35 AM (223.39.xxx.161)

    나보다는 행복하니 입다물라?
    이건 뭐 사회주의보다 더하네요.
    사람이 세끼먹고 등따숩고 배부르려고 태어났어요?
    각자 자기만의 인생의 목표를 추구하면 안되는거에요?
    재벌이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모습의 인생을 살겠다는데 뭐이리 못사는 시누들이 많아요.
    서구의 여자들이 열광했다기 보다
    밖에서 보니 끄덕여지는 아픔을 오히려 당사자들이
    물어뜯고 하니 어이없어하는거죠

  • 80. ...
    '21.2.10 11:44 AM (211.36.xxx.6) - 삭제된댓글

    딱 박정희 시대에 살아야 할 사람들 많네요
    북한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는 마당에
    무슨 배부른 민주화 타령이냐면서 남산으로 끌고가 고문해도 불만 가지면 안 되는 거죠?

  • 81. 저는
    '21.2.10 11:54 AM (122.42.xxx.24)

    그 영화 극장서 안보고 티비서 봤거든요..볼만했어요.
    근데 지영이는 성향자체가 굉장히 예민한부류같던데...같은 상황에서 꿋꿋하게 잘지내는 여자가 더 많죠..그정도 환경임요...그래서 저도 쫌 이해가 안가요..

  • 82. 저는..
    '21.2.10 11:59 AM (119.193.xxx.19)

    중산층에 잘나고 공유같은 남편에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나도 이만하면 인물 빠지는 사람 아니지만....저도 김지영이 너무너무 공감가고 이 사회가 바라보는 여성에 대해 잘 말하고 있다고 생각 되던데요. 거기서 이상한 남편이 나오면 김지영은 그냥 결혼 잘못한 여자 밖애 안되요. 다 갗춘 여자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을 말하고 있잖아요222222

    극공감하며 울며 봤어요
    김지영세대는 제 세대와는 다르게 많이 가지고, 누리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사회에 차별이 만연하고
    차별차체를 의식도 못 할 만큼 뿌리깊게 녹아든 차별들에 가슴아파서요

  • 83. 힘든건힘든거지만
    '21.2.10 12:18 PM (116.41.xxx.121)

    힘든 수준자체가 다를뿐
    저영화보면서 내가 없다는 거는 공감가지만
    저정도면 완전 꽃길인 인생이라 생각함

  • 84. ...
    '21.2.10 12:32 PM (175.223.xxx.5)

    결혼하고 애낳고 육아하다보니 내인생은 없더라
    이거 70년대에 이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나와서 아카데미상 휩쓸었어요
    50년전에 82년생 김지영보다 훨씬 세련되게 풀었구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영화 안봤어도
    공감간다는 댓글러 엄마들은
    애 낳고 자기인생 다 즐기고 살았나요?

    결혼하고 가정이뤄 애까지 키우려면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조금씩 희생하고 양보하며 사는거지
    남자는 혼자 돈버는게 힘안들고
    평생 아내 자식과 나눠쓰는게 마냥 좋겠어요?
    남자가 돈벌기 힘들다 회사생활 힘들다
    수시로 징징대는것도 꼴불견이고
    여자가 애키우기 힘들다며
    시모 친정 도움없다 독박육아 타령하는것도 꼴불견이죠

    친정모 시모들이 자기자식 키웠으면 됐지
    애 엄마가 전업인데
    무슨죄로 다 늙은 친정모나 시모가
    손주키우는것까지 도와야한다는건지

  • 85. ...
    '21.2.10 1:30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에서는
    애엄마가
    의사소통도 안되는 어린아이를 팽개치고
    내 인생 찾겠다 집 나가놓고는

    취직해서 내 인생 찾고나니
    아이가 자기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싱글파파로 애키우느라 연봉좋은직장까지 그만두고
    의사소통되는 초딩때까지 성심성의 다해서
    애 키운 애아빠에게서
    아이를 뺐어가겠다고 소송걸죠

  • 86. ...
    '21.2.10 1:38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에서는
    애엄마가
    의사소통도 안되는 어린아이를 팽개치고
    내 인생 찾겠다 집 나가놓고는

    취직해서 내 인생 찾고나니
    아이가 자기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싱글파파로 애키우느라 연봉좋은직장까지 그만두고
    의사소통되는 초딩때까지 성심성의 다해서
    애 키운 애아빠에게서
    아이를 뺐어가겠다고 소송걸죠

    여기서 남여가 바뀌어도
    공감한다는 댓글러들은
    당연히 이해한다는거죠?

  • 87. ...
    '21.2.10 1:42 PM (175.223.xxx.5)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에서는
    애엄마가
    의사소통도 안되는 어린아이를 팽개치고
    내 인생 찾겠다 집 나가놓고는

    취직해서 내 인생 찾고나니
    아이가 자기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싱글파파로 애키우느라 연봉좋은직장까지 그만두고
    의사소통되는 초딩때까지 성심성의 다해서
    혼자서 애 키운 애아빠에게 나타나 모성애 호소하며
    경제력 사회적 지위 이용해 아이를 데려가겠다 소송걸죠

    82년 김지영에게 공감한다는 댓글러들은
    여기서 남여가 바뀐대도
    당연히 이해한다는거죠?

  • 88. 아이고
    '21.2.10 1:55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두가지 가치관을 가지고 살죠
    그냥 잘 살고 싶은 사람과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전자의 가치관인 사람은 후자를 절대 이해못해요

    결혼하면 남자는 대부분 후자로 살죠
    살아 온 대로 살아가고 앞으로도 그렇구요
    물론 처 자식 생기니 빠듯하기는 해도
    살던 바운더리가 크게 바뀌진 않아요
    총각 때 하던 취미 못 하고 여가시간 줄어드는 정도지요

    그런데 여자는 아니예요
    내가 사라집니다 정유미는 없어지고 엄마만 남고
    아내만 남고 며느리만 남았어요
    요즘 시대가 많이 변해서 며느리는 없다쳐도
    여전히 아내 엄마 역할이 나라는 사람없에 먼저예요
    어떤 엄마도 자식 앞에 나를 먼저 앞세우기 힘들어요

  • 89. 어휴
    '21.2.10 2:11 PM (223.39.xxx.128)

    결혼하고 애낳고 육아하다보니 내인생은 없더라?

    이게 이 영화의 메세지에요?
    그렇게 알고있으니 영화가 공감이 안되는군요.

    김지영의 눈을 통해
    할머니,엄마,시모,언니,남동생,아빠,회사여상사,
    사회에 만연한 성범죄자,몰카범들을 보여주던데 ..
    그건 영화에서 못보셨나봐요.

    김지영의 빙의는 영화적 장치일 뿐이에요.
    나머지 요소들은 실재하는 것들이구요.

    감독과 작가가 아주 그냥 큰잘못을 했네요.
    그냥 사회 문제들만 죽 단순 나열해야 사람들이 딴지를 안걸텐데
    예쁜 여자가 멘탈이 나약해서 배부른 병에 걸린것처럼
    여지를 줬나봐요.
    살다보면 보편타당성,상식같은 것들이 통하지 않는 부류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놀랍고 답답해요.
    그래서 세상이 잘 바뀌지 않고 살기 힘든건가봅니다.

  • 90. ...
    '21.2.10 2:20 PM (175.223.xxx.162)

    난 저 영화도 공감 못하겠고
    정유미 연기 잘한다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노희경드라마 라이브에서도 너무 못하던데

  • 91. ...
    '21.2.10 3:12 PM (175.223.xxx.5)

    김지영의 눈을 통해
    할머니,엄마,시모,언니,남동생,아빠,회사여상사,
    사회에 만연한 성범죄자,몰카범들을 보여주던데 ..
    그건 영화에서 못보셨나봐요.

    ㅡㅡㅡㅡ

    그니까 성범죄자 몰카범이
    사회구조상 부조리나 여성차별의 문제냐구요
    범죄자나 가해자의 문제잖아요
    왜 여기에 여성 남성을 대입해요?
    혐오조장이지

  • 92. 혐오조장?
    '21.2.10 3:18 P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

    혐오조장은 윗님과 여러 댓글들이 하고계시네요.
    여성 혐오조장이요.

    사회에 성범죄,몰카범이 만연한게 여성 인권이 미비한거고.
    보호받지 못하고 무시되는 성차별이죠.
    주인공 아빠도.니가 밤늦게 멀리 힉원다니니까 그런일
    당하지!
    몰카범 동료도 지 여친한테만 해당 화장실 쓰지 말라하고
    다른 여직원들 피해자들에겐 함구하죠.
    회의석상에서 여상사 모독하는 이사새끼도 별다른 불이익
    없이 승능장구하죠.
    이렇게 사회가 암묵적으로 여성을 범하고 눈감는게
    개인의 문제에요?
    사회 부조리가 아니라구요?

  • 93. 혐오조장?
    '21.2.10 3:20 PM (223.39.xxx.10)

    혐오조장은 윗님과 여러 댓글들이 하고계시네요.
    여성 혐오조장이요.

    사회에 성범죄,몰카범이 만연한게 여성 인권이 바닥인거고.
    보호받지 못하고 무시되는 성차별이죠.
    주인공 아빠도.니가 밤늦게 멀리 힉원다니니까 그런일
    당하지!
    몰카범 동료도 지 여친한테만 해당 화장실 쓰지 말라하고
    다른 여직원들 피해자들에겐 함구하죠.
    회의석상에서 여상사 모독하는 이사새끼도 별다른 불이익
    없이 승승장구하죠.
    이렇게 사회가 암묵적으로 여성을 범하고 눈감는게
    개인의 문제에요?
    사회 부조리가 아니라구요?

  • 94. 어지간히
    '21.2.10 3:30 PM (223.39.xxx.218)

    여성이 힘들다는거 인정하기 싫은가보다.
    성범죄나 몰카가 만연하고 제대로 처벌안받는게
    범죄자나 가해자의 문제래.
    그들이 제대로 처벌받으면 어쩌면 그럴수도 있겠죠.
    현실은 어떤가요.
    그래요. 남자들이 왜그렇게 발끈하는지 알아요.
    여자들이 남자를 조심하고 경계하고 평가할수록
    여성을 만날 기회도 줄어들고 마음대로 하기 힘들어지니까요.

    그런데 세상이 변했어요.
    잠재적 범죄자 취급 마라?
    이게 얼마나 비열하고 비겁한 문장인지 몰라요?
    우리모두 모든 범죄의 잠재적범죄자에요.
    그 범죄를 저지르냐 마냐의 차이이죠.
    안하면 될것을!
    왜 조심하고 왜 경계하냐고 거품무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미리 당겨서 하는 고해성사도 아니고.

  • 95. ///////
    '21.2.10 4:02 PM (188.149.xxx.254)

    한국의 여자 인권이 왜 이모양일까 왜 아직도 이럴까.
    갱상도 지방도시가서 느낀게 이 글 에서도 보이네요. 새파란 20대초반 놈이 지 틱틱 거리느건 당연한거고 똑같이 틱틱 거리니깐 왜 그러냐고 눈 시퍼렇게뜨고 대드는거 보면서 에라이 촌놈이라고 속으로 욕을 해줬는데.

    촌여자 티 내지 마세요.

  • 96. ///////
    '21.2.10 4:08 PM (188.149.xxx.254)

    성범죄. 남자 성범죄에 아주 솜방망이죠.
    갱상도 전라도 촌동네에서 벌어지는 여자 우습게 알고. 늙은여자도 여자이니 젊은 남자에게 네네거려야한다는 사실에 속이 다 뒤집어지고 토할뻔 했어요.
    진짜 구역질나는데. 왜 그런건지 원글과 동조하는 댓글에 그 남자를 키우는 여자들이 문제구나. 아예 문제의식도 없구나. 세상은 2021년인데 머릿속은 1930년이구나.

    1980년대에 미국서 교육받은 내가 90년대 초반에 한국 들어와서 실감한 여성인권의 현실에 경악했는데 원글과 댓글들 보니 아직도 그대로구나. 저거 반드시 갱상도 전라도 촌년들이구나. 그렇게 자라와서 아직도 저렇게 사니 갈 길 멀구나 싶습니다.

  • 97. 82년생
    '21.2.10 4:15 PM (202.8.xxx.103)

    저도 크게 공감하지 못한 영화입니다.
    저는 70년대 생이고 (70년 아님 70년대)
    저는 더 하고 살았다는 피해의식 뭐 그런게 더 큰 것 같아요.

    그런데, 중학생 아들이 보더니
    끝까지 못보겠더래요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 98. 82년생
    '21.2.10 4:21 PM (211.227.xxx.137)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유미 배우도 졸구요.

    아무튼 축하합니다. ^^

  • 99. ..
    '21.2.10 6:55 PM (119.69.xxx.229)

    다른건 차치하고 82에 김지영처럼 일하고 싶어 절절하는 여자가 많을까요?? 남편이 돈만 잘 벌어오면 전업주부하고 싶어 하는 여자가 더 많을까요? 그부분이 제일 이해안됨. 여성 스스로 인식을 바꾸지 않고 사회탓만 하는거

  • 100. ...
    '21.2.10 7:36 PM (106.101.xxx.13)

    이런 갑론을박이 싫어서 아예 그 영화 소설 안 본 1인입니다..
    안 봤으니 할말도 없어요.
    근데 여기서 의견 개진하는 댓 쓰신 분들은 다 보신거죠??

  • 101. 거기에
    '21.2.10 8:42 PM (58.226.xxx.61)

    '내'가 없는 사람들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곤 생각 안드세요? 좋으시겠어요 세상이 뭐든 자기중심이셔서.. 나도 그 영화 별 감흥없이 보긴 했지만 나한테 별로라고 다른사람한테도 별로인 건 아니에요.

  • 102. ...
    '21.2.10 9:00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
    '21.2.10 4:02 PM (188.149.xxx.254)
    한국의 여자 인권이 왜 이모양일까 왜 아직도 이럴까.
    갱상도 지방도시가서 느낀게 이 글 에서도 보이네요. 새파란 20대초반 놈이 지 틱틱 거리느건 당연한거고 똑같이 틱틱 거리니깐 왜 그러냐고 눈 시퍼렇게뜨고 대드는거 보면서 에라이 촌놈이라고 속으로 욕을 해줬는데.

    촌여자 티 내지 마세요.

    ///////
    '21.2.10 4:08 PM (188.149.xxx.254)
    성범죄. 남자 성범죄에 아주 솜방망이죠.
    갱상도 전라도 촌동네에서 벌어지는 여자 우습게 알고. 늙은여자도 여자이니 젊은 남자에게 네네거려야한다는 사실에 속이 다 뒤집어지고 토할뻔 했어요.
    진짜 구역질나는데. 왜 그런건지 원글과 동조하는 댓글에 그 남자를 키우는 여자들이 문제구나. 아예 문제의식도 없구나. 세상은 2021년인데 머릿속은 1930년이구나.

    1980년대에 미국서 교육받은 내가 90년대 초반에 한국 들어와서 실감한 여성인권의 현실에 경악했는데 원글과 댓글들 보니 아직도 그대로구나. 저거 반드시 갱상도 전라도 촌년들이구나. 그렇게 자라와서 아직도 저렇게 사니 갈 길 멀구나 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80년대에 미국서 교육을 받았다며
    혼자 깨인척 여성인권에 대해 그리 잘 아는척하면서

    20대초반 놈이 지 틱틱 거리는데
    눈 시퍼렇게뜨고 대드는거 보면서
    제대로 말한마디도 못하고
    에라이 촌놈이라고 속으로만 욕을 하나요?
    ㅋㅋㅋㅋㅋ

    여성인권 운운하며 정작 대응하는꼴 하고는....

    당사자 앞에다 찍소리도 못하면서
    모니터 방패삼아
    여성인권 타령 오지게도 한다 ㅋㅋㅋㅋ

  • 103. ...
    '21.2.10 9:03 PM (112.214.xxx.223)

    ///////
    '21.2.10 4:02 PM (188.149.xxx.254)
    한국의 여자 인권이 왜 이모양일까 왜 아직도 이럴까.
    갱상도 지방도시가서 느낀게 이 글 에서도 보이네요. 새파란 20대초반 놈이 지 틱틱 거리느건 당연한거고 똑같이 틱틱 거리니깐 왜 그러냐고 눈 시퍼렇게뜨고 대드는거 보면서 에라이 촌놈이라고 속으로 욕을 해줬는데.

    촌여자 티 내지 마세요.

    ///////
    '21.2.10 4:08 PM (188.149.xxx.254)
    성범죄. 남자 성범죄에 아주 솜방망이죠.
    갱상도 전라도 촌동네에서 벌어지는 여자 우습게 알고. 늙은여자도 여자이니 젊은 남자에게 네네거려야한다는 사실에 속이 다 뒤집어지고 토할뻔 했어요.
    진짜 구역질나는데. 왜 그런건지 원글과 동조하는 댓글에 그 남자를 키우는 여자들이 문제구나. 아예 문제의식도 없구나. 세상은 2021년인데 머릿속은 1930년이구나.

    1980년대에 미국서 교육받은 내가 90년대 초반에 한국 들어와서 실감한 여성인권의 현실에 경악했는데 원글과 댓글들 보니 아직도 그대로구나. 저거 반드시 갱상도 전라도 촌년들이구나. 그렇게 자라와서 아직도 저렇게 사니 갈 길 멀구나 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80년대에 미국서 교육을 받았다며
    혼자 깨인척 여성인권에 대해 그리 잘 아는척하면서

    20대초반 놈이 지 틱틱 거리는데
    눈 시퍼렇게뜨고 대드는거 보면서
    제대로 말한마디도 못하고
    에라이 촌놈이라고 속으로만 욕을 하나요?
    ㅋㅋㅋㅋㅋ

    여성인권 운운하며 정작 대응하는꼴 하고는....

    당사자 앞에다 찍소리도 못하면서
    모니터 방패삼아
    여성인권 타령 오지게도 한다 ㅋㅋㅋㅋ

    바꾸겠다고 직접 나서지도 못하면서
    문제의식만 가지면
    세상이 알아서 저절로 바뀌는줄 아는가보네 ㅉㅉㅉ

  • 104. 윗니마.
    '21.2.10 9:27 PM (188.149.xxx.254)

    갱상도놈이 눈 돌아 때리면? 그러면 누구가 망가질까?
    내가 왜 참았을지 정말로 모릅니까.
    남자들 폭력 앞에 여자들 그거 맞아버리면 어찌 됩니까. 그사람 철창에 가둬두고나면 내 병이 사라집니까.

    갱상도 촌년에게 멱살잡혀 휘둘려져서 사흘을 물도 못마시고 끙긍대다다가 남편과 경찰서 갔어요.
    그 촌년 집어넣었지만 제 다친마음은 십년이 넘도록 아픕니다.

    그러네요. 모니터 방패삼아서 님은 다친 사람을 마음껏 손가락으로 짓눌러서요. 그래서요?
    뭐가 달라집니까?
    그당시 그 넘에게 대들었다면 그 촌놈이 나를 때릴때 당신이 막아줄수나 있었을까요?
    감히 피해자를 농락하는 당신의 행태가 더 우습습니다.

  • 105. ...
    '21.2.10 9:41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ㄴ 그 나이까지
    속으로만 욕하며
    세상이 저절로 바뀌기만 바라고 살았으면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

  • 106. ...
    '21.2.10 9:44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분별력 없기는...
    내가 왜 막아요?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해야지

    그 나이까지
    속으로만 욕하며
    세상이 저절로 바뀌기만 바라고 살았으면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

    잘못된건 내가 바꿔야지 남이 바꿔주나요?

    묵인하며 넘겨놓고
    입만 살아서 문제의식 타령은...

  • 107. ...
    '21.2.10 9:46 PM (112.214.xxx.223)

    윗니마.
    '21.2.10 9:27 PM (188.149.xxx.254)
    갱상도놈이 눈 돌아 때리면? 그러면 누구가 망가질까?
    내가 왜 참았을지 정말로 모릅니까.
    남자들 폭력 앞에 여자들 그거 맞아버리면 어찌 됩니까. 그사람 철창에 가둬두고나면 내 병이 사라집니까.

    갱상도 촌년에게 멱살잡혀 휘둘려져서 사흘을 물도 못마시고 끙긍대다다가 남편과 경찰서 갔어요.
    그 촌년 집어넣었지만 제 다친마음은 십년이 넘도록 아픕니다.

    그러네요. 모니터 방패삼아서 님은 다친 사람을 마음껏 손가락으로 짓눌러서요. 그래서요?
    뭐가 달라집니까?
    그당시 그 넘에게 대들었다면 그 촌놈이 나를 때릴때 당신이 막아줄수나 있었을까요?
    감히 피해자를 농락하는 당신의 행태가 더 우습습니다.

    ㅡㅡㅡㅡㅡ

    분별력 없기는...
    내가 왜 막아요?
    경찰에 신고를 하던지 해야지

    그 나이까지
    속으로만 욕하며
    세상이 저절로 바뀌기만 바라고 살았으면
    부끄러운 줄이나 아세요

    잘못된건 내가 바꿔야지 남이 바꿔주나요?

    묵인하며 넘겨놓고
    입만 살아서 문제의식 타령은...ㅉ

  • 108.
    '21.2.10 10:25 PM (180.69.xxx.140)

    모두 다 겪는다고 안 힘든건 아니죠
    아기 다 낳는다고 안아픈가요
    다 군대간다고 군대가 안 힘든가요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은 달라요
    아파트있고.남편있고 애 있음
    무조건행복한가요

    그럼 왜 선진국사람들 자살율이 높은가요
    같이 애낳았는데 의지와 상관없이 맘충 듣는게
    정상적인 사회인가요?

    재벌사모도 걸릴수있는게 우울증이에요
    어떤조건 갖추었다고 무조건 행복한.공식은 없어요. 내면이 편안해야죠

  • 109. 헐.
    '21.2.10 10:26 PM (188.149.xxx.254)

    끝까지 피해자 욕하는 갱상도 촌놈 클라스.....

  • 110. ...
    '21.2.10 11:14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헐.
    '21.2.10 10:26 PM (188.149.xxx.254)
    끝까지 피해자 욕하는 갱상도 촌놈 클라스...

    ㅡㅡㅡㅡㅡ
    논리력 딸리니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는 클라스보다야 백배낫지

    80년대 외국나가 인권신장 배위오면 뭐하나
    다 늙어 지역감정이나 조장하며 사는데
    경상도는 가본적도 없지만 경상도가 뭐?!!!
    에휴....

  • 111. ...
    '21.2.10 11:15 PM (112.214.xxx.223)

    헐.
    '21.2.10 10:26 PM (188.149.xxx.254)
    끝까지 피해자 욕하는 갱상도 촌놈 클라스...

    ㅡㅡㅡㅡㅡ
    논리력 딸리니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는 클라스보다야 백배낫지

    80년대 외국나가 인권 배워오면 뭐하나
    다 늙어 지역감정이나 조장하며 사는데
    경상도는 가본적도 없지만 경상도가 뭐?!!!
    에휴....한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99 서울 자가 분들은 자존감 엄청 높겠어요 ㄴㅇ 17:10:49 90
1590498 금나나 재벌이랑 결혼한거요. 5 이슈거리 17:09:10 423
1590497 부동산통계 틀렸다네요.. 2 17:07:50 202
1590496 안철수는 투표 안했나봐요 5 .... 17:06:33 201
1590495 선재업고 튀어가 하두 재밌다고 해서 3 ㅇㅇ 17:04:31 302
1590494 살찐 사람은 본인이 살찐게 느껴지질 않나요 4 17:03:06 348
1590493 금나나 자식은 없나요? 2 ... 17:02:40 409
1590492 인지도 있는 여자 연예인 아나운서 미코인데 ... 17:02:16 257
1590491 어깨로 치고 지나가는거 1 어깨 17:01:13 138
1590490 혹시 중랑구쪽 가정요양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가정 16:55:49 81
1590489 아는 식당에서 우연히 중국산김치를 먹어봤는데요 13 신기하다 16:54:08 946
1590488 선업튀 선재야! 2 왜죠? 16:49:31 462
1590487 연예인에 푹 빠지는거.. 갱년기증상인가요? 17 wmap 16:37:47 1,038
1590486 국힘은 도대체 뭘까요? 16 ... 16:37:12 1,050
1590485 대학생 장학금 신청하려면 부모 수입 꼭 공개해야 하나요? 8 ... 16:37:02 528
1590484 예전에 동양화가랑 결혼한 9 요지경 16:37:00 1,294
1590483 홍영표는 채상병특검 기권했네요 27 .. 16:34:46 1,528
1590482 이 아줌마도 콩밥 처먹을 날 얼마 안 남았다/펌 jpg 8 16:33:51 1,163
1590481 전자책 글씨체 중 들꽃체 너무 이뻐요~~ 7 행복 16:33:07 490
1590480 순금가격이 3000만원 넘으면 재산에 포함이죠? 2 자산 16:31:47 842
1590479 채상병 특검 국회 처리 당시 현장중계 동영상 6 오마이 16:31:29 488
1590478 집안일 혼자하니 한번씩 엄청 억울함이 밀려와요 3 50대 16:30:48 600
1590477 악건성 스킨 ? 1 good 16:30:29 159
1590476 요즘 선업튀 너무 재밌어요. 2 과몰입러 16:27:56 375
1590475 아로마향 추천해주세요 3 맘~ 16:26:22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