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 원룸 다음 중 어디가 나은가요?
건물 1층에 편의점 있음
주변이 조용한 주택가
주변에 편의시설 별로 없음.
지하철에서 멈
4층 중 3층 남향 엘리베이터 있음
2년 된 건물
2) 의대건물에서 700미터 떨어짐
지하철역과 500미터
대형마트 500미터
주변이 좀 어수선함.
4층 중 2층 동향 엘리베이터 있음
신축 첫입주
남학생인데 어디가 나을까요?
1. ㅡㅡ
'21.2.9 9:08 PM (116.37.xxx.94)의대생이 원하는곳?
2. ㅡㅡㅡ
'21.2.9 9:09 PM (222.109.xxx.38)의대생에게 어울리는 곳?
3. 왜
'21.2.9 9:10 PM (121.168.xxx.142)의대생이라고 뭐 다른가요ㅡㆍㅡ
대학생이 수업받는 주 건물과 가까우면 되는 거죠.4. ㅇㅇ
'21.2.9 9:10 PM (112.161.xxx.183)의대생 밥해먹을 일은 없지싶고 저라면 1번
애랑 같이 가보고 정하라하심 어떨지5. 본과?
'21.2.9 9:12 PM (1.238.xxx.192)본과생이면 병원 가까우면 좋죠
6. 의대가
'21.2.9 9:13 PM (223.62.xxx.104)아니라면 고민 안하고 2번 했을 거 같아요
근데 본과 가면 새벽 2시에 집에 온다
샤워하러 잠깐 들르는 수준이다 그런 얘기를 들어서요
무조건 조금이라도 가까워야 하나 싶어서요7. 향
'21.2.9 9:20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향도 중요해요. 저라면 1번
8. 풋...
'21.2.9 9:22 PM (1.247.xxx.161)저 댓글 잘 안 다는데요 굳이 의대생? ㅋㅋ 경영대 다니면 경영대생 숙소 ~ 라고 해야 하나요 ㅋㅋ 좀 그렇습니다 그냥 대학생...혹은 수업 엄청 빡신 과 대학생 요런 게 나아보여요~ 어머니
9. ...
'21.2.9 9:23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학교 건물과 100미터 700미터 차이가 집 선택의 결정적 요인이 될만한 큰 차이로는 안 보이는데요. 노인도 아니고 팔팔한 스무살 청년이면 700미터 5분이면 가겠네요.
10. 1번이죠
'21.2.9 9:29 PM (175.208.xxx.235)지하철역보다는 의대 건물을 더 자주 들락 거리지 않을까요?
11. ㅍ
'21.2.9 9:30 PM (211.244.xxx.11)여기 왜이렇게 꼬였나요? 의대생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의대생들 잠못자고 공부하는거 아시잖아요?
제가 엄마라도 고민되겠는걸요?12. 풋님
'21.2.9 9:30 PM (223.38.xxx.64)의대라서 의대라고 한건데 왜 비웃으시는지요?
경영대라서 밝히고 싶다면 그렇게 하는 거죠.
수업 엄청 빡신 과? 왜 그 표현이 더 나은 건지 모르겠군요 어머니.13. ....
'21.2.9 9:32 PM (219.255.xxx.153)제가 아는 의대생은 버스 두 정거장 위치에 얻었어요. 아지트 되는 거 싫다고
14. 저도
'21.2.9 9:32 PM (118.221.xxx.115)왜 대학생이 아니라 의대생이라고 하지? 의문이 들었어요.
하긴 그러고 싶기도 하겠지 했네요15. 저라면
'21.2.9 9:34 PM (223.39.xxx.93)1번요
16. ...
'21.2.9 9:34 PM (112.214.xxx.223)당연히 가까운데가 쫗겠죠
17. 음
'21.2.9 9:35 PM (223.62.xxx.121)여기 댓글 정말 부끄럽네요
의대가 특수학과는 맞잖아요 의대생들 수업이나 시험시간에 보시면 이해하세요
의대생이라서 그 이유로 집을 어디가 구할지도 고민되구요
여기다가 자랑하고 싶어서 올리겠어요?
사실을 사실대로 적을수가 없는 곳이군요18. ㅡㅡㅡ
'21.2.9 9:37 PM (222.109.xxx.38)의대도 힘들게 공부하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대학생이 의대생만 있을까요
의대생이 2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들렀다만 가는지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고요.
빡세게 공부하는 학생 자취방 어찌 얻을까요 라는 게 훨씬 질문 요지에 맞지요.19. ㅇㅇ
'21.2.9 9:37 PM (112.161.xxx.183)마자요 ㅜㅜ 사실을 사실대로 적을 수없는
의대생들 공부량 살인적이라 일분이라도 더 빨리 쉬게 하고픈 엄마맘 이해되는구만은ㅜㅜ20. ..
'21.2.9 9:39 PM (222.237.xxx.88)학교 가까운데가.좋긴한데
100미터는 너무 가까와요.
친구들이 너희집 가까우니 샤워좀 하자, 잠깐 눈좀 붙이자. 그러면 거절하기 어렵지요.21. ㅇㅇ
'21.2.9 9:40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100미터와 700미터가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라서그럴거예요.
도보권과 버스 10분 정도 거리 차이를 두고
의대생 숙소 고민을 했다면 의대생 단어에 태클은 안걸었겠죠.
그리고 100미터는 너무 가까워요. 집 너무 가까워도 귀찮은 일 생깁니다22. oo
'21.2.9 9:45 PM (218.234.xxx.42)입학하는 거고, 캠퍼스와 병원이 계속 같은 곳에서 하는 곳인가요? 이사 생각은 없구요?
젤 좋은 건 2번에서 예과 2년 살고, 1번 내지는 다른 더 가까운 곳으로 본과때 이사하는 거구요.
이사 생각이 없으면 1번이요.
800m정도 되는 곳에서 예과 2년 살고, 본과때는 100m떨어진 곳으로 이사 원해서 이사시키고 그래요.
후문 10m 떨어진 건물부터 어차피 전부 의치간 학생들로 꽉 차요.23. 핫쵸코
'21.2.9 9:46 PM (222.235.xxx.90)아들아이는 병원과 너무 가까우면 아지트 된다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살았어요.
물론 공부량 엄청 많지만 700 m 면 괜찮을거 같아요.24. ㅇㅇ
'21.2.9 9:47 PM (49.142.xxx.33)다른 학과보다 빡센건 사실이지만, 다른 과들도 나름 힘든과들 많아요. 공대도 그렇고...
아무튼 뭐 본인이 원하는곳...
그리고 나중에 이사하기 수월한곳이면 더 좋고..
살아보고 아니다 싶음 이사할수 있게요..25. ㄱㄴ
'21.2.9 10:01 PM (211.213.xxx.82) - 삭제된댓글꼬인 사람들 많네요.
26. ㅍ
'21.2.9 10:04 PM (211.244.xxx.11)아니 그럼 모른다고 댓글을 그렇게 달아야만 시원합니까?
다른 과도 당연히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겠지만
의대생들 공부량은 정말 어마무시해요...
그래서 그 이유로 질문을 한거잖아요
근데 사실대로 적지 않고 빙빙 돌려서
아주 빡센 과 다니는 학생인데요 이럼 더 웃기지 않나요?27. 제가
'21.2.9 10:09 PM (223.62.xxx.128)쓰는 글의 제목은 제가 정합니다.
질문 취지에 매우 적합한 제목입니다.28. ㅇㅇ
'21.2.9 10:09 PM (110.15.xxx.45)본과생 공부는 특수상황이예요
그냥 나름 힘든과와는 좀 다른.
원글님은 그 특수상황을 구체적으로 적고 도움 받고 싶은건데 댓글이 좀 살벌하네요29. .....
'21.2.9 10:12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원글님 맘 푸시고..
요새 애들은 개인주의라 친구 집 잘 안가던데.
저 같으면 1번이요.
한 걸음이 아쉽더라구요.30. 저라면
'21.2.9 10:16 PM (118.235.xxx.15)1번. 지하철 이용보단 학교왔다갔다가 더 매일의 일과이니까 한걸음이라도 가까운곳으로. 아
31. 별님
'21.2.9 10:18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무조건 가까운곳
32. ...
'21.2.9 10:19 PM (118.235.xxx.33)저도 남편도 둘다 의대생때 자취 좀 했는데
저라면 1번이요..
2층보다는 3층, 남향도 좋고 100m 다 좋네요..
신축이나 2년이나 둘다 새 건물이네요.
오히려 저는 신축 원룸 2층 들어갔다가
그 해 첫 겨울에 하수관 동파되어서
오수 역류하고 아주 미칠 뻔 했던 적 있어서요..
2년 지난 건물이 더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이건 그냥 개인차예요..
의대때 동기들 보면
집 가까운 게 최고라는 저같은 부류가 있는가하면
집 너무 가까운 거 싫다며 지하철 2-3정거장이나, 마을버스 2-3 정거장 거리 집 구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그냥 아들에게 물어보세요..
아참, 그런데 1층이 편의점이면
혹시 야밤에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소주랑 안주 사다가 고성방가하면서 먹는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 ㅠ
편의점은 있으면 편할 것 같기는 한데...33. .....
'21.2.9 10:32 PM (61.83.xxx.150)여자 조카인데 학교 도서관에서 침낭으로 자곤해요
집에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요
매주 시험치고 공부하느라 잠이 부족하죠
맘에 드는 곳에 안전하고 조용한 곳으로 해주세요.34. ..
'21.2.9 10:53 PM (183.101.xxx.122)자랑하고싶어 입이 근질근질....
ㅋㅋㅋ 인생 다 살았나봄.35. ...
'21.2.9 11:32 PM (121.158.xxx.185)여기 90프로는 의대는 커녕 자녀들 인서울도아닌 지잡대 보낸 분들이에요 이해해주세요
36. 지나가면 될일
'21.2.10 12:25 AM (119.149.xxx.18)여기서 자랑 얘기는 대체 왜 나오고.
이런질문저런 질문 다 오가는 공간이건만.
굳이 이런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자랑 안해도 되니 걱정 말아요. 굳이 의대생 쓴게 자랑하고 싶어서라는 후진 마인드는 대체 얼마나 열등감과 꼬인 맘으로 살면 그런 생각이 가능한지.
왜 굳이 의대생이라고 제목에 써야하는지 모르면 그냥 지나가면 될 일. 알지도 못하는 일에 댓글로 도움될 주제도 못되면서 뭔 배알이 꼴려서 자랑이네 뭐네 어휴 암튼 82 알바부대 수준.37. ..
'21.2.10 12:41 AM (106.102.xxx.21)183.101.xxx.122)
자랑하고싶어 입이 근질근질....
ㅋㅋㅋ 인생 다 살았나봄.
ㅡㅡㅡ네가 말하는 지잡대에도 의대생들 있단다.
에고...잡놈아.38. 점
'21.2.10 12:43 AM (112.154.xxx.145)1층에편의점 있음 사서 들어가서 먹고 자면 될거같은데요
조용해야 아무때나 들어가서 잘수 있을거에요
힘든데 주위가 시끄러워서 자기 힘들면 고생할거에요39. 굳이
'21.2.10 1:45 AM (211.36.xxx.22) - 삭제된댓글의대생이라고 ㅋㅋ
40. ...
'21.2.10 1:47 AM (220.84.xxx.174)일부 댓글들 진짜 못됐네요
부러우면 부럽다 하든가 ㅉㅉ41. ......
'21.2.10 3:56 AM (49.169.xxx.181)1번이요. 조용하고 가깝고. 집에서 쉴때 조용해야죠.
42. ...
'21.2.10 1:22 PM (118.45.xxx.47)본과올라가면 공부 분량 많아지죠. 유급도 있고요.
본4에는 병원 실습도 돌고요
사실 의대 공부량이 어마하게 많잖아요.
그런 특수성 때문에 건물과 가까운곳이 좋지 않을까요?
댓글보니 의대 자랑하느냐고 빈정대고 꼬인분들이 너무 많네요.43. ㅇㅇ
'21.2.10 4:28 PM (211.206.xxx.52)가깝고 조용하고 편의점있으면 될거 같아요
아지트되는 문제는 거절하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