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적으로 예쁘신 여자분들은 남자가 쳐다보면 어떤 기분인가요?
시선을 즐기시는지 아니면 불쾌하신지 궁금하네요
1. ...
'21.2.9 8:1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짜증나요.
2. ...
'21.2.9 8:13 PM (211.36.xxx.57)제 친구 예쁜 애 보면 약간 무디던데요. 자기를 10명이 보는데 본인은 2명 정도만 본다고 인식하는 ...
3. ..
'21.2.9 8:13 PM (222.104.xxx.175)또 오셨네요
4. 음
'21.2.9 8:14 PM (220.117.xxx.26)귀찮죠 어쩔땐 길 막으며 얼굴 보려 하니깐요
5. Aa
'21.2.9 8:14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또 시작.
6. ...
'21.2.9 8:15 PM (106.101.xxx.13)2번째 댓글이 정답일 듯요
7. ..
'21.2.9 8:15 PM (223.62.xxx.26)211.36 // 질투 많이 받아서 어수룩한 척 거짓말했을 거에요
8. ...
'21.2.9 8:15 PM (49.166.xxx.17)궁금해서 올렸어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9. ...
'21.2.9 8:17 PM (110.70.xxx.111)기분 드럽다 이놈아
10. ㅋㅋ
'21.2.9 8:17 PM (222.104.xxx.175)모솔아재님
맨날 외모타령ㅋ11. ㅋㅋ
'21.2.9 8:18 P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신경 안써요
보면 보다보다 아니면 마나보다
그냥 보고 싶은데만 보며 다녔어요
(과거)
그런데 어느날 고등학교 동창 (남자) 만나서
같이 밥 먹고 걸었는데
그 친구가
야 사람들이 너 엄청 쳐다봐
그리고 남자들은
너 한번 쳐다보고 바로 나 한번 훑어 보는데 기분 나빠
이러네요
소싯적 한미모 했는데 지금은 전단지 주는 분들,
도를 아십니까 분들만 저를 주시하네요
또는 애 친구들.. 00엄마다악!! 하면서요.12. ...
'21.2.9 8:20 PM (1.210.xxx.90)덤덤해요. 신경 자체를 안 쓰죠.
13. ㅇㅇ
'21.2.9 8:20 PM (49.142.xxx.33) - 삭제된댓글그냥 일상적이고 자기가 예쁜거 본인이 너무 잘 아니까 .. 또 쳐다보네 풉.. 그래 많이 봐라? 쯤 ?
라고 하더군요....14. ..
'21.2.9 8:2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너그럽게 말씀드려요 그만 쳐다보고 직진해서 대쉬해보셔요 ...이쁜 여자는 대쉬도 일상일텐데 맘에 들면 선택 당하십니다 ㅋ
15. ...
'21.2.9 8:23 PM (112.214.xxx.223)제목보고
싱글아재인거 알았음
허세 넘치는 배우가 아니고서야
쳐다보는거 다들 싫어해요
하다못해 여배우들도 싫어하던구만16. 솔직히
'21.2.9 8:24 PM (118.176.xxx.3)시선 즐긴다는 표현보단
당사자 입장에서는 예뻐서 보는지 아니면 음흉하게 보는지 다 느껴요. 누가 날 예뻐서 보는 느낌을 받으면 기분 좋아요.17. ㅋ가족중 하나
'21.2.9 8:25 PM (1.11.xxx.115) - 삭제된댓글일도 신경 안쓰던걸요
남친이 오히려 남자건 여자건 니 왤케 쳐다보고 가냐고 했다더군요..
원래 그렇다니까 자기 있는데도 저러냐며 분개했다고ㅡ18. ...
'21.2.9 8:25 PM (49.166.xxx.17)좀 나이든 남자여도 기분 좋으신지 궁금하네요
40대나 50대 남자19. ...
'21.2.9 8:26 PM (223.62.xxx.40)짜증나요 22222
20. ...
'21.2.9 8:27 PM (117.111.xxx.79)쳐다보는게 어쩌다가 아니라 거의 일상이면
사실 쳐다보네 하고 무뎌져요
쳐다보던 말던 특별한 일이 아니고 늘 일상이니까요
여자 남자를 가리지 않고 정말 다 쳐다보죠
근데 그중 노골적으로 아주 심하게 보거나
아저씨들이 심하게 쳐다보면
좀 기분 더러울 때가 있죠..21. .....
'21.2.9 8:29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남들 시선에 익숙해져서인지 신경 안써요
보던지 말던지....22. 웩
'21.2.9 8:31 PM (116.37.xxx.13)아저씨들 쳐다보는거 징그러움
23. ㅇㅇ
'21.2.9 8:33 PM (39.118.xxx.107)4~50대 남자일줄 알았음 ...
24. ㅇㅇ
'21.2.9 8:33 PM (1.240.xxx.117)같은 또래는 그려려니 하는데 아재들은 징그럽고 불쾌해요
25. ...
'21.2.9 8:34 PM (58.234.xxx.222)괜찮은 남자들이 쳐다보면 좋은데, 늑수그래한 아저씨들이 쳐다보면 징그럽고 짜증나요.
26. ...
'21.2.9 8:34 PM (223.38.xxx.167)ㅋㅋㅋ 댓글 넘 웃겨요.
-또 오셨네요.
-또 시작
-궁금해서 올렸어요 너그럽게 봐 주세요
(본인이 부정 안함)
-모솔아재님 ㅋ
자주 보여서 나도 모르게 인사 나올거 같아요.27. ..
'21.2.9 8:36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쳐다보지 마요 쫌
28. ᆢ
'21.2.9 8:38 PM (183.96.xxx.167)그냥 별생각 없는듯
29. 그냥
'21.2.9 8:40 PM (221.155.xxx.65)또 보는구나 정도예요
30. ...
'21.2.9 8:48 PM (118.235.xxx.213)불쾌합니다
31. ...
'21.2.9 8:49 PM (218.52.xxx.191)같은 또래 아니면 징그러워요
32. ...
'21.2.9 9:02 PM (116.38.xxx.241)40~50대 아재요?
악.....소.름 돋아요.....33. 모솔씨
'21.2.9 9:03 PM (121.168.xxx.142)그만 좀 예쁜 거 밝혀요
남자든 여자든 자꾸 사람 쳐다보는 거 무례한 거임34. ㅡㅡ
'21.2.9 9:0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너무 짜증났었어요..
하도 쳐다보고 대쉬하고 그러니,
무섭고 피곤하고...
10~30대 어릴때는 그게 너무 싫어서
얼굴 일부러 못생기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봐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35. ㅡㅡ
'21.2.9 9:0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너무 짜증났었어요..
하도 쳐다보고 대쉬하고 그러니,
무섭고 피곤하고...
10~30대 어릴때는 그게 너무 싫어서
얼굴 일부러 못생기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봐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
근데 40~50대가 쳐다보면 소름 돋아요.
내가 40대라도 30대가 봐줘야 좋죠36. 나이 든
'21.2.9 9:16 PM (118.221.xxx.115)아재가 쳐다보면 기분 드럽고 짜증납니다.
곱게 늙으라고 욕이 튀어나오죠37. 모솔아재
'21.2.9 9:18 PM (121.165.xxx.46)모솔아재?
나도 알겠네 ㅎㅎㅎ
주무세요.38. 또
'21.2.9 9:20 PM (119.70.xxx.238)눈을 찔러버리고 싶어요
39. 00090
'21.2.9 9:26 PM (116.33.xxx.68)눈찌르고 싶어요 하도 쳐다봐서요
그래서 치마안입고 검은색옷만 입고다녔어요 가슴도 못피고 다니고40. 별 신경
'21.2.9 9:33 PM (14.50.xxx.92)별 신경 안쓰는데 유독 묘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시선은 정말 싫어요.
41. ㅇㅇ
'21.2.9 9:45 PM (223.39.xxx.108) - 삭제된댓글매일매일 대단 하시네요
제발 여자들 다리니 몸매니 쳐다보고 여기에 후기 쓰지 마세요
님을 위해서도요42. .....
'21.2.9 9:58 P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한대 쥐어 패고 싶어요 짜증남
43. ㅇㅇ
'21.2.9 10:01 PM (39.7.xxx.87) - 삭제된댓글짜증나요 쳐다보지 마요
44. 예쁘고
'21.2.9 10:01 PM (223.62.xxx.63)아름다운것에 눈길이 머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것
인간의 본능입니다. 탄성과 경배 감동이 눈빛에 담기죠.
이상한 시선과는 다르지 않나요?45. 223.62
'21.2.9 10:39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꽃이나 실컷 보든가요.
상대방 기분은 생각 안해요?
본능같은 소리 하기 전에
사회화부터 되시길46. 네~~
'21.2.9 10:44 PM (223.62.xxx.172)꽃이나 예술작품 보듯 아름다운것에 눈길이 머문다구요.
살짝 넋이 나간 경배의 눈길을 못 받아보셨 나봅니다.
노골적이고 예의없는 눈길과는 다르죠~47. 경배의 눈길은
'21.2.9 10:51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님생각이구요.
48. ㅇㅇㅇ
'21.2.10 1:31 AM (221.146.xxx.19)진짜 짜증나요 솔직히 결혼전에도 인기 많았고 학교 다닐때 집앞에 서너명씩 기다렸어요 욕하셔도 레알임 ㅋㅋㅋ
요즘 마스크 끼는데도 도서관 마트 커피숍에서 대놓고 예쁘셔서요 그러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결혼하고 애 키우면서 만사가 귀찮아졌는데 특히 남자들의 시선이나 친절이 불쾌하고 성희롱처럼 느껴지네요49. 50
'21.2.10 1:53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진심 아무렇지도 않아요.
예쁘다. 피부좋다. 몸매좋다라고
여자에게 들으면
좋게 봐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환하게 웃어주는데
사실 그렇게 기분좋거나 으쓱하지않고
그냥 인사치레 같은 느낌?
근데 나이들으니 좀 편해졌어요.
40대초반만 해도 엄~~청 몸사렸어요.
지방인데다가 남편 직업이 전문직이라
금방 입에 오르기 쉬워서요.50. 신경 안 써요
'21.2.10 7:35 AM (121.162.xxx.174)주어가 매력님이면 기분 좋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그래봐야 니 눈이나 피곤하지 정도의 마음.
더구나4~50대는 매너가 몸에 밸 나이에 ㅉㅉ
즐기긴 그 경배 받아 뭐하게요
솔까 한둘만 쳐다봤겠수 ㅎㅎ
다만 워낙 험한 세상이라 조심은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