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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1-02-09 18:14:20
시매부닏이 암으로 돌아가시고 혼자서 초중딩 아이들 키우시는 손윗시누가 계세요
제가 원래 좋아했던 형님이시고
마음으로 절 가족으로 품어주셨던 좋은 분이세요
저희도 없는 형편에 자주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명절이나 아이들 졸업때 선물이랑 봉투 챙겨드리는데
올명절엔 뵙질 못하니 과일이랑 한우를 좀 보내드렸어요 명절 끝나고 보기로 하구요
고맙단 말씀과 함께 이젠 너무 부담스럽단 말씀을 하시네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 형님께서 앞으로도 쭉 마음 편안히 받으실까요?
저희 시부모님은 안 계시고 형님이 왕래하는 유일한 남편쪽 가족이예요
현명하고 예쁜말 마스터 언니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IP : 223.39.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9 6:18 PM (110.15.xxx.51) - 삭제된댓글

    약소하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어서 그런다. 마음편히 받아주시라 그냥 정공법으로 할래요.

    형님도 이미 아실거에요 님의 예쁜 마음.

  • 2. ..
    '21.2.9 6:18 PM (125.177.xxx.201)

    그냥 애들이 잘크고 기특하고 이뻐서 용돈 주는 거라 하시면 됩니다. 형님이 점잖고 좋으신 분이시네요.

  • 3. 형님생각이 많이
    '21.2.9 6:19 PM (121.131.xxx.26)

    나서 이렇게 보내드려요~
    제 맘이라고 생각하고 받으세요...

  • 4. 그 형님도
    '21.2.9 6:21 PM (221.149.xxx.179)

    더 잘해주고픈데 못해주니 맘 편치
    않은거죠. 원글님 맘 넘 예쁘십니다.
    더군다나 시부모님 안계시는데
    양쪽다 형편 펴지시길 기원해요.

  • 5. 어우
    '21.2.9 6:23 PM (211.36.xxx.46)

    계속 잘해주니, 형님이 어려운 큰돈 부탁했다는줄.
    반듯한 분이네요.
    조카들 맛나게 먹는거 생각하면 기뻐요,정도.

  • 6. 근데
    '21.2.9 6:29 PM (61.253.xxx.184)

    둘다 형편이 안좋으면
    받아도 맘이 불편할수 있어요.
    너무 불편하다고하면, 적당히 하시길 권해요..

    없어본 사람은 없는 사람 심정 알잖아요.
    싫다는데 굳이 줘서 부담주면 그사람도 버티기 힘들어요
    마음의 부담...가슴에 돌덩이 얹은 그 느낌이죠.
    그것도 힘든거 아시잖아요.

  • 7. ..
    '21.2.9 6:37 PM (223.39.xxx.184)

    윗분 맞아요.. 저희형님 그러실 분이라 부담스러우시단 말에 제 맘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다른분들 조언대로 마음편히 받으시라고 말씀 드려보고 계속 부담스러워하시면 그냥 그만하는게 좋겠죠? 슬프네요 ㅜㅜ

  • 8.
    '21.2.9 7:14 PM (211.57.xxx.44)

    남편 부모님이 안ㄱㅖ시니
    사실 서로 의지할곳은 형제 뿐이짆아요

    형님이 뭘 해줘서보다
    그냥 옆에 계신 그 자체가 넘 좋다고
    시부모님 안계시니 더 그런 생각 들잖아요

    지금 아이들 크는 중이라 힘들지만
    애들 성인되면 조금씩 나아져요

    라는 말씀도 하기힘드실테고
    님이 아랫사람이라 더 부담스러우신가봐요

  • 9. ...
    '21.2.9 7:16 PM (112.214.xxx.223)

    제 마음이니 부담갖지말고 받아달라
    더 드리고 싶은데 이것밖에 못해 속상하다
    자꾸 거절하시면
    변변치 않은거 드린거 같아 부끄럽다 하셔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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