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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사람들 재테크 장난아니네요

.. 조회수 : 28,518
작성일 : 2021-02-09 18:12:21
곧 결혼하는 신혼부부 빌라 전세 들어간다네요
이미 임대사업 돌리고있고 아파트도 한채 있어보여요
좋은집 갈수있는데도 빌라가네요
결혼반지도 안한데요. 그돈으로 주식산다며ㆍㆍㅋ
그러면서 40살엔 퇴사하고 월세받아먹으며 편하게 살거래요

40넘어서까지 맞벌이하는 저는 묘한 감정이네요
IP : 42.24.xxx.14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이
    '21.2.9 6:14 PM (125.178.xxx.109)

    마음먹은대로 그렇게 뜻대로 된다면야

    그래도 경제제 독립 꿈꾸며
    열심히 사는 모습들은 응원해요

  • 2. ㅇㅇㅇ
    '21.2.9 6:16 PM (123.214.xxx.100)

    빌라 전세 누가 구해줬을지 ㅎㅎ

  • 3. 궁금하다
    '21.2.9 6:19 PM (121.175.xxx.13)

    요즘 조기은퇴 파이어족 많더라구요

  • 4. ..
    '21.2.9 6:20 PM (210.125.xxx.19)

    대학교 1학생들이 열심히 읽는 책이
    주식부자, 부동산 부자 되는 법입니다.
    충격 받았습니다.
    심지어 글쓰기 과제에서 취미가 주식공부와 주식매매라고
    적은 영어전공 1학년 여학생도 있었습니다.

  • 5. ᆢᆢ
    '21.2.9 6:23 PM (116.121.xxx.144) - 삭제된댓글

    마음을 먹어야 뭐가 되도 되요.
    저두 비슷하게 생가하며 살았는데
    그 이상 성취했어요.
    남편이 고액연봉자라
    40대 보다는 많이 일을 했지만요.
    마음을 먹어야 행동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6. ㅇㅇ
    '21.2.9 6:25 PM (123.214.xxx.100)

    그 책은 제대로 된 책인가요
    전문 지식 없는 편집본 쓰레기책
    그렇게 주식 잘할거 같으면 월가 가면 되겠네

  • 7. .....
    '21.2.9 6:27 PM (125.178.xxx.109)

    우리 사회가 이십대를 그렇게 만든걸 어쩌겠어요
    살아남는게 중요한데
    그렇게 하지않으면 금수저 아니고선 살아남을수 없잖아요
    인문학책 읽고 인문학강의 들으면 고상하되 가난한 삶을
    벗어날수 있나요
    주식공부 주식매매 취미로 하고 인문학소양도 갖추면 더 좋겠지만 시간이 안되니

  • 8. ..
    '21.2.9 6:30 PM (61.101.xxx.200)

    주변 고딩 대학가봤자 취업걱정하고 살꺼 뻔한데
    뭣하러대학가냐며 월 백 학원비 주식하게 달라고했대요
    그래서 지금 공부 포기하고 주식해요
    요즘 시대에 맞는 삶일까요

  • 9. ......
    '21.2.9 6:34 PM (125.178.xxx.109)

    그렇다고 학원비 월 100을 주식하라고 주는 부모가 있나요
    주식보다 실생활 삶이 중요하지
    주식만 한다는건
    전업투자자하겠다는건데 경험없는 스무살짜리가 무슨 전업투자를 해요
    경력 이삼십년된 사람들도 본업으로 하는 사람이 드문데
    주식은 곁가지로 하는거죠
    본업은 따로 두고

  • 10. 새옹
    '21.2.9 6:53 PM (117.111.xxx.43)

    지 돈 번걸로 해야지
    무슨 부모돈으로 하나요

  • 11. 요즘은
    '21.2.9 6:55 PM (220.94.xxx.57)

    결혼해서 돈모아 집사고 애키우기 너무 힘들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그래도 영리하네요

    먹고 살고 생활하기도 힘들어서 결혼 포기하는 사람도
    주변에 많아요

    삶이 진짜 평범하게 집사고 차사고 애들 결혼시키기
    엄청힘들어요.

  • 12. 건강이최고가치
    '21.2.9 7:20 PM (210.222.xxx.191)

    저도 파이어족 꿈이예요 똑똑한겆 어차피 기계부품으로 쓰다 버려질거 왕창 벌고 절약하며 길고 오래..

  • 13. 하여간에
    '21.2.9 7:2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지몸 피땀흘려 종자돈 모을 생각은 안하고 부동산도 주식도 한탕주의가 문제에요

  • 14. 살아보면
    '21.2.9 7:24 PM (1.235.xxx.10)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인걸 아직 모를 나이죠.
    젊으니 열정을 가지고 위험하더라도 도전하는 자새는 좋다고 봐요.
    그래도 평균수명 긴 시대에 50전까지는 일하는게 맞다고봐요.
    그들은 자식부양을 고려안해서 그런듯요.
    그나저나 애를 너무들 안낳으니 국가적으로 큰일이긴 하네요.

  • 15.
    '21.2.9 7:43 PM (115.137.xxx.88) - 삭제된댓글

    올해 50
    대출금과 애들 대학등록금 땜에
    최소 5년은 더 맞벌이해야 하는데
    흑흑

  • 16. ..
    '21.2.9 7:50 PM (61.82.xxx.224)

    30대 회사 직원이 재테크 잘해서 집값상승으로 인해서
    은퇴를 조금 앞당길수 있을꺼 같다고 자랑하는데
    집 한채인 저는 부럽더라고요

  • 17. 흠...
    '21.2.9 7:58 PM (180.68.xxx.100)

    인생이 집값이 어찌될눌 알고요.

  • 18. ㅇㅇ
    '21.2.9 8:08 PM (112.161.xxx.183) - 삭제된댓글

    요새 파이어족 사십대전에 은퇴하고 편히살고싶어 한대요 바짝 벌어서~~~

  • 19. ㅇㅇ
    '21.2.9 9:48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이미 임대사업 돌리고있고 아파트도 한채 있어보여요

    뭔 소린지?
    상상??

  • 20. ㅇㅁ
    '21.2.9 9:49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이미 임대사업 돌리고있고 아파트도 한채 있어보여요

    뭔 소린지?
    상상??
    투기 조장??

  • 21. 실속은
    '21.2.9 10:36 PM (39.7.xxx.251)

    있지만 그렇게해서 부자되면야 말이 쉽죠 ㅠ
    28살에 취직해도 12년 벌고 40년 이상을 놀고 먹는다구요 ㅎ
    저 임대업하는데 남편 실직해서 심장이 뛰어요
    세금과 2년후 의보 기타등등 다 제하면 남는게 없거든요
    이게 현실입니다

  • 22. ...
    '21.2.9 11:06 PM (223.38.xxx.71)

    뭘 모르는 조카애가 집 산다고 까불다가 세금 알려주니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합디다

    대출. 세금 무서운줄 알아야할텐데...

  • 23. cut
    '21.2.9 11:13 PM (49.173.xxx.194)

    인생깁니다 애낳고 키워보고 다시 얘기해보세요

  • 24. wis
    '21.2.9 11:37 PM (182.219.xxx.55)

    그냥 지구가 멸했으면좋겠다 한방에

  • 25. 11
    '21.2.10 12:10 AM (175.223.xxx.27)

    뭐든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보다 결과는 나아요. 그분들 응원하고 그런 분들 보면서 자극받아 나도 열심히 살면되죠

  • 26. ....
    '21.2.10 12:11 AM (223.38.xxx.108)

    젊은친구들 보니 중간이 없어요
    하루벌어 하루살거나, 아님 파이어 오히려 위태위태

  • 27. 자본주의
    '21.2.10 12:28 AM (210.2.xxx.214)

    우리는 농경사회가 아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이기는 게 자본주의 사회죠. 따라서 자본소득을 올리는 법에

    대해서 공부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걸 어렸을 때부터 일찍 가르쳐서 전 세계의

    부를 지배하고 있는 민족이 유태인이구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사농공상 유교문화에

    젖어있는 게 답답할 따름이에요.

  • 28. 공지22
    '21.2.10 1:16 AM (211.244.xxx.113)

    글도 저리 재테크에 밝으면 50살 퇴직 가능할듯...

  • 29. chromme
    '21.2.10 1:48 AM (116.121.xxx.53)

    저는 40 전에 경제에 관심 가진것에 대해 다행이다 생각하는 중이예요. 돈의 가치에 대해 일찍 아는게 나쁜거 아니죠. 좋은것이고 전체적으로 국가의 수준이 높아지는거라 봐요.
    9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시려고 사신건지... 20년 전부터 책장에 꽂혀 있던 부자아빠의 젊어서 퇴직하기(로버트 기요사키) 책이 있어요.
    30후반에 아이 낳고 두돌 지나니 이제서야 그 책이 눈에 들어와 부지런히 껴안고 있어요.
    젊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퇴직하는건 일부 부유층만의 계획이었겠지만 이제는 좀 바껴야 할거같아요.
    작년에 유행하던 책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같은 말을 하잖아요.
    가만히 앉아 (물론 발은 동동거리죠) 누군가 주는 월급만 받아가며 하루하루 살아가면 언제까지 일해야할까요..뻔히 보이잖아요.
    공부하세요. 능력을 끌어올려보자구요..^^

  • 30.
    '21.2.10 5:44 AM (149.167.xxx.171)

    하지만 자본은 제한돼 있잖아요. 이렇게 다 모두가 돈만을 쫒아도 역시 누구는 갖고 누구는 갖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죠. 그리고 인생을 돈돈 거리며 살기에는 시간이 아깝잖아요. 특히 젊음은 주어진 시간이 정말 제한돼 있는데...

  • 31. 나는 빨갱인가 ?..
    '21.2.10 5:46 AM (69.156.xxx.119)

    그래서 전 솔직히 이런 자본주의가 싫어요.
    돈이 돈을 버는 자본주의.. 돈이면 모든게 만사인 세상 휴~
    요즘 인터넷 주식시장을 보면
    한마디로 거대한 카지노나 다름없죠..
    돈이 인간의 영혼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말로는 투자라고 하지만 적당한 선이면 좋은데
    그게 아니잖아요.

  • 32. ..
    '21.2.10 7:02 AM (137.220.xxx.117)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건데 한국은 너무 늦게 시작하는 거죠
    미국은 90년대부터 회사 직원들이 월급 몇 프로는 연금 형식으로 회사 주식 받았어요 그거 꾸준히 갖고 있어서 부자 된 사람 많죠

    우리 사회가 그렇게 만든다 라며 부정적이게 볼 현상 아니에요
    강연한다고 바람직한 거죠. 똑똑하네요 젊은 사람들이.

  • 33.
    '21.2.10 8:10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 시장주의가 훨씬 효율적이고 그나마 자본에 의해서 공급 수요법칙에 의해서 결정되는게 가장 부패가 적다는거 이번 정부 들어서 느꼈어요 권력잡은 위정자들의 결정이 아니라 민간시장에 맡기고 과열되고 사기치는 것들이나 금융위 금김원에서 감독하면 될텐데 사모펀드 비리 빵빵 터지는데 오히려 추미애는 법무부장관 되자마자 증권범죄합동수사본부 해체시켜버렸죠? 주식 금융시장이 투명해야 기업들이 제대로 투자받고 개미들도 보호받고 서로 윈윈인데 투기판처럼 개미들돈 몇십조씩 날라가도 제대로 수사안하나봐요?ㅉ ㅉ

  • 34. ㅎㅎ
    '21.2.10 9:05 AM (211.206.xxx.52)

    젊은땐 마흔이 엄청 많은 나이인줄 알았지요
    근데 막상 마흔이 되어보니
    겨우 마흔 이었고 백세시대 마흔부터 은퇴자의 삶을 살고 싶진 않네요
    그들도 은퇴한다는 의미가
    하기 싫은 일을 안하는 자유를 의미하겠지요
    전 로또에 맞아도
    돈이 많아도 그냥 지금처럼
    당당한 을로 일하고 싶어요

  • 35. 노동소득과
    '21.2.10 9:15 AM (175.208.xxx.235)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은 분리해야죠.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아무리 자본소득이 있다해도 기본적인 노동 소득이 주는 삶의 안정이 중요합니다. 백세시대인데
    그래야 또 투자가 가능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합니다

  • 36. ........
    '21.2.10 9:27 AM (175.192.xxx.210)

    20대 대학시절 최영미 서른살 잔치는 끝났다 이 책이 유행이었어요.
    이 책 영향이었는지 초조했었어요. 30에는 결혼을 했겠고 아이가 있겠고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30이내에 저것들을 해치워야하는 숙제같았달까요?
    20대 젊은 친구들이 지금의 자본주의 영향을 받고 있다면 그들의 내면도 초조하고 불안하지 싶어요.
    어마어마하게요.

  • 37. 이문덕
    '21.2.10 9:34 AM (223.39.xxx.91)

    이게 다 문재인 대통령 덕분이에요.
    저도 이명박근혜 때는 돈이나 재태크나 이런 데 큰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문재인 대통령 때 이러다 큰 일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크게 각성을 하게 됐어요.
    각성 후 마인드가 바뀌고 자산이 크게 늘어났어요.
    문재인 대통령 아니었으면 전 아직도 별 생각 없이 살고 있었을 거예요.

  • 38. ㅇㅇ
    '21.2.10 9:44 A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20년전에도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이 베스트셀러였고 10년에 10억모으기 까페도 인기였어요.
    요즘은 목표가 평생직장보다는 조기은퇴에 노후즐기기로 바껴서 그렇지 재테크 열심인 것은 똑같아요.

  • 39. 주식
    '21.2.10 9:52 AM (122.35.xxx.62) - 삭제된댓글

    주식 부동산에 눈을 빨리 떴더라면 좋았을텐데
    어중간한 나이 46
    집은 전세
    월세받는 부동산 있지만 임차인마저 없이 비어있는 날도 종종
    프리랜서 되려고 회사 그만두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강제 은퇴하게 생겼네요...일이 끊김
    55세 까지만 버티자는 다짐으로 주식 시작
    버는 것 마다 연금 넣음
    55 이후에는 주식과 연금으로...일은 취미삼아 하는 게 목표
    이제 여행이고 명품이고 다 무소용

  • 40. 재테크
    '21.2.10 10:30 AM (223.38.xxx.61)

    잘하는거 경쟁력이죠
    근데 회사일 엉망으로하면서 재테크 운운하는 사람치고 잘하는사람못봤어요. 재테크의 기본은 꾸준히 들어오는 캐시플로우로 안정적으로 레버리지 끼고 자산을 사거나 운용해서 불리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맞벌이로 30대 초반에 20억 넘게 불렸는데 저희는 회사일 죽을동 살동 합니다...
    20대후반 30대초 결혼초에 잘굴린재산이 나중에 40대에 눈덩이가 되고 그때부터 실컷쓰고 살게되는거같아요 저희도 한3년은 먹는거도 아껴먹었는데 지금은 천만원짜리 쇼핑도 잘 해요 ㅋㅋㅋㅋㅋㅋ

  • 41. 주변
    '21.2.10 10:31 AM (211.248.xxx.147)

    요즘은 중고등도 주식합니다. 제주변은 부모들이 소액으로 시켜요. 저희아이도 고3이라 요즘은 뜸하지만 중학교때부터 용돈받는거 자기가 투자하게 했습니다. 친정아빠가 관심이 많으셔서 중학교때부터 매주 손주들 오면 일주일에 5만원씩 주셨고 경제신문도 스크랩해서 카톡으로 보내주시기도 해요. 자기가 관심있는 산업 주식을 사보기도 하고 돈을 모아 우량주 투자도 합니다. 명절등엔 목돈이 모이니까요. 손해보고 팔기도 해보고 최근엔 수익이 두배이상이라 정리한것도 있는데 주식을 취미로 하시는 아빠 말씀으론 시간이 투자의 핵심이다. /오르고 내리고 장을 보는 눈을 가져야한다 등등...손실을 봐도 지금보는게 낫고 돈무서운줄 알아야 헛된짓안한다..뭐 이러세요. 정작 저는 주린이인데..ㅠㅠ 전 싹수가 안보이나봅니다

  • 42. ........
    '21.2.10 10:48 AM (175.192.xxx.210)

    천만원짜리 쇼핑 잘한다는 님 ...
    부럽네요. 진심 축하드려요. 아무나 아무나 못해..

  • 43. 저도 그
    '21.2.10 10:54 AM (124.49.xxx.61)

    렇게 느껴요.. 중간이 없어요..
    부익부 빈익빈

  • 44. ??
    '21.2.10 11:44 AM (125.130.xxx.23)

    이제는 부동산으로 노후대책 안되는 거 아닌가요?
    문정부가 그렇게 만들어 놨는데...
    부동산으로 돈버는 세상은 이제 그만이라고.
    노후에 얼마의 돈이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몰라도
    부동산이 많을수록 종부세 종소세 중과세로 그냥 다낸다고 보면된다네요

  • 45. ...
    '21.2.10 12:14 PM (125.130.xxx.23)

    chromme님 ~
    두 책의 내용과 읽으신 후에는 어떻게 행동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면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재테크님~
    30대 초반에 20억 넘게 불리신 과정이 궁금해요
    아무리 맞벌이지만 정말 쉽지않은 특별한 경우같아서
    알려주신대도 따라할 수 조차도 쉽지않은 과정이겠지만
    넘 궁금해서요.

    두 분의 필력들도 좋으시니 얼마든지 잘 적으실 거 같아요~

  • 46.
    '21.2.10 1:13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라고 누가 정해 놨나요? 그게 옳은 거라고 누가 그러나요? 미국도 우리가 따라가기엔 너무도 문제가 많은 나라인데요.
    전 잔인해 보여요. 물질과 이익을 위해 무한경쟁.. 인간으로서의 많은 귀한 가치들이 있는데 그냥 약육강식 동물의 세계죠. 남을 향해 겨눈 칼들이 자신들에게도 다 돌아올 거예요. 사회는 돌고 도는 건데요.

  • 47. ㅇㅇ
    '21.2.10 2:58 PM (59.18.xxx.44)

    현명하네요

    이제 ai가 모든 것을 지배할 텐데 노동의 가치는 땅에 떨어져요

  • 48. ..
    '21.2.10 3:54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낳으면 국영수 못지 않게 초등학생때부터
    금융 지식 가르칠 생각이에요. 주식 부동산 등등

    지금 450대들이나 스카이 스카이하지
    정작 스카이 나온 2030대는 그거 별로 투자대비 효율이
    좋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아서요.

  • 49. ..
    '21.2.10 4:00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이기는 게 자본주의 사회죠. 따라서 자본소득을 올리는 법에

    대해서 공부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걸 어렸을 때부터 일찍 가르쳐서 전 세계의

    부를 지배하고 있는 민족이 유태인이구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사농공상 유교문화에

    젖어있는 게 답답할 따름이에요.


    이 댓글 공감이요.

  • 50. 착각하는데
    '21.2.10 4:37 PM (210.2.xxx.214)

    자본소득도 노동소득이에요. 머리를 써서 하는 지적노동인 겁니다.

    제대로 주식투자하려면 엄청 공부해야해요. 대충 몇 번은 운으로 벌 수 있지만,

    투자도 공부 안 하면 결국 털려요.

    투자 안 하고 그냥 월급이랑 은행 저축으로만 살 수 있다면야 좋겠죠. 하지만, 그건 이제 불가능한

    시대라는 거 다들 알 쟎아요.

  • 51. 60대
    '21.2.10 5:26 PM (112.152.xxx.109)

    60 넘어 주위 친구들보니
    젊었을때 계획대로 그대로 된 친구가 하나도 없더군요
    돈을 쫒던애, 자식에올인한애, 솔로로 사는애, 인생즐기자고한애
    모두가 뜻대로 되지않았네요
    대학동창들 아직도 많이 만나는데
    우리는 인생모르겠다고
    그냥 한마디로 팔자 로 돌리자고 한답니다
    팔자를 믿는친구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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