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없이 사는 분들 요새 낙이 뭐에요?
1. 일과 취미
'21.2.9 5:10 PM (84.226.xxx.116)재택근무가능한 직업이라 일하고 요리해먹고 산책하고 하느라 시간이 없을 지경입니다
2. ㅇㅇ
'21.2.9 5:13 PM (211.36.xxx.123)애들 있어도 자기들 방에서 게임하고 스마트폰 하니
애들 있는 거 같지도 않아요
밥 달라고 할 때만 나와요3. 그게
'21.2.9 5:13 PM (175.120.xxx.219)애들 둘다 군대보내서 없는데
독서하면서 작가이야기도 하고
커피 드립해 마시면서 커피 이야기도 하고
영화도보고 또 그야기하고
같이 베이킹도 하고
같이 요리도하고
이것저것 서로 배우는 것 공유도하고
싱어게인도 보고^^
청소도 하고
잠도 자고
쉬고
뭐 그렇게 사는거죠~4. 저는
'21.2.9 5:15 PM (118.33.xxx.246)일하고 집정리 이쁘게 해두고 강아지 한마리 있어서 요놈하고 시간 많이 보내요 ㅎㅎ
5. ..
'21.2.9 5:16 PM (211.211.xxx.9)애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에 안도해요.
코로나로 학교도 못하고,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추억도 쌓지 못하는 어린시절이라니.
나에게 집중하고 건강챙기고 최 우선순위를 나로 두고 사는 낙으로 살아요.^^6. 음
'21.2.9 5:18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애들이 크니
애가 없는 집이랑 다를 것도 없네요.^^;;
밥도 알아서 먹기도 하는데
그래도 맛나너 해놔야 하고
돈이나 계속 줘야 하고 뭐랄까
애들오면 걱정만 간득합니다.
애들이 크면 부모가 필요한지..부모의 돈이 필요한지 ㅠ7. 전업
'21.2.9 5:18 PM (119.192.xxx.40)운동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마트가고 강아지 산책 하고 너무바빠서
혼자 티비보면서 좀 쉬고 싶어요8. ..
'21.2.9 5:24 PM (223.62.xxx.51)비슷해요. 올해는 걷기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려구요. 산에도 가고요. 집청소, 정리, 집밥에도 신경쓰고 넷플도 좀 봐야겠네요.
9. 저도
'21.2.9 5:24 PM (114.207.xxx.130)주말엔 넷플릭스 보고 마트가고 강아지가 있어서 산책가고 술마시고 맛있는거 시켜먹고 그래요.
주중엔 심심해서 청소하고 주식하고 베이킹하고 책도 읽고 재봉틀로 옷 만들고 피아노치고 운동하고 그러고 있어요
나름 꽉 찬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10. ㅎㅎ
'21.2.9 5:24 PM (14.36.xxx.237) - 삭제된댓글애 있지만 하나고 좀 크니 ㅎㅎ
평일엔 거의 혼자 놀죠.
나가서 커피 사마시고 산책하고
집와 집안 일 할거 하고 컴터 하며 내시간ㅎㅎ
오후에 저녁 준비 해서 차리고
셋이 수다 좀 떨며 놀다. 각자 또 자기 할거 하고
주말엔 셋이 브런치 하고
뒹굴 거리다 점심 사다 먹고 근처 공원 한바퀴
저녁엔 고기 같은거 궈 먹고(치우는건 남편이)
코로나 전엔 매주 셋이 영화 보고 여행 다니고 뷔페 다녔는데 ㅎㅎ
오전 알바 가끔 다니다 쉬다 하고요.11. 평일엔
'21.2.9 5:35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둘다 일하느라 바빠서...
연휴땐 집정리 같이 하기로 했고
냇플릭스나 보쟈~ 얘기 해놨어용12. 저도
'21.2.9 5:55 PM (202.166.xxx.154)저도 갈수록 애 없는게 다행이다 생각들어요
일하고 운동하고 식사도 아주 간단하게 먹어요13. ..
'21.2.9 6:01 PM (119.196.xxx.210)낙도 없고 걱정도 없어요
14. ᆢ
'21.2.9 6:02 PM (211.205.xxx.62)없는애를 어쩌겠나 하고살지만 있으면 또 다르겠죠.
나이많은 지금은 둘만 있어도 힘들긴 하네요
맛난거 해먹고 캠핑가고 낮잠자고 그래요
평화로워요15. 바빠요
'21.2.9 6:05 PM (117.111.xxx.165)남편이랑 함께는 보드게임하고 같이 드라마나 영화 보고 이런저런 대화,
혼자서는 책 읽고 덕질하고.16. 궁금하다
'21.2.9 6:21 PM (121.175.xxx.13)부동산공부요
17. 저는
'21.2.9 6:32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주식으로 돈벌고 있고
세금, 연금 공부하고 있어요.
부동산은 이미 2채라(1채는 임대사업자 등록)...
재테크 덕후입니다.18. 음
'21.2.9 6:47 PM (61.74.xxx.129)저희는..
음악듣고, 영화보고, 넷플릭스보고.
집에 홈짐 만들어놓고 운동하고.. (그런데 운동시간은 각자 ㅎㅎ)
유튜브 보면서 새로운 요리 해보고..
이거저거 온갖 주제로 수다 떨고.. 그러고 놀아요
휴일이라고 24시간 같이 하는건 아니고, 각자의 시간도 잘 보내구요
남편 오락하는 동안 저는 책보거나 일하거나...
재미있어요.19. 그래봤자
'21.2.9 7:04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낙이 있어봤자죠
20. 바빠요
'21.2.9 7:17 PM (223.38.xxx.240)일하고 인테리어하고
넷플릭스외 디즈니플러스등 보고
대충 쉬어도 넉다운 에너지 끝이네요 ㅎㅎ
물론 우리 강아지 케어도 하고요21. 바빠요
'21.2.9 7:19 PM (223.38.xxx.240)인테리어 하는데 둘이 넓은 평수 사니
알파룸 하나에는 홈짐 만들고 있어요 ㅎㅎ
각자 방도 각자 취향에 따라 열심히 꾸미고요22. 너무
'21.2.9 7:51 PM (222.121.xxx.16)부럽네요..원글님,댓글님 모두요~~~
애셋맘이라 너무 힘들어요ㅠㅠ23. zzzㅋㅋㅋ
'21.2.9 8:06 PM (1.225.xxx.38)애 없는 자체가 낙아닌가요 ㅋㅋㅋㅋ
24. 둘이서
'21.2.10 12:08 AM (99.240.xxx.127)보드 게임합니다.
여러 종류의 보드게임 사다놓고 이것저것 하는중.
요즘엔 못봤던 워킹데드 본다고 정신없네요.25. ㅁㅁ
'21.2.10 6:21 AM (174.195.xxx.134)애 없이 살아보고 싶네요.
즐겁ㄱ 누리며 잘 살듯.
애가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