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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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이 힘들다네요
몇 년 전 만나니 얼굴 표정이 바뀌었더라고요. 힘들대요.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조금 부정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공무원중에서 인서울할 수 있는 곳이라 들어가기 제일 힘든데
순환근무가 없고 고인물이라.
먼저 들어간 사람들이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지인도 일 엄청 많고 야근 많이 하더라고요.
밖에서 볼 땐 좋은 것 같은데...
저도 동종 업계 톱인 회사 들어갔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괴롭히는 상사 때문에.
이상하게 힘든 경쟁을 뚫고 들어간 조직일수록 더 괴롭힘이 많은 것 같아요.
1. ...
'21.2.9 4:4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괴롭힘을 떠나서 동생이 그러는데 일이 너무 많데요
게다가 코로나 터지고는 뻑하면 차출에 동원이라 미칠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민원인들 뻑하면 불친절이니 뭐니하며 갑지하는 사람들 많아서 환장한다더라고요2. 그럼
'21.2.9 4:43 PM (222.110.xxx.248)이제 돈 받는 일 안 힘든 일 없다
이런 글 달러
누군가 곧 올거에요.3. 공무원
'21.2.9 4:43 PM (223.62.xxx.43)저희집에 엄청 많은데요. 다 세상에서 젤 힘든게 공무원이래요
퇴직후 사기업 가시곤 자녀들에게 공무원 해라 공무원이 젤 편하다 하시네요4. 아줌마
'21.2.9 4:44 PM (175.196.xxx.104) - 삭제된댓글세상에서 젤 힘든일은 자기가 하는일.
영업안해봤죠?5. 동생네
'21.2.9 4:46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괴롭힘을 떠나서 동생이 예전부터 일이 너무 많다고 힘들어 했어요
자기도 공무원 들어가기 전에는 공무원 그냥 다 노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넘 힘들다하더라고요
요즘은 게다가 코로나 터지고는 뻑하면 차출에 동원이라 미칠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뻑하면 불친절이니 뭐니하며 갑질하는 사람들 많아서 환장한다더라고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지만 공무원도 참 힘든 직업 같긴해요6. 한국은
'21.2.9 4:48 PM (210.222.xxx.191)서비스업이 다 지옥임
7. .....
'21.2.9 4:50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공무원은 힘들지만 고용 보장은 되잖아요..
보수고 그저그렇고
고용안정도 없는일이 대부분이죠
결론은 쉬운일 없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기업비율이 10퍼센트도 안됩니다8. ..
'21.2.9 4:52 PM (220.78.xxx.78)서비스업이 다 지옥임2222
진상고객 상상조차할수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이젠 화도 안남
너무 화가 날땐 ㅆㅂ 가다 차에 치어 즉사해 버려라
저주를내리고 있는 저를 발견 ㅠㅠ9. 힘
'21.2.9 4:54 PM (175.120.xxx.219)대한민국은 지옥이예요^^
그래서 마음만이라도
천국으로 만들수 있어야해요.10. 은
'21.2.9 4:55 PM (211.58.xxx.176)자기 일이 제일 힘들어요.
11. ᆢ
'21.2.9 4:58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음.. 둘 다 해 본 사람으로.. 공무원이 훨 쉬워요.
다만 그 답답한 조직. 효율적이지 못 한 결제. 업무체계. 고루한 사고방식.
공무원만 했으니 다른직업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죠. 공무원들은.12. 원래
'21.2.9 4:59 PM (223.33.xxx.133)본인일이 젤 힘들어요. 저도 일하고 있음 너무 편해보인다고 여긴 어떻게 들어오냐해요. 집가면 떡실신 하는데
13. ....
'21.2.9 5:07 PM (1.237.xxx.189)공무원 하던 사람들 퇴직하고 훌훌 털리는 경우 많았죠
그만큼 우물안에서 별일 없이 살았던거고14. 어쩌라고..
'21.2.9 5:08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그 일하면서 그 돈받을 데 없으니 빌붙어 살면서... 징징징...
15. 다른일
'21.2.9 5:24 PM (49.165.xxx.219)힘든일많아요
정말 힘든일안해봐서16. ...
'21.2.9 5:24 PM (152.99.xxx.167)공무원들 중에는 서울시가 힘든건 맞아요.
일은 중앙정부부처 만큼 많고. 고인물이라 이상한 사람도 많고 근무변경도 어렵고.
그렇다고 월급이 많은건 아니니까요17. 88
'21.2.9 5:30 PM (211.211.xxx.9)아무리 힘들어도 사기업만 할까요.
사기업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죠.
공무원님들 힘든것도 알지만....사기업은 상상초월이예요. ㅠㅠ18. 공뭔이
'21.2.9 5:59 PM (61.253.xxx.184)힘들다한들
https://youtu.be/BYmyLGsshyE
퇴직공뭔이 말했어요. 공뭔같은 곳 없다고19. 일단요
'21.2.9 6:00 PM (182.228.xxx.105)해고의 불안이 없는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데요
사기업은 늘 해고의 위험을 안고 살아요
우리 회사는 코로나라 비상 경영한다고 또 대대적으로 해고해서 공장 파업하고 난리도 아니에요20. imf
'21.2.9 6:21 PM (39.7.xxx.137)Imf 이전 입사자들과 이후 입사자들의 업무강도는 완전달
죠 그리고 노동부관련 업무랑 서울시는 공시생들한테 빡센걸로 유명해요21. ...
'21.2.9 7:49 PM (175.198.xxx.138)장사안되면 매일이 지옥
22. ㅇㅇ
'21.2.9 8:56 PM (110.70.xxx.118)공무원 업무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대충 동사무소 민원 업무 정도로 생각..) 쉽네 어렵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입에는 쉽게 올리는 직업
23. 예전이랑 달라요
'21.2.9 10:48 PM (211.202.xxx.100)안정적인 직장이라고 공무원이 인기라지만
힘들고 안들고를 떠나 요즘 무시받는 직업이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큰소리 내며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직업이 된거죠.
가족중에 공무원 있는데 어디가서 직업 잘 안 밝혀요.
무조건 도둑놈 취급하고 내 세금으로 월급주는 머슴이라 생각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