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하고 속이는 자식땜에 죽겠어요

조회수 : 6,443
작성일 : 2021-02-09 15:11:04
이제 대학생인데요
오늘 1시에 일어나 경제파트인강하나보고(과가 경영)ㅡ
꼭 나가려면 뭔가를 해요(나 공부했다 이거죠)
2시에 약속있다 나가면서
비염수술해서 코세척해야하는데
물끓이고 식혀서 온도 맞춰주니까
코세척 다 했다더니 물을 버리고 한것처럼 해놓고
나갔네요
항상 속입니다ㅠ

수능보고 할머니가 30만원 준거 이제 다 쓰고
아빠카드를 몰래 가져가서 피시방 만원을 결제하고
아빠카드회사 문자를 수신차단을 시켰어요
이게 몇일전인데 진짜 얘땜에 속을 너무 많이 끓였어요
내인생 자식땜에 고통스럽고 불행합니다
IP : 220.123.xxx.17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9 3:13 PM (122.36.xxx.47)

    스스로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 같네요.
    대학생 자녀인데, 너무 들여다보고 있지 마시고, 그냥 손님이라 생각하세요.

  • 2. 음..
    '21.2.9 3:15 PM (49.1.xxx.95)

    제가 전에 수업했던 학생 어머님이랑 매우 비슷하시네요. 솔직히 저는 학생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오죽하면 거짓말을 할까 하고요.. 긴 말은 생략하겠습니다.

  • 3.
    '21.2.9 3:15 PM (110.70.xxx.76)

    대학신입생인것 같은데 30만원으로 여태 버텼다니..님네도 좀 너무하신건 아닌지ㅠ 나가서 밥한번 먹고 차한잔이라도 마시면 만원 이만원은 금방 쓰던데..그래도 착한거 아닌가요 세척 안하고 한것처럼 말하는건 건강위생상 걱정이 되지만..금전적인 부분은 좀신경 써주셔야 할듯요ㅠ

  • 4. .....
    '21.2.9 3:16 PM (135.12.xxx.250)

    모르는 척하고 우리 ㅇㅇ 는 정직하다고 칭찬을 자주 해주세요
    제가 청소년 때 엄마에게 거짓말하고 돈 타서 뭐 사먹고 했는데
    엄마는 거짓말인 거 다 아시면서 달라는대로 주시고
    저를 믿는다고 거짓말을 안한다고 믿어주시고 칭찬을 해줘서인지
    그 이후로 저 자신을 속이는 짓은 절대 안해요 ㅎㅎㅎㅎ
    물론 남도 속이지 않죠!

  • 5. 원글이
    '21.2.9 3:17 PM (220.123.xxx.175)

    12월말에 30만원을 줬는데
    그러니까 한달하고 열흘간 30을 쓴거예요

  • 6. ...
    '21.2.9 3:18 PM (220.85.xxx.163)

    애가 집에서 숨도 못쉴듯요..

  • 7. 용돈이
    '21.2.9 3:18 PM (1.225.xxx.117)

    부족한가요
    스므살이나된 애가 부모카드쓰고 속이는건 너무 잘못이지만
    수능부터 30만원갖고 쓴건
    돈이 너무 부족한것같은데요
    수능본 우리애도 지금껏 참은게 많아서 그런지
    소소하게 옷사고 친구만나고 한번씩 밥먹고 용돈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 8. ㅇㅇ
    '21.2.9 3:19 PM (218.49.xxx.93)

    자식이 불쌍한것같은데
    엄마가 문제점을 모르시네요

  • 9. 40만원이면
    '21.2.9 3:20 PM (121.128.xxx.133)

    원글님 40일간 30만원이면 아껴 썼네요 ㅜㅜ

  • 10. 원글이
    '21.2.9 3:21 PM (220.123.xxx.175)

    용돈은 정확히 12월말에 35만원을 타서
    2월5일까지 다 쓴거예요
    한달 조금 넘게 35만원을 쓴거죠
    옷은 백화점에서 제가 다 사줬어요
    아빠는 못사주게하는걸 대학신입생인데
    이때 아니면 언제 사주냐고

  • 11. ㅡㅡ
    '21.2.9 3:22 PM (116.37.xxx.94)

    제기준 용돈이 부족할듯요

  • 12. 애 카드
    '21.2.9 3:22 PM (112.167.xxx.92)

    만들어주던가 용돈 좀 주기적으로 줘요~~~ 수능이 언제적 얘기임 꼴랑30만원가지고 애가 아껴썼구만 글고 지아빠카드로 만원 긁은거 가지고 왜 그래요 님이 문제지 참 답답하게

  • 13.
    '21.2.9 3:22 PM (175.197.xxx.81)

    하루에 만원 쓴거잖아요
    그렇게생각함 아껴아껴 쓴거네요

  • 14. ㅇㅇ
    '21.2.9 3:24 PM (211.233.xxx.115)

    여유되면 용돈 넉넉하게 추새요
    인색하게 키우면
    나중에 부모에게도 인색합니다
    형편이 어려우면 아이에게
    집안사정을 이야기 하고 이해를 구하고
    애가 아빠카드 가져가게 상황을 만드는건 좀..
    물론 아들이 잘못했죠.

  • 15. 윗님빙고
    '21.2.9 3:26 PM (122.42.xxx.24)

    자식 인색하게키우면 나중에 부모에게 인색한거 백퍼 맞아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야박해요..애한테,,,

  • 16. 어머니
    '21.2.9 3:26 PM (121.165.xxx.38)

    이제 수능끝나고 신입생 됐는데 용돈이 적다 느껴집니다.
    가정 형편이 어렵지 않다면요.
    이제 성인인 자식 코세척 까지 신경쓰고 그러지마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기는 스타일인데
    이제 42살 된 장가안간 아들 아침마다 코세척 물 타놓고 그래요.
    작장은 멀쩡한데 엄마 없음 암것도 못하는 어른 처럼 보일때도 있어요.
    전 그거 다 해줘서 키워 그런거라 생각해요.
    그냥 딱 신경끄고 사세요.

  • 17. ...
    '21.2.9 3:27 PM (121.6.xxx.221)

    중고등학생인가 하고 들어봤더니 성인 아들이네요...
    성인인데...
    이제부터는 분리해야죠. 자식 인생 자식, 내 인생 내가...

  • 18. ...
    '21.2.9 3:27 PM (122.36.xxx.47)

    용돈은 혼날 정도로 과한 것 아닙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준돈은 과외로 해야지, 그걸 받았다고 부모가 주던 용돈을 안주는건 아니시죠? 할머니가 준돈은 과외로 해야 아이들도 기쁜거지, 그거 받았다고 용돈 줄이시면 안되죠.

  • 19. 용돈을
    '21.2.9 3:28 PM (116.40.xxx.49)

    따로안주는게 더이상하네요. 대학생딸 한달에 60만원주고..할머니가 얼마전에 50만원주고..일체간섭안합니다. 슬쩍물어보니 삼전주식샀다하더라구요. 기본적인 용돈은주세요. 고딩아들도 한달에 20주는데..

  • 20. ...
    '21.2.9 3:31 PM (121.100.xxx.31)

    요즘 고딩도 그 정도 써요.. ㅠ 수능 막 끝난 대학생이 한 달에 30이라뇨.. ㅠㅠ

  • 21. ...
    '21.2.9 3:31 PM (125.187.xxx.25)

    저 10년도 전에 대학생활할 때 제가 벌어서 쓰고 교통카드도 써서 아껴썼는데요.. 그때도 30만원 쓰면 살짝 빠뜻했어요. 기본 교통카드로만 7만원 나가고 나머지로 책도 사고 밥도 먹고 친구도 만나고 데이트하고..ㅎㅎㅎ 게다가 요즘 물가가 밥이 그냥 국박도 7천원이 넘는데................

  • 22.
    '21.2.9 3:37 PM (114.203.xxx.20)

    용돈이 적으면
    꼭 그런 거짓말이나 부모님 지갑에
    손대더라고요
    용돈은 친구들이 받는 만큼 주세요
    코세척은 야단치고요
    아직 입학도 안했는데
    벌써 경제 인강을 듣나요?

  • 23. 용돈이
    '21.2.9 3:38 PM (116.43.xxx.13)

    용돈 너무 적어요

    코세척 신경쓰지 마세요
    아빠카드 가져간건 잘못했지만 꼴랑 만원 긁은거 가지고 세상 무너질듯 난리치지 마세요


    전 51세 애둘 키운 엄마입니다

    아이가 몹시 착한데요??? 아빠카드 몰래 가져갔음 좀더 긁지 꼴랑 만원...

  • 24. 가을
    '21.2.9 3:38 PM (122.36.xxx.75)

    대학 신입생인데 벌써 전공관련 인강을 듣는다구요??
    기특한걸요? 탱탱 놀고 있는 울아들도 신입생인데,,, 얜 뭐지 싶네요ㅜㅜ

  • 25. ㅇㅇ
    '21.2.9 3:3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ㅍㅎㅎㅎㅎㅎㅎㅎ

    이엄마 대박이네

    애 잡고

    세척물 본인이 알아서 하라해요


    참 일도 없메요

  • 26. 야는
    '21.2.9 3:38 PM (121.169.xxx.195)

    그냥 평범한데 부모님이 거짓말하게 만드는 면도 있네요.
    자주 놀러나거는 애면 돈 많이 쓴 거 아닌 것 같구요.

  • 27. ㅇㅇ
    '21.2.9 3:40 PM (39.7.xxx.198)

    저 대학졸업한지.20년됐는데 그때도 30은 썼네요

  • 28. 용돈이
    '21.2.9 3:40 PM (116.43.xxx.13)

    제 둘째 고2되는 아이 생일때 받은돈으로 하루에 30만원 쓰던데요?? 만화책이랑 피규어 산다며 대신 사달라고해서 제가 아들에게 돈받아 대리구매해줬어요
    이제 설이라 또 돈받을텐데 쓰던말던 저금을 하던 노터치 합니다.

    아이를 믿고 기더려 좀 주세요

  • 29. 00
    '21.2.9 3:41 PM (211.196.xxx.185)

    세상에... 형편이 어려우신가요?

    할머니용돈은 뽀나스죠 그걸로 용돈하라 그러면 숨막히죠 그러다 사채 쓰면 어쩌실려고 애 숨통을 틀어쥐나요... ㅜㅜ

  • 30. ..
    '21.2.9 3:41 PM (222.238.xxx.176)

    대학입학예정 20살짜리가 졸업했다고 할머니께 용돈30만원 받은걸로 부모에게 더달라고 안하고 40일 동안이나 쓴건 잘했다고 칭찬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할머니 용돈은 용돈이고 이제 대학생 되는데 용돈도 올려주고 씀씀이도 커져봐야 쓸데 쓸 줄 알죠.
    애가 불쌍하네요. 엄마땜에 숨막힐 듯..
    초딩도 아니고 아빠카드로 만원 썼다고 세상 무너질듯이 구는 엄마라니 ㅠㅠ

  • 31. ㅁㅁ
    '21.2.9 3:46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애를 초딩다루듯 하네요?
    그 연령대면 코세척은 알아서 물뎁혀 할일이지
    그걸 거짓말을 하고말고 할일도 아니예요
    애초 이상하게 길들인거죠
    그 코세척이 누굴위한건지 분간도 못하게 키운 ?

  • 32. 무슨
    '21.2.9 3:54 PM (175.120.xxx.219)

    30만원 할머니께서 주신 용돈은
    번외용돈이죠.

    코세척은 애가 싫으면 안하는 것이고요.
    한척하고 나가야하는
    아이의 처지가 불쌍하고
    엄마를 많이 위해주나봅니다.

    요즘애들 그냥 안해버리고 말지
    구차하게 저짓안해요.

  • 33. 울아들
    '21.2.9 3:56 P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

    용돈 40이 적어서 알바하던 애입니다.
    요즘애들 밥먹는거 몇천원짜리 떡볶이 안먹어요
    밥한번 먹는데 2-3만원짜리 척척 먹어요
    아무리 아껴 쓰고 싶어도 친구를 만날려면 돈이 없어요
    대학생인데 왜 그렇게 돈들이 많은지,.
    친구들 따라 갈려니 아주 본인은 돈을 엄청 아끼는데 저렇네요

  • 34. 그리고
    '21.2.9 3:57 PM (222.116.xxx.30) - 삭제된댓글

    코세척
    따슨물로 해야 하면 저라면 정수기물로 받아서 해라 그럴거 같은데.
    뭐하러 데워줘요
    본인이 알아서 하게 요령만 가르켜주면 되지

  • 35. ..
    '21.2.9 3:58 PM (118.221.xxx.136)

    엄마가 문제네요...그동안 공부한애 좀 놀게 나두세요
    그리고 돈30만원을 한달열흘을 썼으면 양호한거죠...용돈넉넉히 주시고 잘놀게 해주세요
    얼마나 돈이 없으면 아빠카드 가지고가서 만원을 몰래사용했을까요??
    초딩도 아니고...

  • 36. 흠...
    '21.2.9 4:01 PM (180.68.xxx.69)

    40일동안 30만원 넘게 쓴게 부족하다니...
    다들 여유있네요
    뭐...용돈 얼마 썼나는 아이랑 협의하시고
    적다고 아빠 카드 메세지 수신 막고 몰래 쓰는게 문제 같은데요
    적으면 몰래 써도 되는건지
    부족하면 알바해서 쓰라하세요
    코세척은 혼자 알아서 하라고 하시구요 안하면 덧날수 있다 말해주시면 될듯해요 인강도 대충 듣던 안듣던... 이젠 알아서 해야죠

  • 37. 에고..
    '21.2.9 4:05 PM (222.234.xxx.137)

    대학생이 되면 본인이 알아서 하게 그냥 놔두심이어떨지요. 코 세척을 하든말든 본인이 불편하면 스스로 하겠죠.
    용돈은 좀더 올려주세요. 아들이 엄마땜에 숨쉬기 힘들겠어요.ㅜ

  • 38. ---
    '21.2.9 4:17 PM (121.133.xxx.99)

    대학도 가고..외출한다고 눈치보고 인강하나 듣고..
    얼마나 집에서 애를 잡았으면 아이가...
    지금까지 엄청 눈치보고 살아온 아인인것 같아요.
    부모에게 거짓말을 한다는건..부모가 아이를 강박적으로 컨트롤하려고 한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 않다면 품행장애나 이런건데..공부도 제대로 하고 대학도 가고 하는 것으로 보면...
    부모가 문제인 경우인것 같아요.
    코세척은 본인이 하는거고..그거 안했다고 얼마나 닥달을 했으면..
    그리고 카드 결재 수신 문자 차단시킨건..엄청 머리를 굴린건데.
    이런거는 대부분 부모의 잘못이 커요...아이가 숨도 못쉬게 잡아서 부모맘데로 하려는..

  • 39. 과잉
    '21.2.9 4:29 PM (223.39.xxx.40)

    20살 넘으면 냅두세요. 용돈만 정확하게 얼마 주고.
    코소독 물은 왜 끓여주나요. 지가 해야죠..... 그만 떠먹여주세요

    원글님도 이제 원글님 인생 사세요. 자식만 바라보지 마시구요..

  • 40. 아이궁
    '21.2.9 4:47 PM (183.98.xxx.187)

    자식때문에 괴롭고 힘든게 아니라 본인때문에 괴롭고 힘든거예요.
    저주받은 20학번.. 원글님보다 한살 많은 우리 아들
    고3 설에 받은 세뱃돈으로 닌텐도스위치 산다고 하루에 60넘게
    쓰고 왔어요. 고3 올라가는 해 그걸 왜 사냐고 ㅜ 속은 터져도
    제가 터치할 부분 아니라 생각해 놔뒀구요
    코세척 같이 본인이 해야할일 굳이 엄마가 챙기는거
    고맙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생각해서 ~하면 이러이러해서 좋단다,
    로 끝내고 안해도 할수 없구요.
    저희도 거짓말 무례 위험 세가지 큰 기준 어기면 무섭게 혼내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도록 부모가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1. ...
    '21.2.9 4:55 PM (49.1.xxx.141)

    ....
    내인생 자식땜에 고통스럽고 불행합니다.
    ....

    아무리 상대적이라 해도 저런 말씀은 마세요.....
    온전치 못하고 아픈 자식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요. 너무 극단적인가요..

    집안 여유 있으시면 용돈 너무 박해요. 여유 없으시면 설득하시고 타협보세요.

  • 42. ...
    '21.2.9 5:13 PM (121.134.xxx.195) - 삭제된댓글

    여기 답변 드려도
    답변 쓴 사람들이 한심한거고 원글님이 옳다고 생각하실거 아녀요 ?

  • 43. 뭔 댓글이
    '21.2.9 5:21 PM (58.121.xxx.37)

    이 시국에 30만원 40일 동안 썼는데..
    적다는 분들..
    다들 얼마나 넉넉하시길래.
    지금 학교 매일 가야하는 때도 아닌데.
    용돈 부족해서
    벌써 아빠 카드에 손대고 문자 못가도록 차단한 게 잘 한 건가요?
    코세척도 저런 식으로 얼렁뚱땅 넘기면 매사 모든 일이 눈 속임이 난무할 겁니다.
    어찌 이제 갓 스물된 아이한테
    니 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하라고 쿨 할 수 있고.
    용돈 마구 써도 넉넉히 줘야하는지..
    전 이해불가입니다.

    원글님은 분명 옷도 백화점서 사 줬다했으니
    그 돈은 먹고 노는데 쓴 돈 일텐데...

    참나..

  • 44. ...
    '21.2.9 5:25 PM (1.231.xxx.70)

    아픈 아이 키우는 사람입니다.
    건강하게 잘 커서 대학도 가고 이제 신입생인 아이 좀 놀게 해주세요..
    너무 많은 걸 아이한테 바라지도 마시고요. 물론 카드 몰래 쓴 건 나쁜 행동이지만 용돈이 얼마나 부족한 건지 물어보시고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니 원글님 아이 책망하지 마시고 대화를 해보세요.

  • 45. ..
    '21.2.9 5:4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냥 돈좀 더주시면 안되나요 엄마볼때 쓸때없는거지만 애입장에선 쓰고 싶은거 더 많을수 있는데 안주니까 못쓰게하니까 거짓말 하게될수밖에 없어요 확써버리고 싶을때가 있다는 ..

  • 46. ....
    '21.2.9 6:10 PM (1.222.xxx.74)

    할머니가 돈 만원 줬더니 그걸 받는데 아빠 눈치보는 조카 있어요.
    애기때부터 입학비. 세뱃돈 등등 다 뺏아서 저금이란 걸 해주더라구요.
    그넘의 저금..
    평소 용돈도 받지만 어쩌다 생기는 공돈의 기쁨도 누려야 하지 않나요
    돈 만원 받는 걸로 지 아빠 눈치보게 키우는 자식을 둔 남동생이 한심해요.

    돈도 써봐야 절약할 줄도 알죠.
    40일에 30만원이면 욕 먹을 낭비벽은 절대 아닙니다.

  • 47. 숨막혀
    '21.2.9 6:30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좀 내버려두세요. 초2도 아니고 대학생을 코세척 물까지 맞춰놓다니... 안하서 괴로우면 지가 알아서 다 찾아서 합니다.
    그리고 한달 보름이 30만원이면 요즘물가에 쓴것도 아니네요.
    할머니한테 받은걸 왜 터치함??? 나중에 자식도 부모한테 용돈주면서 이번달은 노령연금 나오니까 그걸로 대신하라고 하면 난리칠거면서 ㅎㅎ 적당히 좀 해요. 그냥 두세요.

  • 48. 원글이
    '21.2.9 7:04 PM (220.123.xxx.175)

    코세척은 그냥 코세척이 아니고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얼마전에 해서
    지금도 병원다니고 있어서 치료과정인거예요
    아침,저녁 두번 꼭 해야하는거고요
    식염수 사다하다가 비싸서 물끓여 하는거구요
    애가 원래 게을러서 2시에 외출할거
    중요한 코세척을 안하고 가나요ㅠ

    용돈은 정기적으로 줄게요
    등교하기전에는 주에 5만원,
    등교하면 주에 7-8만원정도 생각해요

    사실 고등때 용돈 안줬어요
    돈만 주면 피시방으로 직행이라.
    대신 카드 줬구요

  • 49. 원글이
    '21.2.9 7:24 PM (220.123.xxx.175)

    금전적으로는 좀 결핍있게? 키우고있어요
    좀 풀어줘야하나 생각드네요
    요즘 아이들 너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거
    저는 좋아보이지않았어요

    저도 참 경제적으로 힘들게 컸는데
    그부분이 저한테 분명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두운 기억인건 분명해도요
    특히나 저희 아이는 자제력을 길러야한다
    생각이 들어서 어릴때부터 금전적으로
    넉넉히 키우지않았네요

    저희 부부 둘다 근검절약이 몸에 베어서요

  • 50. ...
    '21.2.9 7:28 PM (218.48.xxx.113) - 삭제된댓글

    절약도 좋은데 너무 없이 키워놓으니 나이들어서 엄청 쓰는사람있어요. 한이 안풀린데요.

  • 51. 원글이
    '21.2.9 7:30 PM (220.123.xxx.175)

    그래도 해줄건 다 해줬어요ㅠ
    개인용돈 부분이 좀 그렇죠

  • 52. ㅇㅇ
    '21.2.9 7:44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우리때 안그런 사람이 어딨어요

    그거 시대가 바껴서 요즘애들 떽도 없어요

    먹을거 다 넘쳐나죠 끽해야 형제 한둘이고

    핸드폰 각종 가전..


    엄마가 현실파악하셔야

  • 53. 대학생
    '21.2.9 9:54 PM (58.227.xxx.158) - 삭제된댓글

    대학생 한 달 용돈이 30만원이면 너무 적은거 같은데요
    근검절약하는 태도를 배우는 건 좋지만
    30만원이면 친구들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돈이 안 될 거 같아요. ㅠㅠㅠ

  • 54.
    '21.2.9 10:39 PM (125.185.xxx.136)

    근데요....다들 이율배반적이네요...아이 용돈 부분에서는 너무나 다들 자애(?)롭기 까지 합니다.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하지만.........

  • 55. ㅇㅇ
    '21.2.10 6:38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는 용돈이 많고 적음을 보는게 아니라

    저집 아들 행태로 보면 30만원 이상 쓰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12 종합소득세 세무대행 어디다가 하는게 나은가요? 혹시 17:41:39 22
1590511 금나나 남편 잘생긴 얼굴이네요. 3 ... 17:39:05 519
1590510 이수지한테 빠졌어요 ㅎ 5 현소 17:35:11 352
1590509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시기 언제부터인가요? 5 생활비 17:33:37 294
1590508 순금 0.1그램 이면 얼마죠? 3 .... 17:33:31 102
1590507 세상에 공짜없다 는 말 맞던가요 4 공짜 17:30:53 349
1590506 돈이 돈을 낳는다는 게 이런 건가 봐요. 6 17:29:22 772
1590505 김진표 장로님 소속 교회의 원로목사님.그리고...jpg(펌) 2 17:29:20 360
1590504 5/2(목) 마감시황 나미옹 17:29:12 121
1590503 플라잉요가 하는데 해먹 진짜 아프던데 참고 해야 하나요 4 참고해야하나.. 17:26:40 272
1590502 생일이 뭐라고 3 ㅇㅇ 17:25:06 196
1590501 두릅을 좋아해서 봄마다 많이 먹는데 7 ... 17:23:08 580
1590500 친구한테 계속 단점을 얘기하게되요 1 17:20:51 329
1590499 강아지 슬개골과 고관절 수술 후 항생제 복용기간 1 강아지 수술.. 17:17:50 79
1590498 이번에 해병대 전우회 다시 봤어요. 17 ㅠ ㅠ 17:13:38 1,295
1590497 서울 자가 분들은 자존감 엄청 높겠어요 6 ㄴㅇ 17:10:49 1,284
1590496 금나나 재벌이랑 결혼한거요. 26 이슈거리 17:09:10 3,002
1590495 부동산통계 틀렸다네요.. 6 17:07:50 918
1590494 안철수는 투표 안했나봐요 8 .... 17:06:33 766
1590493 선재업고 튀어가 하두 재밌다고 해서 12 ㅇㅇ 17:04:31 863
1590492 살찐 사람은 본인이 살찐게 느껴지질 않나요 4 17:03:06 816
1590491 금나나 자식은 없나요? 7 ... 17:02:40 1,690
1590490 인지도 있는 여자 연예인 아나운서 미코인데 2 ... 17:02:16 573
1590489 어깨로 치고 지나가는거 2 어깨 17:01:13 318
1590488 혹시 중랑구쪽 가정요양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1 가정 16:55:49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