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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수술

화이팅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21-02-09 13:54:19
15살 소형 강아지.
쌩쌩하게도 잘 지내던 녀석이 아파서 또 결석이 생겼나(결석수술 두 번)하고 동네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랑 초음파를 했더니
노견들은 결석은 다 조금은 있는거고 간에 종양이 보인다고 해요.
너무 뜻밖의 소리라 며칠 초상집 분위기로 지냈어요.
평소 영양제를 잘 챙겨 먹였더니 혈액도 깨끗하고 다른 문제도 없고 나이에 비해 양호하대요.
그래서 그런지 병원 다녀와서는 또 똥꼬발랄해졌네요.
2차 병원으로 가서 ct를 찍었더니 다행히도 악성은 아니고 간 한 엽에만 종양이 있어서 수술로 떼어내면 된다고 해요.
가슴을 여는 대수술인데 견딜 수 있을지 너무 가엾네요.
수술비랑 검사비 해서 3백 가까이 돼요.
이미 슬개골, 십자열 인대 수술등 수백 깨먹었거든요.
근데 아까운 생각이 안들어요. 요 녀석이 저에게 위로를 준게 더 크거든요.
유튜브로 수술 장면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꺼버렸는데 큰 수술을 해야하는 우리강아지ㅠㅠ 고생해야할 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 아파서 계속 뽀뽀해주고 있어요.
IP : 211.36.xxx.6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주
    '21.2.9 1:56 PM (218.55.xxx.157)

    15세에 양성종양이라면 전 수술 안하고 그냥 살겠어요

  • 2. Juliana7
    '21.2.9 1:57 PM (121.165.xxx.46)

    수술에 위험이 있을텐데
    고양이도 10살위론 마취못해서 미용도 못한다 하더라구요
    다른 병원 좀 더 알아보셔요.
    악성도 아닌데 왜 가슴을 여나요. ㅠㅠ

  • 3.
    '21.2.9 2:00 PM (211.36.xxx.65)

    저도 안시킬까 고민했는데 안하면 언제 터질지 모른다고 해서
    수술을 결정했거든요
    옆에 있던 견주 얘기 들어보니 자기 강아지도 수술하지않고 2년째 지켜보고 있다고 하던데 수술시키시 말까요?

  • 4. ㅇㅇ
    '21.2.9 2:01 PM (61.74.xxx.243)

    양성종양인데 왜 수술하나요?
    사람이라도 여든넘어서는 암수술도 아니고 가슴여는 수술은 안하는편 아닌가요??

  • 5. 시츄 15살때
    '21.2.9 2:01 PM (211.206.xxx.130)

    비장암으로 수술했어요
    약하게나마 약으로 항암치료도 하면서 잘 견뎌주었어요

    양성인데 꼭 수술이 필요한지 관찰하면 안되는지 다른 병원도 가보고 결정하는건 어떨까싶어요

  • 6.
    '21.2.9 2:05 PM (211.36.xxx.65)

    병원이라 대학병원을 가도 제가 선택하라고 할거예요
    아...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말씀 좀 많이 주세요.

  • 7. ㅇㅇ
    '21.2.9 2:06 PM (61.78.xxx.92)

    울 강이지는 1살도 안됐을때 산책때 뼈 삼켜식도와 위 사이에 끼어 대수술함
    300넘게 해드시고 지금은 집에서 해맑게 장난감 물어뜯으며 돌아다니고 있음
    안시킬 재간이 있나요. 살아있는 생명인데 ㅠㅠ

  • 8. 어휴
    '21.2.9 2:06 PM (61.105.xxx.184)

    노견이고 양성 종양인데 굳이 해야 하는지.
    수술하다 죽으면 어쩌시려고요.

  • 9. ㅇㅇ
    '21.2.9 2:09 PM (219.254.xxx.174)

    윗댓글 시츄15살때 여쭤봐요
    비장암 수술해서 경과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우리강아지도 같은병을 앓고 있어서 도움주세요
    원글에는 도움이 안돼 죄송해요

  • 10. 1살이라면
    '21.2.9 2:09 PM (211.36.xxx.65)

    고민도 없이 수술시키겠어요.
    근데 15살이라 살아도 몇 년 안남았을텐데 너무 고생시키는거 같아서...
    댓글보니 망설여지네요.

  • 11. 수술
    '21.2.9 2:19 PM (211.36.xxx.115)

    해야 그래도 후회가 없죠.
    죽으면 미련 남을 듯.. 노력도 안해보고 보내면...

  • 12. 에공
    '21.2.9 2:27 PM (61.82.xxx.153)

    15살이면 안 할거 같아요
    지금 8살인데 스케일링 할때 마취도 너무 겁나는 걸요 ㅜ ㅜ
    개복수술이면 회복하는 체력이 될지도 걱정이구요
    저희 막둥이 2살에 수술했었는데 2킬로 남짓한 몸뚱이로 넘 힘들어하고 자기 너무 아프다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데 애처로워 죽을뻔 했어요

  • 13.
    '21.2.9 2:28 PM (211.36.xxx.65)

    그렇긴 해요
    수술시키면 내 마음 속 후회는 없을텐데
    또 수술하면 너무 고생시키는거 같고...
    아... 머리 뽀개지네요
    댓글보고 며칠 고민하고 결정할게요

  • 14. 글쎄?
    '21.2.9 2:31 PM (222.110.xxx.248)

    안 시킬 재간 있나요? 생명인데 라니

    글쎄 돈 없으면 못 시키는 거죠 무슨 못하는 사람은 생명도 모르는 사람 같이 써놨네요.
    사람도 돈 없으면 수술 못하고 죽어요.

  • 15. 항상
    '21.2.9 2:32 PM (125.177.xxx.100)

    생각해요
    사람자식이라면 어찌했을까..
    이번에 치아때문에 수술비 310 입원비 90 들었어요
    남편에게 상의하니
    **이가 아팠으면 어찌 했을까
    말 못하는 아이니 아파도 우리가 모르니 하자 해서
    수슐하고 오늘 실밥 뽑고 왔어요
    우리애는 열세살입니다

  • 16.
    '21.2.9 2:32 PM (222.236.xxx.78)

    사람도 연명치료 원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다 주변인 욕심이죠.
    개들도 그리 힘들게 오래 살고 싶을까요?
    저도 개 키우는데 전 수술 안시킬거 같아요.
    저도 늙으면 그리 큰수술은 안하고 죽을래요.

  • 17. 새옹
    '21.2.9 2:33 PM (117.111.xxx.141)

    미쳤다 싶은데 수술비 줘서라도 고쳐주고싶더라구요
    그런데 수술후에 결국 수술부작용으로 갔어요...

  • 18. ...
    '21.2.9 2:35 PM (112.214.xxx.223)

    주인선택이지만
    대학병원급의 병원가면
    수술로 인한 득실 알려주니
    선택이 더 편하기는 해요
    나이나 상황에 따라
    수술하며 삶의질이 떨어지니
    그낭 두는게 낫겠다는 조언도 해요

    아무래도 개인병원은 수익이 목적인 경우가 많아서
    저는 큰 병원갔었어요

  • 19. 어쩌나
    '21.2.9 2:37 PM (112.161.xxx.169)

    11살때 유선종양 전절제 수술 했는데
    거의 2주를 아파서 밥도 거의 못먹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수액 맞히고
    얼마나 고생했는지ㅜㅜ
    자식 같은게 아니라
    우리집은 자식입니다ㅜ
    그래서
    크고 작은 수술 여러번 하며 돈 많이 까먹고
    ㅡ다행히 여유는 있어요ㅡ
    암튼 좋다는거 다하는데
    15살이면 저는 안할것 같아요ㅜ
    대신 더 사랑하고
    좋은거 다 해주고
    남은 시간 잘 보낼 것 같아요.
    지금 14살.
    비장에 종양 있거든요.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는데
    심해져도 수술 안할거예요.

  • 20. 15살이라
    '21.2.9 2:37 PM (118.235.xxx.111)

    저도 10살만 되었어도 수술시켜주세요 했을텐데 ㅠ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시고 수술안하면 통증이 있는건지 그런것도 고려하시고..수술을 버티는것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ㅠ

  • 21. Asd
    '21.2.9 2:4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다른 병원가서 물어보세요..

  • 22. 어쩌나
    '21.2.9 2:45 PM (112.161.xxx.169)

    다른 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통증이 크다면
    또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 23. 브리테니커
    '21.2.9 2:46 PM (117.111.xxx.62)

    그병원 가지말고 다른데 가세요
    암이어도 그나이면 수술 안시킵니다
    담낭차열 같은 응급상황 아니고
    증상도 없는 종양 떼자고 그런 병원은
    지역 맘카페나 애견 카페에 공유하고 다니지 말아야 해요
    그리고 동물관련 대학병원도 다 돈이 목적입니다
    너무 믿지 마세요

  • 24. 저라면
    '21.2.9 2:46 PM (39.124.xxx.131)

    그돈으로 먹고싶어하는거
    맘껏 사주고 원없이 행복하게
    놀러다니고 그러고 보내주겠어요!

  • 25. ....
    '21.2.9 2:47 PM (222.99.xxx.169)

    15살 노견한테 굳이 수술을요. 저라면 안해요.
    15살 소형견 수술 자체도 견디기 힘들고 수술후에도 한동안 힘들텐데요.
    큰병원이니 오히려 교과서적인 답변밖에는 할수없을거에요. 그냥 평소 다니던 작은 동물병원 가보시는것도 방법이겠고... 당장 아픈 것도 아닌데 저라면 그럴 필요도 없이 그냥 편히 지내게 하겠어요.

  • 26. ㅇㅇ
    '21.2.9 2:5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몇년전 간종양으로 보냈는데 14세였어요. 수술하지 마세요. 15세면 살만큼 산 나이인데 양성이어도 수술하다 죽을 수 있어요. 수술후에도 입원하고... 그냥 하루라도 떨어지지 말고 더 같이.있으시고 아이.아프게.하지 마세요....

  • 27. 브리테니커님
    '21.2.9 3:03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의사가 영리목적으로 수술을 하라고 한게 아니라
    응급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설명을 토대로 하여
    응급 상황에 처해지는 것보다 수술로 떼어내고 안전하게 지내는게 낫지않을까 하고 저희 가족이 의논한 끝에 수술을 결정한거예요.
    개인병원이라고 다 돈만 목적으로 하는건 아니에요.
    저희 강아지 담당 수의사쌤도 그리 닳아빠진 사람은 아니십니다.
    저도 구분할 줄은 알아요.

  • 28. 10살 푸들
    '21.2.9 3:06 PM (221.149.xxx.179)

    산책하다 픽 쓰러져 병원진료갔는데
    비장파열이고 종양수술했어요. 일주일이상 입원도
    하고 퇴원 후 전이여부 알아봐야해 또검사 받았구요.
    시간 돈 걱정도 많이 되었고 비용600만원 이상 들었구요.
    수술 잘 되었고 지금 11살 건강하고 날아다니는데
    신장결석이고 담낭 슬러지있고 방광벽도 두툼한데
    있고 그러네요. 서울메디컬동물 센터가 그날 맞아서
    갔었어요. 수술전문병원이였던 듯
    전문병원에서 다시 받아 보세요. 몸 작음 회복력 약할
    수 있으니 잘 따져보시구요.

  • 29. 브리테니커님
    '21.2.9 3:06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의사가 영리목적으로 수술을 하라고 한게 아니라
    응급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설명을 해주셨고
    그 설명을 토대로 하여
    응급 상황에 처해지는 것보다 수술로 떼어내고 안전하게 지내는게 낫지않을까 하고 저희 가족이 의논한 끝에 수술을 결정한거예요.
    개인병원이라고 다 돈만 목적으로 하는건 아니에요.
    저희 강아지 담당 수의사쌤도 그리 닳아빠진 사람은 아니십니다.
    저도 구분할 줄은 알아요.
    걱정해주신 마음 감사드려요.

  • 30. ,,,
    '21.2.9 3:27 PM (175.223.xxx.22)

    솔직히 제가 80 넘어서 병원에서 예방 차원에서 양성 종양 떼자고 해도 안 합니다 사람도 그런 수술은 기력만 떨어뜨리지 않나 싶은데요 설사 그것 때문에 죽는다고 해도요

  • 31. 좀큰병원
    '21.2.9 3:40 PM (211.193.xxx.130)

    동물병원도 지역암센터가 있어요.
    항암제 부터 방사선 치료까지 일반 병원 보다는 치료방법에 대한 선택권이 다양해요.
    비용은 좀 많이 들어요.

    일단 큰 병원 좀 더 알아보세요.
    애구 강아지 별일 없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 32. ...
    '21.2.9 4:32 PM (114.200.xxx.117)

    그렇게 큰 수술하고 두달인가 ?? 석달인가 ?
    얼마안되서 지인 강아지가 그만 갔어요.
    한참뒤에 차한잔 하자고 만난 카페에서
    괜히 수술시켰다고 고생 시키지 말고 ,
    그냥 평소 먹고 싶어했던거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집에서 오래 안고 있을걸.
    너무 후회한다고 한참을 우셨어요. ㅠ
    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이겠어요.

  • 33. 지나치지
    '21.2.9 5:07 PM (211.36.xxx.65)

    않고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가족하고 댓글보면서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34. 우리집 요키
    '21.2.9 6:08 PM (211.208.xxx.114)

    18살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15실때 비립종 많이 커져서
    수술 권하더라구요
    그땐 뭣 모르고 의사쌤
    하라고 하니 해야 되는줄 알고
    간단하다길래 수술 했는데
    애 잡을뻔 했잖아요
    늙어서 회복도 더디니
    6개월을 골골 첫 한달은
    곧 죽을꺼 같아서 수술 하자고
    결정내린 저와 여동생은
    매일이 악몽이었어요 우리가
    늙은애 생각도 안하고
    수술 결정 했다는 죄책감에 ㅠㅠ
    그래도 그녀석 기어이 회복해서
    18살까지 잘살다 갔어요
    노견 수술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다면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늙어서 뭐가 확 커지고 그러진
    않으니 관리하며 사는게 좋겠죠

  • 35. 수술반대
    '21.2.9 6:16 PM (116.32.xxx.101)

    엄마가 길고양이여러마리 tnr 수술 시키고
    10마리 넘었는데 8마리가 죽었어요 .

    길고양이고 케이스 다르지만
    인간 위주로 생각하다 동물 잡아요 .

  • 36. 견주
    '21.2.9 6:29 PM (119.194.xxx.39) - 삭제된댓글

    06년생 노견 키우는데 저라면 안시킬거에요. 악성이라도 시킬까 고민할텐데 악성도 아니라면 고민도 안할 거에요.

  • 37.
    '21.2.9 6:29 PM (211.36.xxx.65)

    그랬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죽

  • 38. 견주
    '21.2.9 6:32 PM (119.194.xxx.39) - 삭제된댓글

    06년생 노견 키우는데 저라면 안시킬거에요. 악성이라도 시킬까 고민할 판에 악성도 아니라면 고민도 안하고 안시킬 거에요.

  • 39. 견주
    '21.2.9 6:36 PM (119.194.xxx.39)

    06년생 노견 키우는데 저라면 안시킬거에요. 악성이라도 나이때문에 시킬까 고민할 판에 악성도 아니라면 고민도 안하고 안시킬 거에요.

  • 40.
    '21.2.9 6:45 PM (211.36.xxx.65)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41. ㅇㅇ
    '21.2.9 9:00 PM (49.142.xxx.33)

    글쎄?
    '21.2.9 2:31 PM (222.110.xxx.248)
    안 시킬 재간 있나요? 생명인데 라니

    글쎄 돈 없으면 못 시키는 거죠 무슨 못하는 사람은 생명도 모르는 사람 같이 써놨네요.
    사람도 돈 없으면 수술 못하고 죽어요.
    ---------------------------------------------------------------------------------
    돈없으면 강아지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나 애완동물은 돈없으면 안키우는게 맞습니다.
    돈없어서 수술하면 살 수 있는 반려견 돈없어서 못시킬 마인드로 뭔 강아지를 키워요?
    사람은 돈 없어서 수술 못하고 죽진 않습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일단 응급이면 수술부터 하고 봅니다. ㅉㅉ 강아지만도 못한...

  • 42. 세마리
    '21.2.9 9:57 PM (58.232.xxx.191)

    였다가 지금은 두마리맘 입니다.
    13살 10살 두넘 때문에 적금들고있는.....
    저희도 슬개골. 십자인대파열 말티즈 두마리가 돈 많이 들었었어요.
    지금도 심장 관절 눈 자꾸 안좋아지고 있어요.

    저희집 강아지라면 어떻게 했을까......

    도움되는 말씀은 못드리고 같이 마음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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