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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청소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21-02-09 12:26:41
제가 최근에 힘든 일이 있어서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있고
밥만 겨우 해주거나 시켜먹거나 했고요.
빨래 해서 마른거는 서랍장 위에 식구들것별로 쌓아놓고
새 빨래 해서 널고, 마르면 또 쌓아놓고
애들도 자기 물건 정리 안하고 아무데나 두고
남편도 말은 도와주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갰다고 하면서 방치해서 아무튼 집의 모든 공간이 폭탄이에요.
일단 박스랑 쓰레기 봉투 거실에 두고 무조건 모아서 버리고 나서 청소하려고 하는데
집 몇주 방치한 결과가 너무 참담해서 막막하고
이걸 언제 다 하나 두려워서 여기에 도움 부턱드립니다
청소, 정리 잘 하는 분들 댓글 보면 좀 머릿속도 정리될 수 있을까 싶어서요.
사람 불러서 하려고 해도 도무지 창피해서 부를 수가 없어요
IP : 39.7.xxx.12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1.2.9 12:35 PM (121.165.xxx.46)

    식구들이 힘을 모아서 한곳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보면 어떨까요?

  • 2. 00
    '21.2.9 12:35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경험자로서... 그래도 사람 불러서 하세요. 두명, 이사청소 하는분들.
    돈 아깝지 않으실거예요

  • 3. ..
    '21.2.9 12:37 PM (121.44.xxx.73)

    저도 작년에 그런적이 있어요.
    1년을 청소를 못했어요.
    한꺼번에 다 할 생각 마시고
    오늘은 장농정리 하나, 내일은 서랍정리, 화장실 하나..이런식으로 하나씩 천천히 하세요.
    전 집 청소 완전히 다 하는데 한달쯤 걸렸어요.

  • 4. 건강
    '21.2.9 12:39 PM (61.76.xxx.4)

    건강 챙기시며 천천히 하셔요
    일단 오늘 다 한다는 생각보다 주방 끌나면, 화장실, 큰 방, 작은방 거실 순으로 정리해 보셔요 필요 없는건 거실로 다 빼놓고 맨 마지막에 거실 청소하면 좀 나아요 청소할 때 종량제 봉투 미리 준비하여 버릴 것 그때 그때 바로 처리하면 편하더라고요
    별 것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5. ..
    '21.2.9 12:41 PM (218.148.xxx.195)

    체력 끌어올리는거 우선으로하세요
    힘이업ㅇ스면 청소도 다 힘들죠
    식사 잘 챙겨드시고 날 따수워지면 천천히 버리고 치우세요

  • 6. ...
    '21.2.9 12:41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정리정돈 블로그 본적 있는데
    심한 집은 엄청 심해요
    근데 그 사람은 “쓰레기 집”만 의뢰를 받는다고
    그 집을 청소해주는 만족감이 너무 크다고
    다들 사연이 있는데 대부분 사는게 너무 힘들어
    집에 들어오면 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했다 이런게 많아요

    여튼 그쪽 사람들은 지저분한 집 많이 봤을테니
    부끄러워 마시고 전문가 부르세요

  • 7. ..
    '21.2.9 12:41 PM (61.77.xxx.2)

    그동안 우울증을 앓으셨나보네요. 치울 마음이 생기셨다면 터널을 빠져나오고 계신것 같아요.
    주변 정리 하시면 좀 더 안정되실거에요.
    제일 좋은건 사람 부르세요. 그분들은 그일이 전문이고, 다 사정있는거 아는 사람들일거에요.

    그래도 부르기가 힘들다면 우선 재활용 모으는 봉투, 종량제 봉투를 방마다 두시고,
    방 1개씩만 시작하세요. 가족들이 각자 자기방 정도는 해주면 더 좋겠지요.
    짧은 시간에 다 하려고 애쓰다 지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시면 됩니다.

    저 몇일전 오랜 숙제인 냉동고, 냉장고 청소했어요.특히 냉동고는 버린게 더 많아요.
    오래돈 고기, 생선 등등.. 버리기 아까웠지만 다 정리했어요.
    언제 정리하나 깜깜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 8. ㅇㅇ
    '21.2.9 12:43 PM (180.228.xxx.13)

    쓰레기 버리고 빨래정리만 하세요 오늘은요 내일은 낼 생각하시고

  • 9. 조언이
    '21.2.9 12:44 PM (73.229.xxx.212)

    될랑가 모르겠지만..
    빨래빨아서 다 차곡차곡 개어서 서랍안에 이쁘게 줄세워 넣어놓아야만 옷입을수 있나요?
    화장실 변기에 물때끼면 물이 안내려가나요?
    식탁위에 어제먹은 반찬그릇들 아침까지 놔둔다고 식구들 다 병 걸리나요?
    내맘이 힘들고 내몸이 지쳤을때 괜히 그깟 지저분한 집때문에 더 맘과몸을 병들게하지마시고 우선 내 맘과몸이 청소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날 사랑하는거 아닐까요?

  • 10. ..
    '21.2.9 12:46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거의 매일오는 택배박스,음식물쓰레기, 일회용품, 배달음식뒷처리등 하루정도만 안해도 집이 엉망이예요. 정말 혼자 알약만 먹고살고싶어요

  • 11. 11나를사랑하자
    '21.2.9 12:56 PM (223.39.xxx.23)

    도우미라도 부르셔서 같이 하세요
    돈을 쓰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 금방 치울수 있을거에요

  • 12. 새옹
    '21.2.9 1:05 PM (221.167.xxx.12)

    모든 쓰레기 잡동사니를 거실 한가운데로 다 모아둔뒤에 거기서부터 버릴거 정리할거 구분하세요

  • 13. ㅇㅇ
    '21.2.9 1:11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빨래부터 앉아서 차근차근개어보세요
    옷대충정리되고 쓰레기한곳에 버리면
    좀정리한맛이 있을거예요

  • 14. ...제가 하는방법
    '21.2.9 1:31 PM (118.39.xxx.60)

    한꺼번에 다 한다 생각하지 말고 하루에 하나만 해보세요
    제일 먼저 주방을 하면 오늘 주방 내일 거실
    치우다보면 온갖장소의 짐이 다 있을거예요
    그것들을 다 한군데 모아서 분류를 해요
    오늘 거실이면 거실에 있는 물건들만
    이건 안방에 갈거 이건 아이방꺼 이건 다용도실
    각각 장소로 던져놓고 오로지 거실만 치우는거죠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모으고 어쩌고 정신사나워서 더 안되요

  • 15. 쓰레기봉투
    '21.2.9 1:35 PM (221.151.xxx.35)

    쓰레기봉투 50리터하고, 폐기물 스티커를 먼저 사서 일단 버릴거부터 싹 다 버리세요. 싹갖다 버린 후에 청소는 조금씩 하시면 되요 .

  • 16. 그상태에서
    '21.2.9 1:4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가사도우미 한명 불러봐야 택도 없어요.
    일단 거실에 비닐봉지 큰거 5개 벌려놓고. 쓰레기 100리터 봉지도 벌려놓고 버릴거 전부 담으라고 하세요. 재활용 구분해서.
    버릴거 싹 담아서 처리한 뒤.
    방마다 빨래감 있는거 전부 다 가지고 나오라고 해서 큰 가방에 담아서 남편손에 쥐어주고 세탁방 갖다 오라 하세요. 건조까지 끝내서 오라고.
    이젠 버릴건 아닌데 제자리에 안있는 물건 제자리에 놓고 정리정돈 한 담에 사람 부르세요.
    걸레질 진공청소기 화장실 청소 주방 가스렌지 및 후드 청소해달라고 하세요.
    어지간한거 다 버리세요.

  • 17. ㅇㅇ
    '21.2.9 1:4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그거 창피해도

    미소도우미앱에서 부르세요


    오실때 그래도 좀 정리하게 돼요

    주말도 좋아요 가격같을걸요 남편도 보면 좋죠

  • 18.
    '21.2.9 3:01 PM (118.235.xxx.111)

    진짜 싹버리고 필요한것만 놓고 살고싶네요 애들이 나보다 더해요 어릴때 놀던 인형 장난감 책 하나도 못버리게하고 치우지도 않아요ㅠ 제꺼는 이젠 버릴게 없을정도로 다버렸는데..이젠 심지어 간식도 사모으네요

  • 19. ... ..
    '21.2.9 3:30 PM (121.134.xxx.10)

    창고, 베란다부터 하고요
    안방 하루... 구역 별로 하루씩 하세요

    안방하고 이틀 쉬고 작은방하고...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고요

    먼저 십전대보탕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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