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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밖에 모르는 세상이 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뽀로로 조회수 : 4,624
작성일 : 2021-02-09 11:29:54
제 개인의 재산정도와 아무 상관없이 도대체 언제부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돈돈거리는 것밖에 없고
티비를 틀어도 하나도 좋은 줄 모르겠는 트로트만 점령하고 음악도 책도 놀이도 인간관계도 오로지 집과 돈
이런 문화가 정말 신물이 나네요.  진짜 이렇게밖에 살 수 없는 것일까요?

다양한 좋은 것들이 삶에 많았었는데 이십년새에 생물종수가 사라지듯 그것들이 멸종하고
돈에 미치거나 돈에 집중하는 삶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만 남은 것 같아서
코로나랑 상관없이 외롭네요. 친구를 만나도 가족을 만나도 온라인에 들어와도 직장에서도...

이런 문화에 적응못하는 사람은 도태될라나요? 
IP : 222.99.xxx.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9 11:30 AM (125.143.xxx.175)

    앞으로 점점 물질만능주의는 심해질거구 거기에 끼지 못하거나 허망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도태가아니라 생존까지 위협받는 세상이죠

  • 2. 공감
    '21.2.9 11:31 AM (223.62.xxx.40)

    정말 그래요 돈이 돈을 낳다보니
    작은 돈도 다른 곳에 쓰지 못하고 돈 버는 데 넣기만 하고 숫자가 늘어나는 것만이 기쁨이 되는 주객이 전도된 세상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성장할지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 3.
    '21.2.9 11:32 AM (61.253.xxx.184)

    도태되죠. 적응못하는거고

    .
    .
    .
    .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

    저는 빨리 기계화가 돼서 , 로봇이 일하고 사람은 정부에서 주는 돈만으로 살게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ㅋㅋ

    돈도 그렇지만
    외모
    동안 타령도 지겨워지겨워지겨...........

    정신적인 성숙함, 우아함,,,,,,그런거 좀 보고싶어요.

  • 4. 뽀로로
    '21.2.9 11:32 AM (222.99.xxx.35)

    이런 문화가 싫은 사람끼리 모여 사는 건 꿈같은 얘기겠죠? 모든 이가 다 이 문화가 맘에 드는 건 아닐텐데...

  • 5. ㄷㄷ
    '21.2.9 11:33 AM (106.101.xxx.164)

    돈 돈 ...
    요즘 화두는 집값. 주식 요 2뿐인것같아요

  • 6. 동지~~
    '21.2.9 11:33 AM (223.62.xxx.181)

    정말 공감요ㅜㅜ 문명은 발달하는데 문화는 쇠퇴하는 느낌이예요 지금 82도 그렇고 물질만능주의 같아요 사실 자본만큼 순수하고 정직한게 없는데 지금의 자본주의는 진정한 자본주의가 아니네요 내 노력만큼 정당히 벌고 노동력만큼 가치를 얻는게 진짜 자본주의지요 자본의 숭고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돈에 대해 예찬하고 아주 가관이예요

  • 7. ...
    '21.2.9 11:33 AM (116.34.xxx.114)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게 많아지니, 그간의 속내를
    맘껏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원글님 표현으로 하자면 돈에 집중하는 삶의 기술을
    가지지 못한 나는 멸종될 것이 분명할 듯요.

  • 8. .... .
    '21.2.9 11:33 AM (125.178.xxx.109)

    돈을 돈으로만 보면 재미없고 삭막해보이지만
    경제흐름의 주체로 보고
    그동안 갇혀있던 좁은 틀을 벗어나
    변화하는 세상의 새로운 프레임을 바라볼수있는 수단으로 보면
    재미있답니다
    제가 그러네요

  • 9. 진진
    '21.2.9 11:34 AM (118.235.xxx.188)

    제말이 그말이에요..ㅠㅠ
    돈하고 연결되지 않는 어떤 활동도 다 무의미하게 취급되는거요.

    그렇지만.세상은 정반합의 원리에.의해 나아간다고 봅니다
    자본주의로 시달릴대로 시달리다보면 그 반대를 추구하는 바람이 불거에요.

  • 10. 뽀로로
    '21.2.9 11:34 AM (222.99.xxx.35)

    우연히 프랑스 남부 시골마을에서 뜨게질로 작업하는 사람들 집 사진을 봤는데 한 십몇년전 알던 풍경이고 이젠 우리 나라에선 보기 힘든 풍경이라 왠지 눈물나더라고요. 아 원래 인간이 저렇게 살았었지....싶은

  • 11. 코로나
    '21.2.9 11:36 AM (202.166.xxx.154)

    코로나 끝나고 여행도 다니고 그러면 여유가 좀 생길것 같아요.
    그런데 드라마 아저씨 보고 감명받았다는 거 보면 아이러니

  • 12. 세상이
    '21.2.9 11:37 AM (73.229.xxx.212)

    그렇다고 나까지 그렇게 살라고하진않으니 우린 그렇게 살지말고 아이들도 그렇게 키우지 맙시다.
    나누며사는게 얼마나 값진건지 나부터라도 그렇게 살고있으면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지 않을까요?

  • 13. 잘될꺼야!
    '21.2.9 11:38 AM (122.34.xxx.203)

    저도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세상에
    환멸이 생긴지 7여년정도 되었거든요..
    제 남편 제 친정 제 지인들..물론 저도..그랬었기에
    제 주변사람들은 모두 돈돈..돈버는게 인생의 목표로 살고
    그래서 삶에 여유가 없고..
    돈을 버는데도 또 그걸 어디에 투자하고
    물건들을 사고..또 돈벌고..무한반복..

    전 왜 이런 삶이 힘빠지고 외로울까요..

    덜벌고 덜쓰는..그런 사람들이 제 지인이었다면
    덜 외로웠을듯 해요

  • 14. 잘될꺼야!
    '21.2.9 11:40 AM (122.34.xxx.203)

    https://youtu.be/9X00uvmsTEs

    이거 최근에 보게되었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부부사이의 정석..그리구 삶이 뭔지 찾아가는
    남자..그 남자를 존중하며 따라가는 여자..

  • 15. 그게
    '21.2.9 11:40 AM (223.62.xxx.209)

    요즘 원글님께서 지치셨나봅니다...
    저는 오히려 최근 몇년사이에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거든요.

    내 마음먹기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이고
    달리 느껴지니까
    잠시 내려 놓으시고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셔요.

  • 16. ..
    '21.2.9 11:40 AM (39.116.xxx.19)

    문득 생각하면 늘 뭐가 우월한가를 따지는 듯 해요.
    문학이나 예술도 결국 우월한 거를 예찬하구요.
    외모도 또한 우월함을 좋아하는 거죠.

    오히려 돈은 그래도 개인이 노력하면 벌 수
    있는 것이니 어떤 면에서는 평등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7. 저도
    '21.2.9 11:41 AM (202.166.xxx.154)

    저도 친정에 전화하면 저희 엄마 부동산 이야기밖에 안 해요. 그래서 전화도 잘 안 해요.
    70대 할머니라서 배운게 짧고 인생 경험이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부동산도 많고 연금도 있는데 천원짜리 한장 아까워서 못쓰고 자식들한테 징징거리는 거 듣기 힘들어요

  • 18.
    '21.2.9 11:41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옛날이 무조건 좋다는건 아니지만 그 시절 대중문화들은 주옥같네요 음악 문학 예술이요 80년대 들었던 노래 가사가 아직도 기억이 나니까요

  • 19. 원글
    '21.2.9 11:48 AM (116.123.xxx.207)

    에 공감합니다
    물질적 이해득실만 따지다보니
    인간관계도 그에 따라가는 듯

  • 20. ...
    '21.2.9 11:48 AM (124.58.xxx.190)

    돈 좋아하고 많이 가지려고 애쓰는거 이해해요.
    근데 돈으로 상대방 무시하고 내리 누르는건 너무 천박해요.

  • 21. 동감
    '21.2.9 11:48 AM (182.224.xxx.119)

    그래서 말을 해야 해요. 이런 위기의식이 모여 자꾸 말을 하면 또 바뀔 거라는 희망은 있다 봐요.

  • 22. ..
    '21.2.9 11:57 AM (223.38.xxx.111)

    문득 생각하면 늘 뭐가 우월한가를 따지는 듯 해요.
    문학이나 예술도 결국 우월한 거를 예찬하구요.
    외모도 또한 우월함을 좋아하는 거죠.

    오히려 돈은 그래도 개인이 노력하면 벌 수
    있는 것이니 어떤 면에서는 평등한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이 개인이 노력한 만큼 벌리는 건 아니에요
    열심히 사는 분들 중에 생계형이신 분들 많아요
    우리나라 GDP순위가 중요한 게 아닌 건 확실해요
    경쟁에 찌들고 강요받아 병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23.
    '21.2.9 11:57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나 돈을 좋아했어요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예요
    예전엔 돈을 많이 벌고 싶다->열심히 노력해야지->내가 피땀 흘려 열심히 번 돈 소중해->맛난거 맘껏 먹구 따듯하니 너무 행복해
    이런 모습들 안에 아름다움이 있었던거 같아요
    자본에 대한 순수한 갈망 그리고 만족감과 감사
    그러나 요즘은 돈을 많이 벌고 싶다->크게 한탕? 편하게 돈 불리는 수 없나->펑펑 쓰고 과시하자->해도 해도 안 행복하네
    이런 수순인거 같아요 만족도 없고 감사함도 없고

  • 24. 저도요
    '21.2.9 12:1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돈보다는 사람과 정신적 가치를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았던 유명인들의 일화를 돌려 읽으며 존경과 찬사의 댓글을 달면서도, 실생활은 모든 촉수를 '돈' 하나에만 꽂아놓고 사는 이중성이 너무 확연하게 보여요.
    형제들부터 온통 돈 얘기만 하니 대화에 끼어들기 자발적 왕따를 자처합니다.

  • 25. . ....
    '21.2.9 12:1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돈보다는 사람과 정신적 가치를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았던 유명인들의 일화를 돌려 읽으며 존경과 찬사의 댓글을 달면서도, 실생활은 모든 촉수를 '돈' 하나에만 꽂아놓고 사는 이중성이 너무 확연하게 보여요.
    형제들부터 온통 돈 얘기만 하고 만나면 집값부터 물어대는 사람이 있어서 자발적 왕따를 자처합니다.

  • 26. 생존
    '21.2.9 12:25 PM (121.163.xxx.228) - 삭제된댓글

    돈돈 거리는 이유가 생존이랑 직결되어서 그런겁니다.
    근 100년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 기술발달과 함께 산업의 기조가 바뀌었습니다.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할 기술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세상에서 최소한의 자급자족도 못하게 된
    인간들은 돈에 집중할수 밖에 없고 그게 적나라한 자본주의의 본질입니다.

    위에 어느분이 노동이 진정한 자본주의 가치라고 하시는데 본질을 잘못 알고 계시는 겁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은 자본!!!입니다.
    많은 자본이 돈을 불러오고 더 큰 자본으로 늘어나는거지요.
    자본이 없는 개인들은 작은 자본이라도 있어야 최소한의 생활과 생명연장이 가능해지는 시대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도 자본주의라는 큰 틀이 바뀌지 않는 한
    인간의 삶은 자본의 노예일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돈돈거리는게 당연한거라 봅니다.

    듣기 괴롭고 신물나는 때가 많더라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모든것이
    자본주의 하에 필연이니 현명하게 처신해야겠지요.

  • 27. 그게
    '21.2.9 12:29 PM (223.38.xxx.205)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온라인 세상 펼쳐지면서 예전이라면 부끄러워 속으로 혼자만 할 생각을 익명에 기대 대놓고 표현하는 사람들 숫자가 하나 둘 늘어날수록 그런 생각없던 사람들도 처음에는 비난하다가 어쩌다 긍정하게 되서 글 쓰면, 남들도 그런 생각하는 군 하면서 세뇌되며 자꾸 숫자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오프에서 말해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된거 같아요.
    예전에 지금보다 더 가난하고 불편하게 살고 돈 좋아할때도,
    요즘처럼 내놓고 외모지상주의, 명품찬양, 돈없는 사람 무시는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천박함의 상징이라 감히 대놓고 말할 분위기 아니었는데 익명속에 자주 노출되고 익숙해지다보니 부끄럽다는 생각도 안하게 되나봐요.
    제가 자랄때는 돈이 중요해도,
    돈을 버는 방법,수단도 돈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겼던것 같은데…,
    저도 너무 머리 아프고 가치관의 혼란이 오려해요.

  • 28.
    '21.2.9 1:22 PM (125.185.xxx.136)

    정말 요즘은 가치관의 혼란이 오는것 같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의 글을 보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이또한 지나가는 과정이겠지요.

  • 29. 폴링인82
    '21.2.9 2:18 P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도태되지 마시고 예술을 하시는 건 어떠세요?

    몇 천년 전부터 인간의 기대수명은 백년이예요.
    부동산 재벌도
    그보다 더 돈많은 돈병철도
    세계일류기업으로 키워낸 그 아들 이건희도 백세도 못 사는 게 인생입니다.
    인류가 생명연장 기술로 수명을 연장하면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 기대수명은 평균 백세라고 하니
    지금 애들은 운좋으면 최고 125년까지 살까요?

    인간생명 백년이예요.
    그러니 행복하게 사셔야 합니다.

    고뇌 번뇌 집착 불행 불운 등등은 불우이웃하며 덜어버리고
    당근마켓 무료나눔이라도 하며 줄이고요.
    뜨개질 같은 수작업 즐기시면
    신선처럼 하다가
    작품도 온라인으로 올리시고
    주변에 선물도 하고 나눔도 실천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하시면 되죠.


    그런데 원글님 저는 트롯어린이 트린이가 되었어요.
    트롯트 자꾸 듣다보니 좋아지던데요.
    김호중의 천상재회를 처음 듣고는 눈물까지 주루룩
    이렇게 툭 건들여지는 부분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최진희 원곡인 줄도 몰랐어요.
    장윤정도 트롯가수 하기 싫어
    트롯음반 낼 때 눈물바람할 정도라고 자기고백까지 했었잖아요?
    저 역시도 트롯하면 뽕짝 조금 떨어지는 문화라는 인식 이런게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귀에 소음으로 들리지는 않아요. 이제는
    세상에 싫어하는 게 생기면
    세상에 좋아지는 걸 어거지로라도 만드세요.
    그래야 세상이 살 만해지죠.

    온라인 세상이 이게 좋아요.
    직접 얼굴 보면 조언할 처지도 안 될 깜냥이
    사고를 글로 나누는 공간에서나 제 말을 할 수 있으니까요.

    엉뚱한 답글이 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리프킨의 3차 산업혁명 사회적 기업, 공유같은
    나눔의 현대판 작업을 거치고

    4차 산업혁명
    5차 인공기술의 발달로 베짱이가 되어 볼 날을 꿈 꾸어 봅니다.
    61,253님 처럼 저도 몽상가인데
    AI 로봇을 친구인 듯 일꾼인 듯 부리며
    인류는 신선처럼
    즐겁게만 사는 것이 숙제인 세상이 하루속히 오길 바랍니다.

    사랑의 블랙홀 영화도 다시금 생각나는 오늘이네요.
    손으로 뭔가를 좋아하는 제가 신선처럼 살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따뜻한 난로를 쬐며
    창 밖에는 눈 쌓인 풍경을 보며
    그림같이 앉아 있는데

    실상은 뜨개질에 전념하다 코 빼먹고 바보멍충이 하며
    때려쳐 놓은 나네요.
    작년 봄에 뜨다 만 가디건은 언제 다 뜰려나요?


    우리의 시대정신은 나눔과 공유의 그 어디쯤
    역사는 흐르니까요.

  • 30. 블루그린
    '21.2.9 4:57 PM (210.222.xxx.191)

    노년이 길어지니 돈없는 노후가 두려워

  • 31. 블루그린
    '21.2.9 5:04 PM (210.222.xxx.191)

    불과 사오십년전 기근 들어 수천만이 굶어죽기도 했는데..전 식량부족 사태만 안오면 그럭저럭 만족하며 미니멀하게 살 사람들 많은데 식량이 없다며ㆍ.. 인구도 곧 백억 되는데..진짜ㅈ아비규환 인구조절 답. 돈은 내 생존을 보장하는 최소단위. 물론그 이전 국가시스템이 건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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