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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충성하는 동서

ㅡㅡ 조회수 : 7,635
작성일 : 2021-02-08 23:50:05
혼자만 충성하는거면 칭찬해줄텐데

혼자 설레발치면서

형님네는 맏아들이 왜 안하냐? 못하냐?

뒷말 많은 피곤한 동서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이지 않았으면 하는데

벌써 떡도 맞춰놓고

만두도 만들어 놓았으니

모여야한답니다



효테크가 아니면 돈을 어떻게 모으냐던 동서네요



각자 자기 할수있는 만큼만 하고

상대방 헐뜯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피곤스럽네요



정말 신고라도 해버리고 싶어요
IP : 110.70.xxx.1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2.8 11:52 PM (70.106.xxx.249)

    동서는 맘대로 해 나는 안해. 그러세요
    님이 손위인가본데 뭐가 무서워요
    시부모님 돈보고 그러나본데 어디 잘 해봐 ㅋㅋ 하고 대놓고 멕이시던가요

  • 2. 조만간
    '21.2.8 11:52 PM (111.118.xxx.150)

    디게 후회하겠죠. ㅋㅋ

  • 3.
    '21.2.8 11:55 PM (211.243.xxx.3)

    시댁에 돈이 좀 있으신가요

  • 4. ㅡㅡ
    '21.2.8 11:56 PM (110.70.xxx.105)

    몇년전에 이야기했더랬죠

    말이 안먹혀요

    전 시댁재산 욕심없네요

    그까짓거 몇억 받아봐야

    저같은 짠순이는 쓰지도 못할거고

    돈받고 쩔쩔매고 싶지도 않네요

    큰집 깍아내려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듯해요

  • 5. ㅡㅡㅡㅡ
    '21.2.8 11:57 PM (70.106.xxx.249)

    그럼 어디 개가 짖나보다 하고 넘기세요
    동서 나부랭이가 뭐라고요.
    너 좋아서 할려면 하는데 나까지 끌어들이지 마 . 대놓고 붙으세요

  • 6. ㅎㅎ
    '21.2.8 11:57 PM (121.152.xxx.127)

    동서가 충성하건말건 뭔 상관이래요?
    그냥 신경끄고 살면 편하잖아요

  • 7. ㅡㅡ
    '21.2.8 11:58 PM (110.70.xxx.105)

    형제들끼리 똑같이 나누자고하고

    돈 챙기면 시부모님 나몰라라 할 스타일이라

    시부모님이 돌아가실때까지

    재산상속안하셔야 하는 집입니다

  • 8. ㅡㅡ
    '21.2.9 12:00 AM (110.70.xxx.105)

    그러게요

    안간다했더니

    시누가 전화해서 가족단톡방에서 난리났다고 ㅠㅠ

    장남이 안오면 안된다고

    한시간 설교하시네요

    전 기본만하고 싶어요

  • 9. 그래도
    '21.2.9 12:09 AM (223.39.xxx.245)

    상속받을거잖아요. 남편분도 욕심없을까요?

  • 10. 내비둬요.
    '21.2.9 12:20 AM (124.5.xxx.197)

    내비두세요. 혼자 난리치게요.
    맡며느리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결국 내눈 내가 찔렀다 그러더라고요.

  • 11. 냅두셈
    '21.2.9 12:26 A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울집에도 그런 부류가 있었죠..
    모든 게 다 자기가 옳고 자기만 바르고..
    안 보고 삽니다
    열 살이나 많은 저보다
    더 조선시대...시엄니도 안 한다는 본인이 제사를 왜 안 하냐고 난리..

  • 12. 냅두셈
    '21.2.9 12:26 AM (121.168.xxx.142)

    울집에도 그런 부류가 있었죠..
    모든 게 다 자기가 옳고 자기만 바르고..

    열 살이나 많은 저보다
    더 조선시대...시엄니도 안 한다는 제사를 본인이 제사를 왜 안 하냐고 난리..

    안 보고 사니 속 편함

  • 13. ...
    '21.2.9 12:27 AM (108.41.xxx.160)

    나라에서도 모이지 말하는데 왜 모여요?
    이상한 집이네...
    코로나 감염되기 싫다고 하세요.

  • 14. ----
    '21.2.9 12:39 AM (121.133.xxx.99)

    내버려 두세요..신경쓰이시겠지만..
    그러다가 제풀에 지칠겁니다.

  • 15. ㅡㅡㅡ
    '21.2.9 12:41 AM (70.106.xxx.249)

    시누가 빌런이구만요 ㅋㅋㅋ
    뭔 요즘시대 장남이 어딨어요
    하고싶은 사람 하라고 하세요 해야죠
    뭐 몇십억도 아니고 몇억갖고
    나중에 병원비나 하시라고 해요

  • 16. ..
    '21.2.9 1:17 AM (61.77.xxx.136)

    와..전 바로 손윗동서가 그렇게 착한척을해서 평생 돌아버리겠는데 그집은 손아랫동서가 그ㅈㄹ인가요?
    동서들은 다 한편먹고 전우애로 지낼줄알았지 그런 간신배같은 여인이 있을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젊은데도 조선시대서 튀어나온것처럼 행동하는년들때문에 나라가 발전을 못함ㅠㅠ

  • 17. 그냥 냅둬요
    '21.2.9 6:36 AM (125.132.xxx.178)

    나도 착한 척하는, 그래도 도리가 어쩌고 하는 동서 있어서 이해가요. 시누가 난리치거나 말거나 그냥 냅두고 님은 마이웨이하세요.

  • 18. ㅋㅋ
    '21.2.9 8:36 AM (122.37.xxx.67)

    효테크!!! 우리집에도 있는데 단어가 참 적절하네요 ㅎㅎ

  • 19. ....
    '21.2.9 9:21 AM (203.142.xxx.241)

    니맘대로 하라고 하세요...

  • 20.
    '21.2.9 10:55 A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나도 손윗동서.
    우린 동지라며 전우애로 잘 지내보자며 같이 시집 뒷담화하면서도 그래요.
    왜 그런가.. 싶었는데 그냥 욕심이 많은거더라고요.
    시부모에게도 좋은 며느리 되고싶고
    동서와도 잘 지내고 싶고..
    그렇다고 내 뒷담화를 안하는것도 아님.
    본인은 그게 이상한거라고 생각도 못하고.
    맨날 그 놈의 도리 타령은....
    속시끄러워서 둘 다 안봐요.
    시모랑 큰며느리랑 오순도순 잘 지내보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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