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쌍꺼풀 수술 이렇게 아픈거였나요? ㅜㅜㅜ
아 너무 아팠고 지금도 아파요
왼쪽눈 할땐 그냥 마취 깨서 쌩으로 바느질하는거 느껴지던데...
가장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아픈거였다니...ㅜㅜ
1. 엥
'21.2.8 9:10 PM (197.210.xxx.214)전혀 안 아픈데 ? 약간 잡답은 해도 .....
????2. ㅇㅇ
'21.2.8 9:10 PM (222.114.xxx.110)저는 절개했는데 아프지 않았어요. 마취할때나 따끔했던 기억만..
3. 혹시
'21.2.8 9:16 PM (175.193.xxx.203)수술 중간에 마취가 빨리 풀리신거 아닐까요...?
4. ㅜ
'21.2.8 9:16 PM (211.244.xxx.11)그쳐 다들 그러던데 왜 저만 아팠을까요?ㅜ
아 ㅜㅜ5. 그정도는
'21.2.8 9:18 PM (220.78.xxx.226)아닌데
마취가 제대로 안됐나봐요6. ㅜ
'21.2.8 9:18 PM (211.244.xxx.11)그런걸까요? ㅠㅠ
왼쪽 눈할땐 눈물이 쭈룩룩 계속 나와서 흑흑
나왔더니 눈도 퉁퉁 엄청 부었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ㅜㅜ7. ㅇㅇ
'21.2.8 9:18 PM (183.78.xxx.32)저는 통증도 없고 멍도 하나도 안들어서
신기하다했는데..
저도 자연유착했거든요.8. ㅜ
'21.2.8 9:19 PM (211.244.xxx.11)원래 눈 라인 맞추기 위해 감았다 떴다 해야한다고 그래서 많이 안재운다고 했거든요 ㅠㅠ
9. ㅜ
'21.2.8 9:20 PM (211.244.xxx.11)아 전 한눈당 6-7군데 꼬맨거 같은데 눈을 볼수가 없을 정도에요ㅜㅜ
진통제 좀 먹고 올게요...10. 음
'21.2.8 9:23 PM (220.117.xxx.26)저도 엄청 아팠어요 ㅠ
마취가 잘 안듣는 체질이 있나봐요
어휴.. 고생했습니다11. ..
'21.2.8 9:54 PM (112.214.xxx.223)쌍꺼풀은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혹시 평소 술 좀 드세요?
술 자주 먹는 사람은 마취가 잘 안된다던데...요12. ...
'21.2.8 9:56 PM (114.129.xxx.57)저 25년전 수술할때 수술중에 마취 깨는지 아프길래
아야~~했더니 눈두덩에 마취주사 놓던데요.13. 만족
'21.2.8 10:04 PM (39.113.xxx.7)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곧 이뻐지실테니 부럽네요. 그게 혹시 50살도 가능한 시술인가요?
14. 전
'21.2.8 10:06 PM (112.214.xxx.197)찝기만 했었는데요 안아팠고
진통제라고 약주는것도 안먹었어요
안먹고도 통증 별로 없었고요
붓거나 곪거나 할까봐 신경쓰고 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어요
근데 몇일 세수를 못해서 물수건으로만 닦고
머리는 미용실가서 세척해달라고 했어요
통증만 없지 눈가까이엔 아예 손을 못대겠더라고요
손대거나 물 닿으면 눈 실밥이 다터질것 같은 저만의 예민한 느낌땜에
물을 아예 눈 근처에 못댔어요15. ..
'21.2.8 10:14 PM (116.41.xxx.56)저는 절개했는데도 통증 하나도 없었어요.
수면마취로 잠깐 재워놓고 마취해서 그런거 이정도면 수술할만하다 했어요.
저 50살인데 쌍수 하길 잘했어여.16. ...
'21.2.8 10:18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저요저!!!! 저 너무 충격적으로 아팠어요 진통제 안먹으면 견딜수없을만큼 ㅜㅜㅜ 이게 살성 차이가 있나봐요. ㅠㅠ 저는 진짜 죽다살아남 ㅜㅜ 막 후회했어요 이 아픈걸 나는 왜했나 ㅜㅜㅜ
17. ~~~
'21.2.8 10:30 PM (219.255.xxx.180)저는 마시는 우황청심환 먹고도 무서워서 달달달
의사샘 짜증내심.
내가 너무 바들 바들 떨고 눈가에 온신경을 집중해서...
눈가가 파들 파들
끝나고 아프다기 보다는 힘들어서 멀미나고 토할 뻔18. ,,,
'21.2.8 10:49 PM (122.0.xxx.54)저 며칠 후 하는데 겁나네요.
내일 소독하러 가나요?
정말 세수 못하나요?19. 마취주사가
'21.2.8 11:19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제일아프고 그담엔 통증없었는데 마취 안된거 아닌가요?
20. ㅜ
'21.2.8 11:40 PM (211.244.xxx.11)저 술안먹어여. ㅠ
갑자기 잠깨니 안약같이 눈안에 마취를 하더라구요...
저 살이 연한편이라 그럴까요?
전 43에요 첫성형이네요 흑
이뻤던 눈도 눈꺼풀쳐지는거 같아서 욕심내서 용기내서 별거 아니라해서 해봤는대
하는도즁에 아 내가 왜 이거 하러 왔나 싶었어요
오늘 하고 왔는데 언제 이뻐질까요...21. ..
'21.2.9 12:29 AM (223.39.xxx.60) - 삭제된댓글수술전 간호사가 의사쌤한테 말걸지마라고해서
아파도 꾹참았는데
의사가 짜증내며 왜이리 눈물 질질 흘리냐고..
기가막혀서 아프다고 했더니
마취 풀린것 같은데 대체 왜 말을 안했냐고 또 짜증
두번다시 수술따위 안하기로 결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