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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몇 년만에 귀국한 친구에게 맛있는 것 먹이고 싶어요

추천부탁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21-02-08 09:08:49
유럽 떠돌며 살다가 귀국해서 자가격리까지 마친 친구예요.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오빠와는 의절해서 갈 친정 없고요,
남편 놈 딴 여자랑 바람나서 들여다볼 시댁도 없습니다.
아이는 런던에서 공부 중이고요.

빤수 몇 장 가져와서 며칠 묵으라 했는데 정말 맛있는 거 해먹이고 싶어요.(저는 독신자)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아무리 비싼 음식도 다 소화 가능합니다.
혼자 살다보니 먹는 게 늘 고만고만 해서 식단 짜기가 난감하네요.


IP : 122.34.xxx.3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먹고싶냐고
    '21.2.8 9:10 AM (14.34.xxx.99)

    믈어보심이 쉬운 첫단주 아닐까용

  • 2. 한끼정도는
    '21.2.8 9:11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배달음식 넣으세요. 배떡, 신전, 마왕족발 이런거요.

    너무 잘해주실 필요없이 편히 머무를 공간이 있고 언제든 먹을수 있게 토스트, 커피 등등 준비되어있다면
    더 편할것 같아요. 원글님 훌륭하신 마음을 알겠는데 사람이 너무 준비를 하고 잘해주려다 보면 지치고 뭔가 서운한게 생기더라고요. 저도 친구집 많이 다녀봤는데 그냥 안갖춰져있고 조금먹고 수다 왕창 떨고 배달음식 먹는게 제일 편했어요.

  • 3.
    '21.2.8 9:12 AM (122.34.xxx.30)

    물어보니 꽃게탕 먹고 싶대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어본 것 중 좋았다 싶은 꽃게 추천 부탁합니다.

  • 4. 근데
    '21.2.8 9:13 AM (121.143.xxx.82)

    다 할 줄은 아세요?
    제가 지난 주 욕심부려 음식했다 일만커지고 망해서...
    그냥 사먹을 걸 후회중이라..
    친구가 좋아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 5.
    '21.2.8 9:14 AM (122.34.xxx.30)

    제가 한 음식합니다. ㅎ 그래서 외식을 못해요.

  • 6. ㅇㅇ
    '21.2.8 9:17 AM (118.235.xxx.231)

    칼국수에 맛있는 겉절이 김치

  • 7. .....
    '21.2.8 9:23 AM (222.106.xxx.12)

    걸쭉한 하게 끓인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개
    꽃게탕
    갈치조림
    이런거 먹고싶을거같아요.
    (제가 지금 먹고픈거 ㅜㅜ)

  • 8. 외국
    '21.2.8 9:25 AM (222.113.xxx.47)

    오래 살면 먹고 싶은에
    순대 나 순대볶음
    곱창 이나 곱창전골
    감자탕 해장국 떡볶이 라던데요 ㅎㅎ

  • 9. 남이 좋아하는
    '21.2.8 9:25 AM (121.133.xxx.125)

    음식 물어봐야 소용없죠.

    가령 저는 꽃게탕.칼국수나 겉절이가 딱 땡기지 않듯이요.

    애들이 6년 정도씩 외국에 있었어도

    두 아이다 찾는 음식이 다르거든요.

    꽃게탕 먼저 준비하시고

    친구분에게 먹고 싶었던 음식 물의보세요

  • 10. 동생이
    '21.2.8 9:26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미안한일 생김 맛있는거라고 사오는데
    자기 입맛여 맛난걸 사오티군요. ㅠ
    자기가 맛있으니 다좋아하는줄 알고요.

  • 11. aaa
    '21.2.8 9:29 AM (14.36.xxx.59)

    전복이요!
    해물탕에도 좀 넣으시고, 구워도 먹고, 쪄도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식탁도 차린 태가 나요 ㅎ

  • 12. 나는나
    '21.2.8 9:30 AM (39.118.xxx.220)

    아구찜 어때요?

  • 13.
    '21.2.8 9:32 AM (122.34.xxx.30)

    추천하신 음식들 일단 다 접수했어요.
    생각나는 대로 어떤 메뉴든 다 추천해주세용~

  • 14.
    '21.2.8 9:35 AM (122.34.xxx.30)

    근데 정말 이 순간 딱 먹고 싶은 음식들을 떠올리시는 듯. 당연한 거겠쥬?

  • 15. ㅁㅁ
    '21.2.8 9:36 AM (76.243.xxx.62)

    전 미국 살아요.
    저라면, 곱창구이. 바지락칼국수, 해물탕, 순대국,
    ㅎㅎㅎ
    근데 뭐 다 입맛이 다르니까.
    무엇보다 좋은 친구와 밤새 수다딸고 싶을거 같아요.
    휴가를 내시면 좋을듯.

  • 16. ......
    '21.2.8 9:41 AM (222.106.xxx.12)

    아 요새 유행하는 떡볶이들이요 ㅋ

  • 17. 엄행수
    '21.2.8 9:44 AM (124.54.xxx.195)

    돼지고기 엄청 넣은 무쇠솥에 푹 고은 김치찜에 달걀말이?

  • 18. 찹쌀넣은
    '21.2.8 9:44 AM (221.149.xxx.179)

    삼계탕도 한끼는 좋겠네요.
    불고기 갈비 잡채 다 좋아하는 것 들이죠.

  • 19. ㅇㅇ
    '21.2.8 9:47 AM (125.186.xxx.16)

    굴비구이 김치찌개 , 순두부찌개, 떡볶이

  • 20. ...
    '21.2.8 9:49 AM (14.1.xxx.97)

    집밥이요
    그냥 가족끼리 먹는 집밥

  • 21. 캐나다
    '21.2.8 9:50 AM (99.192.xxx.23)

    미국에 사시는 분 메뉴에 한국식 회, 감자탕, 아구찜, 곱창전골, 흔한 중국집 음식, 평범한 백반 추가하고 싶어요.
    의외로 떡볶이, 어묵탕, 김말이 튀김 이런거 흔하게 먹을 수 있고 떡국, 갈비찜, 잡채 이런 것도 흔해요. 그런데 여기 살다보니 한 그릇 음식을 많이 해먹게 돼서 백반집 백반같은 거 그립고 한국식 회 그리워요. 중국음식도 한국식당에서 대부분 같이 하기는 하지만 비싸고 양 적고 맛은 못 따라가요. 저는 한국가면 제가 좋아하는 백반집 가서 첫 끼 먹고 그 다음부터 앞에 쓴 메뉴들 도장깨기 하듯 먹고 다녀요. 그리고 가보고 싶은 곳들은 노포, 포장마차 막 이런데 가고 싶어요.
    요즘 유행하는 것들도 궁금해 하실 수 있지만 예전에 학교다닐 때 먹던 그런 것들 그리워 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22. ...
    '21.2.8 9:51 AM (1.222.xxx.37)

    십년동안 외국살다가 들어와서 먹고싶던 건 순대,떡복이,오뎅 이런 분식이었는데 순대는 죠스떡복이에서 파는 순대가 어릴 때먹던 맛인거같아요.

  • 23. 캐나다
    '21.2.8 9:58 AM (99.192.xxx.23)

    해외에 가족이 있어서 소포 보내실 분들중에 떡볶이를 그리워하는 가족이 계시다면 미*리 소스 보내보세요. 가루제품이라 실온보관이라 좋아요. 맛도 좋아요. 조미료는 당연히 들어 있습니다. 그 소스 알게 된 후로 떡볶이는 이제 한국가면 먹고 싶은 음식에서 한참 뒷순위로 밀렸어요. 언제든 떡만 사다가 해먹으면 되니까요.

  • 24. ㅎㅎ
    '21.2.8 9:58 AM (122.34.xxx.30)

    의외로 칼국수, 순대, 떡볶이가 인기 있네요. 평소 제가 안 먹는 음식들이라 당황했습니다. 헤헤
    물어보고 먹고 싶다면 배달시켜줄 거에요.
    안 믿기시겠지만, 이 독신자 여태 배달음식 한번도 시켜본 적 없음요~ 대단하죠?

  • 25. 저는
    '21.2.8 10:05 AM (122.34.xxx.60)

    외국서 먹고 싶었던 음식 중 제일 기억나는 건,

    갓 뽑은 가래떡. 이건 한국서도 떡집에서 바로 받아오지 않는 한 그 맛이 안 나죠.
    자매품으로 팥시루떡.

    그리고 냉동으로는 외국에도 있지만 냉장은 구하기 힘들었던 명란젓. 명란 그 자체로도 맛있고 남은 거 한 두개는 계란탕에 넣어먹던 그 맛이 그리웠었어요


    그리고 신림동 순대볶음을 비롯해서 온갖 종류의 철판구이들. 아마 즉석에서 볶아먹고 구워먹는 한국식 음식이 그리웠던 듯 합니다.

    그리고 회! 회 자체도 먹고싶었지만 옆에 딸려나오는 멍게니 해삼이니 이런 것들이 먹고싶었었습니다

    자매품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그리고 꼬막무침이 있죠. 외국서 간장게장 해먹으려면 잘 해야 냉동게로 만들어서 먹으니까요.

    유럽에서 이웃들 클레임 무서워서 자주 못먹던 청국장. 구하기도 힘들어서 요구르트통에 청국당 띄워먹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만가지 빵을 다 구워팔면서 식빵은 베이커리에서 사기 힘들었었죠. 한국식 네모난 식빵이요.
    제과점에서 갓 나온 식빵 뜯어먹고 싶었죠
    요즘도 오븐에 탕종식빵 자주 구워서 뜯어먹습니다

  • 26. ..
    '21.2.8 10:11 AM (124.49.xxx.58)

    좋은 친구사이시네요.
    가족이 줄수있는게 있고 친구로 줄수있는 색깔 다른 사랑이 있는데
    원글님같은 따뜻한 친구마음 참 좋아보여요.
    저는 한국나물들. 깻잎 고사리 도라지 같은것이랑
    곱창 순대 백김치 갓김치 홍어무침 이런 외국에서 신선한것 찾기 어려운 주재료 메뉴 추천해요.

  • 27. ....
    '21.2.8 10:13 AM (60.241.xxx.104)

    저도 외국에 사는데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요. 꽃게탕 너무 맛있겠네요.
    강화도 가는 길에 꽃게탕 잘 하는 데 있는데 거기가서 먹고 싶어요. ㅜㅜ

  • 28. .....
    '21.2.8 10:23 AM (210.123.xxx.172)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니
    친구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할 듯요..
    저는 외국 사는 건 아닌데,
    제다 요새 먹고 싶은 거는
    꽃게탕도 좋아하고
    간장게장, 모듬전 (동그랑땡, 깻잎고기전, 삼색꼬치전, 해물전), 해물 떡볶이, 맑은 해물탕, 전복죽, 전복 간장 버터구이, 꼬막비빔밥, 오징어무국, 알탕, 낙지 수제비, 콩나물소고기비빔밥, 비빔밥, 오징어볶음, 낚지볶음, 홍합탕, 해물된장찌개...
    그런 거 먹고 싶네요...
    그런데 음식은 재료의 신선도가 좌우하니까..
    제철음식, 살아있는 재료 (냉동이나 그런 것 말고..) 를 이용할 수 있는 걸로 해주시는 게 좋을 듯요.
    꽃게탕도 살아있는 꽃게로, 제철에 끓인 게 제일 맛나더라고요...

  • 29.
    '21.2.8 10:24 AM (122.34.xxx.30)

    안 그래도 명절이니 삼색나물 (욕심나면 오색나물도 가능~) 해보려고요
    꽃게탕 맛있게죠? 저도 한참 안 먹어봤는데 왕새우 넣고 끓여볼까 봐요.
    그나저나 온라인 주문하려고 여러 사이트 들여다보고 있는데 리뷰들을 믿도 사도 될지
    아님 무조건 젤 비싼 걸로 사야될지 갈등되는만요.

  • 30. ....
    '21.2.8 10:39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좋은 친구분이시다. 제 친구는 신림동 철판 순대볶음이 제일 먹고 싶대요. 요새 온라인에서 재료 주문되니 백순대볶음, 그냥 순대볶음 재현해주심 좋아할 듯해요.

  • 31.
    '21.2.8 10:47 AM (106.101.xxx.30)

    진짜좋은 친구시네요. 원글님 멋져요

  • 32. ㅇㅇ
    '21.2.8 10:55 AM (211.186.xxx.126)

    위에 이미 여러가지 추천이 많아서.. 전복도 넣은 갈비찜도 좋을거 같고요.
    제 친구 같은 경우는 회를 먹고 싶어했어요. 제 동생은 곱창구이나 볶음 같은걸 먹고 싶어했고요.

  • 33. ...
    '21.2.8 11:02 AM (218.156.xxx.164)

    전 된장국에 갓지은 밥, 젓갈, 나물, 각종김치, 생선구이.
    이게 제일 먹고 싶었어요.
    아무리 한국쌀 팔고 한국된장 다 있어도 이상하게 그 맛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말랑말랑한 쌀떡볶이 떡 한줄씩 뜯어 김도 싸먹고 기름장도
    찍어 먹고 이것도 떡집 떡만 가능해서요.
    한국사람 거의 없는 곳에 살 땐 종이컵에 믹스커피 타서
    에이스 찍어 먹기가 엄청 하고 싶었습니다.
    짜장, 짬뽕 다 만들어 먹었지만 배달해주는 중식도 먹고 싶었고
    밤고구마 삶아서 동치미 국물이랑 먹고 싶었어요.
    원글님 친구분은 친구와 함께 있는걸로도 허기가 가실거에요.
    생각해보면 음식보다 그런 온기가 그리웠거든요.

  • 34. 엉엉
    '21.2.8 11:05 AM (122.34.xxx.30)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하려니 꽃게 포함 모든 식품들 다 설날 지나서 열흘 후에나 배송된대요.
    대형마트 가면 살 수 있겠죠? 산넘고 물 건너 지팡이 짚고 다녀와야 할 듯. (몸이 안 좋아요... 흑흑)

  • 35. 몸 안 좋으시면
    '21.2.8 11:11 AM (1.238.xxx.39)

    무리하지 마시고 배달 조금씩 시켜 드세요.
    집에서는 샐러드, 고구마 그런것 드시고요.
    수다가 좋지 늙어서 많이 먹지도 못해요.
    친구과 원글님이 힘들게 요리하고 치우는것보다
    서로 눈 맞추고 대화에 집중하고 그런것 더 좋아할것 같아요.

  • 36. 새벽 배송
    '21.2.8 11:32 AM (220.72.xxx.200)

    새벽 배송 시키세요

  • 37. 당연한것은 없다
    '21.2.8 11:33 AM (220.72.xxx.200)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 38. 집밥
    '21.2.8 12:55 PM (97.70.xxx.21)

    외국인데 집밥 진짜 지겨워요.
    한국 가면 엄마가 밥해주는거 진짜 싫어요.맨날 집에서 밥해먹는데 또 집밥을.그냥 시켜먹고 포장해먹고 그런게 좋아요.

  • 39. ...
    '21.2.8 3:32 PM (106.243.xxx.101)

    냉면, 특히 물냉면
    짜장면
    (집)된장국
    삼겹살

    서울분이면 서울구경 엄청 좋았어요. 변화돈 서울 보면서 추억회상.

  • 40. 간장게장
    '21.2.8 7:43 PM (222.232.xxx.181)

    간장게장이나 아구찜 (해물찜) , 파전, 곱창구이, 양냠통닭 같은것들 생각나네요 그리고 짜장면 탕수육같은 한국화된? 중식 메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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