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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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에 김보연 드라마 찍는 현장에서 봤는데요
1. Juliana7
'21.2.7 9:36 PM (121.165.xxx.46)저도 한 십년전쯤
무슨 며느리 이런 제목 드라마 찍는걸 봤는데
몸이 무슨 작대기처럼 얇더라구요. 배우는 다르더라구요.
이쁘다라기보다 몸이 저렇게 얇은 사람도 있구나 싶었어요.2. ..
'21.2.7 9:39 PM (222.237.xxx.88)맞아요, 김보연은 진짜 예뻤어요.
본명이 김복순이라 이름하고 얼굴이 너무
안어울린 기억도 나요.
안양예고 전교 1등이라고 최은희 여사가 예뻐했죠3. 아마
'21.2.7 9:40 PM (210.178.xxx.44)전 지난 연말에 백화점에서 봤어요.
김보연을 모르는 딸이... 저 아줌마 되게 멋지다길래 보니 김보연이더라고요. 나이가 60 넘었을거라 하니 딸이 못 믿겠다고...
동안으로 유명한 40대 배우들은 다들 그 나이로 보인다고 하는 애가 웬일이냐 했네요..
그런데 김보연은 전노민이랑 같은 드라마를 찍어요?4. ...
'21.2.7 9:41 PM (122.35.xxx.53)지금도 예뻐요
5. ..
'21.2.7 9:51 PM (1.224.xxx.131)10년은 채 안된것 같은데, 김보연씨 일산mbc에서 앞에서 봤어요. 바바리 코트 입고.. 얼굴은 괜찮은데 비율 좀 안좋아서.. 역시 옛날 배우구나 했어요.. 머리 많이 크고, 몸은 가늘고.. 키도 작으셔서.. 얼굴은 이쁘시긴 해요.
6. 음
'21.2.7 9:55 PM (61.74.xxx.175)전노민씨랑 현대백화점 발렛파킹 해주는 곳에서 봤는데 몸이 아주 작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 당시 극성 맞고 우악스러운 시어머니나 아줌마로 많이 나왔는데 정반대 이미지의 표정과
자세로 계시더라구요7. 저도
'21.2.7 9:56 PM (121.162.xxx.240)제3교실 드라마 촬영장에서
교복입은 김보연씨 봤는데
화면에는 좀 촌스럽게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예요
실물은
중학교때 연예인 첨 본게 김보연이었어요8. 저는
'21.2.7 10:06 PM (59.17.xxx.182)예전 김보연이 왜 그리 못생기게 느껴졌는지.
약간 코끝이 메부리코로 지금은 너무 미인이 돼 있더군요.
예전 제 3교실에서 제일 못생긴 학생으로..9. 오히려
'21.2.7 10:28 PM (110.70.xxx.113)전노민은 빅헤드였어요
키작고 얼굴커서 6등신도 안돼보이는데
피부는 굉장히 좋더라구요10. ㅇㅇ
'21.2.7 10:29 PM (182.211.xxx.221)저도 김보연은 차라리 지금이 더 이쁜디
11. 저도..
'21.2.7 10:30 PM (110.15.xxx.130)2005년쯤 광화문 레스토랑에서 봤어요.
옆 테이블에 앉아있었는데 너무 예쁘고 세련돼 보여서
저희 일행이 약간 놀라며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는데
씽끗 웃어줘서 저희가 주책맞게 너무 예쁘세요- 라고
합창했더니 젊은 자기들이 훨씬 예쁘다고 했어요.
예쁜 것보다 인상이 참 좋고 매너도 좋아보였어요.12. ...
'21.2.7 10:36 PM (223.38.xxx.251)피부가 고왔다구요?
여드름 피부로 기억하는데요?
오히려 지금이 젊을때보다 피부가 더 좋고
얼굴도 예뻐진거에요
몸매도 허리가 길고 엉덩이 쳐진게 보였는데
지금은 운동을 한건지 그런부분이 눈에 안띄고요13. ..
'21.2.7 10:49 PM (221.146.xxx.28)작년에 같이 엘베탔고 나한테 뭐 물어봐서 정면으로 봤는데 안 꾸미고 나왔을 때인지 화면이 더 낫던데요. 물론 그 나이대에선 탑급으로 관리잘한 분이지만 피부도 어둡고 거칠고 체구도 많이 작고 첨엔 못 알아봤어요.
14. 제가
'21.2.7 10:54 PM (182.219.xxx.35)어릴때 20,30대였나 아무튼 그때 김보연은 너무 촌스럽고 안예뻐 보였어요.
그런데 몇년전 드라마에 나올걸 보고 너무 화사하고 여성스럽게 예뻐보이더군요.
요즘 그 드라마에서도 나이는 많아도 여자여자하고 가냘픈 몸매와 긴 목과 어깨가
너무 부러웠어요. 제가 50인데 60넘은 여자를 부러워 하게 될줄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