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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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에 간호사는 살아남나요?
전적대랑 토익으로요
40대인데 요즘 간호대가는게 붐이더군요
4차산업대비할 안정적인 직업인가요
1. Juliana7
'21.2.7 8:40 PM (121.165.xxx.46)그렇다고 들었어요. 환자 케어가 인공지능 로봇이 하기 힘든 분야라고 하네요.
그래도 아주 힘든 분야니 잘 생각하셔야 하구요.
주위에 간호사가 좀 있는데 잘 하시더라구요. 대형이랑 소형병원에2. 음
'21.2.7 8:40 PM (61.253.xxx.184)일단
로봇이 상용화 되기전까진
간호사는 괜찮지 않을까요?
40대면....뭐라도 해볼 나이임3. 아마
'21.2.7 8:41 PM (14.32.xxx.215)그럴거에요 ㅠ
최후까지 살아남을 직업같아요4. .....
'21.2.7 8:42 PM (110.11.xxx.8)간호사는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보다 몇배는 더 충원해야 할것 같아요.
남자간호가 더더 많이 필요하구요. 간호조무사도 마찬가지. 우리의 생명줄이 될듯...ㅠㅠㅠㅠㅠ5. ...
'21.2.7 8:44 PM (119.71.xxx.71)간호사 대폭 늘어날거 같아요. 앞으로 살아질수가 없는 직업
6. ㅇㅇ
'21.2.7 8:50 PM (49.142.xxx.33)4차산업전에 욕을 먹어서 죽을지도 몰라요.
82쿡에서 없는 집안 딸이나 보내는곳이라고7. ᆢ
'21.2.7 8:53 PM (39.7.xxx.160)저 대기업 다니다 명퇴당해서요 가난보다 무서운게 앞으로 먹고살게 걱정이에요
8. ...
'21.2.7 8:55 PM (220.93.xxx.124)체력이 되겠어요? 학부과정도 공부랑 실습 힘들고 간호사되어도 연봉 괜찮은곳 가기도 거의 힘들거고 간다해도 3교대에 근무 20대중반도 견디기 힘들 정도지만 공부도 계속해야하고 현실은 40대 체용하는 병원 수준은 연봉 진짜 욕나오는 수준이에요.
9. ㅇㅇ
'21.2.7 8:56 PM (124.63.xxx.234)간호사는 4차산업보다 본인 관절...이 더 걱정입니다
10. ᆢ
'21.2.7 8:57 PM (39.7.xxx.160)욕심 안부리고 요양 같은곳에서 가늘고 길게 가고 싶어요 어자피 대병은 안되니 명퇴당해보니 공무원 간호사 둘중에 고민 했는데 공무원은 넘 경쟁률이 세네요
11. ᆢ
'21.2.7 9:00 PM (39.7.xxx.160)제지인이 요양병원 간호사인데 요양 가면 간호사는 주로 컴터 사무 한다더군요 간호조무사가 주로 활동하고요 간혹 간호사도 간조랑똑같이 뛰는 병원있는데 잘알아보고 가라 하더라구요
12. ᆢ
'21.2.7 9:03 PM (39.7.xxx.160)지인이 대병 다니다 힘들어 결혼후 경단절이었는데 얼마전 재취업했는데 요양은 대병과는비교 안되게 수월하다고 하네요 대학공부가 빡세서 공부 걱정만 하면 된다네요
13. ㄴㄷ
'21.2.7 9:10 PM (182.216.xxx.215)40'이신데 4차산업 걱정안하셔도될듯요
요양병원 간호조무사 좋아보입니다14. ᆢ
'21.2.7 9:14 PM (39.7.xxx.160)간호조무사는 요즘 넘 많아 취업이 힘들다구 한더라구요 친구가 자존심 상할일 더 많다구 조무사 하지말구 간호대를 가라구 하더라구요
15. ..
'21.2.7 9:48 P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제 생각에 4차 산업혁명 본격적으로 일어나야 알 것 같아요.
16. 몇년전
'21.2.7 9:53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지인 아들이 공부를 너무 못해서 전문대도 갈까말까한 성적이었는데 누나가 공부 잘해 아들이 그렇게까지 공부 안한줄은 모르고 남자 간호사가 유망할거 같다고 얘기했더니(간호학과 갈 성적은 될거라 생각하고)
그말 한마디에 마침 간호학과가 신설돼서 미달된 학교에 합격해서 다녔고 졸업해서 대학병원 취직했어요
그 엄마가 우리아들 키작고 못생기고 공부도 안해서 집안에 근심거리였는데 여초 학교,직장 다녀서 성격 좋으니 맨날 여자애들이 잘해줘서 신나한다고 입이 귀에 걸린채 살아요
공부 잘한 누나보다 훨 행복하게 산다고ㅎ
생각나서 적어봤어요17. ᆢ
'21.2.7 10:01 PM (39.7.xxx.160)간호학과는 시골 전문대라도 미달안되요 추합된거겠죠 어찌됐든 행복하니 잘됐네요
18. ᆢ
'21.2.7 10:03 PM (39.7.xxx.160)올해 편입 경쟁률이 10대1이더라구요 대졸자는 18대1이고 취업이 안되니 다들 간호대로 유턴 하나 보더군요
19. 앞으로
'21.2.7 10:15 PM (58.232.xxx.212)요양병원, 요양원은 더욱 늘어날테니 간호인력은 계속 필요할거 같아요.
요양병원서 간호사는 차트보고, 액팅은 조무사가 하니 상대적으로 편할수는 있는데 나이트근무가 있으니 마냥 편하진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애들 어느정도 키운 간호사나 조무사들은 나이트근무가 가능하니 요양병원 많이들 가는 듯 해요.20. 요양병원
'21.2.7 10:20 PM (61.252.xxx.37) - 삭제된댓글요양병원 간호사도 경력 짧거나 별볼일 없으면 태움 1순위예요. 요양병원은 태움 없을것 같죠? 그리고 주사부터 기본간호업무 못하면 조무사한테도 무시당합니다.
21. ---
'21.2.7 11:04 PM (121.133.xxx.99)40이면 충분히 가능하세요..응원합니다..
오십 넘어서 간호조무사 따신 지인도 있어요..
지금 너무 만족스럽게 개인병원에서 일하시네요.22. ....
'21.2.8 12:05 AM (211.178.xxx.171)사촌동생 올해 오십 다 되었는데 국시 봤어요.
큰 병원은 못가지만 2차 병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간조 따 봤는데 면허 따세요 자격증 말고요.
나이트 킵이 있는 병원은 나이트 근무 그렇게 많이 하지 않을거에요
조무사 학원 다닐 때 강사 샘이 밤에는 나이트 킵하고 낮에는 강사하고.. 정말 정열적으로 일하시는 분이었어요.그래서 나이트 킵이란게 있다는 걸 알았어요.23. ㆍ
'21.2.8 4:26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간호사
외과의24. 그렇다고 봅니다
'21.2.8 7:25 AM (121.162.xxx.174)수요는 계속 될테고요
개인 병원들이 조무사에게 간호사 일을 시켜서 그렇지(위법인 경우 많아요)
둘의 업무는 분명하게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