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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딸하고 몸싸움까지 하네요

안살고싶어요 조회수 : 9,830
작성일 : 2021-02-07 20:22:10
야단치는 상황도 아니였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쿠션으로 엄마를 막 때리고 소리지릅니다
부엌에 앉아있었는데 다른데로 가라고 소리질러요
니가 뭔데 엄마한테 가라고 소리지르냐고하니 나가라고 펄펄 뛰다가 안간다고 버티니 저러네요
결국 몸싸움까지...
제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참아야하는건 아는데 아이가막말도 하구요. 1년사이에 달라진 아이가 어이없어요
몸싸움끝에 제 양팔에 수 세군데 손톱자국 멍이고.
아이 팔은 거의 깨끗합니다.
저보다 조금 크고 힘도세고.
저한테 달려들어서 이렇게하네요.
왜 낳았을까요.
제가 괴물 만들었다고 하실것 같지만 저도 너무 억울하네요. 공부도 푸쉬안했고. 하루종일 컴푸터하고 놀아도 내버려뒀어요.
저는 부모와 정말 한번도 싸우거나 하지않고 정말 행복한 관계였어요.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주위에서도 못들어봤습니다

어떻게할까요. 같이 죽고싶은데 그럴수도 없고.
아이가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다신 내 눈앞에 안나타나면 좋겠어요
심한 말이 마음에서 튀어나옵니다
왜 낳았을까요.13년 아이한테 쏟은 제 인생도 너무 억울하고 미칠것 같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위로 좀 해주세요.

IP : 101.184.xxx.1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년생 키우기
    '21.2.7 8:26 PM (112.154.xxx.59)

    원글님 토닥토닥. 07들이 언제 일케 커서 중2가 되어 엄마 속들을 뒤집어 놓는지 몰겠네요.
    저도 매일 매일 아이와 신경전 벌이느라 맘이 너덜너덜합니다.
    중딩 애 두고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세요.
    너무 심한 말은 속으로 삼키시구요.

  • 2. ....
    '21.2.7 8:30 PM (221.157.xxx.127)

    일단 심리치료 시급해보입니다

  • 3. 방법없어요.
    '21.2.7 8:32 PM (119.64.xxx.101)

    저희 아이 천사같은 아이였는데 중2되더니 저한테 욕도 하고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하고...지금도 별차인 없는데 그렇게 미친ㅇ처럼 난리 치진 않아요.예비 고1인데 좀 사람되가는 과정중에 있어요.
    저도 때려도 보고 몸싸움도 하고 협박도 하고 다 해봤는데 시간이 약인것 같아요.부딫칠 일을 만들지 마시고 공부를 하던 안하던 걍 놔두세요.지 인생이지 내인생 아니다 다짐하며 버텼더니 많이 나아졌어요.그때는 뭐든게 엄마탓인줄 알아요.걍 지나가길 바라고 버티세요.

  • 4. oo
    '21.2.7 8:32 PM (112.169.xxx.192)

    심리치료 받아보세요

  • 5. 휴...
    '21.2.7 8:32 PM (14.52.xxx.225)

    근데 어떤 이유가 있지 않았나요?
    그냥 갑자기? 느닷없이 그런다구요?
    잘 생각해 보세요. 딸이 왜 갑자기 화가 났는지.

  • 6.
    '21.2.7 8:40 PM (14.32.xxx.215)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이틀 나가있었어요
    애가 돌아서면서 중얼중얼 욕을 하는데 ㅠ
    엄마한테 욕하는애한테 밥주고 뒷바라지 해주고 싶지 않았어요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았는데 ㅠ 일단 엄마도 좀 숨을 쉬어야 살겠어서요 ㅠㅠ

  • 7. --
    '21.2.7 8:42 PM (108.82.xxx.161)

    딸 행동이 정상적이지 않아요...
    저정도로 안맞으면, 같이 살기도 힘들겠어요

  • 8. ㅈㄴㄷㅅㄱ
    '21.2.7 8:46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잘 살펴보세요
    우리집도 공부 학원 암것도 강요안했는데
    사춘기 심하다했더니 지나고 말해주는데 학폭피해자였어요
    학교 가기 싫어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그맘때 아이들 엄마랑 친한사이였어도 말 안해요.속으로 곪더라구요

  • 9. ㆍㆍ
    '21.2.7 8:49 PM (223.33.xxx.231)

    만18세 미만은 아동이라 방임하면 아동학대로 처벌됩니다. 고3졸업후에 칼같이 쫒아내세요. 인간되면 다시 받아주고 인간 안되면 보지마세요.

  • 10. ...
    '21.2.7 8:51 PM (1.241.xxx.220)

    원글님 토닥토닥...
    전 그래도 아이와의 문제의 시작이 뭔지 짐작은 가거든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정말 상담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11. 에고
    '21.2.7 8:57 PM (122.37.xxx.67)

    원글님이 잘못한건 없을거에요. 부모의 어떤 것과 아이의 행동사이에 줄긋기가 당장 안되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아이도 코로나로 답답해서, 혹은 다른 고민? 이나 짜증, 괴로움이 있을 수도 있구요. 사춘기 호르몬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근데 그렇게까지 행동을 거칠게 한다면 좀더 냉정하게 대할 필요가 있어요.
    제 동생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흥분한 아이한테 화가 나서 엄마까지 흥분을 하니까 자꾸 극단적인 상황으로 가더군요. 평소에는 또 지나치게 아이 기분을 살피고 행동 통제를 안하는 것 같았어요(원글님이 그럴거라는 말은 아니구요).
    당사자들은 원인을 찾기 어려우니 전문가를 찾으라는 거에요. 근데 진짜 전문가적 지식과 훈련을 쌓은 사람을 찾아가세요. ㅠ.ㅠ 엉터리들도 많아서 괜히 더 상처받을수도 있으니까요.
    다 지나가는 과정이니 마음상해하지 마시고...엄마는 강하니까 굳건하게 지켜주세요.

  • 12. 이해난망
    '21.2.7 9:20 PM (114.203.xxx.133)

    야단치는 상황도 아니였고 자기 맘에 안든다고 쿠션으로 엄마를 막 때리고 소리지릅니다


    대체 뭐가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거예요?
    그냥 밑도끝도 없이 저래요?

  • 13. 코로나
    '21.2.7 9:22 PM (211.227.xxx.137)

    로 집에 길게 있으니 스트레스 많아서 에너지 남아도는 애들이 좀 그런 거 아닐까요...

  • 14. 지금은
    '21.2.7 9:28 PM (59.10.xxx.57)

    절대 공감 안 될 그런 댓글 달자면
    그런 아이가 어느 순간 사춘기가 지나가며 예전보다 더 사랑스럽고 나와 대화가 되는 아이로 바뀝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2-3년이 될 수도 있어요 미칠 거 같아도 아이와의 관계만 망치지 말고 잘 견디세요
    진짜 좋은 시절 와요

  • 15. ......
    '21.2.7 9:31 PM (125.136.xxx.121)

    지금글만보면 애가 이상하게 보이지만 왜 이런 행동을 하게되었는지는 그간 상황이 있겠죠??

  • 16. ㅡㅡ
    '21.2.7 9:37 PM (180.80.xxx.110)

    아이 입장에서 얘기도 들어볼수 있는 객관적 입장이 필요해 보여요.

  • 17. ㅇㅇ
    '21.2.7 9:40 PM (119.149.xxx.241)

    제가 어렸을때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문 꽝닫고 한적은 있어도
    엄마를 때리다니요
    아이 감정을 상담 받아봐야 할거 같아요

  • 18. 즌ㅅㅂ
    '21.2.7 10:04 PM (218.39.xxx.62)

    사춘기 안 지나 본 인간있어요?
    몇몇 분들은 사춘기 때 엄마 폭행했나봐요?

  • 19. 대딩딸
    '21.2.7 10:14 PM (125.184.xxx.34)

    님 딸보다 더했어요.
    심리치료.상담 받아보라고 답글 다신분들은 이런 개같은?상황을 당해보지 않으셔서 쉽게 말하실듯 해요.
    딸애 폭행.폭언하고 미쳐서 날뛰고 집나가고 밤새찾으러 다니고..휴
    대화는 개뿔..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방법은 다해봤네요.
    전문상담사에게 심리치료 받을때 하는말이 나에게 충고하려면 집어치워라.내가 무슨 문제가있냐.
    일상이 욕이였어요.
    내 딸이지만 배아파 낳은거 후회했고 죽이고 싶었어요.
    치유여행 같이갔다 공항에서 지랄발광하고..
    중3까지 나아질 기미도 없고 저두 지치고 그냥 내버려두고
    학교만 졸업하라 했어요.
    고2되면서 진정기미가 보였어요.
    대학생이 되는 지금은 그때 자기가 미쳐서 그랬다고 아무말도 안들리고 가만히 나두는게 제일 좋은데 충고하는 어른들이 제일 미윘다고 추억처럼 말합니다.
    결론은 아이와의 싸움은 계속 되실거고 많이 지치실겁니다.
    장기전에 대비해 건강 챙기시고 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을 줄여보세요.
    너무 관심을 줘도 아이는 용수철처럼 튕겨 나갑니다.
    시간이 약이고 이 고비를 넘겨야 아이랑 다시 웃으실수 있어요

  • 20. 00
    '21.2.7 10:29 PM (110.70.xxx.174)

    같이 죽고싶다니요??
    딸을 죽이겠다는건가요?
    죽고싶으면 혼자 죽으면 되지 딸은 왜 같이 죽어야 해요?? 무섭네요

    본인이 원해서 낳아놓고 억울하다뇨..

  • 21. 진짜
    '21.2.7 10:47 PM (112.148.xxx.5)

    아이고..맘이 힘드니 같이죽고싶다 쓴거지..
    그냥 오죽 힘들면 그런말할까..이해하고 넘어감 안돼요?
    이런글에 꼭 110.70같은 넌씨눈 댓글..진짜 넌 모든일에
    그렇게 잘났고 이성적이냐?

  • 22. 112.148.xxx.5.
    '21.2.7 10:49 PM (110.70.xxx.174)

    112.148.xxx.5.
    살인자

  • 23. 저는6년
    '21.2.7 10:53 PM (116.33.xxx.12)

    대딩딸님 저와 도플갱어이신가요?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저도 그랬어요
    제가 괴물을 낳았나, 저게 사람은 되려나, 패륜아 아닌가
    이런 저런 고민에 많이 울었어요
    보통의 사춘기 아이들은 2-3년이면 지나가는데
    제 아이는 발광의 사춘기를 중학 내내
    공부안하고 빈둥대는 사춘기를 고등 내내 지속했어요
    믿고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했는데
    결국 고 졸업하고 재수하며 돌아오더라구요
    지금도 중학교때는 내가 미쳤었다고 시인해요
    이런 미쳐버린 사춘기가 되기전에 괜찮은 아이면 돌아와요
    그냥 좀 거리를 두세요
    저도 그때부터 다시 일하러 나갔어요
    마주치는 시간을 줄이려구요
    힘내시고 관심을 좀 줄여보세요

  • 24. 유교식 예절교육
    '21.2.7 11:02 PM (221.160.xxx.96) - 삭제된댓글

    복구해야 한다고 봐요.
    초등학생때 부터 의무적으로 학기중에 청학동식 예절교육을 받아 부모에 대한 예절을 가르쳐야 합니다.

  • 25. 친구
    '21.2.7 11:08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친구 문제일까요? 교묘히 괴롭히는 나쁜ㄴ들 있잖ㅇ요.

  • 26. ----
    '21.2.7 11:11 PM (121.133.xxx.99)

    다짜고짜 엄마를 때리진 않았을텐데..무슨 일일까요?
    윗 댓글님...
    심리치료를 받으라는 댓글은..이런 일을 겪어보지 않아서 권하는게 아지니요..ㅠㅠㅠ
    비슷한 일 겪어봤고 엄마와 딸이 둘이서 해결하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니
    심리치료나 상담을 받으시길 권하는겁니다..
    훨씬 객관적인 입장이 되구요..엄마도 딸도 마음을 터놓고 무슨 생각인지 조금이라도 알수 있지요.
    시간이 약이 아니더라구요..돌아온다고 해도..그때까지 마냥 기다리는건 고문이고
    관계가 최악에 치달으면 정말 복구가 어렵답니다.ㅠ
    뭔가 삐긋할때 상담 받아보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요.
    구청이나 여성상담소 등 무료나 아주 저렴한 곳도 공인 상담사분들이가 참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 27. 기질이 세면
    '21.2.7 11:12 PM (116.39.xxx.132)

    분에 못이겨 사춘기때 그래요.속으론 죄책감 있을거예요.
    무미건조하게 할말만 딱하고 피하세요.
    나중에 크면 부끄러워해요. 자신의 과거행동..

    그땐 지옥이었는데 1.2년 그러더라구요. 좀만 참으세요.

    저도 애없을땐 자식이 부모에게 어떻게? 그랬을텐데 인격완성과정에서 별 괴물이 아이에게 분출되며 차츰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네요

  • 28. 이유없이
    '21.2.7 11:54 PM (39.122.xxx.59)

    정말 이유없이 날뛰는 사춘기도 있긴 하더라고요
    저희 애는 십년 사춘기 했어요
    초등 2학년부터 갑자기 어 저게 미쳤나 싶어지더니
    대학 가서야 정신이 돌아오더라고요
    저 정말 공부 푸시 안하는 엄마였어요
    공부 시작도하기 전에 사춘기부터 먼저 와서 뭘 해볼 겨를도 없었어요
    증세는 이유없는 극짜증.
    저는 그 기간동안 애한테 너무 시달려서 우울증 오고 자존감 엄청 낮아졌는데 ㅜㅠ
    이유없이 난리쳤던 것처럼 이유없이 나아지더라고요

    저는 애가 뭔지랄을 하든 놔뒀고요 성적은 아예 방치
    부모에게 못견딜만큼 대들면 1년에 두번정도 저도 눈뒤집고 소리질렀어요
    내가 너를 견뎌주는거지 너까짓거 무서워서 짜진게 아니라는거 보여주고
    평소에는 그냥 저거 또지랄이네 하고 속으로 염불 외면서 넘겼어요
    인고의 세월이었네요 ㅜㅠ

    근데 아이가 부모에게 폭력까지 쓴다니 그건 많이 심하네요
    내가 왜 비켜야 해? 하고 동격으로 말싸움하지 마시고
    이 ㅁㅊㄴ아 넌 부모가 부모로 안보여??? 하고 눈한번 까뒤집어보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부모 너는 애새끼라는걸 주지시켜주세요
    정신 돌아오는 날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원글님 ㅠㅠ

  • 29. 황당
    '21.2.7 11:59 PM (211.117.xxx.178) - 삭제된댓글

    애 입장에서는 얘기가 또 달라지겠죠
    그리고 어린 딸 게임 하루종일하는거 방치한게 뭔 자랑이라고 쓰셨어요. 성인아닌애가 게임 그렇게하면 뇌손상될수있는데.
    선천적 이상한 애 아니라면 원인이 당연 있겠죠

  • 30. ....
    '21.2.8 12:48 AM (211.179.xxx.163)

    사춘기를 혹독하게 치르는중같아요... 뭔가 이유가있을거에요...아이도 지금 죽고싶은 심정일수있어요...
    친구간갈등,왕따, 우울증, 억울한 상황에 놓여있을수도 있구요...
    아이도 미치고 팔짝 뛰는 상태라서
    감정조절이 인됐을거에요
    지금당장은 어마님도 힘드시겠지만 시간을 두고 거리를 좀 두신후에...
    조금만 아이를 보금어주세요
    토닥토닥 괜찮아 ....

    너무 안타깝네요...
    빨리..이 시기가 지나가기를 바래요

  • 31. 한계인듯..
    '21.2.8 12:59 AM (121.165.xxx.140) - 삭제된댓글

    게임못하게하면 눈이 뒤집히는 아들놈도 있어요. 얘는 아장아장 걸을때부터 초예민, 반항적기질이 장난아니였어요, 지금 13세..진짜 단 한번도 한번에 네라고 대답한적 없어요. 외출준비같은 아주 기본적인것도 각 단계마다 부딪치고 설득하보면 진이 빠져요. 방금도 오늘 4시간 넘게 게임하고도 더하겠다는걸 못하게했더니 소리지르고 엄마한테 쿠션던지고..오죽하면 제가 원형탈모도 오고 언제 이놈이 폭발할까싶어 심장이 두근거려요.
    그냥 내가 죽는게 나을 것 같아요. 더이상 견딜수 없을것같아요.

  • 32. ..
    '21.2.8 1:43 AM (39.115.xxx.64)

    그런 미친 아이들도 다시 사람으로 돌아는 오더라고요
    그래도 불씨는 계속 있고요 저는 우선은 힘으로 제압했어요
    남편 통해서요 남편이 운동을 해서 아빠가 센걸 아이가 알고
    있기에 가능했어요

  • 33. ..
    '21.2.8 1:44 AM (39.115.xxx.64)

    때닌 건 아니고 매만 들고서 말했어요 여자아이라 무서워
    하더라고요 그래도 꼬박꼬박 대들고 겁내고 반복하는
    미친짓을 멈추지는 못 하더니 이제는 사람이네요

  • 34. ...
    '21.7.7 11:15 AM (203.233.xxx.130)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아서 아는데
    심리치료라는게 효과가 있나 회의감이 들어요 솔직히.
    사춘기애들 치료 시작하면, 자기의 문제점을 반성하거나 고쳐보려고 하지않고
    오히려 자기가 환자라고, 더 심해지더라구요
    때가 되야 돌아오긴 하지만 솔직히 몇년간 부모속은 썩어나가고, 공부는 뒷전이라 더 답답하죠
    저도 심리치료 받아봤는데, 무엇보다 아이가 고치고자 하면 개선이 있겠지만
    등떠밀려 온 아이라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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