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시는 물을 줄였거든요
1. ㅇㅇ
'21.2.7 7:28 PM (125.186.xxx.16)그럼요. 물 부족하면 온갖군데 탈 나요
2. 김
'21.2.7 7:30 PM (1.236.xxx.223)하루1리터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3. ...
'21.2.7 7:31 PM (1.241.xxx.220)1리터면 충분해요. 지금이 괜찮으면 그대로 유지하셔도 되요.
4. 충분해요
'21.2.7 7:35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전 1L못 먹어도 아무 문제없이 잘 살아요
하루 두컵 먹기가 힘든 1인. ㅎㅎ5. ..
'21.2.7 7:36 PM (211.36.xxx.82)2리터 너무 많은 거죠.
6. ...
'21.2.7 7:38 PM (220.93.xxx.124)2리터가 과해도 너무 과해서 1리터가 줄였다가 아니라 정상섭취 정도이네요
7. ...
'21.2.7 7:46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2리터나 마셨다니 너무 많이 드신거 아닌가요?
8. ...
'21.2.7 7:47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물을 많이 먹어야한다는것도
잘못 알려진 상식이라고 하던데요.9. 괜찮다요
'21.2.7 7:49 PM (183.98.xxx.95)억지로 많이 마시는것도 안좋대요
10. ...
'21.2.7 7:52 PM (210.250.xxx.33)저도 물 많이 마셔야한대서 1.2-1.5리터정도 5년 넘게 마시다가
이번에 속이 안좋아서 밥따로 물따로 하다보니
반정도밖에 못 마시게 되더라고요.
밥물따로 영향도 있겠지만 물 양을 줄이니 속이 많이 편해졌어요.11. ..
'21.2.7 7:59 PM (112.155.xxx.136)몸무게 곱하기 0.3이 하루 물양이래요
12. ㅎㅇ
'21.2.7 8:14 PM (106.101.xxx.208)한의사가 그러더군여 물많이 안마시는게 더 나은
체질이라고... 그리고 물많이 마시면 신장이 그만큼
일을 더 해서 좋은건 없다고13. ㅁㅁ
'21.2.7 8:16 PM (61.82.xxx.133)물 안땡기면 안마시는거래요 한의사가...
14. 무조건 물
'21.2.7 8:32 PM (1.229.xxx.171)무조건 물 많이 마시는게 좋은건 아니지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른데
신장이 약한 사람은 신장이 일 한다고
힘들고
대사가 활발한 사람이야 항상 목 마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힘들어요
하루 종일 물 안 먹어도 먹고 싶지 않고
많이 마시면 물이 소화가 안돼서 종일 배가 불러요
대장검사 한다고 안 먹던 물 마시면
물이 목으로 넘어가지 않고 도로 나옵니다
그러다 체액이 묽어져 큰일 나는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해요
내 몸이 원하는 만큼 각자 다르게 마셔야 된다고 생각해요15. 밥따로
'21.2.7 9:33 PM (183.96.xxx.38)밥따로 물따로 먹는것 해보고 느낀게 물시간 밥시간 정해두니 위가 낮에도 좀 쉴수 있고
위와 장이 편해지니 머리가 차분해진다는 것이었어요.
전에는 텀블러에 물 담아 수시로, 조금씩 계속 마셨거든요. 하루 2리터는 아니어도, 1.5리터는 먹었을 걸요.
게다가 국이나 찌개, 수프, 요거트 등등 수분많거나 걸죽한 것, 과일도 먹었으니
수분양이 꽤 되었을 거에요.
몸을 돌아보며 물이든 음식이든 적당히, 필요한 만큼 먹고
공복을 주는것이 몸에 아주 좋다는 걸 느꼈어요. 전체적인 컨디션이 한결 나아져요.16. ..
'21.2.7 10:40 PM (39.7.xxx.17)저는 물 많이 마시기가 유행하기전에 물을 거의 안마실 때가 많았어도 화장실은 자주 갔었는데 그 때보다 물 섭취량이 늘은 요즘엔 오히려 소변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아마도 밥과 물을 따로 섭취하면서 물도 잘 활용한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자다가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서 수면의 질이 좋아졌답니다.17. 밥따로
'21.2.8 1:08 AM (182.212.xxx.94)물따로 하니까 식욕은 좀 줄었는데
수분이 부족해서인지 생전 없던 변비가 오더라구요.
그리고 책에 보니 초반에 잠이 많이 쏟아질거라고,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니 푹 자라고 하던데
인터넷 기사에서 보니 그것도 수분 부족시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대요. 좀 혼란스러워요.18. ㅇㅇ
'21.2.8 11:03 AM (211.186.xxx.126)전 물 많이 마시면 살찌고 식욕도 더 당겨요. 물 많이 마시는게 좋은줄 알았는데 아닌걸 알았어요.
전에 게시판에서 밥따로 물따로 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은 딱딱 지키진 못하지만 식후에 바로 물 마시고 자기전에 괜히 차마시고 그런 습관은 버렸어요.19. ㅇㅈ
'21.2.8 11:12 AM (58.234.xxx.21)1리터면 문제 생길만큼 소량은 아닌거 같은데요
20. 그냥
'21.2.8 11:45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몸에서 물을 원할 때 마시면 되요.
저 싱겁게 먹기 때문에 하루에 물 두컵밖에 안 마시는데
소변량 체크해보니 정상이었어요.
의사샘 말이 국 과일 차 그리고 수분 많은 음식에서 다 필요한 수분 가져오는 거라고.
짠 거 많이 먹어서 물 먹히면 물 마시고
수분 많은 음식 먹어서 물 안고프면 안 먹어도 된다고..
제발 티비에서 뭐가 몸에 좋으니 먹어라 마셔라 하는 거 믿지 말라고
다 상술이라고요.
생각해보니 물 많이 마셔야 한다고 티비에서 떠들던 때부터
생수병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마시는 게 유행이 됐죠.
90년대 이전엔 자판기에서 생수를 판매한다는 게 어이없는 일이었다는...
그 이전에는 물은 그냥 밥 먹고 한잔 마시면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21. ㅇㄴ
'21.2.8 11:46 AM (133.201.xxx.0)예전에 몸에 문제생겼을때 비뇨기과 같을때
선생님이 물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셨어요
신장이 힘들어 한다구요
그땐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물밥하다보니 이해가 되네요 저희아이 늘 손이 축축했는데 이젠 거의 좋아졌어요 몸이 습해서 병이 생기는거 맞는거 같아요
저도 분비물줄고 변지도 없어지고 오히려 수분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되네요22. 저는
'21.2.8 12:26 PM (223.39.xxx.52)간헐적단식과 물마시기를 병행해서 오래 했다가
잇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졌어요
처음 간헐적단식했을땐 살도 빠지고 몸도 가볍고
좋았었는데 오래 하다보니 면역력약해져서
감기 한포진같은게 수시로 생기더니 소변을
너무 자주보기도하지만 힘이 없어지는걸보고
물많이 마시는게 내몸에 안맞다는걸 느꼈어요
소변 많이 볼때 변비도 엄청 심했어요
몸이 안좋을때 감기걸렸을때 생리할때
온 잇몸이 욱신거렸는데 물끊고 비타민c먹고
많이 좋아졌어요23. 체질따라
'21.2.8 1:00 PM (119.193.xxx.19)다른거지 2리터 마셔야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싱겁게 먹는 저는 물이 안먹히고
반찬 많이 먹는 남편은 당연히 물을 달고 삽니다24. ㅇㅇ
'21.2.8 2:25 PM (118.221.xxx.227)1.5리터
25. 55키로
'21.2.8 3:31 PM (188.149.xxx.254)곱하기 .3 하니깐 16.5 나오는데요. 그럼 얼마를 마셔야 하는건가요.
26. 희망
'21.2.8 3:44 PM (220.120.xxx.121)윗님~ 0.03 곱하시면 됩니다. 55 * 0.03 = 1.65L
27. 방송
'21.2.8 4:29 PM (211.106.xxx.1)하루 필요한 물의 양이 2리터인데 음식물 섭취로 먹는 것 포함이라고 해요
대충 따로 먹는 물의 양은 개개인 다르겠지만 1리터에서 1.5내외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28. ㅇㅇ
'21.2.8 5:53 PM (123.254.xxx.48)전 물을 한목음도 안마시는 날이 많았는데 요즘은 커피 끊고 물 마시기로 하고 있는데
피부가 부들부들 해졌어요
1리터도 마시기 힘들어해서 오백정도 마시네요29. 一一
'21.2.8 6:10 PM (61.255.xxx.96)곱하기 0.3은 어떤 근거로..
30. ...
'21.2.8 6:32 PM (116.255.xxx.141)전 원래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었는데 코로나로 외출해서 물마시기가 잘 안 되고 집에서도 밥따로 물따로 글 읽고 의식적으로 물을 줄였더니 겨울에 얼굴에 주름이 늘었어요 ㅠㅠ 건조한데다 잠을 잘 못 잔 원인도 있겠지만
물의 영향도 큰 것 같아 요즘은 원래대로 마시려고 하고 있어요.31. ㅎㅎ희망님
'21.2.8 7:17 PM (188.149.xxx.254)고맙습니다. 하마터면 16.5리터 드링킹 할 뻔 했어요.
엄청난 변비를 겪었는데 물 마이 마시니 순환이 좀 되는거 같거든요.
밥 양을 한 끼로 확 줄여버리니 나오는것도 시원찮게 나오면서 평생 겪도못할 힘듬을 겪었어요.
대신에 물을 마시려해도 그냥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스파클링워터를 마셨더니 좀 수월해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