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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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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파출부 이런 경우엔 어떡하죠..?

조회수 : 9,204
작성일 : 2021-02-07 16:45:58
강남파출부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도우미 도움 받은지 두달쯤 됐어요
강남파출부에서 네시간에 퀸은 55000원, 퀸 프로는 65000원인데
저는 퀸을 요청했었어요
처음에 보내주셨던 분이 너무 대충 하셔서 다른 분으로 교체 부탁드렸고
다른분이 온지 3주쯤 됐어요
조용하시고 전에 오셨던 분 보다는 훨씬 잘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쭉 가면 되겠다 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일 마치시고 저를 부르시더니
본인이 원래는 퀸 프로라고, 강남파출부에서 급하니까 그냥 좀 퀸 값 받고 가서 해달라고 해서 온 건데
실은 퀸 프로라서 65000원이고 오래 가는 집에서 어떤 사모님들은 팁까지 해서 7만원까지 주시는 데도 있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이 깔끔해보여도 군데군데 오랫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된 곳이 많고 (그동안 아이가 어려서 입주도우미와 일일출퇴근 도우미를 몇년동안 썼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구석구석 관리가 안된 부분은 있어요)
할 게 많은 집이라고.. 그런데 사모님(저)도 좋은 분인 것 같고 오래 일하고 싶다, 그런데 가격 부분에서 좀 아셔야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거다, 하시더라구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기도 하고 약간 당황하기도 하고 해서
“그럼 일단 이번주 금액도 더 드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했더니
지난건 괜찮고 다음주부터 생각해봐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그게 내일인데 65000원을 드리면 될지
거기다 팁까지 드려야하는건지...@@
저는 전혀 몰랐는데 일반적으로 보통 팁을 주시는지..
명절이라 3만원정도 따로 드릴 생각도 있었는데
그럼 그건 관둬야할지...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려요ㅠㅠ
IP : 39.7.xxx.20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7 4:47 PM (66.27.xxx.96)

    맘에 들면 6만원

  • 2. 정확히기억
    '21.2.7 4:5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비슷한 글 올라왔었는데
    자기는 프로인데 퀸으로 왔다 가격 올려달라

    이런 경우가 흔한가봐요

  • 3.
    '21.2.7 4:53 PM (222.107.xxx.198)

    일 못하며 돈 얘기하면 그만이고요,
    잘하면 값하는거니 더주고 계속하는거지요
    너무 돈돈 거리면 쫌,,,

  • 4. ....
    '21.2.7 4:56 PM (122.35.xxx.188)

    계약금 이상으로 돈을 올려주는건데, 거기다 팁까지 준다는 것은 오버죠.
    올려주실거면 6만원이나 6만 5천원....
    이제 처음 일하기 시작하는 건데 명절비는 줄 필요 없을것 같아요. 저라면, 처음 온 사람, 몇번 하지도 않고 바로 금액 올려주면서 명절비까지 챙기진 않을 듯 해요.

  • 5. ...
    '21.2.7 5:03 PM (223.39.xxx.163)

    저도 이와 비슷한 일 경험했었어요.
    용어가 딱 퀸, 퀸프로는 아니었는데
    제가 사실은 이 돈 받고 일하는 사람 아니다,
    사모님댁이 하도 급하다고 그래서 온 거다,
    사모님이 좋은 분 같아서 급여만 맞으면 여기서 오래하고 싶다...
    지급 5000원 더 드리는 선에서 조율했었는데
    두 달 지나니 이것 받고는 못한다고 결국 가시더라구요.

  • 6. 원글이
    '21.2.7 5:06 PM (39.7.xxx.206)

    아아 정말 인력 쓰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ㅜㅜ 강남파출부에 그래도 좋은 인력이 많다고는 하지만 은근히 일 처리가 찝찝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대충 가닥이 잡혔어요! 넘 감사합니다!!

  • 7. 원글이
    '21.2.7 5:07 PM (39.7.xxx.206)

    223.39님 정말 저랑 똑같은 경우시네요! 이런 일이 빈번한가봐요.. 저도 그래서 일단 그냥 65000원 드리고 일하시는 거 좀더 꼼꼼히 관찰해봐야겠다 하고 있어요ㅡㅜ

  • 8. ...
    '21.2.7 5:09 PM (112.214.xxx.223)

    인력센타에 퀸프로가 맞는지 전화해보고
    일하는거 맘에들면 만원 더 주고 쓰겠어요
    팁은 오버고

  • 9. ...
    '21.2.7 5:11 P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
    다른 분으로 바꿔달라 했어요.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 더 주고도 해 봤는데 결국 비슷했습니다.

  • 10. 애니웨이
    '21.2.7 5:27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일하는게 매우 마음에 들면 일단 65000원주고 씁니다. 열심히 하는게 보이면 명절때 팁도 줄수 있지요 저는 10만원씩 줬어요 그치만 다시한번 다른집에서 팁을 줬니 어떠니 하면 일 아무리 잘해도 그날로 내보낼껍니다. 팁이야 백화점에서 짐들어 주는 학생한테도 5000원씩 팁줄수 있고 고깃집에서도 몇만원 팁으로 잘 주지만 저렇게 본인이 먼저 돈얘기하면서 고용주를 쩜쪄먹으려 건방지면 잘라야죠.

  • 11. 음...
    '21.2.7 5:28 PM (223.38.xxx.135)

    10년 넘게 이용한 사람으로 그런 경우 퀸프로 금액을 주고 할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해야해요. 그 분 다른 집 자리나면 옮기세요. 굳이 손해볼 이유가 없는거죠...
    글고 거긴 꼭 5천원 남기고 금액 책정되는데 저는 오래 오기르바라고 올것 같으면 5천원 더 드립니다. 글고 맘에 들면 명절되면 3~5만원 사이 명절비 드립니다.

  • 12.
    '21.2.7 5:30 PM (1.236.xxx.223)

    사람쓰는게 제일어려운거 맞는거같아요.
    괜찮다싶으면 금방그만두고 대부분은 넘 별로인 사람들 투성이에요. 가전 고장내는 사람도 있었구요. 이래저래 맘에드는 사람 만나면 결국 돈올려달라하고...수시로 바뀌는거 싫으면 돈올려줘서라도 붙잡는게 맞는거같기도 해요

  • 13. wer
    '21.2.7 5:3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퀸으로 불러서 써요 뭐하러 다 맞춰줘요.

  • 14. 원글이
    '21.2.7 5:35 PM (39.7.xxx.206)

    실은 막 엄청 대단히 맘에 드는 것도 아니예요ㅠㅠ 실은 지난 주에 비싼 컵 하나도 깨셨어요;;;; 그런데 지난 번 분은 진공청소기 하고 간 자리에 머리카락 덩어리와 굴러다니는 먼지들이 그대로 있었던 분이라 그보다는 낫구나, 그냥 그런대로 더 바꾸려고 애쓰지 말고 쭉 가자 한건데...

  • 15. ...
    '21.2.7 5:36 PM (125.178.xxx.184)

    퀸프로가 진짜라도 팁 얘기는 좀 깨긴 하네요

  • 16. 그러시면
    '21.2.7 5:40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일도 그닥이라면 그냥 그만오라 하시지요
    남의 집 팀 얘기하고 어쩌고 하는거보니 텃어요...끝이 안좋을 확률 높아요 많이 겪어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자르시도 다른 도우미 부르시는게 나아요

  • 17.
    '21.2.7 5:41 PM (14.138.xxx.75)

    속인 사람도 있었어요. 저거 단골로 써먹는 수법인데
    본사에 전화하니 퀸 아닌 사람도 있었구요.
    저런 얘기 몇 번 들어봐서 도우미 안써요. 짜증나서

  • 18. 그러시면
    '21.2.7 5:42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일도 그닥이라면 그냥 그만오라 하시지요
    남의 집 팁 얘기하고 어쩌고 하는거보니 텃어요...끝이 안좋을 확률 높아요 많이 겪어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자르고 다른 도우미 부르시는게 나아요

  • 19. ....
    '21.2.7 5:46 PM (122.35.xxx.188)

    명절비는 어느 정도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정이 조금이라도 생긴 사람들 사이에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 20.
    '21.2.7 5:46 PM (14.138.xxx.75)

    전에 강남 파출부에 좋은 분들 많으셨는데
    요새는 왜 이런건지
    돈 돈 돈

    퀸이라고 속인 사람 하나
    퀸 프로하고 하는데 직접 확인은 안했으나
    본인이 자기는 4시간에 8-9만원 받는다고 해서
    다시는 안불러요

  • 21. 확인
    '21.2.7 5:51 PM (118.45.xxx.47)

    업체에 확인하세요. 제 생각엔 아마 퀸일겁니다.

    저렇게 팁 이야기 하면 그만두라고 하지는 말고

    퀸프로로 다른 사람도 한 번 이용하겠다고 업체에 말하세요.
    두 사람 중에 결정하세요. 저라면 팁 말하는 사람은 그만두시라 하겠지만요.

  • 22. 원글이
    '21.2.7 5:51 PM (39.7.xxx.206)

    우와.. 좀 단골수법인거군요...@@@ 그동안 아이 돌보미 입주도우미 출퇴근 도우미들과 있었던 얘기로 거의 책 한권 쓸만한데 주 1회 오는 가사도우미까지도 이런줄 몰랐어요.. 일하는 입장에서 돈 더 받고 싶은 건 당연하겠지만 엄연히 가격이라는게 있고 고용하는 입장에서도 적은 돈이 아닌데 왜들 그러시는지....

  • 23. ...
    '21.2.7 5:53 PM (182.224.xxx.119)

    이건 시장을 흐리는 거 같은데요. 업체 수법 같아요. 대충 하는 사람 처음 붙여놓고 다음에 좀 괜찮은 사람 보내서 이런 대사 쳐서 요금 올려받아라... 대사까지 너무 똑같잖아요. 확실히 회사에 얘기해서 그 사람이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 시정도 요구하고 다시 결정할 것 같아요. 어영부영 그냥 넘어가면 다 그래도 되는 줄 알 듯.

  • 24. 최악
    '21.2.7 5:56 PM (211.177.xxx.12)

    강남파출부 최악입니다. 거기서 온 사람들 다 미리 제시된 가격보다 더 달라고 gr거려요. 그돈받고 일하는 사람 없다나? 거기 회원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그업체 안에서 사람 바꿔 가며 쓰다가 어쩌다 괜찮은 사람 걸려서 일년쓰다 회원제 연장해야되고. 회비 6만원 아까워서 또 거기서 사람 구하고.. 그러다 정말 ㄱ진상들 여럿 만났어요. 더 달라고 울먹이며 떼쓰는 ㄴ이있질 않나 그러면서 차 갖고다니고 피부는 레이저 시술하고. 음식물쓰레기 싱크대 하수구에 모아놓고 그냥가고. 도우미 업체중 악질최악이에요. 회비 버린다치시고 빨리 다른 업체 알아보세요.거기서 다시는 사람 구하지 마세요. 그업체 ㄴ들만 꼭 다 그래요.

  • 25. 원글이
    '21.2.7 5:58 PM (39.7.xxx.206)

    헐.... 갈수록 사태 파악이 돼가네요....

  • 26. ...
    '21.2.7 5:58 PM (221.138.xxx.139)

    일단 업체에 먼저 확인.
    그리고 프로로 주고 할 생각이 있으시면, 차라리 업체에 프로로 할테니 확실하게 하는 분으로 골라 보내달라고 하면 됨.

    일단 계속 너무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이 왔다고 피드백 해서
    퀸 중에서 좀 바꿔보신 후 결정해도 안늦을 것 같고요.

  • 27. ㆍㆍ
    '21.2.7 5:59 PM (223.39.xxx.123)

    바꾸세요. 이번에는 가격 네고 없는 사람 확답 받고 보내달라 하세요

  • 28. ㅇㅇ
    '21.2.7 6:00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강남 대학병원에서 엄마입원했을때

    야시시한 간병인이 회장님 간병한거 자랑하더만..


    도우미는 내가 충분히 고를수 있는데 멀 고민

  • 29. 몸이 약하고
    '21.2.7 6:00 PM (211.177.xxx.12)

    출산후 지병 비슷하게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가사도우미 몇년쓰고 도우미 앞에서는 절대 티 안내고 애 보는 앞에서 싸우기 싫어서 달라하면 오천원 더 주든가 30분 일찍 보내고나서 회사에 전화항의 했었어요. 다른 업체 두군데에서도 저 사람좋다는 소리 들었습니다.오시던 이모님이 업체에서 좋은집이라고 추천했다고요. 이 정도 점잖은데 제가 육두문자 댓글 쓸 정도면 ㄱㄴㅍㅊㅂ란 곳은 정말 말 다한겁니다. 꼭 그 업체는 피하세요.

  • 30. ㅎㄹ
    '21.2.7 6:11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저희 도우미가 간줄.. 저는 9-5 10만원 주고 쓰는데
    올때마다 우리집은 페이가 적다
    친구들은 15만원짜리 다닌다
    전에 했던 집은 15만원 줬었다. 20일로 계산하면 300이예요..
    그럴거면 입주 쓰지않겠습니까??

    명절엔 보통 10주는데 자기예전했던 집은 30줬었다
    이전집은 부부가 의사고 판사고
    난리난리도 아닙니다.

    돈 올려달라고 돌려말하지만 못들은척 하고 곧 끊을거예요
    남의 돈 슂게먹으려는사람들 너무 많아요

  • 31. ㅎㄹ
    '21.2.7 6:1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명절10은 아주 기본인것처럼 말하는데
    10도 많이주는거고 안주고 싶음 안주는건데
    당연히 10받는다고 깔더라고요
    애엄마라 개무시하는건지 뭔지
    그래놓고 자긴 돈때매 다니는거 아니다
    시전하고요.. 머리가 지끈거려요

  • 32. 그럴바엔
    '21.2.7 6:15 PM (223.62.xxx.105)

    퀸으로 불러서 써요 뭐하러 다 맞춰줘요???2222
    진짜 퀸프로는 같은시간에 많은일을 훨씬 잘해요
    올려서 줄꺼면 퀸프로 쓰세요

  • 33. ..
    '21.2.7 6:17 PM (221.167.xxx.135)

    출퇴근시간까지 생각하면 거의 최저시급꼴인데 .최저시급정도의 가사도우미에게 너무 큰기대는 하지않는게 좋죠 와서 다니는 다른집은 이러쿵저러쿵. 뭐도 챙겨주는데 어쩌네. 다른집이랑 청소기 비교까지 하더라구쇼 .소소하게 없어지는것도 생기고 살림맡기는거 쉽지않아요

  • 34. 출퇴근시간이요?
    '21.2.7 6:59 PM (223.62.xxx.105)

    출퇴근시간까지 고려해서 월급주는 회사가 어딨어요
    오지마을도 아니고 도심 아파트에서 출퇴근 오래 걸리니 시급을 더 줘라?
    그건 아닌듯요
    일 잘하는 사람은 같은 시간에 반짝반짝 광나게 해주시니 댓가를 드리는것이지
    말에 놀아나는건 아니라고 봐요

  • 35. 아주상습적
    '21.2.7 7:14 PM (110.8.xxx.17)

    제 주변 강남파출부 쓰는 집 3집 있는데 공통적으로 다 올려달라 했어요
    정말 메뉴얼이 있는지 대사도 똑같음
    결국 올려주고 쓰고 있는데 4시간에 8만원까지도 부르더라구요
    (원래 65000원 퀸프로에 5000원 더해 7만원씩 줬는데 좀 지나니 8만원 주라 했다고..)
    그래서 전 업체 끼지 않고 그냥 알음으로 구한분들이 더 괜찮더라구요
    전 4시간 6만원, 명절 휴가비 5만원 드리고 있습니다
    딴집얘기나 팁, 교통비 이런 얘기하는분들 올려줘도 좀 지나면 더 달라해요 그냥 딴분 쓰세요

  • 36. ㅇㅇ
    '21.2.7 7:22 PM (203.170.xxx.208)

    저같으면 업체에 얘기하고 바꿉니다. 이런 엉큼한 아줌마들 철철이 때때로 챙겨달라고 그래요

  • 37. 저는
    '21.2.7 7:32 PM (125.179.xxx.79)

    업체 1년 십만원인가 냈던거 계약 끝내고
    당신의 집사 어플 통해서 한 세번째 오신분하고 마음이 맞아어 따로 쭉오신지 꽤 됐어요
    어플중 당신의집사가 저한테는 제일 맞았어요
    현재 이모님 좋으신데 아기들침대가 저상형인데 굳이 그아래 닦아주신다고 침대 건드렸다가 원목 파손되었는데 침대파손비용 관련 어플통해서 받았고 이모님도 조금 부담하셨다길래 제가 그건 따로 좀 드리고 지금껏 잘 지내요
    고객센터 응대나 도움도 실질적으로 도움 되었구요

    지금은 이모랑 개인거래하는데 좀 올려주십사 연초에 말씀하시길래 기꺼히 올려드림

    어플도 같이 알아보세요

  • 38. 원글이
    '21.2.7 7:33 PM (39.7.xxx.206)

    입주도우미 일일출퇴근 도우미 쓰면서 매번 상상을 초월하는 실상을 알게 되곤 했었는데 가사도우미도 그러네요.. 일반적인 직업 세계와는 정말 생리도, 직업의식도 개념도 모두 너무너무너무너무 다른 것 같아요 몇년째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ㅠㅠ 82님들의 경험과 해법에 또 한 번 놀래요@@@@

  • 39. 태어나서
    '21.2.7 7:40 PM (14.32.xxx.215)

    지금까지 도우미없이 산적 없는데 정말 ...
    솔직히 별다른 기술도 없이...바로 현금으로 주고..세금도 안내면서 해도 너무 해요
    저희 아줌마 69세인데 어디가서 일도 못할거면서 다른데 얼마준다 명절선물 뭐뭐 준다 부조 얼마 주더라...저도 명절에 10-20주고 부조 30 하고 4시간 6만원줘요 ㅠ 냉장고 열어서 뭐 좀 남겠다 싶음 다 싸달라고 하고 다니는집 욕 &자랑이 한보따리 말섞기도 싫은데 다른 사람 구해봤자 또 거기서 거기라 ㅠ

  • 40. 아이고
    '21.2.7 7:53 PM (112.148.xxx.5)

    웃기네요..자기가 퀸프로다..여기까진 그렇다쳐요..근데
    무슨 팁얘기까지 해요? 저는 그런 닳을대로 닳은 사람들싫어요..부끄럽지도 않나

  • 41. 6만5천
    '21.2.7 8:23 PM (218.234.xxx.188)

    자기가 5만5천에서 6만원 정도 가져가는 것일 텐데 그렇게 높은 금액 아니니 맘에 드시면 그냥 쓰세요.
    저희 아주머니 75세 되셔서 뭐든게 다 슬로우이시고 거의 청소도 음식도 못하시는데 그간의 정이 있어 끊지도 못하고 그냥 쉬시다 가시는 수준인데도 6만원씩 드려요.

  • 42. 윗님
    '21.2.7 9:06 PM (219.240.xxx.137)

    내 돈 주고 사람 쓰는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끊지도 못하고 쓰는건 뭔가요? 75세는 너무했네요. 은퇴해도 한참 했어야 하는 나이...

  • 43.
    '21.2.7 9:46 PM (61.74.xxx.64)

    청소도우미 업계도 참 많이 변화하는 중이군요 ㅠ 강남파출부 퀸프로 고용 관련 정보 감사히 참고할게요

  • 44. 어플
    '21.2.8 12:27 AM (223.62.xxx.233)

    어플로 구하세요. 요새 당신의집사 쓰는데 괜찮아요. 몇분 해보고 제일 맘에드는 분으로 고정했어요.
    청소연구소도 괜찮았는데, 저는 3시간만 원해서 당신의집사로 정착했습니다~!

  • 45. ..
    '21.2.8 5:53 AM (61.254.xxx.115)

    저도 강남파출부서 사람불렀다가 몇번오시더니 더달라고 요구하더군요 일년더쓰다 관두시라고했는데 저라면 퀸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겠어요 4시간에 7만원은 좀 아닙니다 글고 가입비없는 미소로 갈아탔어요 이사람 저사람 오다 아주맘에드는사람도 만났고요 님도 계속 바꾸다보면 맘에드는사람 나옵니다 명절팁 십만원은 새로온사람에게 너무과해요 오래오시던분이어도 삼만 오만원임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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