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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은 웬지 못가겠는데 많이들 가시나요?

..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21-02-07 09:09:58
일단 실내인테리어가 대부분 너무 조악해요ㅠ
분홍색 연두색 주황색 등등 ㅠ
꽃무늬벽지에 전 얼룩말이불도 봤어요
비싼데는 좋죠 근데 좋고 큰곳은 1박에 60정도 하구
풀빌라 이런곳도 비싸고
대부분.. 중급 호텔이나 리조트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것 같아요ㅠ
IP : 117.111.xxx.2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2.7 9:12 AM (123.214.xxx.100)

    오죽하면 다 무너뜨리고
    팬션만 지어대여

  • 2. ㅁㅁㅁㅁ
    '21.2.7 9:12 AM (119.70.xxx.213)

    관리안되는데 많아요 촌스럽고

  • 3. ㅇㅇ
    '21.2.7 9:14 AM (49.142.xxx.33)

    재작년까지만 해도 강원도 동해안쪽 펜션 자주 잘갔었는데, 되게 좋았어요. 깨끗하고...
    뭔 실내인테리어요... 하얀 벽지든데요;;;
    이불도, 하얀이불..겉싸게식으로 되어 있던....
    별로 안비쌌어요..

  • 4. ㅇㅇ
    '21.2.7 9:15 AM (49.142.xxx.33)

    그리고 웬지 아니고 왠지...

  • 5. 푸른하늘
    '21.2.7 9:16 AM (118.219.xxx.22)

    이상한 펜션만 가보신듯 꽃무늬벽지는 본적도 없고 대부분 흰색침구던데요

  • 6. ..
    '21.2.7 9:20 AM (117.111.xxx.238)

    가본게 아니라 예약사이트에서 본건데
    15만원대정도면 거의 저렇던데요. 경기권 펜션...
    더 멀리는 안봤어요.

  • 7. ...
    '21.2.7 9:24 AM (211.48.xxx.252)

    펜션예약사이트에 올라와있는데들은 대부분 저렇고요

    신축이고 인테리어 깔끔하게 해놓은곳들은 자기네 홈페이지에서 바로 예약받거나 네이버 예약정도 이용하더라구요.

  • 8. 펜션
    '21.2.7 9:25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두세번 가봤었는데 마지막으로 간곳이 너무너무 더러웠어요. 이불도 오래 안빤듯하고 수세미가 거의 썪은내나고.
    건물 외관 번지르한 사진에 속았네요.
    그 뒤로 다시는 안가요
    펜션은 주인에 따라 관리가 천차만별이라 또 저런데 걸릴까봐 못가겠더라고요.
    유명 리조트로 가면 기본은 하죠.

  • 9. ㅇㅇ
    '21.2.7 9:27 AM (39.118.xxx.107)

    괜찮은 곳 힙한곳은 인스타로 예약받음

  • 10. ..
    '21.2.7 9:37 AM (223.62.xxx.181)

    싱글이라 기승전 호텔만 다녀요

  • 11. ㅇㅇ
    '21.2.7 9:40 AM (117.111.xxx.238)

    네이버 인스타에 있는진 몰랐네요 ㅎㅎ
    어쩐지 하나같이 왜케 촌스럽나 했어요

  • 12.
    '21.2.7 9:42 AM (211.209.xxx.126)

    가평쪽 바로앞에 강이고 인테리어 엄청 멋진곳 예약해서 다들 감탄하다 왔어요

  • 13. ㅇㅇ
    '21.2.7 9:48 AM (39.118.xxx.107)

    저는 오히려 천편일률적 구조에 답답한 호텔룸이 가면갈수록별로더라고요 감성이없음

  • 14. ㅇㅇ
    '21.2.7 9:56 AM (175.207.xxx.116)

    민박 싸구려 모텔 같은 펜션도 있고
    호텔보다 나은 펜션도 있고..

  • 15. ...
    '21.2.7 10:03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펜션도 다 달라요
    근데 괜찮은 펜션은 비싸요
    싼데는 상태가 안좋고
    몇번 경험 후 리조트나 호텔만 다녀요

  • 16. ,,,
    '21.2.7 10:03 AM (121.167.xxx.120)

    요즘은 따로 독채 개념으로 짓거나
    출구를 따로해서 마주칠 일 별로 없어요.
    예약 하면서 전화 해서 다른 사람들과 대면하냐고 물어 보세요.
    규모 큰 곳은 이삼층 이상 지어서 계단으로 이동 하거나 엘베로 이동해서
    사람들과 대면 하는데 서로 스케줄이 다르니까 두세명 마주쳐요.

  • 17. 거기서
    '21.2.7 10:08 AM (222.110.xxx.248)

    사실 건가요?

    거기서 생활 하실 거 아니면 하루 이틀 그런 인테리어 내 취향 아닌 곳인들 어때요?
    그렇게 거슬릴까요?
    그러면 돈 들이면 해결되는 문제죠.
    저는 지방 가면 특히 평일 같은 어떤 인테리어든 싸고 친절해서
    이렇게 하고도 남나 싶을 정도던데 그리고
    남제 돌아다니니까 그런 곳은 밤에 돌아와서 잘 씻을 수 있고
    침대만 있으면 오케이던데
    무슨 수영장 딸린 오성급 호텔 아닌 바에야 뭐 그리 거슬릴 것도 없고
    위치가 내 편의에 맞거나 싸면 장 땡이죠.

  • 18. ㅇㅇ
    '21.2.7 10:08 AM (107.158.xxx.10)

    펜션은 안가요
    한 두번 가봤는데 가성비떨어진다에 완전동감하구요
    리조트회원이라 해당 지역으로만 주로 다니고
    아님 호텔로 가요

  • 19. 제주도
    '21.2.7 10:21 AM (124.54.xxx.76) - 삭제된댓글

    펜션중 옛날에 지은것들이 그래요
    정말 지네 벌레나와요
    요새 독채는 호텔보다 더 비싸고
    저렴한 호텔도 1박 4-5만원인데 침구도 인테리어도
    새거~~

  • 20. 리조트
    '21.2.7 10:31 AM (183.101.xxx.34)

    펜션 정말 비싸고 별로예요.

    많은 인원이 가는거 아니면
    그냥 콘도 큰 평수 가거나
    비지니스호텔이 더 나아요

  • 21. ㅡㅡㅡㅡㅡㅡ
    '21.2.7 10:33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청소를 얼마나 제대로 하려나 싶어서.
    꺼려져요.

  • 22. ..
    '21.2.7 11:05 AM (123.214.xxx.120)

    호텔 가려니 비싸고 모텔 가려니 그 분위기 싫어 저렴한 펜션 예약.
    여행하는 지역따라 이리 선택할때 있어요.

  • 23. ㅇㅇ
    '21.2.7 11:07 AM (110.11.xxx.242)

    리조트 호텔은 사람이 많이 몰리잖아요
    그래서 저는 리조트 있는데 독채펜션만 찾아다녀요
    왠만한 호텔보다 비싸요

  • 24. oo
    '21.2.7 11:27 AM (219.255.xxx.84)

    펜션은 비싸기도 하고 리조트 회원권이 있어 거의 가지 않는데 친구들 모임에서 한 번 갔다가..... 세상에 겨울인데 방이 냉골 기다리면 온도 올라갈꺼라는데 패딩을 벗을수가 없고 발을 디딜수도 없음. 어찌해달라고 했더니 그냥 취소하고 나가라함( 산골짝 한겨울 해는 다 저물어 껌껌) 풀었던 짐 다 다시 싸서 대리 불러 나옴.펜션 말만 들도 짜증 다시는 절대로 안 감

  • 25.
    '21.2.7 11:51 AM (125.176.xxx.225)

    펜션은 손님 받을때마다 새 침구줄까요?
    하다못해 리조트도 손님 나가면 시트 다 갈잖아요.
    난 남이 덥던 이불 쓰는게 영 그래요.
    저번 제주도 갔을때 겉보기엔 A급이던데 예쁘고 깔끔해 보였죠
    근데 커다란 바퀴가 한두마리가 아니에요.
    그리고 이불도 자세히 보니 누가 쓰던것이더라구요.
    이 추운 겨울에 개인이 하는 펜션들
    위생적으로 하기 힘들죠

  • 26. ㅡㅡ
    '21.2.7 1:41 PM (58.237.xxx.75)

    펜션은 안감
    가격은 비싸면서 응대는 모텔만도 못함
    차라리 ㅂ즈니스급 호텔을 이용합니다

  • 27. ㅇㅇ
    '21.2.7 5:26 PM (175.207.xxx.116)

    차라리 비즈니스급 호텔을 이용합니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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