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가지 말라면 좀 가지마세요

ㅇㅇ 조회수 : 24,981
작성일 : 2021-02-07 09:06:07
집에 돈이 많아서 취업걱정이 없다
서연고, 잘쳐줘서 서성한정도는 간다

이거 아니면
좀 가지말라면 가지 마세요

제발



IP : 124.63.xxx.234
2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안하게
    '21.2.7 9:07 AM (49.174.xxx.190)

    절절하네요 진짜 시대가 그런거 같아요 학원가야죠

  • 2. ......
    '21.2.7 9:07 AM (125.136.xxx.121) - 삭제된댓글

    누가 모르나요??? 그리고 남 걱정 안해줘도 됩니닷

  • 3.
    '21.2.7 9:08 AM (211.49.xxx.241)

    다들 알아서 사는거죠

  • 4. 이과
    '21.2.7 9:09 AM (202.166.xxx.154)

    이과 머리가 아니면 암기 문과라도 가서 대졸은 만들어야죠

  • 5. ㅇㅇㅇ
    '21.2.7 9:1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공대 적성에 안맞는 애들도 많구요
    취직 안된다 하지만 저 대학 아니어도
    똑똑하다 싶은 애들은
    괜찮은 곳 춰직 잘 하던데요

  • 6. ㅇㅇ
    '21.2.7 9:10 AM (124.63.xxx.234)

    59.15// 전체 중에 얼마나 취업했는지 다시 알고 오세요..

  • 7. ...
    '21.2.7 9:11 AM (220.93.xxx.124)

    자기 적성 맞게 가야지 뭘 이래라저래라 쓰달데기없는 간섭질

  • 8. ㅇㅇ
    '21.2.7 9:11 AM (49.142.xxx.33)

    이 사람은 또 왜 아침부터 심심한가... 분란 일으키고 난린가...
    수학 과학 못하는 사람이 이과 가면 죽어요..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건방지게 이래라 저래라 말고..

  • 9. 0000
    '21.2.7 9:11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

    누가 라디오에 나와 그러긴 합디다
    시대에 맞춰서 문과는 진작부터 인원을 왕창씩 줄였어야 햇다고요
    대학이야뭐 손해볼거 없으니 그냥 내비두는거구요

  • 10.
    '21.2.7 9:12 AM (210.99.xxx.244)

    가고싶지않아도 가는거죠 성향이 그쪽일수도 있고 문이과선택은 가고싶고 가기싫고의 문제가 아닌데 글이좀 그러네요 ㅇ

  • 11. 에휴
    '21.2.7 9:14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어쩌라구요.문과성향인걸 ㅜ.ㅜ

  • 12. ..
    '21.2.7 9:14 AM (39.7.xxx.3)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건방지게 어디서222222ㅋ

  • 13. ???
    '21.2.7 9:14 AM (1.177.xxx.76)

    혹시 우리 언니??? ㅋㅋㅋ

    문과가 취업이 쉽지 않다는건 다 알지만 이과 공부가 죽어도 적성에 안맞는 사람은 갈 수가 없답니다.

    3년내내 학교 가는게 지옥 같다면 성적이 잘 나올리도 없고 그럴바엔 문과 가는게 낫죠.

  • 14. 하하
    '21.2.7 9:16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이렇게 대세가 무조건 이과를 향할때 저같은 삐딱선은 문과, 그중에서도 가장 고리타분한
    문학, 철학, 역사를 전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하하.
    저는 원래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거는 하기 싫음.
    여러분, 전공은 100% 학생이 공부하고 싶은 것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취업 잘된다고 컴공 무조건 와서 개고생해서 학사경고 근근히 면하고 무슨 취업을 하겠어요.
    머리속은 온통 문학 콘텐츠로 가득 차 있는 아이에게 무슨 알고리즘이니 데이터베이스니 그런게 공부가 되겠어요.
    제발 좀.. ㅎㅎ

    굶어죽어도 소설쓰고 시읽을때 행복한 학생은 국문학, 영문학 공부하는 겁니다. ㅎㅎ

  • 15. 뭥미
    '21.2.7 9:16 AM (210.100.xxx.58)

    이런글 쓰지 말라면 안쓸겁니까?

  • 16. 하하
    '21.2.7 9:17 AM (122.34.xxx.30)

    보다보다 이런 상스러운 글까지 보게 되네요. 어이가 없어서 원

  • 17. 1111
    '21.2.7 9:18 AM (58.238.xxx.43)

    너.나.잘.하.세.요

  • 18. ...
    '21.2.7 9:18 AM (175.115.xxx.148)

    ㅎㅎㅎㅎㅎㅎㅎ

  • 19. ...
    '21.2.7 9:19 AM (223.33.xxx.230)

    이렇게 ㅂㅂ같은 글이라니~~
    몇살이신가요?

  • 20. 뭐래
    '21.2.7 9:19 AM (175.223.xxx.181)

    이딴 글도 글이라고 올리는 수준하고는 멍청한건지

  • 21. 하하
    '21.2.7 9:20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더구나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유투브, 넷플릭스 온갖 하이테크 초고속 초지연 초연결 플랫폼이 온 지구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렇게 플랫폼 인프라가 완전 준비되어있는 지금 가장 필요한게 무엇이겠어요?
    그 플랫폼을 가득 채워줄 콘텐츠를 만드는 상상력 귀신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문학 공부하고 싶다는 아이에게 이상한 생각 불어넣어서 공대 약대 좀 그만 보내세요.
    제가 공대 교수하면서 이 아이들은 공대 오지 않는것이 좋았겠다는 학생들이 매년 최소 50% 입니다.
    그 학생들은 전부 취업 목적으로 잘못 선택해서 온 것입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학사경고 받은 아이들은 제가 면담을 해서 경고 사유를 파악해 보거든요.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또는 그 어리석음에 화가 납니다. ㅠㅠ

  • 22. 쯧쯧
    '21.2.7 9:21 AM (58.227.xxx.22)

    가지가지....

  • 23. 예화니
    '21.2.7 9:25 AM (118.216.xxx.87) - 삭제된댓글

    이과갈 실력이 안되서 문과 가 놓고
    문과에서 마저 성작이 밀려서
    여기서 화풀이 하는듯...

  • 24. 분풀이
    '21.2.7 9:26 AM (118.216.xxx.87)

    이과갈 실력이 안되서 문과 가 놓고
    문과에서 마저 성적이 밀려서
    여기서 화풀이 하는듯...

  • 25. ..
    '21.2.7 9:26 AM (116.88.xxx.163)

    이러지 말고 어디든 가세요.

  • 26. 꼬마버스타요
    '21.2.7 9:27 AM (180.70.xxx.188)

    참나 어이가 없어서...
    누가 몰라요? 문과 취업 어려운거
    그래도 그냥 문과 성향이고 직업도 그쪽으로 원하는 애를 기계과 보내고 컴공 보내면 공부 잘해서 취업하나요? 가봤자...결국 성적은 안 좋아서 취업 어렵고 방황해요.
    문과로 성적이 더 좋아도 이과 애들보다 낮은 학교 가고 그래도 그냥 문과성향에 이과는 싫다는데 어쩌라고요~

  • 27. ㅇㅇ
    '21.2.7 9:30 AM (124.63.xxx.234)

    댓글을 잘 봐요.
    사실 시원시원하게 반박하는 댓글이 없죠.
    그냥 인신공격이나 극단적 가정 이거 말고는 할 말이 없으니까.

  • 28. ㅇㅇ
    '21.2.7 9:32 AM (124.63.xxx.234)

    꼭 공대 가라는게 아니에요.
    문과 4년 배울 노력이면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공무원 9급 하위직렬이라도 보면 붙어요.
    그 시간과 돈으로 살면서 아무 쓰잘데기없을 확률이 높은 학사 졸업장 하나 따려고
    사학재벌들만 배불리는 어리석은 짓 하지 마세요

  • 29. 하하
    '21.2.7 9:34 AM (121.190.xxx.152) - 삭제된댓글

    꼭 뭘 공부하고 싶은게 딱히 없으면 차라리 대학을 안가고 등록금 4천 더하기 용돈, 책값, 생활비 2천해서
    6천만원을 아이에게 주고 이걸로 네 마음대로 해보라고 격려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학 재벌 배불린다는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가 됩니다.

  • 30. ...
    '21.2.7 9:35 AM (114.203.xxx.111)

    이건 뭐 문송하다 해야 하는지
    사회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회의 그 수많은 컨텐츠는 인문 사회학적인 노력이
    쌓인 결과라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될듯

  • 31. 댓글이
    '21.2.7 9:35 AM (49.174.xxx.190)

    수준낮음
    원글 틀린말 1도 없음

  • 32. 맞는말
    '21.2.7 9:43 AM (116.36.xxx.35)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공격 받아요.

  • 33. 글탐나도
    '21.2.7 9:45 AM (112.153.xxx.148)

    이과부심 ....이라는 말이 있다더니 ㅊㅊ
    그냥 직장 잘 잡아 밥만 먹고 살면 된다 이건가요.
    단순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대화 안되고 소통 안되는 건 아무렇지 않나봐요. 원글님도 이과죠..ㅎㅎ
    인간다운 사고를 갈쳐 주는 것이 문과아닙니까??
    전 사유의 힘을 믿어요. 어떤 일이 생겨도 쉽게 무어지지 않을 정신세계는 인문학에서 얻습니다. 돈 많은 부자가 겸손을 모르면 망해요.

  • 34. ㅇㅇ
    '21.2.7 9:46 AM (124.63.xxx.234)

    인문 사회학적인 노력은 전공수업 꼴랑 몇 개 듣는 학부수준에서 되는게 아니에요
    학부 4년 배운 지식은 그냥 내 상식의 깊이가 깊어졌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 35. ㅇㅇ
    '21.2.7 9:47 AM (49.142.xxx.33)

    아니 ㅎㅎ
    이과 공부가 안되는데!!!! 수학 과학이 안되는데!!!!
    가서 수학 과학이 안되는 이과 애들 당신이 책임질거냐고!!!
    이 이상 합리적인 답변이 어딨다고
    그리고 대학 졸업장이라도 따겠다고 해야 문과 교수들도 먹고 살고, 대학도 먹고 살지!
    대학이 무슨 성대 수원캠같이 달랑 이과만 있어봐요. 그 반쪽짜리가 더 이상하지 않음???
    문과 가서 대학졸업장 받겠다는데 본인이 무슨 상관???

  • 36. 오늘
    '21.2.7 9:50 AM (211.177.xxx.223)

    먹고 살려면 맞는 말이긴 한데요. 철학 문학 등등 인문학없는 삶이 너무 삭막해서요. 그 아름다운 인문학의 바다 속에서 해엄치는 인생 너무 행복합니다. 근데 현대과학의 상상력이 모두 인문학의 밑받침에서 나오지 ㅇ않나요. 인문학의 바탕없이는 새로운 문물도 힘들지요.

  • 37. ..
    '21.2.7 9:50 AM (49.170.xxx.117)

    오지랖 그만 떨고 댁이나 제대로 살길 ㅉ

  • 38. 잘나지 않으면
    '21.2.7 9:53 AM (124.50.xxx.70)

    남자애들은 특히 문과 나오면 밥줄 걸릴데가 없음.

  • 39. ..
    '21.2.7 9:53 AM (116.40.xxx.49)

    ㅎㅎㅎㅎㅎ

  • 40.
    '21.2.7 9:53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친구도 없어
    이런곳에서 불특정 다수 붙잡고
    제발

    ?
    너가 뭐라고 어따대고 반말이야! 너 친구니?
    요즘 정신병자 진짜 많네

  • 41. dingoo
    '21.2.7 9:55 AM (125.186.xxx.83) - 삭제된댓글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이공계 지원하는 인재가 부족하다고 난리였던 시절이 있었어요.
    인문학 고사 위기라며 떠들던 적도 있었구요. 지금도 그런가 싶지만..
    아무튼 시대는 당신이 이렇게 어이없이 어그로 끌지 않아도 알아서 순환합니다.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면 돼요.

  • 42. ~~
    '21.2.7 9:56 AM (58.126.xxx.182) - 삭제된댓글

    차라리 대학없애자고 하시지 그래요ㅡ
    대학을 무슨 산업전사키우는 학원처럼 생각하시네요.
    저도 원글님 의견 이해는하는데요.
    세상은 이과로만 돌아가는게 아니라서요.씁쓸합니다.

  • 43. ㅎㅎㅎ
    '21.2.7 9:56 AM (125.186.xxx.83)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
    이공계 지원하는 인재가 부족하다고 난리였던 시절이 있었어요.
    인문학 고사 위기라며 떠들던 적도 있었구요. 지금도 그런가 싶지만..
    아무튼 시대는 당신이 이렇게 어이없이 어그로 끌지 않아도 알아서 순환합니다.
    그냥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면 돼요.

  • 44. ..
    '21.2.7 9:56 AM (121.178.xxx.200)

    님! 쫌!

  • 45. ㅇㅇ
    '21.2.7 9:57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바로 백수입니다.

  • 46. 습관됩니다
    '21.2.7 9:58 AM (175.120.xxx.219)

    일요일 아침 욕모으기하시는구나..

  • 47. ㅇㅇ
    '21.2.7 9:58 AM (124.63.xxx.234)

    요즘 세상에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바로 백수됩니다.

  • 48. 네이 더
    '21.2.7 10:01 AM (218.209.xxx.27)

    뭐 이런 미친 글이 다 있나

  • 49. ...
    '21.2.7 10:03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사실인데
    저희아들은 어차피 이과가서 꼴찌하면 취직못하는건 똑같다고 문과감.

  • 50. ㅉㅉ
    '21.2.7 10:04 AM (175.223.xxx.50)

    꼴값 제대로 떨고 있네

  • 51. 예체능갔슈
    '21.2.7 10:05 AM (175.208.xxx.235)

    미대간 아들 재수하는 내내 그냥 일어일문과 가면 안되겠니라며 꼬셔봤네요.
    일본 애니에 빠져 사는놈이라 탈 예체능 하려면 일문과밖에 대안이 없다 생각해서요.
    그래도 기어코 미대 갔습니다.
    굶어 죽어도 난 모른다 했더니,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먹고 살테니 걱정 말랍니다. ㅠㅠㅠㅠㅠㅠ
    감성제로 이과졸인 내가 아들 키우면 당연히 공대 보낼줄 알았는데.
    손재주나 미적감각 없는 엄마라 예체능인 아들 키우려니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삽니다.
    자식 맘대로 됩니까? 여기 문과보낸게 부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 52. ...
    '21.2.7 10:10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세상 모든 사람이 이과 같으면
    너님은 대학 근처에도 못가요

  • 53. ㄷㅌ
    '21.2.7 10:11 AM (39.7.xxx.252)

    이런 마인드가
    4대강
    삼풍백화점
    성수대교로
    연결되는 거임

    당장 눈앞에 돈 되는 거만 눈이 벌개서

  • 54. 원글님
    '21.2.7 10:11 AM (223.38.xxx.140)

    문과 성향은 아예 대학에 가지 말라는 겁니까?

    그렇게 이과 겨우겨우 밀어넣어도
    대학 가서는요?
    기초교양 중 수학, 물리는 어떻게 듣나요?
    학점관리는 어떻게 하고요?

    문과 성향인 학생이 이과간다고 하면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에 갈 거 같으신가요?
    Sky, 서성한은 그냥 문과생이 가는 게 아니라 뛰어난 문과생이 가는 겁니다.
    거기 못가는 문과 애들이 이과로 바꾸면 그 아래 레벨이라도 가나요?

    대신 공무원 준비하라고요?
    요즘 공무원 시험은 9급도 어려워요.
    보통 집념이면 버티기 어렵다고요...

    차라리 문과 조금이라도 나은 대학 가서 학점 잘 받고
    눈을 낮춰 중소기업, 중견기업이라도 취직하는 게 현실적이에요.
    영어성적 높이고요.

    이과 안맞는데 대학가서 수업 하나도 못 알아들으면
    정신은 멀쩡한 줄 아나요?
    애들이 완전 쪼그라들어요.
    자신과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에 시도도 안하게 된답니다.
    그건 제가 대학생들을 많이 만나 일해서 잘 압니다.

    문과 성향이면 문과 가세요.
    그리고 성실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뭐라도 하는 게
    낫습니다.
    대기업 취직 목표만 아니면
    먹고 살만 합니다.

  • 55. 궁금
    '21.2.7 10:13 AM (1.227.xxx.134) - 삭제된댓글

    철학을 공부해서 알게 된 것들(한과목만 더 들었으면 철학복수전공자와 동등한 과목 이수)

    1. 경제학, 금융관련 이론들은 엉터리가 많다

    - 부동산가격 예측(개인 재테크)에 굉장히 유용했어요. 저희 가족, 2015년 대비 재산이 대략 80억이 늘었어요...
    - 마찬가지로 작년 주가도 완벽하게 예측해서 수익률이 대충 100% 났습니다 저는...
    - 이외에도 그냥 재테크에 철학이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 몰라요

    2016년에 저는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도 어차피 수요규제(LTV, DTI)를 할 거기 때문에 특히 강남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했고, 이런 감각은 경제학, 금융만 공부하면 절대로 못 갖는 감각입니다. 제 주변에 박사니 뭐니 하는 분들 전부 부동산 예측 실패했어요

    왜 이렇게 엉터리냐? 유명 경제학박사에 의하면 경제학은 가정과 결론 간에 논리적으로 연결이 안되는 내용(sleight of hand)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이들은 수학만 공부하고 논리학은 전혀 모르기 때문인데 논리학이 수학의 상위영역이고 논리학은 수리논리학을 제외하면 언어논리학 등은 철학의 영역입니다.

    2. 우리가 평소에 전문가를 신봉하는데 전문가들도 엉터리가 참 많다

    - 치과의사 과잉진료만 봐도 우리가 전문가를 얼마나 그냥 곧이곧대로 믿는지 알 수 있음

    그래서 건강관련 지식을 스스로 쌓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되고, 그 지식들도 함부로 참이라고 믿지 않는 습관이 생겨요. 하버드의대 사이트에 있는 내용이라도 나중에 가보면 번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우울감,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다

    - #1번과 #2번 등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받아들일 때, 내 자신의 불완전함도 인정하게 되고, 마음의 평온이 어느정도 찾아옵니다. 거기에서 인생의 의미랄까, 그런게 찾아지더라고요.

    4.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 다 쓰기 어렵네요

    어차피 "취직안된다" 드립치시는 분들 앞에서는 소 귀에 경읽기라고 봅니다.

  • 56. 궁금
    '21.2.7 10:15 AM (1.227.xxx.134) - 삭제된댓글

    철학을 공부해서 알게 된 것들(한과목만 더 들었으면 철학복수전공자와 동등한 과목 이수)

    1. 경제학, 금융관련 이론들은 엉터리가 많다

    - 부동산가격 예측(개인 재테크)에 굉장히 유용했어요. 저희 가족, 순자산이 순식간에 100억이 넘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작년 주가도 완벽하게 예측해서 수익률이 대충 100% 났습니다 저는...
    - 이외에도 그냥 재테크에 철학이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 몰라요

    2016년에 저는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도 어차피 수요규제(LTV, DTI)를 할 거기 때문에 특히 강남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했고, 이런 감각은 경제학, 금융만 공부하면 절대로 못 갖는 감각입니다. 제 주변에 박사니 뭐니 하는 분들 전부 부동산 예측 실패했어요

    왜 이렇게 엉터리냐? 유명 경제학박사에 의하면 경제학은 가정과 결론 간에 논리적으로 연결이 안되는 내용(sleight of hand)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이들은 수학만 공부하고 논리학은 전혀 모르기 때문인데 논리학이 수학의 상위영역이고 논리학은 수리논리학을 제외하면 언어논리학 등은 철학의 영역입니다.

    2. 우리가 평소에 전문가를 신봉하는데 전문가들도 엉터리가 참 많다

    - 치과의사 과잉진료만 봐도 우리가 전문가를 얼마나 그냥 곧이곧대로 믿는지 알 수 있음

    그래서 건강관련 지식을 스스로 쌓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되고, 그 지식들도 함부로 참이라고 믿지 않는 습관이 생겨요. 하버드의대 사이트에 있는 내용이라도 나중에 가보면 번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우울감,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다

    - #1번과 #2번 등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받아들일 때, 내 자신의 불완전함도 인정하게 되고, 마음의 평온이 어느정도 찾아옵니다. 거기에서 인생의 의미랄까, 그런게 찾아지더라고요.

    4.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 다 쓰기 어렵네요

    어차피 "취직안된다" 드립치시는 분들 앞에서는 소 귀에 경읽기라고 봅니다.

  • 57.
    '21.2.7 10:15 AM (211.217.xxx.205)

    좀 생각이 달라졌어요.
    기술의 진보가 인간에게 시간의 여유를 준다면
    결국 인간은 놀이-지적이든 신체적이든 예술적이든-를
    찾게 될거라 생각하구요
    요즘 애들 독해능력 떨어지는 걸 보면
    공감, 의사소통 능력, 분야별 융합...뭐 이런 것들이
    중요해질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 58. .....
    '21.2.7 10:17 AM (221.157.xxx.127)

    그래서 이과보냈더니 공대는 죽어도 적성 안맞아 못가겠다고해서 수능은 문과로봤어요 이과공부 하느라 애만 개고생

  • 59. ㅇㅇ
    '21.2.7 10:18 AM (124.63.xxx.234)

    가정의 가정을 하지만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9급 최하위직렬도 못 붙을 실력이면 잘도 중견기업 받아주겠네요.
    요즘 중견기업 원서 어떤 수준의 애들이 지원하는 지 잘 모르시죠?

    꼭 터무니없는 가정을 합니다.
    9급은 못붙지만 중견기업은 갈 수 있다네요.

    정말 그럴까요?
    아니에요.
    중견기업 가는게 9급 붙는거보다 훨씬 어려워요.
    서울시 일행 이런거 아니면요.

    중소기업요? 뭐 중소기업은 가겠죠.
    중소기업 가려고 대학 4년 사학재벌에 수천만원씩 퍼부은건가요?

  • 60. 궁금
    '21.2.7 10:18 AM (1.227.xxx.134)

    철학을 공부해서 알게 된 것들(한과목만 더 들었으면 철학복수전공자와 동등한 과목 이수)

    1. 경제학, 금융관련 이론들은 엉터리가 많다

    - 부동산가격 예측(개인 재테크)에 굉장히 유용했어요.
    - 마찬가지로 작년 주가도 완벽하게 예측했습니다.
    - 이외에도 그냥 재테크에 철학이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 몰라요

    2016년에 저는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도 어차피 수요규제(LTV, DTI)를 할 거기 때문에 특히 강남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했고, 이런 감각은 경제학, 금융만 공부하면 절대로 못 갖는 감각입니다. 제 주변에 박사니 뭐니 하는 분들 전부 부동산 예측 실패했어요

    왜 이렇게 엉터리냐? 유명 경제학박사에 의하면 경제학은 가정과 결론 간에 논리적으로 연결이 안되는 내용(sleight of hand)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이들은 수학만 공부하고 논리학은 전혀 모르기 때문인데 논리학이 수학의 상위영역이고 논리학은 수리논리학을 제외하면 언어논리학 등은 철학의 영역입니다.

    2. 우리가 평소에 전문가를 신봉하는데 전문가들도 엉터리가 참 많다

    - 치과의사 과잉진료만 봐도 우리가 전문가를 얼마나 그냥 곧이곧대로 믿는지 알 수 있음

    그래서 건강관련 지식을 스스로 쌓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되고, 그 지식들도 함부로 참이라고 믿지 않는 습관이 생겨요. 하버드의대 사이트에 있는 내용이라도 나중에 가보면 번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우울감,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다

    - #1번과 #2번 등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받아들일 때, 내 자신의 불완전함도 인정하게 되고, 마음의 평온이 어느정도 찾아옵니다. 거기에서 인생의 의미랄까, 그런게 찾아지더라고요.

    4.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 다 쓰기 어렵네요

    어차피 "취직안된다" 드립치시는 분들 앞에서는 소 귀에 경읽기라고 봅니다.

  • 61. 댓글에
    '21.2.7 10:19 AM (210.104.xxx.83)

    시원히 반박 못하는건 원글인데요.댓글들 다 맞는말하고있고 원글이는 취업안된다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있네요.

  • 62. ㅇㅇ
    '21.2.7 10:21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철학과 부전공 하신 분이 길게 쓰셨는데
    그건 님이 철학과를 간 것보다
    시드가 있다는 게 중요한겁니다.

    당장 등록금 낼 형편도 간당간당한 애들에게
    갑자기 난 부동산으로 수십억 벌었어

    이러면 공감이 되겠어요?

  • 63. 미친
    '21.2.7 10:26 AM (175.223.xxx.160)

    번지수 잘못 찾았수 한심하게 살지 맙시다

  • 64. ㅇㅇ
    '21.2.7 10:30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꼭 가정을 합니다.
    이과 가면 무조건 폭망한대요.
    대기업 공채 보면 문과 이과 비율이 한 다섯 배에서 열 배 가량 차이납니다.
    근데 정말 이과 공부가 문과보다 한 열 배쯤 어렵나요?
    아니죠.
    뭐 문과 갔을때보다 대학 한 단계 낮고 학점 좀 낮아질 수는 있겠죠
    근데 그래서 일자리는? 못해도 다섯배입니다.

    분별력 있게 보셔야 해요.

  • 65. ㅇㅇ
    '21.2.7 10:31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꼭 가정을 합니다.
    이과 가면 폭망한대요. 정말 그럴까요?
    대기업 공채 보면 문과 이과 비율이 한 다섯 배에서 열 배 가량 차이납니다.
    근데 정말 이과 공부가 문과보다 한 열 배쯤 어렵나요?
    그 정도는 아니죠.
    뭐 문과 갔을때보다 대학 한 단계 낮고 학점 좀 낮아질 수는 있겠죠
    근데 그래서 일자리는? 못해도 다섯배입니다.

    분별력 있게 보셔야 해요.

  • 66. 아진짜
    '21.2.7 10:34 AM (222.106.xxx.155)

    철학 전공하는 아이 둔 학부모인데, 최소 원글보다는 번듯하게 살거라고. 돈 없어 한 맺힌 모양인데 여기 이공계 취업율 모르는 사람 있나? 어디서 지적질. 남편이 대기업 이공계 임원이고 수없이 면접 통해 속속들이 알고 있음. 그래도 애가 원하는데 그냥 밀어 넣어? 대기업 다니다가 그만두는 애들 본 남편이 오히려 먼저 이해해주고 격려했는데.

  • 67. ㅇㅇ
    '21.2.7 10:34 AM (124.63.xxx.234)

    꼭 가정을 합니다.
    이과 가면 폭망한대요. 정말 그럴까요?
    대기업 공채 보면 문과 이과 비율이 한 다섯 배에서 열 배 가량 차이납니다.
    문과가 아예 없거나요.
    근데 정말 이과 공부가 문과보다 한 열 배쯤 어렵나요?
    그 정도는 아니죠.
    뭐 문과 갔을때보다 대학 한 단계 낮고 학점 좀 낮아질 수는 있겠죠
    근데 그래서 일자리는? 못해도 다섯배입니다.

    분별력 있게 보셔야 해요.

  • 68. ㅎㅎ
    '21.2.7 10:36 AM (39.7.xxx.102)

    황금같은 휴일에 영양가없고 꼴깞떠는 글쓰고 아침 댓바람부터 욕받가지로 먹고도 왜 저러는지ㅋ 할일 어지간히 없나봄
    이딴 허접한 글 쓰지 말라고 제발 쫌ㅋ

  • 69. ...
    '21.2.7 10:38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과학수학은 전교 꼴찌고
    영어국어는 1등급인데 어쩌라고요

  • 70. ㅇㅇ
    '21.2.7 10:39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철학과 부전공 하신 분이 길게 쓰셨는데
    수십억 벌었다고 쓰셨다가 그건 지우고 다시 올리셨네요.
    그건 님이 철학과를 간 것보다
    시드가 있다는 게 중요한겁니다.

    당장 등록금 낼 형편도 간당간당한 애들에게
    갑자기 난 강남 아파트 주워담아서 수십억 벌었어
    이게 다 철학을 배워서 그런거야
    취업 츼업 하는 너네들은 공감 못하겠지

    이러면 공감이 되겠어요?
    애들은 강남아파트 살 돈이 없어요......

  • 71. ㅇㅇ
    '21.2.7 10:40 AM (124.63.xxx.234)

    철학과 부전공 하신 분이 길게 쓰셨는데
    수십억 벌었다고 쓰셨다가 그건 지우고 다시 올리셨네요.
    그건 님이 철학과를 간 것보다
    시드가 있다는 게 중요한겁니다.

    당장 등록금 낼 형편도 어려운 애들에게
    갑자기 난 강남 아파트 주워담아서 수십억 벌었어
    이게 다 철학을 배워서 그런거야
    취업 츼업 하는 너네들은 공감 못하겠지

    이러면 납득이 되겠어요?
    애들은 강남아파트 살 돈이 없어요......

  • 72. 궁금
    '21.2.7 10:41 AM (1.227.xxx.134)

    저걸 또 저렇게 해석하는구나. 저도 강남에 집 살 돈 없었어요. 시장 예측을 잘해서, 시드머니 1,2억으로 한거에요. 근데 그런 시장 예측은 절대로 책에 안나오거든요. 스스로 생각할줄 알아야 해요. 스스로 생각하려면, 역시 철학만한게 없습니다.

    입이 아프네요...평생 이재용네 노예 하실거면 공학 공부 하시고, 뭐 좀 잘살아보겠다 하면 공학+철학, 경제학+철학 이런 취업잘되는 학과+인문학을 묶지 않으면 절대로, 절대로 장담컨대 크게 성공하기 어려움. 하물며 혼자서라도 동서양철학 고전은 전부 섭렵할 수준은 돼야, 운이 아닌 실력으로 부자 됩니다.

    이해 안되시면 그냥 무시하셔도 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3. 주변에
    '21.2.7 10:42 AM (175.223.xxx.179)

    가르치는게 너무좋은아이가 유행따라 기공갔다가 괴롭고 재미없어 방황하는경우, 시좋아하고 문과성향인 아이 전과했지만 마음못붙이는경우 봐서 남좋다고 가는건 서로불행이라 생각들더군요.
    너나 니 자식 잘 챙기세요. 쓸대없는 오지랍 떨지말고. .

  • 74. 원글님
    '21.2.7 10:45 AM (223.38.xxx.80)

    이공계 졸업자 아니면 이런 글 좀 쓰지말아요!

    님이 문과라 이과공부 안해봐서 자꾸 이런 글 올리나본데,
    저랑 남편 이공계 가방 끈 긴데 아이 하나는 문과로 결정 났어요.

    아이가 고등학교 이과공부까지는 따라가도 그 이후 지옥펼쳐질게 보이는데 아이 그리로 보내야 해요?

    이공계 다니면서 죽지못해 다녀서 휴학과 복학 반복하다 님기준 번듯한 직장 취업 못한 사람들 보지 못했지요? 주변에 없으니까.
    견디다 못해 뛰처 나간 사람들,
    어찌어찌해서 자대 대학원 진학은 했는데 과제 못따라가 우울증에 알콜중독된 사람들, 취직해서도 비리비리 하다 이직반복 하거나 유학 후 문과쪽으로 바꾼 사람들도 못봤고요.

    모르면 이딴 글 쓰지 말아요

  • 75. ...
    '21.2.7 10:48 AM (183.98.xxx.95)

    세상에나
    82에서 정치적인 글 아닌걸로
    이리 기이한 글을 보다니

  • 76. ㅇㅇ
    '21.2.7 10:49 AM (124.63.xxx.234)

    시드 2억에 뭐 풀로 대출을 땡기셨는지 대장주를 잡으셨는지 뭔 수로 강남 아파트를 잡으신진 모르겠으나
    이미 강남 아파트 다 올랐는데 어쩌죠? 철학과 가서 통찰력으로 뭐 주워담으려 해도 어렵죠.
    대출도 잘 안나오는데 대출은 커녕 주워담을 돈도 없어요.

  • 77. ㅇㅇ
    '21.2.7 10:51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이과지옥이 문과지옥보다 훨씬 편한 지옥이죠.
    항상 극단적 예시만 가져와서 논리를 펼치지만요
    칼큘이 그렇게 막 죽어라 어려운거에요? 공수 선대 역학이?

  • 78. ㅇㅇ
    '21.2.7 10:52 AM (124.63.xxx.234)

    이과지옥이 문과지옥보다 훨씬 편한 지옥이죠.
    항상 극단적 예시만 가져와서 논리를 펼치지만요
    칼큘이 그렇게 막 죽어라 어려운거에요? 공수 선대 역학이?
    보통 사람들 다 졸업 하고 살아요.

  • 79. 궁금
    '21.2.7 10:55 AM (1.227.xxx.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지방 한번 가보세요
    땅이 아주 허허벌판이 넘쳐요
    인구밀도 분산 과정에서 아마 땅값 또 오를겁니다

    물론 공학만 전공하신 위대하신 분은 그런거 생각 안하고 얼른 삼성전자 취업해야지 하고 있겠지만..

    이해합니다...

  • 80.
    '21.2.7 10:56 A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문과 전공자지만 원글님 말씀 일리있어요.
    여학생 문과 졸업자는 문송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전멸이에요. 좋은 대학 붙었을 때만 잠깐 기분 좋죠.
    대학 나와 뭐라도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 됩니다. 주위에서는 좋은 학교 나와 논다고 그러지만 좋은 학교 나와서 노는 문과 졸업생이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인문학 상상력 어떤 분 말하셨는데 그쪽은 들어가기도 힘들고 그 분야야말로 문과천재 아니면 안 되는 곳이에요. 영상이나 문학 관련 콘텐츠 쪽이 그렇죠. 잘나가는 소수 제외하고는 정말 열악해요.
    옛날 같이 대학 나와 조신히 있다가 집안 소개로 선 봐서 결혼하고 전업 주부 생활 한다도 말 그대로 옛날 얘기고요.
    부잣집에서 현금 증여 건물 증여 잘나가는 사위 보고자리 잡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런 사람들이야 뭐 이런 고민 하지도 않을 거고요.

  • 81. ㅇㅇ
    '21.2.7 10:58 AM (124.63.xxx.234)

    지방요? 뭐 혁신도시 어디 찝어주세요
    내포에 돈 좀 넣을까요?

    철학과가 통찰력 길러준대요.
    통찰력 있으면 한 열 배쯤 불릴 수 있나봐요.
    정말 대단해요
    근데 어쩌죠?
    강남 다 올랐으니 지방 땅 주워담으래
    대학생들에게 정말 도움되겠네요 ㅋㅋ

  • 82. 궁금
    '21.2.7 11:00 AM (1.227.xxx.134)

    참 밥을 입에까지 넣어줘야 하니 할 말이 없네요

    자산운용의 기본은 큰 그림에서 시작하는겁니다. 거시경제여건, 국가경제상황,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판단 방향이 정치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등...

    그런거 뚫어져라 보다 보면 어디 어디가 오를지 대충 나오고
    그 안에서 직접 가보거나 부동산에 가서 물어보거나 하다 보면 어디 사야할지 다 나옵니다

    일단 그런걸 모르면 문재인 정권 들어서자 마자 집값 떨어진다고 판단하는게 대부분...

  • 83. 궁금
    '21.2.7 11:01 AM (1.227.xxx.134)

    네 맞아요. 제가 대학을 아예 안갔더라면 지금보다 자산이 몇배는 더됐을지도 모르죠 ㅎㅎ

  • 84. 그런줄 알고
    '21.2.7 11:02 AM (125.177.xxx.232)

    아는 아이 이과 선택 했는데, 이 아이의 엄마도 문과, 아빠도 문과.. 애가 이과 기질 1도 없었음.. 수학 막 4등급 찍고 5등급 찍고,.그래도 우기다가... 결국 수시 6광탈...
    재수 후 문과로 돌리니 5등급이었던 수학이 공부도 안하고 시험봤는데 바로 2등급이더래요. 1년 열심히 재수 해서 결국 문과로 대학 갔어요.
    이과 문과 맘대로 선택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원글님 공부 안해 보셨나요?
    이과 아이 때려 죽여도 인문학 독서 못하고 사고가 제한적이라 글쓰기 안느는 것처럼 문과 머리 타고난 아이 가르쳐도 수과학 한계가 있어서 어차피 못한답니다.

  • 85. ㅇㅇ
    '21.2.7 11:02 AM (124.63.xxx.234)

    철학과가 자산운용 하는 과였습니까~~

    대학생들 철학 배워서 빨리 대한민국 한바퀴 돌아봐야겠네요
    어디 땅이 좋을지 ㅋㅋ
    땅 살 돈은 누가 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뭐 카이지마냥 목숨 걸고 도박해야 하나요

  • 86. 궁금
    '21.2.7 11:03 AM (1.227.xxx.134)

    아니 그럼 돈별려고 공대 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철학으로 돈벌수 있다니까 왠 개소리냐 이러는건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사업하는 사람이 아예 없나보다....그냥 그냥 직장 잡는게 인생의 목표인 사람들ㅇ.............불쌍한 사람들이다.

  • 87. 이과
    '21.2.7 11:04 AM (223.38.xxx.80)

    공부가 문과공부보다 10배쯤 어려운지 아닌지,
    님 시간도 많은것 같은데 한번 해보세요.

    해보지도 않고 남더러 이래라 저래라.
    졸업한 대학 도서관 가서 책한권 빌려서 해봐요
    어차피 대학 학부는 교수님이 이해시켜주는거는 없어요.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다…, 책에 있는 내용 다시 말해주는거고
    본인들이 듣고 책가지고 머리 쥐뜯어가며 하는거지.
    책 빌려서 공부해보고 말해요.

    내가 이과체질이었네 싶던가,
    노력을 해도 안되는 공부, 노력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공부가 있다는 거 알게 되던가 할테니.

  • 88. ㅇㅇ
    '21.2.7 11:05 AM (124.63.xxx.234)

    개소리가 아니라요
    대학생이 돈이 없어요.

    땅 사서 열배로 불린다는데
    그 열배로 불릴 돈은 있는거에요?

  • 89. ㅇㅇ
    '21.2.7 11:07 AM (124.63.xxx.234)

    그리고 항상 수학을 극단적으로 못하는 예시만 끌고 오시는데
    그러면 문과에서도 좋은 대학 어짜피 못 가요.
    어짜피 의미가 없죠.

    어느정도 절대적인 난이도라는게 있는건데
    그것조차 무조건 무시하면서 극단적인 예시만 가져오는 거 말고는 안 되겠죠.

  • 90. . . .
    '21.2.7 11:08 AM (125.182.xxx.208)

    철학과 나와 통찰력 길러 재태크 성공은 좀 비약이 심한것 같아요. 마시던 커피를 좀 뿜었네요.

  • 91. 궁금
    '21.2.7 11:08 AM (1.227.xxx.134)

    에휴. 철학과=부동산투자학과로 이해하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해력에 웃고 넘기고 싶지만
    세상에 있는 모든 기회를 볼려면 전공 밖에서 생각할줄 알아야 한다고요.

    그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이해가 안되세요?? "아 나는 시드머니가 없어서 공대 나와서 취업해서 시드머니를 만들어야돼" 하다가 오르는게 자산가격이고 부동산가격이에요. 저도 하마터면 님들처럼 생각하다가 순식간에 벼락거지 될 뻔했어요. 저도 어디어디 오를지는 대충 알았지만 집사라 라고 푸시를 걸어준 문재인 정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학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철학이 취업 잘되는 학과라는것도 아니지만, 시드머니가 있어야되고 직장이 있어야 부자 되는 길이 닦인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방식이 불쌍할 뿐이라는겁니다 (왜냐면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 92. 공대 대학원 졸
    '21.2.7 11:08 AM (175.119.xxx.42)

    공대 대학원까지 졸업했어요. 학점도 높았고 장학생이었고
    직장도 부모님이 자랑할 정도였어요.

    그러나 나의 성향은 문과라 지금 문과 공부다시해서 문과 대학원 나와
    문과쪽 강의해서 돈벌어 살아요.
    저희 아이들도 굳이 이과가라 하지 않았어요.
    내인생이 이과에 고등,대학,대학원,직장에 쏟지 않고
    처음부터 문과에 진학했다면 지금 훨씬 행복했으리라
    믿어요.

    다만 내가 이과에서 최선을 다해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이과를 강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것에
    저의 희생에 나름 가치를 둡니다.

    문과든 이과든
    정말 자신이 가슴떨리는 사람이 있고
    그냥 대충 맞춰서 해내는 사람이 있고
    죽어도 안되는 사람있어요.

    우리집에 남편보니 저 사람은 문괸 갔으면
    폐인 됐겠다. 싶어요.
    지금도 하루종일 레고 하고 있어요.
    돈도 잘 법니다.

    그러니 문과라고 너무 문송해하지말고
    진심으로 문과의 학문을 사랑하는 쪽으로 발전시켜 나갑시다.

    영화에도 이과적 요소와 문과적 요소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게 아니겠습닏까?

    저는 한 아이는 문과 갔고
    두려움에 이과선택한 아이도 언제든지 문과로 바꿔도 된다고 말해줬습니다.

  • 93. 블루그린
    '21.2.7 11:11 AM (118.39.xxx.92)

    ㅇㅇ 차라리 장사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 94. ㅇㅇ
    '21.2.7 11:12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우리 문과 선생님

    2021년에 대학생 해보신거 아니시잖아요.

    시대에 맞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 95. ㅇㅇ
    '21.2.7 11:12 A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왜아침 9시 6분부터화가났어요?
    누구라도 싸워서 이길상대가 필요한가요?

  • 96. 궁금
    '21.2.7 11:12 AM (1.227.xxx.134)

    저도 30대 중반밖에 안됐어요.

  • 97. ㅇㅇ
    '21.2.7 11:13 AM (124.63.xxx.234)

    우리 문과 선생님
    2021년에 대학생 해보신거 아니시잖아요.
    시대에 맞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님이 그시대에 문과쪽 대학을 갔어도
    취업 하셔서 잘 먹고 잘 사셨을껍니다.

    근데 지금은 아니라구요.
    2021년에 대학교 들어가서 어디 그게 되는지 안되는지 말이에요.

  • 98. 궁금
    '21.2.7 11:13 AM (1.227.xxx.134)

    저는 2008년 금융위기 났을 때 대학에서 고고학, 인류학, 철학 찾던 사람입니다만...

  • 99. ㅇㅇ
    '21.2.7 11:13 AM (124.63.xxx.234)

    더군다나 석박까지 하고 교편 잡을 여유까지 있으시네요
    누구처럼 학사 취업이 간절한 상황도 아닐테고..

  • 100. 궁금
    '21.2.7 11:14 AM (1.227.xxx.134)

    그리고 저는 취업은 경제학으로 했고요, 저희 회사에 포항공대랑 카이스트도 들어옵니다. 90%가 스카이 나왔던 분들이고.(지금은 학벌평균이 많이 평준화됐지만)

  • 101. 반박
    '21.2.7 11:14 AM (14.50.xxx.92)

    1. 여기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부모 세대임. 고로 문과든 이과든 나와 원하면 직장 잡을 수 있는 세대이고

    자식들에게 요구해야 할 입장인데 자식들의 인생을 부모가 결정할 수 없는 세대임. 50-60년대야 부모가 시키

    면 시키는대로 하는 세대였음

    2. 대학 들어가는 것을 직장 잡는 것으로 한정 시켜두는 님의 시선 확장이 필요함

    차라리 대학 들어가지 말고 그돈으로 식당하라고 돈 주는게 낫지 이과는 왜 가라고 하는 거임?

    요즘 대학 나온 가성비가 많이 떨어짐

    3 나름대로 문과도 자기 자릴 찾음

    사업을 하든 주식을 하든 1타 강사가 되어 떼돈을 벌든 그냥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든 각자 다들 한몫하려고

    힘들게 고군분투 하는 문과 애들 기죽이는 말임.

    안타까워 하는 말인데 너무 단정적임. 지금 고등학생은 아닌 것 같은데 세상에 격변에 대응하지 못하고

    너무 흥분하는 것 같음 다음 세대는 다음세대에게 넘기고 조용히 우리일에 충실하고 꼰대 질하지 않는게

    우리 기성세대의 소임임

  • 102. ㅇㅇ
    '21.2.7 11:15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투기하신 분 말고요..

  • 103. 궁금
    '21.2.7 11:15 AM (1.227.xxx.134)

    저 학사학위밖에 없는 가방끈이 생각보다 길지 않은 사람이고, 교사도 아니에요./

  • 104. ㅇㅇ
    '21.2.7 11:15 AM (124.63.xxx.234)

    투기하신 분 말고요..
    저기 강사 하시는 분요..

  • 105. 인생은
    '21.2.7 11:16 AM (210.123.xxx.252)

    원글님. 세상이 꼭 그런 건 아니예요. 참고로 74년생입니다.
    전 문과성향이예요. 그 시대에도 수학 잘 하는 애는 이과가면 좋다, 이과가면 취직잘 된다~하는 말에 이과였어요. 그런데 이과엔 과학이 있죠. 수학과는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꾸역꾸역 공부하고 마쳤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전기대 떨어지고 기죽어서 이제 꼭 필요하다는 전산학과 갔어요. 학교 다닐 때 성적장학금 받고 다녔어요. 그런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교양수업으로 문과수업들을 때 행복했어요. 꾸역꾸역 취업하고 석사까지 했지만 매일매일 힘들었어요.
    결국 40살에 다시 공부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 합니다. 제가 하고싶은 공부하니 알겠더라구요. 공부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같은과 나온 남편은 능력 인정받는 개발자예요. 제가 남편보다 성적은 좋았지만 전 괴롭기만 했던 전공이 남편은 너무 즐거웠다고 하네요.
    그 때 이해가 안 갔지만 제 공부를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아무리 남들이 좋다하는 전공을 하면 뭐합니까. 내가 힘든데.
    제 아이는 문과입니다. 타고나길 그 성향인거 어쩌라구요. 전 제가 힘든 길을 걸어가봐서 아이 성향 인정하고 지지해줍니다.
    아무리 원글님의 생각이 현실적으로는 맞다 하더라도 이렇게 원글과 다른 삶을 사는 다른사람의 삶을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 106. ???
    '21.2.7 11:17 AM (124.49.xxx.217)

    문과가지 말라는 거 다 아는 얘긴데
    왜 여기 와서 대뜸 화를 내세요?
    왜 이러시는 지 이해가 잘...
    걍 싸우고 싶으신듯

  • 107. 궁금
    '21.2.7 11:18 AM (1.227.xxx.134)

    윗분은 저랑 완전 반대네요. 저는 타고난 성향이 공대, 수학과 성향이지만 인생살이가 너무 힘들다고 느껴져서 철학을 접했고, 수학을 너무 재미없게 배운 나머지 수학에 흥미를 잃고 인접학문인 경제학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철학에서도 기호논리학이라는 죽음의 세계가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 ㅠㅡㅠ

  • 108. 에구에구
    '21.2.7 11:19 AM (58.123.xxx.172) - 삭제된댓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공대나온 남편만나서 경기도 이남에만 살아서 경기도 그나만 집샀지만, 문과 나와서 서울에 목동에 집산친구들은 경기도?어떻게 살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생 몰라요. 스카이 공대나와서 경기도 이남, 수도권이면 그나마 양호..

  • 109. ㅇㅇ
    '21.2.7 11:20 AM (124.63.xxx.234)

    지금 20살이 목동에 집 살수 있는거 맞아요.......??

  • 110. 별꼴을다보네ㅅㄱ
    '21.2.7 11:21 AM (175.223.xxx.65)

  • 111. ㅇㅇ
    '21.2.7 11:21 AM (124.63.xxx.23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인문계 교편 잡으시는 분들 뭐 다들 성공하셨지만
    시대를 잘 타고나신 것도 부정하기 어려워요.
    지금 스무살 보고 석박 해서 교편 잡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되겠어요?

    더군다나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시기에
    교수는 커녕 시강 자리도 없어질꺼거든요.

    스무살이 들었을 때 현실적이지 않죠.

  • 112. ㅇㅇ
    '21.2.7 11:22 AM (124.63.xxx.234)

    여기서 인문계 교편 잡으시는 분들 뭐 다들 성공하셨지만
    시대를 잘 타고나신 것도 부정하기 어려워요.
    지금 스무살 중에 석박 해서 교편 잡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되겠어요?

    더군다나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시기에
    교수는 커녕 시강 자리도 없어질꺼거든요.

    스무살이 들었을 때 현실적이지 않죠.

  • 113. 뭐야
    '21.2.7 11:22 AM (58.123.xxx.172)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네? 지금이라 했나? 세상일이 그렇게 단선적으로 평가 못한다는 이야기죠. 취업만 잘 됬 서울권 벗어나면 기회가 없단 뜻입니다.

  • 114. ㅇㅇ
    '21.2.7 11:23 AM (124.63.xxx.234)

    근데 그 부동산은 뭐 누워있으면 생기냐고요

    그런 식으로 가정은 대체 뭐하러 합니까?

  • 115. 댓글보니
    '21.2.7 11:23 AM (223.38.xxx.80)

    우습지도 않네요.
    님 지금 대학1학년때 하는 캘큘러스, 공업수학, 선대수준 이수할수 있느냐 마냐로 아이들 이과 보내라고 한거에요?
    꼴랑 3과목 이수하면 졸업시켜 준대요?
    이공계에서 가장 난이도 낮은 3과목보고 이과보내라는 만용 부린거였어요?

  • 116. 적성에
    '21.2.7 11:24 AM (223.33.xxx.56)

    안 맞는다면요?
    적성에 안 맞는 직업으로 평생 사는건 아니지 않나요?

    남편은 공대나와 대기업엔지니어고
    저는 경영학과 나와 대기업 간 케이스..
    제 아이는 계속 이과였다가 과학이 싫어 고3때 문과로 변경 경영학과 들어갔어요.(수학은 좋아하고 잘 했어요)

    저희 남편도 무조건 공대가야 한다고 했다가
    애가 싫다니 아이의 뜻 지지해줬는데요.
    글세요 제 전공이라 그런지 저는 아이가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보니 어디든 갈 사람은 가더군요.)
    동기 선후배에 잘 풀린 케이스도 많아요.
    (원글님은 예전 얘기라 하겠지만)

    아이 과외샘 아이도 문과였고 졸업해 최근 모유명대학교직원으로 취직했는데 그 선생님도 말 하시더군요.
    취직 어렵다해도 취직 할 애는 또 원하는 곳 찾아 어디든 된다고..

    저는 다시태어나도 이과는 못 가겠어요.
    남편 하는 일 보니 저랑은 전~혀 안 맞으니까요~

  • 117. 에구
    '21.2.7 11:26 AM (58.123.xxx.172)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네? 지금이라 했나? 세상일이 그렇게 단선적으로 평가 못한다는 이야기죠. 취업만 잘 됬을 뿐, 자기가 사는 지역이 서울권 벗어나면 기회가 없단 뜻입니다 . 그래서 전 딸 그냥 문과 졸업생이랑 인서울 다니는 남자한테 보냈으면해요. 공대는 잘나도 경기이남에서 살아야 해서.. 뭐 간혹 주변 친구들 서울갭투자 하고 경기이남에 전세살이하는데 힘들어요.

  • 118. 정신병유형
    '21.2.7 11:26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이래라 저래라 할게 따로있지
    이글 거부감 포인트

    낯선이에게 이과 가라마라 할 자격도 권리도
    원글은 일도,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같은내용도 쓰기 나름인데 격양되어 ㅡ좀 제발ㅡ
    이런식으로 타인을 조정하려 드시나요?
    이게 당신이 정상인 범주가 아닌 정신이상자고
    이과 문과가 문제가 아닌 글 당사자 원글은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거요.

    정신병이 깊으니 목동이니 강남이니 헛물 켜지마시고
    치료나 제대로 받으시오

  • 119. ㅇㅇ
    '21.2.7 11:26 AM (124.63.xxx.234)

    뭐 공학 전공이 안 어렵다 했습니까?
    인문계 취업 자리보다 낫다구요.

    아예 인문계 공채 0명인 회사가 그렇게 많은 건 아세요?

  • 120. ㅇㅇ
    '21.2.7 11:27 AM (124.63.xxx.234)

    정작 스무살 인서울나온 보통 학생들은
    서울 취업 해봤자 월세 내고 살아요.
    뭐 강남이든 목동이든 아파트가 떡하니 생기는게 아니구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래요.

  • 121. 정신병
    '21.2.7 11:27 AM (223.38.xxx.208)

    이래라 저래라 할게 따로있지
    이글 거부감 포인트

    낯선이에게 이과 가라마라 할 자격도 권리도
    원글은 일도,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같은내용도 쓰기 나름인데 격양되어 ㅡ좀 제발ㅡ
    이런식으로 타인을 조정하려 드시나요?
    이게 당신이 정상인 범주가 아닌 정신이상자고
    이과 문과가 문제가 아닌 글 당사자 원글은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거요.

    정신병이 깊으니 목동이니 강남이니 헛물 켜지마시고
    치료나 제대로 받으시오
    당신은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취업은 더 더욱 어려울듯

  • 122. 이래라저래라
    '21.2.7 11:28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가르치려드는 게시글 은근 많아.
    대체 무슨 심리임?

  • 123. 정신병
    '21.2.7 11:31 AM (223.38.xxx.208)

    불특정에게 가르치려는 심리는
    사회에 불만은 가득한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어

    타인을 조종하고 가르치면서
    정당성 찾는과정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는데 올릴 기회조차 없어서
    이런데서
    가르치며 스스로 지위부여하는 행위에 만족하는 유형이죠.
    쉽게 말해 현실 진따가
    셀프 지위부여하며 존재감 찾아헤매는중

  • 124. 지나가다
    '21.2.7 11:32 A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자극적인 접근 방법으로 많은 분들이 발끈하셨지만 본질을 들여다보면 원글이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인지 알 것 같아요.

    1. 발끈하게 만드는 제목과 글로 자극이 된다.(익명이니 가능)
    2. 의견이 다른 사람끼리 논쟁한다.
    3. 댓글 다 읽으니까 고개가 끄덕여 진다.

    저같은 경우는 40세.
    가정형편상 여상 졸업.
    개인회사 취직.
    야간대 다님.
    야간대학원 졸업.
    소자본 개인사업 시작.
    10년 된 지금 연매출 20억.

    제가 내린 결론.

    이과든 문과든 눈치 빠르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어요!!!

    저 또한 그 당시에는 상과 외에는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게 불가능했어요.

    내 인생은 여상 나와서 취직해서 무난하게 가는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장르 불문하고 책을 읽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사람에 관한 책을 읽고,
    사람을 관찰하고,
    교훈 삼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문과 가라, 이과 가라고 한들 부모말 들을까요?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선택하고 집중하고, 방향을 바꾸는 것, 이것은 결국 스스로 해나가야 합니다.

  • 125. 피씩
    '21.2.7 11:34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옳은말도 맞는 논리도
    상대에게 공감이나 선 의견을 끌어낼 수 있을때 글은 가치아니
    쓸 이유라도 되는겁니다
    이런글은 배설이예요

  • 126. ㅇㅇ
    '21.2.7 11:35 AM (124.63.xxx.234)

    윗님, 눈치 빠르다고
    뭐 창업으로 대박나는 극소수케이스는 몰라도
    취업은 안됩니다.

  • 127. 피씩
    '21.2.7 11:35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옳은말도 맞는 논리도
    상대에게 공감이나 선 의견을 끌어낼 수 있을때 글은 가치아니
    쓸 이유라도 되는겁니다

    이런글은 배설이예요 배설물에 동의나 동조하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한다 사람들이 아는척 하네요

  • 128. 피씩
    '21.2.7 11:37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옳은말도 맞는 논리도 상대에게 공감이나 선 의견을 끌어낼 수 있을때 글은 가치 또는 글쓸 이유라도 되는겁니다

    이런글은 단순 배설이예요

    배설물에 동의나 동조하는짓이 똥인지된장인지 구분도 못한다거고 똥으로. 아는척 하거네요

  • 129. 마지막
    '21.2.7 11:37 AM (223.38.xxx.80)

    댓글 달아요.
    님이 문과라
    문과 교수님들 학생들 사정까지 고려해가며 학점주시는 기준으로 생각하고 이공계도 입학하면 적당한 학점받기가 될꺼라고 생각하는 가본데,
    이공계교수님들 그런 분들 없어요. 학생의 이해수준에 맞는 정직한 학점이 기본인 분들이에요.

    님보기에 쉽게 취직하는 이공계생들은 나름 그 과에서 취직할 정도의 학점받은 사람들이에요. 공학전공 하면 다 그 정도의 학점 나오는게 아니라고요.

  • 130. 피씩
    '21.2.7 11:38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옳은말도 맞는 논리도 상대에게 공감이나 선 의견을 끌어낼 수 있을때 글은 가치 또는 글쓸 이유라도 되는겁니다

    이런글은 단순 배설이예요

    배설물에 동의나 동조하는짓이 똥인지된장인지 구분도 못한다거고 똥으로 아는척 하거네요

  • 131. ㅇㅇ
    '21.2.7 11:38 AM (124.63.xxx.234)

    네 잘 알아요.
    근데 취업판도 잘 알아서 이런 말 하는겁니다.
    공학 학점 따기 쉬울꺼라 추론해서 이런 말 하는게 아니구요.

  • 132. 피씩
    '21.2.7 11:40 AM (183.98.xxx.33)

    아무리 옳은말도 맞는 논리도 상대에게 공감이나 선 의견을 끌어낼 수 있을때 글은 가치 또는 글쓸 이유라도 되는겁니다

    이런글은 단순 배설이예요

    배설물에 동의나 동조하는짓이 똥인지된장인지 구분도 못한다거고 똥으로 아는척 하거네요

    자기가 반박 못하는 댓글에는 입도 방긋 안하는거 보니
    설파의지 즉, 만만한 쌈박질 상대 찾아 자기 머리속 논리 싸지르려고 글 쓰는군요

    82를 배설통으로 쓰는인간에게 무슨 대의가 있겠어요

  • 133. 오지랖이
    '21.2.7 11:42 A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너나 잘 하세요~~~

  • 134. 유엔보고서
    '21.2.7 11:44 AM (118.39.xxx.92) - 삭제된댓글

    앞으론 문과는 스스로 알아서 유튶이든책이든 개인적으로 공부. 나이들어서 하게 될거고
    스템이라고 사이언스 테그놀러지 엔지니어링 매쓰만 대학을 갈 필요가 있다.고 함.

  • 135. 유엔미래보고서
    '21.2.7 11:45 AM (118.39.xxx.92)

    앞으론 문과는 스스로 알아서 교양으로 유튭이든 책이든 개인적으로 공부. 보통 나이들어서 하게 될거고
    스템이라고 사이언스 테그놀러지 엔지니어링 매쓰만 대학을 갈 필요가 있다.고 함. 가성비를 따지면 문과로 대학갈 필요가 없어진다고함.

  • 136. 궁금
    '21.2.7 11:51 AM (1.227.xxx.134)

    스템도 집에서 할 수 있어요.

  • 137.
    '21.2.7 12:05 PM (39.7.xxx.199)

    상대할 가치도 없는 글
    너나 잘해 오지랖은

  • 138. 친척
    '21.2.7 12:21 PM (14.50.xxx.92)

    친척 중 한명 님이 개무시하는 지거국 경영학과 나와서 은행만 고집해서 농협 기업은행 kb 3군데 다 붙어서

    기업은행 선택해서 들어간 친척아이 있어요. 그리고 서울안에 있는 다들 들어가면 부러워할만 한 대학

    (괜히 대학논란될까) 전자공학 들어간 애 아직 취직 못하고 있어요. 케바케에요.

    성향 무시하고 학과 선택하라고 하기에는 아이 너무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집에 애가 문과라 취직이 안된다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여기다 화풀이 하지 마시고 아이가 뭘 할 수 있는

    지 여건을 같이 생각해보세요.

  • 139. 뭐냐
    '21.2.7 12:23 PM (220.75.xxx.76)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극혐이에요.
    다 보낼만하니까 보낸다 그리 생각하면 될 일을ㅠㅠ

    저희 집엔 문과,이과 대학생 하나씩 있는데요,
    타고나는 성향 분명히 있고
    현실 잘 알아서 취업준비도 각각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자로 잰듯 이거다 결론내면 원글님이 현명한건가요?
    지인이나 가족중 원글 같은이 있으면
    전 바로 손절해요. 말도 섞기 싫은 타입임

  • 140. 쩝...
    '21.2.7 12:30 PM (125.189.xxx.41)

    우리아이 재수해서
    철학과 신입생인데...
    초치는 이런글이란...
    음 그래서 인문학이 필요하지요...

  • 141.
    '21.2.7 12:36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읽을만한 글인데요. 받아들일 부분 받아들이고 반박할 부분 반박하면 되지 악플은 왜 쓰나요? 원글님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할 것도 아니면서.
    덕분에 많은 댓글도 끌어냈잖아요.

  • 142. ..
    '21.2.7 12:51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만 읽고 무슨 의미인지 아니까..
    동의해요.
    다른 과목 괜찮은데 진짜 수포자라서....수학은 죽어도 못할 것 같아서
    선생님이 이과 가라는데 안된다고 문과 갔는데..
    저는 이과 안 간거 정말 정말 후회해요.죽었다 생각하고 수학 했어야 했는데..
    성향이고 취향이고 간에 특별한 경우 제외
    이과가 나아요. 솔직히 비교불가에 가깝다고 봐요.
    이과가 인문학적 소양이 문과보다 부족하다는 말들엔..그냥 웃을게요.

  • 143. ...
    '21.2.7 1:00 PM (125.177.xxx.182)

    저도 원글님 무슨 말 하는지 이해해요.
    현실이 그렇다고요..
    뭐 수학 못하니 문과갔다. 취업 안되는거 각오하고 가는 거죠. 문과 자체를 안 뽑아 취업이 어려워도 다 알고 들어가는 거라고 봐요.
    저도 서울대 다니는 문과생있고 인서울 간신히 한 컴공 아이있는데 서울대 아이가 농담인지 늘 그러죠. 동생이 취업 더 잘하수도 있다고ㅡㅡ자기 동기들 늘 취직 걱정한다고 해요.
    큰애 문과갈때 더 생각해보라고 했어요ㅡ 문과가서 닥칠 어려움 알고 가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취직 막막한거 사실입니다.
    늘 뭐해먹고 살까 고민많이 합니다

  • 144. ㅣㅣ
    '21.2.7 1:02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저장 좀 할게요.

  • 145. 미래엔
    '21.2.7 2:17 PM (118.39.xxx.92)

    지금은 은행 골라갔지먀 한창때 나올수도 있어오ㅡ 지점폐쇄 잦고 온라인으로 커지는 중

  • 146. 우와
    '21.2.7 4:46 PM (218.234.xxx.188)

    철학과 나와서 재테크로 성공한 사람 진짜 이해가요! 저도 제 주변도 다 흙수저 치고 자리 잘 잡았고 30대 후반이지만 또래에 비해 넉넉한 금융자산이랑 강남 아파트 사는 것은 다 사람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47. 진짜
    '21.2.7 5:20 PM (110.70.xxx.101) - 삭제된댓글

    하다하다....
    원글이나 앞가림 제대로 하시구요.
    진짜 재수 없....

  • 148. 어이없네!
    '21.2.7 6:40 PM (112.161.xxx.15)

    세상에 아직도 먹고 사는 문제,밥그릇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보는 멍청한 사고라니?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문과 출신이죠.
    울나라 사람들, 소통능력 너무 떨어져서 좀 바보같고 (외국서 공부해보면 진짜 일본애들,한국애들 토론에 끼지도 못합니다!) 논리적이지 못해요. 주입식 교육 받아서 문과적 능력 부족...
    또한 철학적 깊이가 없는 사람들이 의사가 되든 유명 과학자가 되면 세상이 지옥이 되죠.

  • 149. ...
    '21.2.7 6:45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문과나와서 계약직 전전한 경험 있는 사람으로서
    글에 공감합니다.

    사회나와보니 경영 경제 법학 빼고 다 쓸모없는 공부네요
    어차피 영어는 요즘애들 유딩떄부터 사교육으로 때우는거구요
    인문은 학부과정에서 사라질거라고 봅니다
    교양과목으로 바뀌거나 석사 이상 진짜 그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만 전공하게 해야 효율적이에요
    막연하고 얄팍한 호감으로 문과 선택하는 거
    요즘세상에 미련한 일이죠
    세상 더 살아본 어른들 말씀이 틀린게 아니에요

    학부수준에서 배우는 문과 공부는 학원에서 속성으로 몇개월이면 가능한 수준이에요

  • 150. ...
    '21.2.7 6:53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문과나와서 계약직 전전한 경험 있는 사람으로서
    글에 공감합니다.

    문과는 사회나와보니 경영 경제 법학 빼고 다 쓸모없는 공부네요
    어차피 영어는 요즘애들 유딩떄부터 사교육으로 때우는거구요
    순수 인문은 학부과정에서 사라질거라고 봅니다
    교양과목으로 바뀌거나 석사 이상 진짜 그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만 전공하게 해야 효율적이에요
    막연하고 얄팍한 호감으로 문과 선택하는 거
    요즘세상에 미련한 일이죠
    세상 더 살아본 어른들 말씀이 틀린게 아니에요

    학부수준에서 배우는 문과 공부는 학원에서 속성으로 몇개월이면 가능한 수준이에요


    나름 학교에서 5등안에 들고 공부잘해서 인서울 학교 갔는데
    전문대 나온 친구가 어린 나이에 좋은 회사 취업해서 잘 살더군요.
    4년제 졸업해서 오죽하면 전문대 다시가서 기술 배우는 사람도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기 나잇대가 50이상이 많아서 체감 못하시나봐요
    그때는 웬만한 곳 나오면 취업이 지금보다야 잘되는 시절이었으니까요
    제발 현실 직시좀 하세요.

  • 151. .....
    '21.2.7 6:58 PM (121.161.xxx.5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원글 말을 이해 못해서 언잖아 하는 것 같아요?
    넌씨눈처럼 글 쓰는 인간들은 공감, 이해력이 오히려 더 떨어지네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글이 불편한지도 이해 좀 해보시고
    댓글들이나 달던지

    전문대 나와서 취업한게 부러울 정도면서
    사회부적응자들이 가르치려드는게 우습네요

  • 152. ....
    '21.2.7 7:01 PM (121.161.xxx.5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원글 말을 이해 못해서 한소리 하는 것 같아요?
    넌씨눈처럼 글 쓰는 인간들은
    되려 공감, 이해력이 더 떨어지네.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글이 불편한지도 이해 좀 해보시고
    댓글들이나 달던지
    전문대 나와서 취업한게 부러울 정도면서
    현실직시 하라니

    사회부적응자들이 가르치려드는게 우습네요

    현실직시는 겨우 취업에 목메다는 수준이
    강남목동 아파트 운운이 현실 주제 파악 안되는거네요

  • 153. 사회부적응자들
    '21.2.7 7:03 PM (121.161.xxx.54)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원글 말을 이해 못해서 한소리 하는 것 같아요?
    넌씨눈처럼 글 쓰는 인간들은
    되려 공감, 이해력이 더 떨어지네.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글이 불편한지도 이해 좀 해보시고
    댓글들이나 달던지
    전문대 나와서 취업한게 부러울 정도면서
    현실직시 하라니

    사회부적응자들이 가르치려드는게 우습네요
    현실직시는
    겨우 취업에 목메다는 수준으로
    강남목동 아파트 운운하는거 자체가 현실 주제 파악 안되는거네요

  • 154. 현실직시?
    '21.2.7 7:03 PM (121.161.xxx.54)

    사람들이 원글 말을 이해 못해서 한소리 하는 것 같아요?
    넌씨눈처럼 글 쓰는 인간들은
    되려 공감, 이해력이 더 떨어지네.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글이 불편한지도 이해 좀 해보시고
    댓글들이나 달던지
    전문대 나와서 취업한게 부러울 정도면서
    현실직시 하라니

    사회부적응자들이 가르치려드는게 우습네요

    현실직시는
    겨우 취업에 목메다는 수준으로
    강남목동 아파트 운운하는거 자체가 현실 주제 파악 안되는거네요

  • 155. ㅇㅇ
    '21.2.7 7:06 PM (84.161.xxx.236)

    이 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취직을 위해서라면 문과'만' 나와서는 곤란한것이 사실이고요.
    학문에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중요한 깨우침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문과대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런 글이야말로 왜 우리 사회에서 인문학이 사라져서는 안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문과는 경영 경제 법학 빼고 다 쓸모 없다고 하시는 분들, 문과는 사라져야된다는 분들은 참 안됐습니다. 이 세상의 역사, 문화, 예술적 유산의 혜택을 보신 적이 없나봅니다. 아니면 이들 존재의 감사함을 모르는 안하무인격이거나 이를 알아볼 소양이 없는 분들이겠지요.

  • 156. ...
    '21.2.7 7:08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원글은 부잣집은 취업걱정없으니까 보내든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거잖아요

    아직도 먹고 사는 문제, 밥그릇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보냐니요

    이게 가장 기본아닌가요?
    어떻게 자기 밥벌이도 못하면서 더 고차원적인 생각에 나아갈수가 있죠?

    어차피 사회 대다수는 흙수저들일텐데요

    흙수저들한테는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중요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기 신입생 엄마들만 있어서 아직 체감을 못하시나본데
    그 얘기를 4학년 이상 졸업반이 되었을때도 똑같이 할 수있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제 경우엔 부잣집 애들도 요즘 좋은 회사 들어갈려고 열심히 사네요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고
    번듯한 직장 들어가고 싶어 혈안이에요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쩌면 당연한거에요

    제가 사회부적응자라면
    님은 현실 부정자네요
    ㅋㅋㅋ

  • 157. *****
    '21.2.7 7:13 PM (112.171.xxx.164)

    문과보다 더 한심스러운 게 예체능....
    그거 보내려고 엄마들이 돈 들이는 거 보면 참.....
    집에서 뭐 하나 떡 차려줄 거 아니면 일찍 살 길 찾는게 낫지.
    집안 조카 피아노 전공하고 결혼까지 해서 나이 40 가까이에 백수, 노상 산다 안 산다를 중계.
    일찍 눈 낮추고 살게하지 저게 뭔지?

  • 158. ...
    '21.2.7 7:20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21.2.7 7:06 PM (84.161.xxx.236

    님 글을 오해하시네요
    경영경제법학 빼고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학부과정에선 교양과목으로 들어가던가
    전공체제는 석사부터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얘기였어요
    실제로 철학과는 예전부터 학부전공에서 많이 빼는 학교가 늘었다고 들었어요
    그게 효율적인 체제라고 생각하구요
    인문학 적 소양 저도 되게 중요시했어요
    근데 그게 학부 전공을 꼭 해야만 생기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요새 이과생도 책 많이 읽어요

  • 159. 열폭은
    '21.2.7 7:21 PM (121.161.xxx.54) - 삭제된댓글

    219.250 사회부적응자 열폭 하고 있네요.

    이래라 저래라 글 수준에 논조없이 자기인생 하소연하며
    공감이라며 구구절절

    그래서 겨우 전문대졸 취업자 운운해놓고는
    남들이 왜 이 글 불편해하는지 포인트는 여전히 모르네요?

    불특정 다수 개인의 선택에 남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헛소리 하고있는데
    댁은 그러니 계약직이나 전전하지
    이런시간에 다시 이과 가시던가

    전 예대나와 일하다 아이티쪽으로 전향한지 15년차거든요
    입으로 나불말고 노오~~~력이나 하고 남들 가르치려드세요,
    그렇게 열폭하고 사세요

  • 160. 219.열폭
    '21.2.7 7:22 PM (121.161.xxx.54) - 삭제된댓글

    219.250 사회부적응자 열폭 하고 있네요.
    이래라 저래라 글 수준에 논조없이 자기인생 하소연을
    공감이라며 구구절절
    그래서 겨우 전문대졸 취업자 부러워나 하지

    남들이 왜 이 글 불편해하는지 포인트는 여전히 모르네요?
    불특정 다수 개인의 선택에 남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헛소리 하고 있는데, 219. 댁은 그러니 계약직이나 전전하지
    이런 시간에 다시 이과 가시던가

    전 예대나와 일하다 아이티쪽으로 전향한지 15년차거든요
    입으로 나불말고 노오~~~력이나 하고 말하던지

  • 161. 219.250
    '21.2.7 7:23 PM (121.161.xxx.54) - 삭제된댓글

    219.250 사회부적응자 열폭 하고 있네요.
    이래라 저래라 글 수준에 논조없이 자기인생 하소연을
    공감이라며 구구절절
    그래서 겨우 전문대졸 취업자 부러워나 하지

    남들이 왜 이 글 불편해하는지 포인트는 여전히 모르네요?
    불특정 다수 개인의 선택에 남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헛소리 하고 있는데, 219. 댁은 그러니 계약직이나 전전하지
    이런 시간에 다시 이과 가시던가

    전 예대나와 일하다 아이티쪽으로 전향한지 15년차거든요
    입으로 나불말고 노오~~~력이나 하고 말하던지

  • 162. 219.250
    '21.2.7 7:24 PM (121.161.xxx.54)

    219.250 사회부적응자 열폭 하고 있네요.
    이래라 저래라 글 수준에 논조없이 자기인생 하소연을
    공감이라며 구구절절
    그래서 겨우 전문대졸 취업자 부러워나 하지

    남들이 왜 이 글 불편해하는지 포인트는 여전히 모르네요?
    불특정 다수 개인의 선택에 남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헛소리 하고 있는데 넌씨눈 공감테러
    댁은 그러니 계약직이나 전전하지
    이런 시간에 다시 이과 가시던가

    전 예대나와 일하다 아이티쪽으로 전향한지 15년차거든요
    입으로 나불말고 노오~~~력이나 하고 가르치고 말하던지

  • 163. ...
    '21.2.7 7:25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전문대졸 부럽다고 한적 없는데요?
    그냥 그런 케이스도 있다는걸 예를 든거에요
    알아서 다들 잘 사세요 ^^
    저도 지금은 결국 잘 풀려서 잘 살고 있네요 ㅎㅎ
    전 원글이 뭔가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냥 누군가에는 부들부들 댈만큼 뼈때리는 글이었나봐요
    ㅎㅎ

  • 164.
    '21.2.7 7:26 PM (1.242.xxx.189)

    요즘 현실을 임팩트 있게 말해주고 있거만은
    댓글이 왜 이래요...
    문과 성향이라 어쩔수 없이 가야한다면 가는거고 그렇지만 현실을 알고 있어라는거 아닌가요

  • 165. 219.250
    '21.2.7 7:28 PM (121.161.xxx.54)

    이글 사람들 왜 불편하지 포인트 팍 찝어줘도
    왜 가르치려 드냐 라고 말하는데

    한글도 모르는 난독이세요?
    열폭 부들부들은 댁이 다 하셔서 ㅎㅎ
    이와중 깨알같이 잘산데 냅넵 계약직으로 이과 못간거
    한탄하며 사세요

    왜 이리 남인생 못끼어들어 난리인 사람들 천지인지 한심

  • 166. 똥을 싸네
    '21.2.7 7:31 PM (223.38.xxx.215)

    문과취업 못하는거 개나소나 다 아는 사실인데 가르치려 드니깐 한마디씩 하잖아요. 코로나니깐 마스크 쓰세요 라고 하는수준. 맞는말이라도 수준이 있지 쯧쯧 왜들 이렇게 선생질을? 말 많은 선생질 하고픈 인간들이 사람을 못만나니 여기서 배설을 하네요

  • 167. 이과
    '21.2.7 7:45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이과 함든데~
    계속 새로운 기술 익여야지
    젊고 머리좋은 후배 올라오지~~

    문과 세월과 연륜이 강수록
    내공이 점점 쌓이던데요

  • 168. 이과
    '21.2.7 7:46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이과 함든데~
    계속 새로운 기술 익여야지
    젊고 머리좋은 후배 올라오지~~

    문과 세월과 연륜이 갈수록
    내공이 점점 쌓이던데요

  • 169. 방송대는
    '21.2.7 7:48 PM (175.193.xxx.206)

    방송대, 사이버대는 사라져야겠네요. 문과이외의 수업이 가능할까요?

  • 170. 저도
    '21.2.7 7:49 PM (106.102.xxx.145)

    문과 출신인데 공감해요.
    "학부 4년 배운 지식은 그냥 내 상식의 깊이가 깊어졌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졸업장만 딴거죠.
    이과는 아니어도 다른 실용적인 공부할 걸 그랬어요.

  • 171. ..
    '21.2.7 7:57 PM (49.164.xxx.159)

    알아서 하겠죠.
    다른 사람 의사 존중 못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인문사회학적 수준이 낮은거죠.

  • 172. 사랑니
    '21.2.7 7:59 PM (210.221.xxx.92) - 삭제된댓글

    이과 너무 힘등어요
    계속 새로운 기술 익여야지, 개발해야지
    실적 올려야징
    젊고 머리좋은 후배 올라오지~~

    문과 세월과 연륜이 갈수록
    내공이 점점 쌓이던데요

    참고로 저는 이과,
    학교 다닐 때 전교에서
    나홀로 과학 수학 백쩜

    문과로 직장 다니는 친구들 부럽답니다

  • 173. 이과
    '21.2.7 8:01 PM (210.221.xxx.92)

    이과 너무 힘들어요
    계속 새로운 기술 익여야지, 개발해야지
    실적 올려야징
    젊고 머리좋은 후배 올라오지~~
    글로벌 동향 파악 해야징

    문과 세월과 연륜이 갈수록
    내공이 점점 쌓이던데요

    참고로 저는 이과,
    학교 다닐 때 전교에서
    나홀로 과학 수학 백쩜

    문과로 직장 다니는 친구들 부럽답니다

  • 174. 다들 앎
    '21.2.7 8:08 PM (203.254.xxx.226)

    혼자서만 아는 거로 착각 좀 그만! 쫌!

    문과가 이과보다 취업문이 좁다. 는 이제 명제이고
    개나 소나 알고!
    그렇지만 각자 사정이 있는 거고,
    이런 문과 무용론으로 가는 천박한 사고가
    자랑인 줄 아는 한심함을 자랑은 말길!

    쫌 !

    말 좀 들어!

  • 175. 맞는말인데
    '21.2.7 8:13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자기 객관화 안되는 분들이 유독 많네요
    이런저런 얘기 할수도 있는거지
    이걸 혼자 잘난척하는 글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함
    그냥 현실적인 이야기구만
    문과생을 비하라도 한건가 보니
    그것도 아니고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
    고3엄마들한테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 176. ....
    '21.2.7 8:17 PM (122.35.xxx.188)

    가서 수학 과학이 안되는 이과 애들 당신이 책임질거냐고!!!222

    시원시원하게 반박한 댓글 찾았습니다.

  • 177. ....
    '21.2.7 8:20 PM (122.35.xxx.188)

    아 근데 로스쿨은 문과생들이 훠얼씬 확률이 많던데요?

  • 178. 원글님
    '21.2.7 8:35 PM (211.196.xxx.84)

    답 좀 주세요. 저도 이과보내고 싶은데 아이가 수학, 과학을 너무 힘들어해요. 이럴경우 어떡해요? 그냥 엄마만 믿고 따라와하고 우겨서 이과 가야하나요?

  • 179. ...
    '21.2.7 8:40 PM (218.39.xxx.217)

    진짜 ㅋㅋ
    누구나 다 아는 사실로 가르치려 드냐는데
    끝까지 말은 맞다고 우기는 분들은 제발 밖으로 나오시지 마세요
    경계성 지능장애자가 따로 없네요

    맞는말 맞는말 맞는말만 반복하네
    아무리 맞는말도 누가 어떻게 표현 하는가 따라 행간이 달라집니다.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 인간들이 글 쓰고 있네요

  • 180.
    '21.2.7 8:48 PM (223.38.xxx.233)

    원글이는 꿈도 없어요?
    아무리 돈이 먼저인 세상이라지만
    이럴거면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은 왜 물어보나요ㅋ

  • 181. 이분그분
    '21.2.7 9:05 PM (222.106.xxx.155)

    지거국 보내라고, 특히 충남대인가 충북대(저 이 학교랑 무관하고 폄하하지도 않음) 가라는 그 분 맞죠?

  • 182. 웃기고
    '21.2.7 9:12 PM (211.218.xxx.241)

    웃기고 자빠졌다는말
    딱 어울리네요

  • 183. 댓글 왜 이럼..
    '21.2.7 9:15 PM (58.123.xxx.20)

    문과라고 말하니까 좀 그런가
    문사철같은 학문이라고 좁혀서 얘기하는 것이 좋을 듯요
    이쪽은 교양 성격이고요
    공부하면 학문의 재미도 있죠
    근데 돈으로 연결이 어렵.. ㅜ ㅜ
    집에 돈 좀 있으시고 자녀분 평생 생활비 대 줄 수 있으면 보내세요
    사람이 일평생 살아나가려면 스스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사회에 나가서 은퇴 전까지 인생행로가 너무 험난해지죠...

  • 184. 무슨 이런
    '21.2.7 9:19 PM (220.73.xxx.22)

    AI가 사람을 이기는 시대에 사람의 가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글이네요

  • 185. 진짜
    '21.2.7 9:26 PM (180.68.xxx.100)

    한 곳만 바라 보고 달리는 분이시네.

  • 186. 이글이
    '21.2.7 9:33 PM (210.104.xxx.83)

    뭔가를 강요한다고 생각지않는다는 댓글 놀랍네요.어떻게 그리생각할수있죠?그리고 맞는말하면 말하는방법은 어떻게해도 상관없는건가요?

  • 187. 에휴
    '21.2.7 9:49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 반응은 왜 현실과 동떨어져 있죠?
    당장 엠엘비파크 불펜에
    문과라고 쳐보세요
    무슨글이 있고 댓글이 어떤지
    그리고 다른 젊은 커뮤니티에서두요
    취뽀 카페 가보시고 현실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글쓰는 표현방법을 문제 삼는데
    과연 그것 때문에 화가 그리나시는거에요?
    어떻게 표현해도
    확증편향 열등감 환자들은 발작브레이크 걸리는거
    여기 특징 아닌가
    난 글쓴이가 뭘 어떻게 표현해도
    길길이 날뛰는 사람 분명히 있을거다에 한표요

  • 188. 원글의 폭력성
    '21.2.7 10:06 PM (45.87.xxx.60)

    글이나 말투로 사람에게 폭력을 가할 수 있는데
    원글에게서 그런 막던지기 폭력성이 보입니다.
    많은 댓글이 불편해하고 화를 내는 이유를 원글은 모르는가봅니다.
    이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앞날은 이미 이렇게 흘러가게 되어있는데
    이게 왜 안보여? 바보냐? 이걸 선택해야한다니까? 아니면 망해, 망하는 길로 걸어들어가는
    장님이냐? 이런거죠. 자식에게 전공을 강요하고 삶의 방식을 일일이 간섭하는 엄마처럼
    네 이게 사랑이고 동정일 수는 있는데 아무리 답답해도 말을 가려하시지요.

    문과가 사양길인거 압니다. 밥벌이 하는 거 힘들어요. 근데 죽어라 수학과학만 해서
    모두 이과로 달려가면 될까요? 디지털세상이고 4D , 블록체인의 세상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사는 세상이예요.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도 사람들이 꿈을 꾸고 생각을 하고
    서로 어울리는 세상을 원합니다. 심리학자도 필요하고 상담가도 필요해요.
    소설가나 시인도 필요하고 하다못해 원고읽는 사람도 필요해요.
    AI가 온갖 디자인을 다 해내어도 인간은 더 독특함을 위해 자신이 누구인가 회의할거에요.
    음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소설을 시를 쓰거나, 영화를 만들겠다고 하면
    어른들은 밥먹고 살길이 힘들다며 결사적으로 말리겠지만 그래도 그들덕에 세상은 이만치
    살만한거예요.
    아이들한테 역사를 가르칠 선생님도 필요하고 자기를 표현할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필요해요.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있어야 교양과목도 있는거죠. 딱 교수될만큼만 학과정원을
    축소하자고요? 4년이 지나고 인원이 없어 저절로 석박사과정을 통과하고 그냥 교수가 되면
    좋은가요? 철학과를 나오고서도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기자가 되거나 광고를 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나를 배우면 그것만 해서 먹고 살아야하나요?


    문제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본성대로 공부하고 싶은 거 선택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다는거죠. 원글님같은 어른들때문에 하기싫은 공부하고 원하지 않은 삶을
    사는거예요. 직업이 무엇이든 적어도 중간정도의 삶을 목표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의 여건을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20-30억짜리 아파트를 꿈꾸지 않아요.
    시골살이 떠나는 청년세대도 있고 배낭여행가서 해외에 정착하는 경우도 있고
    작은 집에서 가족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원글님은 원글님 가족만 신경쓰세요.
    가족이 대화를 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189. ㄴ오~윗님
    '21.2.7 10:42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주 적확하네요
    원글 문체의 폭.력.성...
    이 글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맞는말 아니냐는 분들은
    윗님의 덧글 제대로 읽어보고 배우시길

    윽박질르며 보편성이다 주장하며
    다름을 인정치 못하는것 또한 열등감의 발로고
    그 열등감을 가르쳐서 해소하려는 자들의 폭력성을
    간과해서는 맞는말이라도 올바르다 할 수 없죠

  • 190. ㄴ오~윗님
    '21.2.7 10:43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주 적확하네요
    원글 문체의 폭.력.성...
    이 글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맞는말 아니냐는 분들은
    윗님의 덧글 제대로 읽어보고 배우시길

    윽박 질러가며 보편성을 진리인냥 주장하는데
    다름을 인정치 못하는것 또한 열등감의 발로고
    그 열등감을 가르쳐서 해소하려는 자들의 폭력성을
    간과해서는 맞는말이라도 올바르다 할 수 없죠

    이거 사이비종교와 유사한 수법이기도 하죠

  • 191. ㄴ 오 윗님
    '21.2.7 10:59 PM (183.98.xxx.33)

    아주 적확하네요
    원글 문체의 폭.력.성...
    이 글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맞는말 아니냐는 분들은
    윗님의 덧글 제대로 읽어보고 배우시길

    윽박 질러가며 보편성을 진리인냥 주장하는데
    다름을 인정치 못하는것 또한 열등감의 발로고
    그 열등감을 가르쳐서 해소하려는 자들의 폭력성을
    간과해서는 맞는말이라도 올바르다 할 수 없죠

    이거 사이비종교가 개종 린치할때 쓰는 수법이기도 하죠

  • 192. 구린글
    '21.2.8 12:00 AM (122.47.xxx.107)

    이래놓고 사람들 문과 많이 안가게 해서 분위기 몰아가는 글로 읽힘. 문과 경쟁율 떨어지면 득보는.그런 느낌?

  • 193. 그럼
    '21.2.8 12:05 AM (180.231.xxx.18)

    소는 누가 키우나~~~

    모든것엔 다 균형이 있는거지~

    다 자기 할일이 있는거지~

    뭘 하라마라~

  • 194.
    '21.2.8 12:05 AM (211.106.xxx.210)

    이과보다 나은학벌로 취집이라도
    하려다보니

  • 195. 전세계가그래
    '21.2.8 12:20 AM (210.222.xxx.191)

    미국도 문과는 디자인과라도 취업 어렵더군요... 일본은 어떨지 거긴 다 사람손으로 하니 나은가봐요 이십대 백퍼 취업률. 의도적으로 아이티 도입 안하는듯ㅋ 우주항공쪽으론 미국도 못하는거 한다고

  • 196.
    '21.2.8 12:34 AM (118.46.xxx.158)

    원글님 하고싶은말 이해갑니다
    앞으로는 이공계..먹고살려면 이과 공부해야합니다. 부유한 왕족들은 고고학 철학 종교학... 해도 되죠. 선진국들을 보면 공대 ..이과..가 발전해서 지금의 세계를 주름잡죠.

  • 197. ...
    '21.2.8 1:07 AM (1.227.xxx.143)

    불편한 진실을 말하면 공격받아요222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 198. ..
    '21.2.8 1:19 AM (39.115.xxx.64)

    아이가 수학 자신이 없으니 문과 선택을 나무랄 수가 없어요
    이런 스마트한 세상에서 문과 보내기가 참 아쉽지만 대학을
    안 보낼 수도 없고 그냥 필요없는 문과는 거의 없어지면 좋겠
    어요 선택없이 이과 공부하면 좋잖아요 그래서 꼭 할 수 있고
    필요한 사람만 대학가면 좋겠어요 뭐든 어렵네요

  • 199. ...
    '21.2.8 1:34 AM (115.137.xxx.86)

    45.87.xxx.60님~

    원글에 비해 너무나 고퀄리티 댓글입니다.
    알아 먹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개념 댓글 잘 읽었습니다.

  • 200. ....
    '21.2.8 1:3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니 문과 취업율 떨어지는게 뭐가 불편한 진실입니까? ㅋ
    진짜 코메디네

    좀 하라마라 가르치는 짓꺼리 하지말라는데 못알아듣는지
    와 진짜 사이비 종교 빠지는 사람들 수준 같네요 와우입니다

  • 201. ....
    '21.2.8 1:4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니 문과 취업율 떨어지는게 뭐가 불편한 진실입니까? 팩트지
    팩트에 공격하는 줄 아시나요. 와우 진짜 코메디네요 ㅋㅋ

    좀 하라마라 가르치는 짓꺼리 말라는데
    못알아듣는건 진짜 사이비 종교 빠지는 사람들 수준 같네요
    와우입니다

  • 202. 푸하
    '21.2.8 1:42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아니 문과 취업율 떨어지는게 뭐가 불편한 진실입니까? 팩트에
    뭘 인정하라 마라 지금 팩트에 공격하는 줄 아시나요?
    와우 진짜 코메디네요 ㅋㅋ

    좀 하라,마라 가르치는 짓꺼리 말라는데
    못알아듣는건 진짜 사이비 종교 빠지는 사람들 수준 같네요

  • 203.
    '21.2.8 4:50 AM (122.34.xxx.30)

    뒤늦게 45.87.xxx.60 글 읽고 감탄했어요.
    언젠가부터 무개념 글들이 세를 이루는 느낌이라 시무룩했는데
    그래도 82가 죽지는 않았네요.
    어떤 주제든 잡아서 글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204. 아~
    '21.2.8 7:09 AM (223.39.xxx.237)

    45.87.xxx.60님~
    정말 감탄하면서 읽었네요

    원글님의 글의 의도는 알지만
    그래도 개개인의 성향은 인정해야지요

  • 205. ..
    '21.2.8 7:51 AM (124.50.xxx.42)

    이런 무식한글은 안보고싶다

  • 206. 천박
    '21.2.8 8:43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천박한 여편네..
    없이 살면 그런 생각 할 수 있어.
    그래도 없이 자란 티는 내지 말고..

  • 207. .....
    '21.2.8 9:23 AM (210.100.xxx.228)

    문과의 과목이 쓸모없는 건 아니예요.

  • 208.
    '21.2.8 2:46 PM (125.142.xxx.212)

    문과 이과, 저장 좀 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752 금나나 건은 왜 터진 거에요? 의아함 15:16:24 56
1590751 원피스 단 수선이요 원피스 15:15:48 15
1590750 토,일,월 연휴 때 뭐 하세요? 어디 가세요? 1 15:14:28 65
1590749 고3담임이 고3 학부모. 2 고3맘 15:12:25 189
1590748 종합소득세 신고 ..... 15:12:03 91
1590747 대학생 딸에게 1 ㄷㄷ 15:10:49 162
1590746 야탑쪽에 전세가 3억중반대 아파트있을까요? 1 ... 15:10:26 72
1590745 선업튀) 내일 임솔 생일입니다. 수버미 15:08:54 92
1590744 77년 생이에요. 이빨, 잇몸 어떠세요? 2 .... 15:07:50 302
1590743 가전제품 설명서책자 요구하는 건 문제라는 아들 4 세대차 15:04:03 141
1590742 혹시 챗gpt3.5 무료버전 지금 막혔나요?? 7 챗지피티 15:03:48 161
1590741 나이먹고 감정 조절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3 송화 15:00:39 312
1590740 며느리 입장에서 4 파고또파고 14:57:03 591
1590739 소파 배송 오는데 체크해야 하는게 있을까요? 1 14:52:01 121
1590738 대구)고양이 복막염 경구제 구합니다. 5 도와주세요 14:50:09 156
1590737 미코 나리는 어디에? 7 어딨냐 14:44:44 961
1590736 이 남자, 어때보이세요? 14 자유게시판 14:41:57 867
1590735 비행기 환승시 짐찾기 2 ,, 14:40:01 256
1590734 유부초밥용 유부 냉동해도 괜찮나요? 1 유부초밥 14:38:32 183
1590733 조국혁신당 尹민생토론회 국정조사 "수십억 쓰고 유령업체.. 6 ,,,, 14:38:30 452
1590732 장은영도 생각보다 위자료 얼마 못받았어요.. 23 재산 14:31:16 2,364
1590731 아파트 누수관련 배상 조언주세요 3 ㅇㅇ 14:30:18 340
1590730 금나나같은 성취지향형 성격은... 16 ... 14:27:02 1,443
1590729 어릴때 부잣집 친구네 가면 부러웠던거 11 14:22:40 1,688
1590728 종이책읽으시는분들 7 ㄴㄴ 14:20:04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