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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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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안멈춰요

... 조회수 : 5,215
작성일 : 2021-02-07 02:35:22
임신출산으로 5년 넘게 리스나 다름없이 살았어요
가끔 부부관계가 있긴 했지만 제가 요구하고 남편은 수긍
그러려니 했어요
그동안 저도 애키우느라 너무 힘들어서 따지고싶지도 않고 뭐든 그러려니 넘겼거든요
여전히 다정하고 아이에게 잘하는 만점남편이니 큰 불만도 없었구요

오늘 둘사이에 어떤 이슈가 있어서 약간 언쟁이 있었어요
사실 평소같았음 별생각없이 넘겼을정도의 별일아닌 일인데
그동안 여자로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꽉 찼었는지
이상하게 눈물이 안멈춰요
너무 서럽고
가슴이 너무 아프고
참았던게 확터져서 그런지 주체가안되네요

오늘 같은날은 남편한테 사랑한다는 느낌이라도 받을 쓰다듬정도라도 받고 싶은데
같은 침대에 누워서 저는 이불뒤집어쓰고 소리안내고 울고있고
남편은 쿨쿨 잘자네요
IP : 223.62.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1.2.7 2:44 AM (121.165.xxx.46)

    괜찮아요. 내일은 아무일 없이 괜찮으실거에요
    누구나 한번쯤 그렇답니다
    여기에 좋은 언니 동생들이 들어주니
    언제라도 쓰세요
    가까이 있을께요. 토닥토닥

  • 2. ㅡㅡㅡ
    '21.2.7 3:11 AM (70.106.xxx.249)

    남편도 그냥 남 입니다
    결혼을 했어도 나는 나에요
    혼자 당당히 재밌게 살면 남편도 따라오게 마련

  • 3. ..
    '21.2.7 3:22 AM (121.6.xxx.221)

    젊음이 아까워요. 결혼한지 5년이면 아직 젊은 나이인데..
    남편이랑 대화해 보세요...

  • 4. 남편 품에
    '21.2.7 3:30 AM (110.12.xxx.4)

    파고 들어서 주무세요.
    그럴때는 내가 원하는걸 말하는거에요.
    남자는 몰라요
    말해도 모르는데 말 안하면 더 모르죠.

  • 5. ㅇㅇ
    '21.2.7 5:16 AM (211.219.xxx.63)

    말해도 모르는데 말 안하면 더 모르죠.2222

  • 6. ㅡㅡ
    '21.2.7 6:22 AM (223.38.xxx.192)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게 포인트죠...
    그럼 그가 원하는게 뭔지, 그가 언제 기분이 좋아지는지 잘 관찰하고
    맞춰주도록 노력해보세요~
    그저 사랑해주는 남편은 흔하지 않아요 내가 사랑받을 만큼 매력이 있어야해요.. 결혼생활은 노력이더군요
    사랑 안해준다고 울지 마시고, 내가 나를 일으켜 세우세요. 그리고 사랑받는 여자로 당당해지세요

  • 7. ...
    '21.2.7 8:08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전 결혼 십년쯤 됐는데
    애 낳고는 서로 데면데면 할때도 있었고
    또 시간 지나가니까 또 다정해질때도 있고
    근데 확실히 연애때처럼 불타는 사랑을 기대하면 안돼요

    일단은 맘 편하게 먹고
    남편에게 얘기해보세요 이렇게 하고싶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부분이 있으니까
    지금의 상태가 계속 갈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여

  • 8. ...
    '21.2.7 8:09 A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전 결혼 십년쯤 됐는데
    애 낳고는 서로 데면데면 할때도 있었고
    또 시간 지나가니까 또 다정해질때도 있고
    근데 확실히 연애때처럼 불타는 사랑을 기대하면 안돼요

    일단은 맘 편하게 먹고
    남편에게 얘기해보세요 이렇게 하고싶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는 부분이 있으니까
    지금의 상태가 계속 갈거라고 생각하지는 말고 울지마세요

    저는 남편이 사랑해주건 말건 저 재미있게 살아요

  • 9. ..
    '21.2.7 8:53 AM (223.62.xxx.166)

    그래서 싱글인 저에게 결혼은 해야한다 어쩌고 하면 코웃음칩니다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이랑 사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여기 남편과 상관 없이 재밌게 산다는 분들 뒤를 따르세요
    사람 안 바뀌니까 울지 마세요

  • 10. 부부는
    '21.2.7 12:08 PM (175.193.xxx.206)

    이성적으로 대화가 안되나봐요. 그냥 감정적인 표현이 불쑥 나가는데 제3자가 같은 말을 해도 부드럽게 설득할거에요. 본인도 다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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