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를 아가씨라고 부르긴싫은데 뭐라고부르죠
대체할수있는 말 없을까요
1. 음
'21.2.6 11:35 PM (220.116.xxx.31)고모라고 부르던데요
2. 애들
'21.2.6 11:36 PM (121.165.xxx.46)애들 있으시면 고모
없으시면 특별히 부를일 없던데요3. ㅇㅇ
'21.2.6 11:36 PM (39.7.xxx.119)ㅇㅇ씨라고 이름 부르던데요
4. 고모
'21.2.6 11:39 PM (111.118.xxx.150)아가씨라고 부른 적 한번도 없어요.
5. ..
'21.2.6 11:39 PM (121.137.xxx.7)아가씨라는말 없어졌어요.
누구씨 라고 부르는게 맞아요.6. ㅇㄹ
'21.2.6 11:41 PM (211.227.xxx.137)누구 씨 이렇게 불러요.
7. 음
'21.2.6 11:45 PM (121.129.xxx.121)아가씨는 무슨ㅎㅎ 그럼 아가씨 남편 호칭은 서방님이니 그리 불러야죠. 나이가 많으면 언니 나이가 적으면 동생 동갑이면 이름 불러야죠.
8. ㅎㅎ
'21.2.6 11:49 PM (180.230.xxx.181)10년차
한번도 부른적없네요9. ...
'21.2.6 11:50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호칭빼고 본론만 말해요
10. 나이
'21.2.6 11:50 PM (124.54.xxx.37)어리면 이름불러요.동생인데요 뭐
11. ㅡㅡ
'21.2.6 11:55 PM (124.5.xxx.112) - 삭제된댓글호칭은 호칭이지 그게 뭐가 문제예요,,,?
어리다고 이름을 부르다니.. 집안이 콩가루인가요.12. .,
'21.2.6 11:55 PM (124.5.xxx.112) - 삭제된댓글호칭은 호칭이지 그게 뭐가 문제예요,,,?
어리다고 그냥 이름을 부르다니.. 집안이 콩가루인가요13. ....
'21.2.6 11:57 PM (58.226.xxx.77)아가씨는 뭔 아가씨..
이름 부르면 되죠.14. ..
'21.2.6 11:57 PM (124.5.xxx.112)호칭은 호칭이지 그게 뭐가 문제예요,,,?
어리다고 그냥 이름을 부르다니.. 집안이 콩가루인가요.
내가 오빠있는 여동생 입장이면 매우 기분나쁠듯..15. T
'21.2.6 11:5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오빠있는 여동생인데요.
새언니가 00아 이름 불러요.
기분 하나도 안나빠요.
오빠가 내이름 부르는 거랑 뭐가 다르죠?
새언니랑 사이 매우 좋아요.16. 문제죠
'21.2.7 12:00 AM (1.11.xxx.145)미개한 호칭이니까 문제 맞아요.
아가씨 도련님 불러제끼는 게 미개한 거죠
콩가루는 무슨요ㅋㅋ17. ....
'21.2.7 12:01 AM (222.236.xxx.104)솔직히 오프라인에서 살면서 시누이 이름 부르는 사람 한번도 못봤어요 . 보통은고모라고 부르겠죠 ..아가씨 부르기 싫으면... 고모 단어 쓰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요 .
18. 콩가루는 무슨
'21.2.7 12:02 AM (116.39.xxx.162)시대에 맞게 호칭 변했는데
뉴스도 안 보고 사나봄?19. 호칭정리되었어요
'21.2.7 12:13 AM (1.231.xxx.128)아가씨 도련님 없어졌어요
20. 콩가루래ㅋㅋㅋ
'21.2.7 12:20 AM (39.7.xxx.7)옛날 하녀가 주인집 딸 부르던 아가씨라는 호칭을 가족끼리 쓰는게 콩가루지
21. 요즘도
'21.2.7 12:37 AM (115.21.xxx.164)콩가루 집안에선 도련님 아가씨라고 부르라고 한다네요 심지어 작은 아씨라고 ㅋㅋㅋ 웃기는 콩가루
본인들은 형수라고 하면서 그럼 니는 도령이지22. 36년차
'21.2.7 12:45 A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저보다 한살, 세살 어린 시동생들에겐 누구씨라 부르다가
결혼들 해서 아이 생겨 누구 아빠라 불러요
11살 어린 시누이는 이름 부르고요
울애들 생기고 부터는 누구고모라 해요
시부모님 제게 본대 없다고 난리셨지만 전 도련님, 애기씨란 용어는 안쓰겠다 했어요
동생들보다 제가 나이 많은데
대체 그런 호칭을 왜 해야 하냐니 원래 그런거래요
전 이해도 안가고 납득할수도없고 마음에도없는 호칭이라 안하겠다 했어요
2년정도 있다가 이웃집에도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좋은대학 나오고 집도 부자고..
혼수도 많이 해오고...울 시부모님은 물론 온동네 사람들 부러움을 받았어요
그런 그사람은 시동생들을 아예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나이차이 얼마 안되고 성인인 동생들은 누구씨라 부르고
중학생이었던 시누이에겐 언니가 동생 부르듯...
제가 놀러가니 누구야 커피좀 타올래? 시키고
주말이면 밭에 가서 파 뽑아다 다듬어라, 니 교복은 니가 빨어라
단 다림질은 내가 해주겠다 머 이러던데요
이름은 부르라고 지어진거 아닌가요?
그냥 이름 부릅시다 짜연스럽게요23. ....
'21.2.7 1:05 AM (175.211.xxx.219)처음부터 이름 부르는건 쉽지 않죠
아가씨가 힘들다면 고모가 낫지않을까요?24. 베알이 꼬여서
'21.2.7 1:5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저는 꼬박꼬박 도련님 에서 서방님으로 호칭 했는데 형수님 에서 형수라 바꿔 부르더군요
제가 형수님 이라 불러달라 나도 서방님 대신 서방서방 불러도 돼나 묻는데 안고침
큰시누 뒤에서 절 언니도 아니고 ㅇㅇ엄마 거리고 시애미는 너 라고 불러 제가 따졌더니 대신 저것이 라고 지칭 하길래 다 때려 쳤어요
미혼 시동생 ㅇㅇ삼촌 으로 바꿔 부르고
기혼 시동생 ㅇㅇ삼촌/ 지칭은 ㅇㅇ아빠
큰시누 는 사가지 없어서 생깜
작은시누는 ㅇㅇ야 이름 부름
호칭이라는게 관계 설정 서열 정리예요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부르는 저와
저것이 거나 ㅇㅇ엄마 는 절대 동등 할 수 없어요25. 베알이 꼬여서
'21.2.7 2:0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53인 미혼 시동생을 ㅇㅇ삼춘 부르면 대꾸도 안하고 표정 굳길래
제가 도련님 이라고 부르는거 자연스럽지 않아 서방님 이라 부르는데 미혼 이시니 이 호칭도 적절하지 않고 삼춘 이라고 부를게요 말했더니 묵묵부답
몇년을 삼춘 이라고 부를때마다 생깜
이분은 딱히 저와 트러블이 없는데도 호칭에 매우 민감하긴 함
시누들도 아가씨 라는 호칭을 선호 하는것 같은데 둘다 49 51 이혼 경력인데 이가씨라니 참.....
난 니들에게 저것이 였어 이것들아
웃기지도 않아 ㅡ.ㅡ26. 친구
'21.2.7 6:55 AM (1.250.xxx.124)결혼한지 25년 넘은 내친구.
우리들 만나 얘기할때도꼭 큰아가씨,작은...
정말 듣기시러 시누라고 알려줘도
입에 붙어서...27. ..
'21.2.7 7:48 AM (182.209.xxx.39)그러고보니 우리올케는 언니라고 하네요
사촌올케는 형님이라고 하고28. 아바타
'21.2.7 9:12 AM (175.115.xxx.148)저기요~~~
29. 완전외국
'21.2.7 10:03 AM (116.36.xxx.35)이런게 페미니스트들이 원하는거겠죠
아가씨.. 그렇게 하기 어려운 호칭예요?
외국에서 위아래없이 이름부르는거 결국 그리되는군요.30. . .
'21.2.7 10:24 AM (116.32.xxx.238) - 삭제된댓글뭔 외국 페미니스트 타령
남편 남동생여동생한테
도련님 아가씨라고 부르는게 위아래가 맞다고 보나봐요ㅋㅋㅋㅋㅋㅋ31. ㅎㅎ
'21.2.7 10:31 A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처제 같은 용어 하나 만들어요 그럼
아가씨는 뭐야
처제한테 처제님 부르는 남자들 있어요?32. ㅁㅁㅁㅁ
'21.2.7 12:52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호칭은 호칭 같은 소리
그럼 남편한테 주인님이라 부르시든가33. ㅁㅁㅁㅁ
'21.2.7 12:53 PM (119.70.xxx.213)호칭인 호칭일뿐?
아니죠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왜 바꿨겠어요34. ㅁㅁㅁㅁ
'21.2.7 12:55 PM (119.70.xxx.213)남편이 처제한테 아가씨 처남한테 도련님 이라고
똑같이 부르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