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중반 이영애 집 공개한 거 보신 분 계시려나요?

00 조회수 : 8,741
작성일 : 2021-02-06 14:11:01

대문에 이영애 글 보고 기억나는게 있어서요

제가 고2 고3때인 95~96년도쯤 티비에서 이영애가 집을 공개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얼굴이  집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용감하게 메이크업 거의 안한 얼굴이었는데

회색 검버섯 같은게 얼굴에 있어서 깜짝 놀랐거든요

보면서 어머 피부가 왜저래  그랬어요

근데 몇 년 후 sbs 로망스란 드라마에서 단발머리에 투명화장 모기목소리로 나와서 깜짝 놀랐었네요

도대체 피부에 뭘 한거야~~~  

그리고 그 때 집이 연예인 집 같지 않게 너무 평범했어요(구의동 현대 ㅍㄹㅇ 으로 알아요)

집에서도 건강을 위해  굽높이 슬리퍼 신고다닌다고 했었고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네요

너무 오래되어 다 기억이 안나는데  피부와  굽높이 슬리퍼만 기억에 남네요 ㅎㅎ

제가 광진구에 살았는데 친구가 테크노마트에서 이영애 봤다고 너무 예뻤다고 난리였는데

그래도  50이 넘었는데 우아하고 천상계 미인으로 이영애만한 연예인이 없는 것 같아요


IP : 182.211.xxx.6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6 2:12 PM (182.211.xxx.105)

    여드름 자국이었을꺼예요.
    이영애 피부 안좋았던걸로 저도 기억해요.

  • 2. ..
    '21.2.6 2:14 PM (49.164.xxx.159) - 삭제된댓글

    기미였나보네요.
    그리 잘 사는 집은 아니었던것 같고 이영애가 실질적 가장이었던듯.

  • 3. ...
    '21.2.6 2:14 PM (222.236.xxx.104)

    그 프로가 김국진이 했던 프로였죠 .. 저도 본 기억이 나요.. 저는 이영애집 보다는 .. 전도연집요 .... 결혼하기전에 집이었는데 너무 평범해 보여서 전도연 그때도 잘나가던 시절이라서 집별로 안꾸며놓고 평범하게 사네 하는 생각 들었어요 .. 그프로가 아이 입양 보내기 전에 연예인들이 돌봐주는 프로였는데 ... 그게 내용이 슬퍼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프로그램 이름은 기억은 안나구요 ..

  • 4. ..
    '21.2.6 2:16 PM (14.36.xxx.129)

    대장금 할 때에는 볼이 통통한 게 둥근 얼굴이어서
    원래 저 얼굴형이 아니었는데 왜 저렇지? 궁금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ㆍㆍㆍㆍㆍ
    '21.2.6 2:16 PM (211.245.xxx.80)

    집공개 몇번 했던거 기억나요. 늦게 낳은 딸이고 결혼할때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었죠. 집은 딱 부모님 취향대로 꾸며진 평범한 집. 돈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정말 평범한 집이어서 아직도 기억나요. 이영애는 집,인테리어 그런쪽으로는 관심이 없었나봐요. 진짜 딱 부모님집에 사는 모습 이었거든요.

  • 6. ㆍㆍㆍㆍㆍ
    '21.2.6 2:21 PM (211.245.xxx.80)

    전도연집 저도 기억나요. 그 집도 이영애집처럼 정말 딱 부모님 취향대로 꾸며진 평범한 집. 근데 제 동생도 비슷해요. 결혼전에 부모님집에서 살때는 그냥 자기방만 하나 차지하고 살더니
    결혼한다고 집구해서 인테리어 할때 보니까 영혼을 털어 넣더라고요 ㅋ 너 이런데 관심 있었냐고 하니까 엄마아빠집이라서 그 집에는 관심이 없었다던.

  • 7. ㅇㅇ
    '21.2.6 2:23 PM (222.114.xxx.110)

    소문에 피부 안좋다고 들었어요.

  • 8. ...
    '21.2.6 2:31 PM (1.210.xxx.90)

    전 그때 당시 피부도 피부지만 누런 황니에 덧니많았던 치아가 더 가슬렸어요.

  • 9. 이영애는
    '21.2.6 2:3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초기에는 (그 당시 유행이어서 그런지) 쌔빨간 립스틱 바르고 쎄게 나왔었잖아요.
    물론 드라마 캐릭터여서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지 자체가요.
    근데 왜 어느순간부터 여리여리여리 한걸로 이미지가 바뀐거죠?

  • 10. 기억나요
    '21.2.6 2:35 PM (175.211.xxx.221)

    진짜 평범한집이었구 집에서 신는 신발 기억나요
    뒤꿈치 들고 다니게 살짝 끝이 짧은 지압신발 비슷한
    굽있는 슬리퍼라 나도 신고 다녀야지했는데...
    그땐 사기 어렵더라구요

  • 11. ㅇㅇ
    '21.2.6 2:37 PM (112.161.xxx.183)

    전도연집 고양시에요 저도 어딘지 기억남ㅋ 당시 동네주민들이 전도연 자주봤댔죠 ㅋㅋ조깅을 동네주변 뛰어다님

  • 12. 전도연 GS마트
    '21.2.6 2:44 PM (121.161.xxx.13) - 삭제된댓글

    제 바로 앞에서 계산했는데 친정부모님과 있었어요. 연예인티 별로 안 나고 노메이크업에 모자, 원피스차림이었어요. 잔근육이 끝내주더라구요. 목소리는 ㅎㅎ 진짜 전도연스럽더라구요. 잠깐 사이에 마트가 뒤집어져서 전도연 보겠다고 난라났었어요. 지금은 이사갔다고 들었어요.

  • 13. 전도연 GS마트
    '21.2.6 2:48 PM (121.161.xxx.13)

    바로 앞에서 계산했는데 친정부모님과 있었어요. 연예인티 별로 안 나고 노메이크업에 모자, 원피스차림이었어요. 잔근육이 끝내주더라구요. 목소리는 ㅎㅎ 진짜 전도연스럽더라구요. 잠깐 사이에 마트가 뒤집어져서 전도연 보겠다고 난리났었어요. 지금은 이사갔다고 들었어요.

  • 14. ㅇㅇ
    '21.2.6 2:57 PM (223.38.xxx.124)

    이영애 오이팩한다고 거즈크게잘랐다고 엄마한테 말하던거생각나네요ㅎㅎ

  • 15. ㅇㅇ
    '21.2.6 2:57 PM (112.161.xxx.183)

    글쵸ㅋㅋ저도 그근처 살아요 ~~^^결혼해서 이사갔죠 당연히 그때도 운동 중독이었다고 ~~

  • 16. 저도 기억
    '21.2.6 3:25 PM (49.165.xxx.177)

    현관 나가기전에 체중계가 있어 나가고 들어오면 몸무게 재던 그 장면이 아직도 생각나요. 저렇게 날씬하고 예쁜 사람이 체중에 저렇게 신경쓰는데 난 뭔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흰피부에 잡티 많아보였지만 지금은 아주 곱고 피부 좋은게 돈과 노력을 들여도 효과가 있는거니 부러울 뿐이네요. 저는 피부좋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나이들어 기미 생겨 볼터치 한거 처럼 알록달록 지저분해져서 돈을 들여도 전처럼 될까 싶네요.

  • 17. ㅇㅇ
    '21.2.6 4:00 PM (58.234.xxx.21)

    전도연 예전에 부모님이랑 행신동에 산다고 듣긴했는데
    지금도 거기 사나요?

  • 18. 예전
    '21.2.6 4:1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드라마 봤던 사람들은 다 기억해요.

  • 19.
    '21.2.6 6:10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그 때 대만인지 무슨 언론에서 파파라치처럼 부모님과 사는 이영애 아파트내부를 창문으로 몰래 찍은 사진 내보냈던.. 그 이후였던 거 같은데 일반인집처럼 정말 평범했죠. 이영애는 예뻤고 침대며 가구도 여배우답게 화려하지 않고 평범했던 거 같아요.
    이영애가 신비주의?였던 것 같은데 그 때도 그렇고 결혼 이후에도 어느 때부턴가 별로 격의 없이 오픈하는 거 같아 친근감 들고 좋아 보이더라구요. 다른 신비주의 배우들 중 그렇게 오픈한 이는 없잖아요.

  • 20. ...
    '21.2.6 6:50 PM (221.151.xxx.109)

    파파라치가 찍은 집

    https://m.blog.daum.net/75490/13490154

  • 21. ㅇㅇ
    '21.2.6 7:04 PM (112.161.xxx.183)

    행신동 사셨는데 이사가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부모님 ~~

  • 22. 링크
    '21.2.6 7:40 PM (180.70.xxx.229) - 삭제된댓글

    유트브 링크 올려주세요~

  • 23. ...
    '21.2.6 7:52 PM (218.51.xxx.207)

    저도 90년대에 이영애 실제로 본 적 있는데 정말 여신 같더라구요.. 웃는 얼굴 뒤로 후광 비침..

  • 24. ...
    '21.2.6 8:50 PM (220.127.xxx.130)

    예전에 이영애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집 나온거 tv에서 봤는데, 그냥 평범한 서민아파트였고 부모님이 나이가 꽤 많으시던게 기억나네요.

  • 25. 저 링크 사진
    '21.2.6 9:03 PM (217.149.xxx.90)

    최근에 몸 푼 여자 같이 나왔어요.
    출산 직후 찍은 사진인가요?
    얼굴이며 몸이며 왜 저렇게 퉁퉁 부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12 정무수석이 굽네치킨 많이 돌린답니다 낙선자 01:49:38 187
1590611 검법남녀 재밌어요 1 .. 01:31:00 164
1590610 왜 자전거 도둑이 그렇게 많을까요? 9 자전거 01:13:09 399
1590609 연아 선배와 함께 한 차은우 한 컷 6 아피 00:54:25 893
1590608 전원주기사보고.. 1 .. 00:44:21 1,149
1590607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28 ........ 00:14:57 1,415
1590606 택배 이런경우 전화하시나요? 9 ... 00:11:55 667
1590605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킨 법안들 11 zxc 00:11:19 1,533
1590604 정알못) 특검발의 윤이 거부권 계속 날릴텐데 8 ㅇㅇㅇ 00:07:40 743
1590603 주류는 온라인 구매가 안되나요? 2 00:07:28 493
1590602 단군신화 모티브를 왜 문제삼는지 2 아니 00:02:51 504
1590601 손에서 땀냄새가 쇠냄새?단내?? 5 ㅇㅇ 2024/05/02 642
1590600 휴대폰 강화유리 필름 문의요~ 1 강화 2024/05/02 310
1590599 안철수 근황.jpg 5 ... 2024/05/02 2,302
1590598 울 할매 이야기 2 ...... 10 손녀딸 2024/05/02 1,614
1590597 6살 아이 유치원 체육대회에 늦었어요...(많이ㅜ) 9 2024/05/02 1,505
1590596 유방 조직검사 후 포도 2024/05/02 649
1590595 솔까 ㅈㅍ이 건설업한다고 4 .. 2024/05/02 2,345
1590594 김치찌개 한 냄비를 싹싹 비우네요. 13 .. 2024/05/02 3,313
1590593 납작한? 완전 낮은 욕실의자도 있을까요? 5 oo 2024/05/02 421
1590592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2 ㅇㅇ 2024/05/02 673
1590591 실리콘 매트를 태웠어요. 유독가스… 6 @@ 2024/05/02 972
1590590 한번함 며칠먹어도 되는 음식 뭐있을까요? 4 요리 2024/05/02 1,288
1590589 갱년기 오는게 겁이나요 4 ㄱㄱ 2024/05/02 2,130
1590588 나는 사실 영부인과 동행했습니다 8 앙골라 2024/05/02 5,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