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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걱정에 잠이 잘 안와요

ㅇㅇ 조회수 : 19,333
작성일 : 2021-02-06 07:02:51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제는 없느니만 못한 독신 40대 후반이예요
병간호와 부모님 보증빚 갚느라 하 세월 보내다 이제 조용히 정리 되고 나니 노후가 눈앞이네요
지방에 소형 아파트 하나 겨우 대출금 다 갚고 자가로 있고 현금 1억정도 손에 쥐고 있는데 무서워서 주식은 엄두도 못내봤네요
아버지가 주식으로 돈 날리고 빚내는거 봐서 손도 안댑니다
인제 50이 코앞인데 몸쓰는 일은 못하는 체력이고 직장도 이제는 나와야해요
국민연금 하나 있는데 앞으로 19년뒤에나 받습니다
계산해보니 까마득하네요
혼자 살다보니 요즘은 그때까지 어떻게 버틸까 밤마다 고민입니다
공무원 공부 한번 해볼까해도 요즘 기억력이 예전 같지않고
새벽에 잠깨어 이리저리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이러다가 에라 모르겠다 미래 걱정말고 쓰자 이런 마음도 들고 하루 몇번씩 마음이 바뀝니다
제 또래 독신분들 어떻게 살고 있나요?
혼자 살면 노후 한달 100만원으로 살수 있겠죠? ㅜㅜ



IP : 121.145.xxx.10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2.6 7:09 AM (124.56.xxx.129) - 삭제된댓글

    저 밑에 넋두리 쓴 사람인데요. 저는 58세 되면 남편이랑 자식 벗어나서 자급자족하며 한 달 100만원으로 살기로 계획하고 있어요. 저는 지방출신이라 지방으로 내려가서 싱글인 동생이랑 같이 살건데 살 집만 있으면 100만원 충분하지 않나요. 소박한 생채식 위주의 식사로 건강만 잘 유지하고 채소는 텃밭이용하면 돈 들 일이 없을 듯요. 인간관계도 최소한만 유지하고. 미니멀하게 사는 거죠. 걱정 뚝

  • 2. ㅇㅇ
    '21.2.6 7:10 AM (211.219.xxx.63)

    당연 살죠

  • 3. 한달
    '21.2.6 7:12 AM (59.6.xxx.191)

    생활비 얼마나 쓰실까요? 저는 대략 생활비 가늠해보고 집 제외한 금약으로 나눠서 아프지 않고 수입이 전혀 없을 때 얼마나 버틸 수 있나 계산해 봐요. 걱정이 더 안 좋으니 하셨던 일, 할 수 있는 일로 찾아보시죠. 묘안이 떠오르시길 기원합니다.

  • 4. 흠...
    '21.2.6 7:23 AM (72.42.xxx.171)

    각국이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앞으로 물가가 엄청 올라갈텐데요. 지금 생각하는 백만원이 백만원이 아닐겁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계속 일을 하는게 좋아요. 체력적으로 안좋은건 오히려 회사에서 일해서 더 약해졌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50넘어서는 파트타임으로 몸을 좀 움직이는 일을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는데 한국은 육체노동하시는 분들이 일 자체는 그렇다쳐도 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해서 스트레스 받고 꺼리지만 잘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음요.

  • 5. ..
    '21.2.6 7:25 A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으면 노후를 못 맞이할 수 있어요. 그때가면 다 돼요. 역모기지도 있고 돈도좀 있고 몇십 버시고 그러고 살면 되죠.

  • 6. 미리 걱정한들
    '21.2.6 7:27 AM (125.184.xxx.34)

    해결책이 있던가요?
    전 님보다 더 악조건?인 대딩.중딩 아이둘 데리고 이혼조정중인 52살된 싱글맘? 입니다.
    신랑이 친권포기하고 양육비.거주지없이 교회다니기 시작하더니 저에게 이혼요구하고 시누랑같이 교회사람들 몰고와서 괴롭히고 이런 정신나간 세월을 2년이나 보내고 마지막 조정기일 기다리고 있어요.
    노후도 걱정은 되지만 지금 하루하루 행복만 생각하고 좋은생각만 할려고합니다.
    어제는 큰애가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아 그걸로 행복하고 아이들이랑 주말에 뭘먹을까? 이야기하고 소소하게 하루를 마감해요.
    힘든일을 겪고보니 느낀건..
    일어나지 않은일 미리 걱정말고 차근히 준비하면서 기다리는게 인생인것 같아요.

  • 7. 똑같다
    '21.2.6 7:2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나랑너무 똑같네요 모든게..
    근데 걱정하는 방향이 틀리네요.
    나 아프면 병원에서 싸인은 누가 해주나..
    요양원에라도 처넣어줄 사람..뒷처리 해줄 사람이 있어야하는데...내돈으로라도.
    그리고 자식 손자 얘기하는 할머니듷 틈에서 벙어리될거뻔하고 무시당할거 뻔하니...그속에 못썩일꺼고..어디에 정을 주고 적을 두고 살아야하나..살아서 뭐하나..

    전 그런게 두려운데

    자식하나는 잇어야 안외로울것같아요.
    아기를 넘 조아하는 나..어쩌다 이리 외로운인생이 되엇을꼬

  • 8. 똑같다
    '21.2.6 7: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위에 썻듯이 돈으로 해결할수없는 부분이 긕정돼요.

  • 9. 신사임당
    '21.2.6 7:35 AM (121.165.xxx.46)

    유튜브 신사임당 쭈욱 보시고
    쇼핑몰 만드시면
    지방에서도 수억 벌던데요
    머리 잘 쓰시면 수익은 납니다.

    혼자가 훨씬 편합니다.
    자식은 없는게 낫구요
    잘나면 부모 무시하고
    못나면 또 그게 아주 힘드네요

  • 10.
    '21.2.6 7:37 AM (121.143.xxx.24)

    중소도시에 사는 지인이 그러는데 한달에 부부 합산 80만원 든다고 합니다 단층 주택에 사는데요 절약하면서 살면 충분하다고 ...

  • 11. ㅇㅇ
    '21.2.6 7:46 AM (121.145.xxx.106)

    돈으로 해결할수 없는 부분 걱정은 사실 별로 안해요
    그거야말로 닥쳐야 될일이고 돈만 있음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워낙에나 부모 나몰라라 돈만 뜯어가던 쓰레기 형제 보면서
    가족있고 남편 있어도 인성의 문제지 곁에 누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걸 깨달았어요
    가족이 더 사람을 외롭게 해요
    부모님 간병하면서 절실히 느꼈어요

  • 12.
    '21.2.6 8:07 AM (1.225.xxx.224)

    유튜브 보면 한달 식비 10만원에 고시원에서 살고 대인기피증으로 아침 독서실 청소로 아르바이트 하는 중년아주머니도 살던데 ᆢ
    다 닥치면 살아져요. 법륜스님 말씀대로 밥먹으면 살아져요
    현실에 충실 하세요 미리 댕겨 걱정하는 것은 망상이라잖아요

  • 13. 건강관리
    '21.2.6 8:29 AM (220.79.xxx.107)

    저랑재산상태가 거의 비슷하시네요
    제나이 50후반입니다
    전 오래일하는걸 목표로삼고있어요
    건강관리 특별히 신경쓰시고
    운동과 식단 신경쓰세요
    아프면 답없어요
    실비가입 꼭하시고,,,
    사실 같이사는식구가없으면
    일터라도있어야
    외부랑 연결되죠
    집에서 놀면 그긴시간 머하나요
    잡생각에 빠지기쉽지

    오래일하는 걸 목표로 건강관리잘하세요

  • 14. 위로하는
    '21.2.6 8:58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글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가진 돈만으로 살기에는 부족한 돈이긴 합니다.

  • 15. 이프레이
    '21.2.6 9:18 AM (119.193.xxx.178)

    주식 지금 하지마세요 제가 주식으로 수익 많이 내고 20대 초반부터 지금 40까지 주식 계속했는데요

    지금 자리는 먹을자리는 별로 없고 잃을자리가 많은 자리입니다

  • 16. 건강하셔요
    '21.2.6 9:27 AM (223.131.xxx.101) - 삭제된댓글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기술 배워 직업 가지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화팅

  • 17. 걱정마세요
    '21.2.6 9:43 AM (210.105.xxx.72) - 삭제된댓글

    뭐든지 벌 수 있어요.
    여자는 산후도우미나 시터도 할 수 있죠.
    그리고 앞으로 돈가치는 빛의 속도로 떨어질 수 있으니
    모은 돈은 물가연동국채라도 사 놓으세요.

  • 18. 제가
    '21.2.6 9:45 AM (118.221.xxx.115)

    몇년 싱글 가게부 써보니
    큰병없고 큰 지출없고 집있으면
    백만원으로 소소하게 살아져요.
    인터넷으로 검소하게 옷사고
    이니스프리 그런거 쓰고
    적당히 장봐서 음식해먹고 가끔 피자나 치킨
    한달에 한 두번 먹고
    일주일에 두번정도 카페가고
    친구 두어번정도 만나 먹고 놀고
    구민센터에서 운동하고
    간간히 취미하는 딱 그 정도의 삶이죠.
    그래서 알바뛰거나 간단한 벌이로 일하면
    연금나올때카지 노후버티겠더라구요

  • 19. ..
    '21.2.6 9:47 AM (112.170.xxx.237)

    모아둔 돈 까먹기는 금방 끝나요. 한달에 백으로 살려면 정말 안쓰고 아끼고 살아야 되고요...소액이라도 수입이 있어야해요. 절대 망할리 없는 회사 주식이라도 좀 하시고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보시는게 낫지않을까요. 1억 7-8년이면 없어질 돈이예요....

  • 20. ...
    '21.2.6 10:11 AM (175.205.xxx.247)

    오래 일하시고 시골로 오시는건 별로인가요? 제가 사는곳은 군소재인데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센터. 귀농자혜택. 주거지혜택등이 많고 더 많아지려해요.

  • 21.
    '21.2.6 12:16 PM (61.84.xxx.134)

    미국주식 etf 해보세요
    노후용으로 좋다네요

  • 22. 나보다 훨낫네요
    '21.2.6 12:35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나는 답이 없어요 비슷한 나이인데 건강까지 안좋아져서 직장도 그만둔상탠데 집도 없고 현금도 별루 없구
    희귀질환이라 언제 다시 일할수있을지 막막해요 돈은 벌어야 되는데 똑같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40대이후가 더 위험해요 몸이 틀리더라구요 몸아끼면서 살아야되요 지방이구 한달에 최소로 60~80만원내외로 삽니다 월세 15만원포함이고요 병원비는 별도 쓸려면 하루에 천만번도 못쓸까요 형편대로사는겁니다

  • 23. ㅇㅇ
    '21.2.6 7:48 PM (221.154.xxx.186)

    와, 가족들 진짜 너무 하네요. 따뜻하고 풍족한 가족 가진
    옆사람들 곁눈질 말고, 지금의 홀가분함을 즐기세요.
    연금받기 시작해도 건강 상하면 푼돈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음악도 듣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 24. 물가 싼
    '21.2.6 7:57 PM (217.149.xxx.90)

    지방으로 내려가서
    임대주택이나 소형아파트에서
    살살 간단한 알바하면서 살아야죠.
    1억도 큰 돈이에요. 주식하지말고 은행에 넣어 두세요.
    소비 줄이고 간단하게 살면 살아져요.

  • 25. ......
    '21.2.6 7:58 PM (112.166.xxx.65)

    그런 책이 있었어요.
    일본책인데
    중년의 여자가 한달 100만원으로 살아가는...

    소소히 쓰면서 살면 살죠
    건강하기만 하면.

    그러나 정신건강과 사회적인간이라면
    파트 알바정도 하는 게 더 좋ㅈㅅ

  • 26. 여기
    '21.2.6 8:05 PM (220.95.xxx.155)

    정신승리회로 돌리는 글에 단기적으로 위안 받고
    괜찮을거야 하지 마세요.
    님 재산규모가 무조건 우상향해야 그나마 현상유지라도 하고 살아요.
    그렇지 않으면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마지막에는 급격히 힘들어집니다.
    반드시 반드시 경제적으로 노후대비하세요.
    닥치면 살아진다고요? 그렇게 닥치면
    되겠지 한 사람들이 지금 폐지줍고 있는 노인들입니다.

  • 27. ...
    '21.2.6 8:27 PM (220.93.xxx.124)

    저는 직장생활해도 제가 쓰는 돈이 생활비에서 보험료까지 다해도 50만원 안팍이에요. 직장 안다니고 생활이 간단해지면 훨씬 적은 돈으로도 될거고 국민연금만으로 쓰고도 남는거 저축도 하겠더라구요. 물론 골프 같은 취미나 호화 해외여행은 못하겠지만 그런거 원래 안좋아해서 뭐.
    다른 사람들 노후비용이 아니라 내 생활 패턴에 내 소비수준을 맞춰 설계해보세요. 전 그렇게 계획하고 조기은퇴 예정하고 있습니다.

  • 28. **
    '21.2.6 8:40 PM (39.123.xxx.94)

    음.. 이건 제 기준으로 쓰는데요..

    53세이고.. 이 나이에 일을 하려면 그나마 외모가 좀 추레햐지 않아야하더군요// (제 기준)
    없다고 너무 자기 가꾸기에 소홀하지 말고...
    건강하게 피부도 머릿숱도 신경쓰시며 지내세요..

    100이면 지방에서 혼자 살기 어렵진 않을것 같은데..
    나이가 아직 일자리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온라인 학습관리자 뽇던데.. 나이가 72년생이 컷트인것 같으니
    지원해 보세요..

  • 29. 위에 똑같다 님..
    '21.2.6 8:41 PM (39.7.xxx.54)

    이랑 제 생각이 똑같아요.
    저도 돈이 많고 직업이 탄탄하지 않지만
    돈으로 할수 없는 부분이 걱정이예요.
    아침에 일어나 혼자 밥해먹고 집안일좀 하고 책 읽고
    장봐오고 취미생활 하고....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남은여생을 혼자 어찌 살아낼까요?
    주말이며 명절이며 티비나 쳐다보고 있을지...
    노인정 나가봐도 자식자랑 손자자랑에 입다물고 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올까요...
    세상은 스마트하게 빠르게 변할텐데 나는 총기가 점점
    떨어질테고 병원가서 설명들어도 잘 못알아 들을테고..
    수술할때 싸인해주고 핸드폰 변경할때 따라가주고
    그런 자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병원비는 실비로 될테고 주택연금 으로 어찌어찌 살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돈걱정보다 그 시간을 어찌 보내나 걱정입니다

  • 30. 자식말고
    '21.2.6 8:43 PM (121.165.xxx.46)

    자식말고 대행해주는 심부름센터
    늘어날거 같아요.
    틈새시장
    자상하고 배려있는 자식노릇 해주기
    업체 생길거 같네요.

  • 31. 내일
    '21.2.6 8:48 PM (222.233.xxx.143)

    생각보다 여생을 길게 보내야합니다
    시간을 잘보내시고 알바라도 꼭하세요
    혼자라면 저라면 뭐라도 할거같아요

  • 32. 아파트
    '21.2.6 9:44 PM (210.2.xxx.214)

    가 있으시 주택연금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지방이니 9억은 안 넘으실 것 같으니...독신이니 물려줄 필요도 없고.

  • 33. ..
    '21.2.6 9:50 PM (125.139.xxx.241)

    원글님 그나마 다행이신건 본인 명의 아파트가 있고 그래도 1억이라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점
    너무 걱정 마시고 소소한 일이이라도 하시면서 건강 지키세요

  • 34. 저두
    '21.2.6 9:52 PM (124.50.xxx.153)

    가진것없고 나이 먹으니 진짜 걱정이네요ㅠ

  • 35. ...
    '21.2.6 10:33 PM (222.236.xxx.104)

    저도 121님이 말씀하는 그런 대형업체가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 솔직히 원글님 같은 생각 저도 사실 들거든요 ... 건강은 무조건 지켜야 될것 같구요 ..

  • 36. 온더로드
    '21.2.6 10:44 PM (59.5.xxx.180)

    정말 비슷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생각이 다르구나 싶네요.
    저 올해 51 싱글, 저는 집도 없어요ㅎㅎ
    오피스텔 월세 살아요.
    물론 노후가 전혀 걱정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걱정에 사로잡혀 있진 않아요.
    현금은 좀 있는데.. 전세로 집에 깔고 있기 보다는 그 돈을 투자하는 쪽을 선택해서 작년부터 주식 시작했는데 수익 좀 나고 있어요. 아무나 돈버는 장이라서 그렇다지만 아무튼 그렇구요. 코로나 때문에 작년부터 일도 쉬고 있지만 주식으로 소소히 벌고 있으니 당장은 됐다 싶어요.

    위에 나중에 요양원 가서 자식자랑 못할꺼 걱정이란 댓글 보고 놀랐네요ㅎㅎ 그게 왜 걱정이 될까? 그런 할머니들 쓸데없는 수다판에 끼느니 그냥 책 보고, 영화보고, 산책하고 그럼 될텐데..
    지금도 일을 쉬고 있지만, 위에 것들 하느라 시간이 넘 빨리 가서 아쉽거든요. 원글님은 집도 있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주택 담보 연금 그런것도 있잖아요.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에요. 건강하기만 하면 다 살아요. 걱정 뚝!

  • 37. 국민연금과
    '21.2.6 11:17 PM (203.254.xxx.226)

    집 역모기지해서 받으면
    노년 살 수 있죠.

    노년에 100이면 살죠.
    큰 병만 안 생기면.

  • 38. 사기
    '21.2.7 12:35 AM (119.56.xxx.92)

    82가 있잖아요 아무리 좋은 사람 만나도 그 누구에게 님이 현금 1억 있다고 흘리시면 큰 일 납니다 빌려 달라는 말 1년 이상 잘 해 주다가 어느 날 엄청 큰 일 터진 것 처럼 해서 빌려 달라 할 때 아니면 아 늙어서 이 남자라면 하는 순간 모든 사고사건은 남에게만 일어나지 않아요 어떻게 그냥 조용히 살 수만 있나요 반드시 찾아옵니다 사람을 절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이런저런 걱정 보다 사람조심 또 조심 건강 보이스피싱 날로날로 진화하고 있어요 아마도 원글님 글을 찾아서 전화번호 문자 모든 인터넷 정보 찾아서 보이스피싱 하는 날도 올 해 안에 옵니다 얼마전 112전화 했는데 .....내가 눌리는 모든 전화가 그 놈들 손에 있어요 그리고 사기는 다단계 주식은 님 앞에 있는 사람입니다 늘 마음 다 여시면 아니되옵니다 아무리 심심해도 아무리 외로워도 너무 깊이 너무 오래 같이 있으면 아니되옵니다

  • 39. ...
    '21.2.7 1:05 AM (223.33.xxx.193)

    은행가서 상담하시고 펀드넣으세요.있는돈은 새끼를 쳐야죠.칠천에 천사백정도 붙었어요.

  • 40. 건강
    '21.2.7 5:40 AM (37.120.xxx.204) - 삭제된댓글

    건강이 최고예요.
    건강 잃고 돈 있으면 뭐해요.

  • 41. 원글님
    '21.2.8 10:35 AM (1.236.xxx.17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병간호 하셨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글 남겨봅니다
    늦게라도 답글을 보시려나요...
    여쭤볼게 있어서 그런데 혹시 메일 주실수 있나요
    하루 있다가 제 주소 지우겠습니다
    Angel30@hanafos.com

  • 42. 원글님
    '21.2.8 10:36 AM (1.236.xxx.17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병간호 하셨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글 남겨봅니다
    늦게라도 답글을 보시려나요...
    여쭤볼게 있어서 그런데 혹시 메일 주실수 있나요
    하루 있다가 제 주소 지우겠습니다
    angel30@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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