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랑 명절 통화
그럼 음식해서 남편이랑 큰애만 보낸다고했어요
그때부터 노발대발
어머님은 시댁에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하고 살았다
요즘 며느리 무섭다
머느리친구들끼리 경찰에 서로 신고해준다더라
이게 인간이 할짓이냐
무서워서 살겠냐 무한반복
네 음식해서 남편 내려보낼게요
어머님 혼자 음식할 생각에 죄송해서 전화했는데
미안한 마음 싹 없애주시네요
역시 현명하신분이에요
1. ㅎㅎ
'21.2.4 9:09 PM (112.186.xxx.86)그런 얘기 듣는 시어머니면 조심할만도한데 ㅎㅎㅎㅎㅎ
저는 신고까지는 안할게요 하시지 ㅎㅎㅎ2. 원글
'21.2.4 9:14 PM (1.225.xxx.117)그러게요 죄진것도 아닌데 어버버했네요
3. . .
'21.2.4 9:17 PM (203.170.xxx.178)무식한 노인네. .
왜 ㅈㄹ이신지4. 그런데
'21.2.4 9:18 PM (211.218.xxx.241)근데 왜 남편과 아이만보내시려고해요?
시부모두분 님가족세명이면
다섯명인데
나도 오늘 구순 넘으신 시어머니가
제사지낸다고 하셔서 올해는
생략하자는 말했더니 니들은
오지마라 하시네요 그럼어머니 모시고사는
동서가 독박하는데 깔끔하게 올해는 제사없이
다들 조심하자하시지 어머님이
가장 위험군인데5. ..
'21.2.4 9:20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이런시기에도 명절지낸다는 노인네들
징그러워요
남편 애보내는거 위험한거아닌가요
노인네가 자기혼자 밥먹고끝내느면되는걸
무슨 명절을 치른다고6. 원글
'21.2.4 9:26 PM (1.225.xxx.117)다섯명이상 집합 금지면 같은지역 네명까지 모일수있다는거 아닌가요
시동생네도있는데 가는거 말릴두도없고
저도 모르겠어요
음식해서 남편가고싶으면 가라고해야죠7. 징글징글
'21.2.4 9:26 PM (125.184.xxx.101)자기 손으로 병절치뤄야 하면 오라 안할듯요.
남애 딸 손 빌리니 저런듯..8. 원글
'21.2.4 9:28 PM (1.225.xxx.117) - 삭제된댓글편도 다섯시간 거리인데
이시국에 내려오라고할일인지 참
내려간다는 남편이나 다
속이 터질것같아요9. ㅇㅇ
'21.2.4 9:35 PM (175.207.xxx.116)자기 손으로 명절 치러야 하면 오라 안할 듯요.
남의 딸 손 빌리니 저런듯.. 22222222210. ㅁㅁㅁㅁ
'21.2.4 9:38 PM (119.70.xxx.213)네명까지맞아요
며느리사위는 직계도 아니라서 안된대요11. 자기 손으로
'21.2.4 9:41 PM (180.68.xxx.100)명절 차루라 해도 하더군요.
시모는 70평생 그러고 살아서 제사가 종교인갑다 하고 맙니다. 세대차이.12. ᆢ
'21.2.4 10:03 PM (223.62.xxx.39)근데 경찰에 서로 신고해 준다 이 말이 무슨 뜻이예요?
13. ...
'21.2.4 10:07 PM (118.37.xxx.38)ㄴ 며느리 친구들끼리
자기네 시집을 신고할 수 없으니까
서로 신고해 준다구요.
그런데 이건또 뭔말인가요?
나도 며느리지만 그런 생각한적 없는데...14. 그러게
'21.2.4 10:23 PM (211.218.xxx.241)신박한 맘충들이네요
신고해준다니
나중에 똑같은 며느리보길
세월 그리 길지않더라는15. 위에
'21.2.4 10:41 PM (180.70.xxx.241)갑자기 왠 맘충등장인가요
글의 요지와 전혀 상관없는;;16. ㅋ
'21.2.4 10:50 PM (211.36.xxx.174)신고당할만하니까 신고당하겠죠
신고당할짓 한 여자 많나보네..발끈하는거보니..
애초에 신고당할짓이 없으면
경찰이 신고받아주지도않는데..
무서우면 잘좀하고살던지..쯧쯧17. ㅁㅁㅁㅁ
'21.2.4 11:48 PM (119.70.xxx.213)맘충뜻도모르네
18. 신고한다는말
'21.2.5 3:28 AM (211.227.xxx.165)며느리들이 서로 신고해준다는 말은
시어머니들끼리 며느리 모함하려고
만들어낸 말일듯해요
우스개소리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