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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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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랑 명절 통화

숨고르기 조회수 : 5,495
작성일 : 2021-02-04 21:06:41
명절차려지낸다고 내려오라길래
그럼 음식해서 남편이랑 큰애만 보낸다고했어요
그때부터 노발대발
어머님은 시댁에서 죽으라면 죽는 시늉하고 살았다
요즘 며느리 무섭다
머느리친구들끼리 경찰에 서로 신고해준다더라
이게 인간이 할짓이냐
무서워서 살겠냐 무한반복
네 음식해서 남편 내려보낼게요
어머님 혼자 음식할 생각에 죄송해서 전화했는데
미안한 마음 싹 없애주시네요
역시 현명하신분이에요
IP : 1.225.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2.4 9:09 PM (112.186.xxx.86)

    그런 얘기 듣는 시어머니면 조심할만도한데 ㅎㅎㅎㅎㅎ
    저는 신고까지는 안할게요 하시지 ㅎㅎㅎ

  • 2. 원글
    '21.2.4 9:14 PM (1.225.xxx.117)

    그러게요 죄진것도 아닌데 어버버했네요

  • 3. . .
    '21.2.4 9:17 PM (203.170.xxx.178)

    무식한 노인네. .
    왜 ㅈㄹ이신지

  • 4. 그런데
    '21.2.4 9:18 PM (211.218.xxx.241)

    근데 왜 남편과 아이만보내시려고해요?
    시부모두분 님가족세명이면
    다섯명인데

    나도 오늘 구순 넘으신 시어머니가
    제사지낸다고 하셔서 올해는
    생략하자는 말했더니 니들은
    오지마라 하시네요 그럼어머니 모시고사는
    동서가 독박하는데 깔끔하게 올해는 제사없이
    다들 조심하자하시지 어머님이
    가장 위험군인데

  • 5. ..
    '21.2.4 9:20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시기에도 명절지낸다는 노인네들
    징그러워요
    남편 애보내는거 위험한거아닌가요
    노인네가 자기혼자 밥먹고끝내느면되는걸
    무슨 명절을 치른다고

  • 6. 원글
    '21.2.4 9:26 PM (1.225.xxx.117)

    다섯명이상 집합 금지면 같은지역 네명까지 모일수있다는거 아닌가요
    시동생네도있는데 가는거 말릴두도없고
    저도 모르겠어요
    음식해서 남편가고싶으면 가라고해야죠

  • 7. 징글징글
    '21.2.4 9:26 PM (125.184.xxx.101)

    자기 손으로 병절치뤄야 하면 오라 안할듯요.
    남애 딸 손 빌리니 저런듯..

  • 8. 원글
    '21.2.4 9:28 PM (1.225.xxx.117) - 삭제된댓글

    편도 다섯시간 거리인데
    이시국에 내려오라고할일인지 참
    내려간다는 남편이나 다
    속이 터질것같아요

  • 9. ㅇㅇ
    '21.2.4 9:35 PM (175.207.xxx.116)

    자기 손으로 명절 치러야 하면 오라 안할 듯요.
    남의 딸 손 빌리니 저런듯.. 222222222

  • 10. ㅁㅁㅁㅁ
    '21.2.4 9:38 PM (119.70.xxx.213)

    네명까지맞아요

    며느리사위는 직계도 아니라서 안된대요

  • 11. 자기 손으로
    '21.2.4 9:41 PM (180.68.xxx.100)

    명절 차루라 해도 하더군요.
    시모는 70평생 그러고 살아서 제사가 종교인갑다 하고 맙니다. 세대차이.

  • 12.
    '21.2.4 10:03 PM (223.62.xxx.39)

    근데 경찰에 서로 신고해 준다 이 말이 무슨 뜻이예요?

  • 13. ...
    '21.2.4 10:07 PM (118.37.xxx.38)

    ㄴ 며느리 친구들끼리
    자기네 시집을 신고할 수 없으니까
    서로 신고해 준다구요.
    그런데 이건또 뭔말인가요?
    나도 며느리지만 그런 생각한적 없는데...

  • 14. 그러게
    '21.2.4 10:23 PM (211.218.xxx.241)

    신박한 맘충들이네요
    신고해준다니
    나중에 똑같은 며느리보길
    세월 그리 길지않더라는

  • 15. 위에
    '21.2.4 10:41 PM (180.70.xxx.241)

    갑자기 왠 맘충등장인가요
    글의 요지와 전혀 상관없는;;

  • 16.
    '21.2.4 10:50 PM (211.36.xxx.174)

    신고당할만하니까 신고당하겠죠
    신고당할짓 한 여자 많나보네..발끈하는거보니..
    애초에 신고당할짓이 없으면
    경찰이 신고받아주지도않는데..
    무서우면 잘좀하고살던지..쯧쯧

  • 17. ㅁㅁㅁㅁ
    '21.2.4 11:48 PM (119.70.xxx.213)

    맘충뜻도모르네

  • 18. 신고한다는말
    '21.2.5 3:28 AM (211.227.xxx.165)

    며느리들이 서로 신고해준다는 말은
    시어머니들끼리 며느리 모함하려고
    만들어낸 말일듯해요
    우스개소리로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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