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파트 매수 결심할 때

ㄷㄷ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21-02-04 18:45:33
답답한 마음에 익명 게시판에라도 글 써 봅니다.
40대 후반에 처음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데 하필 최고가를 찍고 있는 상황이라 결단을 내리기가 정말로 힘드네요.
남편은 아직도 기다려 보자 하는데 몇 달 새에도 계속 오르고 있어 초조해서 멘탈 잡고 있기가 힘들어요.
12월 초부터 보고 있는 단지가 있는데 그 사이에 벌써 3억이나 올랐네요.
남편은 반대하고 그야말로 영끌로 사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기다려 볼까, 혹시라도 청약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어차피 2년 전세 연장됐으니 그냥 버틸까, 그러다 영영 못사면 어쩌지? 온갖 잡생각이 왔다갔다 하네요.
무주택자 분들, 어떻게 멘탈 부여잡고 계시나요?
집 사는 것도 큰 결단이라는 거 정말로 이해가 갑니다.

IP : 59.17.xxx.1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2.4 6:47 PM (220.86.xxx.234)

    원래 집은 언제사든 늘 최고점에 사게 돼요
    왜냐면 늘 우상향 하기 때문이에요
    일단 매수하겠단 맘 먹고 부동산 한 번 가보세요
    분위기 알게 될 겁니다
    저도 몰랐어요 이 정도로 매도자우위 시장인 줄은..
    계좌가 안나와요.

  • 2. 1234
    '21.2.4 6:5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12월 초에서 2월 초 2달 사이에 3억이 오른것은 너무 비정상이어요
    대체 어느 아파트이길래 ㅠ
    50 평대 인가요?

  • 3. 무주택
    '21.2.4 6:54 PM (211.248.xxx.254)

    이면 청약을 노리세요

  • 4. 어딘가요
    '21.2.4 6:54 PM (117.111.xxx.22)

    저도 서울에 집한채 가지고 있는데 더 오를 거 같긴 합니다
    그런데 영원한 상승장은 없다고 제가 지금 들어가기엔
    무서운 시장이긴해요 ㅜ

  • 5. ...
    '21.2.4 7:03 PM (223.38.xxx.109)

    지금 사면 사기전보다 더 멘탈 잡기 힘들거에요
    몇개월만에 몇억...이건 정상이 아니지요ㅜㅜ

  • 6. .,
    '21.2.4 7:12 PM (218.237.xxx.60)

    집 사는건 원래 큰 결단이에요
    내 과거의 노동과 미래의 노동의 산물이 모두 투입되어야 살 수 있는 거잖아요
    지금 집을 사고 가격이 떨어지면 힘들지
    지금 집을 안사고 가격이 오르면 힘들지 생각해보시고
    덜 힘든 쪽을 택해야 할거 같아요

  • 7. 아이
    '21.2.4 7:14 PM (114.206.xxx.33)

    정말.. 저도 지금까지 집 두번 사봤는데.. 정신이 혼미했습니다.. 아찔..

  • 8. .......
    '21.2.4 7:23 PM (125.180.xxx.185)

    높으신 분들이 무주택으로 살지 않는한 집값이 떨어질까요?
    여기 맨날 집값 떨어진다하는데 고민하는 순간에도 집값은 오름.

  • 9.
    '21.2.4 8:04 PM (14.52.xxx.125)

    아는분 결국 고민하다가 최근에 미사에 집샀어요

  • 10. 두달
    '21.2.4 8:07 PM (119.69.xxx.229)

    두달 사이에 3억이 오른집을 사고 멘탈 잡으실수 있겠어요???? 3억이면.. 어익후아야..

  • 11. dd
    '21.2.4 8:08 PM (218.148.xxx.213)

    집사는건 하락기에 사도 겁이나고 상승기에 사도 겁이나고 거의 병이 걸릴듯한 스트레스를 감내하며 사는겁니다 특히 경험이 많지않을때는요 영끌 감당 가능하면 사세요 청약은 약간 당첨가능권 경기외곽쪽만 가능할꺼에요

  • 12.
    '21.2.4 9:21 PM (67.176.xxx.42)

    저 10월에 집샀어요 40중반까지 현금만 모으다
    이제 더 오르면 평생집 못사겠구나(제가 원하는 집)싶어서요
    너무 올라 떨어질까 걱정보다 여기서 조금만 더 오르면 내가 절대 가질 수 없는 집이 된다는 두려움에 집샀어요
    그때도 1년간 3억오른 상태인 집이였어요 ㅜ 용기가 필요해요

  • 13. 최고가는 아직
    '21.2.4 10:59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언젠가죠.
    3년전 6억 하던 아파트 남편이 "최고가"라며 못사게 했는데, 오늘자 그 아파트 15억이고 ㅠㅠ
    물가 오르는 기세 보면 아직 더 오를거고 이번 정부 돈 나올 곳 거기 밖에 없는데 못 내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104 청소서비스 사용하시는 분들 계세요? 청소 23:10:21 29
1789103 BBQ 황금올리브치킨+황금알치즈볼+콜라1.25L 기프티콘 나눔 .. 1 이혜자 23:07:19 129
1789102 공공 의대는 의전원으로 뽑네요 5 .. 23:06:27 222
1789101 장판 추천 부탁드려요 hello?.. 23:05:37 22
1789100 윤석열 눈은 왜이렇게 좋나요? 2 ..... 23:01:16 404
1789099 그간 올렸던 글들을 쭉 돌려보니 마음이 몽글몽글 3 ... 22:57:29 131
1789098 '나르시시스트'에 대하여 1 뒷북 22:56:11 259
1789097 베트남 여행 같이가는 사람들께 소소한 선물로 4 82조아 22:55:43 202
1789096 호텔 온수풀 수영복으로 래쉬가드 가능할까요? 1 .. 22:50:46 284
1789095 내남편이 착하다거나 인격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11 22:48:16 620
1789094 얌전한 치매면 부모 모실 수 있어요? 10 .... 22:37:28 897
1789093 버스 내일도 파업인 건가요? 8 뉴스가 없네.. 22:29:35 813
1789092 남자애들 군대 가기전 돈버는법 올리신분 ㅇㅇ 22:19:47 682
1789091 아이 이야기 들어줘야겠죠 고3 과외선생님 2 22:17:10 519
1789090 윤석열 모친... 9 ........ 22:14:24 2,999
1789089 개념 없는 형제 7 형제 22:14:21 1,285
1789088 내 차에서 충무김밥 먹은 지인 22 으악 22:11:04 3,191
1789087 국민의 힘, 윤석열. 사형 구형에 "우리당 떠난 분 ... 4 그냥 22:09:07 974
1789086 매몰로 쌍수한지 10일 되었는데 1 샴푸 22:06:13 1,005
1789085 스프링피버 재밌어요 4 ㅇㅇ 22:00:18 980
1789084 박균택 22 21:59:34 1,435
1789083 위고비 3 날로 배나옴.. 21:57:52 1,035
1789082 내일 날씨 따뜻하네요. 2 ㅇㅇ 21:54:48 1,473
1789081 저 오늘 병원에서 봉변당했어요.. 38 곧마흔 21:49:34 5,218
1789080 내일 출근해야 하는 이유 ㅇㅇ 21:49:28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