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드디어 핸드폰 최신기종으로 교체했습니다. ㅠㅠㅠ

음..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1-02-04 09:33:22
노인분들이 키오스크를 못다뤄서
주문을 못한다~는 기사를 읽은 후 
뭐랄까 막연한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울 부부는 자식이 없기에 
쉽게 쉽게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서
이제부터 무조건 전자제품은 최신으로 사서
현 시스템에서 퇴보하지 말아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핸드폰은 최신기종으로 무조건 사야겠다~
기능을 익혀야지 이러다가 기능을 익히지 못해서
어버버버~하다가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눈물 흘리게 될 수도 있겠다싶어서
이번에 3년밖에 안쓴 핸드폰을 
아직도 깨끗하고 이쁜 이 핸드폰은
과감하게 버리고 새 핸드폰으로 교체하기 결심했어요.

진짜 오래 사용하는 버릇을 바꾼다는건 정말 힘들더라구요.
쓸데없이 살까 말까 고민하게 되고
원래 살까말까 하면 안사고 갈까말까 하면 가는 걸로 머리속에 입력되어 있었는데

핸드폰은 예외로 두기로 하고 드디어 사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자급제로 사서 구핸드폰 유심 꼽고 데이타 이동시키고
앱들 중에서 구글앱들 은행앱들 등등등 
너자신을 증명해~~하면서 


너 맞어? 너 맞냐고~~하면서 인증 또 인증 하다보니 귀찮아 죽겠더라구요.


아~~~최신 핸드폰 사는것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이런 새 기계를 사용하면서 다시 뭔가를 해야하는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짜증나더라구요.
이래서 안바꾸는구나~싶더라구요.

어쨋든 내가 맞아요~다~인증하고 커스텀마이징?인가 뭐시깅가 해서
조절할꺼 조절했더니
아이고.....걍 핸드폰일 뿐인데 최신이고 나발이고
아이고...싶더라구요.


자식들이 부모님 비싼 최신 핸드폰 사주면 
오랫동안 엄청 기뻐할꺼라 생각할 수 있는데
처음 디자인보면 마음에 들고 그 다음 핸드폰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좋다~~보다는 아이고 귀찮고 부담이다~싶은 생각이 더 들어서
기쁨은 잠시더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젊었을때 바꾸는거랑 나이들어서 바꾸는것은 좀 다르구나~절실하게 느꼈어요.

질문 : 뭐든지 자주자주 잘 바꾸는 분들은 더 괜찮을까요?
적응도와 귀차니즘 부분에서 말이죠.






IP : 121.141.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꾸신 김에
    '21.2.4 9:37 AM (211.51.xxx.74)

    유투브로 그 기종 검색하면
    그 기종만의 편한 기능들 알려주는 유투버들이 많아요
    그런 거 몇 개 보시면더 스마트해지실거에요 ^^

  • 2. 원글이
    '21.2.4 9:43 AM (121.141.xxx.68)

    저도 유튜버 보면서 커스텀마이징~까지 완료했거든요.
    필요한 기능 더 추가하기도 하고 뺄껀 빼기도 하고
    음악 많이 들으니까 뮤직플레이어도 깔고
    핸드폰 화면도 다~바꾸고 벨소리, 알림소리 전부 바꾸고
    이러고 나니까 아이고~~~~~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ㅠㅠㅠ
    다시는 바꾸기 싫다~싶구요.

  • 3. ㅇㅇ
    '21.2.4 9:43 AM (106.102.xxx.253)

    최신 핸드폰 사는것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이런 새 기계를 사용하면서 다시 뭔가를 해야하는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짜증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
    이부분이 젊은 세대과 기성세대의 차이인거 같아요ㅜ
    젊은 애들은 새로운 기능에 눈 동그래져서 막 파잖아요
    저도 최신폰샀는데 이참에 유튜브 찾아봐야겠네요~

  • 4. 귀차
    '21.2.4 9:44 AM (218.52.xxx.216)

    저도 핸드폰 잘 안바꾸는 편인데요. 요즘은 폰 광고보면 카메라 기능만 부각시켜서 지문인식 이후에는 별다른게 없어보여요.
    최근에는 방에 등이 나가서보니 전구가없어서...뭥미했어요.
    LED모듈이라고 하더라고요. 보니까 정보 잘 찾을수있는 센스가 좋으면 좀 낫겠다 싶더라고요. 정보활용이요.. 참 저희도 아이없는 부부인데 공대출신에 IT쪽 일을해서그런지 좀 나은것도 있어요

  • 5. ....
    '21.2.4 9:56 AM (121.140.xxx.149)

    저요 맨날 갤럭시 A시리즈만 쓰다가 이번만 맘 먹고 자급제폰 S21울트라로 사전예약해서
    금요일 받았는데 아직 박스도 개봉 안하고 있다는... 오늘 카메라.액정 보호 필름이랑
    핸드폰 지갑형 케이스 도착하면 작업할려고 마음 먹고 있는 중이에요..
    새기종으로 바꾸면 여러가지 손이 가서 귀차니즘 때문에 좀 망설이는 타입 ㅜㅜ

  • 6. 반대의 경우
    '21.2.4 10:06 AM (115.21.xxx.128) - 삭제된댓글

    "어려운 기술 기능 익혔더니
    쉽게 다루는 제품 나와서 아무나 다 하더라. "
    이게 더 많아요.

    인터넷만해도 그렇고 검색도 그렇지요. 처음나올때는 과거에는 아주 힘들고 어려웠어요. 일종의 고급 기술이었지요. 지금은 유치원생도 다 하지요.

  • 7. 반대의 경우
    '21.2.4 10:07 AM (138.199.xxx.181)

    "어려운 기술 기능 익혔더니
    쉽게 다루는 제품 나와서 아무나 다 하더라. "
    이게 더 많아요.

    인터넷만해도 그렇고 검색도 그렇지요. 처음나올때는 과거에는 아주 힘들고 어려웠어요. 일종의 고급 기술이었지요. 지금은 유치원생도 다 하지요.

    처음 나올때와 비교해서, 스마트폰 세팅도 사실은 더 쉽고 간단해진거고요.

  • 8. 하하
    '21.2.4 10:17 AM (61.100.xxx.37)

    어떤 기종으로 바꾸셨어요~~

  • 9. 원글이
    '21.2.4 10:40 AM (121.141.xxx.68)

    갤럭시 S21 로 바꿨어요.
    솔직히 S20 과 스펙은 똑같다고 하지만 걍 최신폰이라 처음으로 예약해서 구입했어요.

  • 10. 음악
    '21.2.4 10:47 AM (220.72.xxx.193)

    많이 듣는다시니...전 ㅁ론 이용하는데 이번에 과감하게 탈퇴했어요
    서양멜론?수박? '스포티파이'가 드디어 우리나라 서비스를 시작하고 3개월 이벤트도 있어서요.
    일단 소리가 더 좋네요 그리고 기존 음악앱으로 암만 들어도 빌보드나 그래미에 조회수가 올라가지도 않는다는데 이 앱은 조회수가 유효하다니 기왕이면 우리가수들 도움 될겸 해서요

  • 11. 기기
    '21.2.4 11:02 AM (220.121.xxx.194)

    휴대폰 활용 못하거나 안하면 세상 살아가기 힘든 것 같아요. 쉽게는 은행, 대중교통, 세금 내기 등 부터 다양한 편리성까지요.
    할 수 있을 때까지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둬야겠어요.

  • 12. 소비요정
    '21.2.4 11:46 AM (1.233.xxx.68)

    우와 스포티파이 서비스해요?
    댓글님 감사해요.
    맞아요. 스포티파이가 음질이 좋다는데
    엘지는 ... 왜 사업을 접는다고 하는지 ...
    엘지야 계속 폰을 만들어주라

  • 13. xylitol
    '21.2.4 3:08 PM (1.226.xxx.41)

    그래도 요즘은 어플까지 다 옮겨주니까 편하지않나요?
    로그인만 다시하면 되는데 그것도 귀찮으시면 지문으로 로그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2263 크린베리 알약 먹으면 소변양이 늘어나나요? 3 2021/02/26 1,919
1172262 미국 보건전문가 "3월 중순,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 6 걱정...... 2021/02/26 2,011
1172261 꽈리고추대신 맛있는거 3 ㅇㅇ 2021/02/26 1,381
1172260 소득하위 40프로도 소득세 내보면 생각이 달라지죠 48 ㅇㅇㅇ 2021/02/26 4,065
1172259 기성용 선수 실명으로 고소인변호사가 보도자료 냈어요 47 이게 2021/02/26 17,136
1172258 와사비맛 아몬드 마트에 파나요? 7 질문 2021/02/26 1,223
1172257 오메가3 대체할 만한게 있을까요 4 ㅇㅇ 2021/02/26 2,273
1172256 요즘 치과는....... 9 시조새 2021/02/26 2,709
1172255 오늘 주식 무섭네요 15 ..... 2021/02/26 8,896
1172254 미국주식 매도 질문드려요. 6 가르쳐주세요.. 2021/02/26 1,171
1172253 해외유학생각 고2 6 ㅇㅇ 2021/02/26 1,561
1172252 양지은이 부른 그강을 건너지마오 7 2021/02/26 2,609
1172251 변기 부속바꿔도 똑똑 소리가 날때 1 집수리 2021/02/26 861
1172250 이런 꿈을 꾸었어요...정월 초하룻날에 2 잘모르겠지만.. 2021/02/26 1,517
1172249 요새보면 주변이 다 불쌍해보여요 27 ㅇㅇ 2021/02/26 8,090
1172248 성인여자가 애기말투 쓰는 이유가 뭐겠어요? 15 ㅇㅇ 2021/02/26 7,901
1172247 어제 미스트롯 생방송 맞아요? 5 질문 2021/02/26 3,040
117224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2월26일(금) 3 ... 2021/02/26 749
1172245 40대에 새로 일 시작하신 분이거나 열심히 하시는 분들 글 올려.. 3 화이팅 2021/02/26 1,999
1172244 코로나백신 운송시작..좋은 나라에 살고 있긴 한가봐요 36 그게 2021/02/26 3,749
1172243 밥따로 물따로 해보려 하는데요 6 . . 2021/02/26 2,347
1172242 직장후배가 애기말투를 써요 29 .. 2021/02/26 8,389
1172241 주식 / 나스닥 / 비트코인 하방가겠네요. 12 Bitcoi.. 2021/02/26 6,028
1172240 항공운항학과가 기회인 것 같아요 18 버들소리 2021/02/26 9,184
1172239 여기 평균 나이 몇살쯤 될까요? 35 ... 2021/02/26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