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를 놓다보니 별별사람 다 있네요
1. ..
'21.2.3 9:59 PM (125.177.xxx.158)단기 원룸이면 당연히 애인과 부담없이 동거(?)할 수요자가 가장 많을 것 같아요
2. 눈송이
'21.2.3 10:00 PM (106.102.xxx.40)그러게요ㆍ
민망해서 글을 남기기도 그렇네요ㆍ
대놓고 문의를 해요3. 아마
'21.2.3 10:03 PM (1.245.xxx.138)가끔씩 어쩌다가 와서 지내다가 갈곳을 찾는건가요,.
오래전에 읽었던 어떤 소설가의 에세이였나,
눈내리는 깊은겨울밤에 가난한 젊은 연인들이 모텔방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그들의 뒷모습과 막상 쉴곳을 찾지못해 헤매는 그들을 보면서
애잔해진다는 글이 묘하게 교차되면서 생각나네요.4. 헐
'21.2.3 10:03 PM (121.165.xxx.46)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모텔비 모아서 원룸 ㅎ5. ㅇㅇ
'21.2.3 10:09 PM (185.104.xxx.4)원룸오피스텔들 그런곳 엄청 많더라구요.
물론 각자 따로 살구요.
데이트를 원룸에서 하는거에요.6. oddi
'21.2.3 10:12 PM (58.230.xxx.177)우리는 오십넘은 아줌마가 계약했었는데 그넌용도로 쓰더군요.나중에 남자가 살고
옆집 아줌마가 그집 소리가 너무 요란하다고 ㅡㅡ
중간에 깨졌는지 대여섯달후에 나간다해서 암말않고 보증금줘서 내보냈어요7. ㅇㅇ
'21.2.3 10:13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옆방은
하루도 빠짐없이 색스소리 듣는 거예요??
며칠전 글8. ㅇㅇ
'21.2.3 10:15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소리듣는 옆방이 주인한테 말하면
주인은 머라해요??9. 얼마전
'21.2.3 10:25 PM (1.235.xxx.10)새로운 세입자가 세컨하우스를 찾는다며 부동산에 왔다길래 조심스레 제 집이 불륜장소로 이용되는것같아 내키지 않아요 라고 했네요.
10. ...
'21.2.3 10:32 PM (122.38.xxx.110)그런데 집 주시면 안되요.
그런 연인 사이가 좋게 끝나는 법이 없어서 나중에 보증금이 실은 내거네 아니네 짐이 내껀데 주인이 내줬다
문 안 열어준다 문 열어줬다 난리 납니다.11. 물어보살
'21.2.3 10:55 PM (122.34.xxx.114)얼마전에 물어보살에 여성21, 남성26이 동거하고싶은데
양가 반대가 심하다고 올라왔지요. 근데 그때 동거 제1 이유가 월세아낀다였어요.12. 여기가
'21.2.3 10:59 PM (121.165.xxx.46)미국같이 됬네요
개 고양이 같이 키우다 헤어지면 버리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