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 빨대로 드셔보신 님, 손들어 보세요!
1. 잘될거야
'21.2.3 8:08 PM (39.118.xxx.146)빨대 말고 그냥 컵에 드셔요 와인잔은 귀찮아도 컵은 괜찮지 않아요?
2. ㅇㅇ
'21.2.3 8:10 PM (14.49.xxx.199)뺄대로 먹어봣지만 그거슨 양치후 와인먹고 또 양치하기 싫어성지 병째로 빨대를 꽂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ㅋㅋ
머그잔에 드세요
와인병에 빨대 빠져요 ㅋㅋㅋ 앗 그리고 환경 오염도....ㅋㅋㅋ3. 저요.
'21.2.3 8:10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돌려 따는 뚜껑으로 됨 와인 사서 큰 병에 긴 삘대 꽂아 먹으면서 길거리 돌아다녔어요.
외국에서 살 때요.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엄지 척 인사해주고요.
맛있어요
그랗게 마신다고 죽는것도 아닌데,한 번 해보세요.4. ㅎㅎ
'21.2.3 8:13 PM (118.219.xxx.224)전 이쁜 와인잔에
사골국 담아 마셔요~~
우아하게
와인은 잘 못마시고요
근데 중2 딸래미가
어느 날
그렇게 먹고 있더라고요
제가 와인잔에 사골국물 먹기전에요
제가 이 아이 임신했을 때
이쁜커피잔에
사골국물 마시며 태교햇었데
태교의 영향인건지
ctl+v같이
나를 닮은건지 신기해요5. 원글이
'21.2.3 8:14 PM (180.224.xxx.210)소주병만해서 빨대가 안 빠질 걸요?
텀블러 빨대 쓸 거라 쓰레기도 나오지 않을 거고요.
그렇게 먹어도 맛있다고요?
그럼 응원에 힘입어...ㅎㅎ6. 원글이
'21.2.3 8:15 PM (180.224.xxx.210)118님 말씀들으니 갑자기 저 자신을 홀대하는 것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ㅜㅜ
7. 헐
'21.2.3 8:17 PM (106.102.xxx.39) - 삭제된댓글그럼 길거리에서 외인 빨대로 처마시고 돌아다닌 저는 자기 학대자인기요?
8. 아이고
'21.2.3 8:17 PM (118.219.xxx.224)원글님 ㅎㅎ
홀대는 아니 신 듯해요
편리성을 추구하신거죠^^~~~
저는 가끔 몸에서
개그의본능이 피어나요
재미있는 상황을 좋아해서 그래요
우아해서가 아니라요 ㅎㅎㅎ9. +왔다리갔다리+
'21.2.3 8:18 PM (49.1.xxx.71)와인은 안먹어봤지만... 캔맥은 빨대로 마셔요~ 입안말고 바로 목구멍으로 넘어가니.... 무한정 맥주가 들어가요 ㅠㅠ 참고하세요~
10. 금방 취해요.
'21.2.3 8:18 PM (121.128.xxx.108)맥주, 포도주 모두 빨대로 마셔 봤습니다.
맛없는 정도는 아닌데, 금방 취해요.11. ㅋㅋ
'21.2.3 8:18 PM (61.85.xxx.153)그냥 병채로 입에 부으면 되죠 뭐하러 빨대 써요~ ㅎㅎ
12. ...
'21.2.3 8:20 PM (1.241.xxx.220)전 그런 작은병 와인은 병나발 부는데... ;;;;
13. ....
'21.2.3 8:23 PM (61.83.xxx.150)양치하고 다시 마시느라
빨대에 마셨어요
물론 양치질은 또 해야했지만
치아에 나쁘지 말라고 그렇게 마셨어요
사실 와인 보다는 타트체리 쥬스를
빨대로 마시고
양치질 해요
혀까지 착색 된 것이 덜 하더라구요14. ᆢ
'21.2.3 8:36 PM (210.94.xxx.156)상관없는데,
빨리 취합니다.15. 원글이
'21.2.3 8:43 PM (180.224.xxx.210)주제에 병나발은 진짜 맛이 없을 듯 해서요.ㅋ
와인은 한모금씩 먹어야 맛있잖아요.
오늘 남편 출장중인 자유부인이라ㅋ 빨리 취해도 상관없으니 한 번 달려볼랍니다.
댓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16. 초승달님
'21.2.3 8:44 PM (39.115.xxx.14)전 큰병도 버릭전에 병나발로 한방울의 득을 맛봅니다.
오늘도 와인 한잔 했어요.17. 원글이
'21.2.3 8:46 PM (180.224.xxx.210)초승달님, 아니 그럼 지금 음주댓글 다신 거예요?
무엄하도다~ㅋㅋ18. 초승달님
'21.2.3 8:49 PM (39.115.xxx.14)넹.ㅎㅎ
19. ..
'21.2.3 8:54 PM (116.39.xxx.162)맥주 빨대로 마셔 봤는데
별로더군요.20. ...
'21.2.3 8:58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관계없는 글인데 대학 때 사랑니 빼고 술 먹지 말라는데 굳이 빨대로 술 마시던 친구가 생각나네요ㅋㅋ 지금도 잘 마셔요
21. 빨리 취해요
'21.2.3 9:27 PM (121.165.xxx.112)옛날 네멋대로 해라 던가... 드라마에서
이나영이 소주병에 빨대꽂아 마시는거 보고
웬지 멋스러워 보여서 모든 술에 빨대꽂아 마셔봤는데
컵에 마시는것보다 빨리 취하더라구요.22. 빨대로
'21.2.3 9:34 PM (180.228.xxx.213)소싯적 생맥 빨대로 빨리마시기 내기도해봤는데
그거 넘 빨리 취해요 ㅎ
이쁜잔에 따라 마시세요
저도 지금 남편이랑 이마트 와인 마시고있네요23. 은우
'21.2.4 12:31 AM (175.113.xxx.105)유럽에선 와인 병나발 많이 하는거 많이 봤어요. 특히 길거리에서..그 기분 괜찮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