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 앞베란다라서 거실과 방 두개가 연결된 긴 베란다예요. 양쪽 끝엔 수납창고를 짜넣어서 7년 전 이사하면서 넣어둔 크고 작은 물건들과 아들 책등을 넣어둔 종이박스들이 켜켜이.. 뭐가 들었는지도 가물가물.
창고 뿐 아니라 베란다 타일 위에도 이런저런 잡동사니들 화분 냥이화장실 에어컨 실외기 등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심란했는데
어제부터 오늘 이틀 동안 싹 정리했어요. 실은 창고 안에 곰팡이가 펴서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서 ㅠㅠ
락스로 바닥 벽 싹싹 닦고 버릴 것 과감히 버리고 오래된 종이박스들도 싹 갈고.. 정리하니 버릴 게 반이었어요. 쓰레기를 보관해두고 있었네요.
공간이 생기고 곰팡이 박멸(?)했다 생각하니 기부니가 넘 좋아요
앞베란다 하나 정리하고 날아갈 것 같아요~~
룰루랄라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1-02-03 19:50:23
IP : 14.45.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
'21.2.3 8:05 PM (211.107.xxx.18)글만 읽어도 속이 시원하네요. 우리집도 해야 하는데...엄두가 안나요
2. ...
'21.2.3 8:05 PM (14.138.xxx.55)청소는 항상 옳아요~~~
좋은 운이 한아름 들어올거에요^^3. ㅎㅎㅎ
'21.2.3 8:09 PM (14.45.xxx.213)감사합니다 운이 들어온다니요 ㅎㅎ 이 여세를 몰아서 내일도 집 한 구역을 뒤집어 버릴 생각입니다.
그런데 왜 삭신이 쑤시는 거죠.... 오십줄....4. 저도
'21.2.3 8:17 PM (219.249.xxx.43)해야하는데.. 추워서 베란다 나가기가 시르네요ㅠ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서 정말 이사 후 한번도 꺼내지 않고 앞으로도 쓰지않을 물건들이 차곡차곡 있는데.5. 베란다 창고
'21.2.3 9:07 PM (124.53.xxx.159)너어무 심란한데 남편이 손도 못대게 하네요.
지난 날 제가 저것들 좀 버리자고 히스테릴 마구마구 부렸더니...
에잇, 시모 닮았나 봐요.6. ㅎㅎㅎ
'21.2.3 9:18 PM (14.45.xxx.213)저도 트리가 창고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정리해보니 없더라구요. 이사올 때 버렸나봐요. 정리 해보니 뭐가 있는지 없는지 눈에 보임요 ㅠㅠ 저도 남편 몰래 10년 안 탄 스노우보드 어제 갖다버렸어요 ㅎㅎ
7. 흠흠
'21.2.4 8:37 AM (211.197.xxx.180)저도 8년동안 살다 며칠전 이사했는데
생각해보니 8년동안 다용도실 창고랑 베란다 창고에
짐 가득넣고 한번도 안열어봤더라구요ㅜㅜ
왤케 쓰레기들 짊어지고 살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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